이젭스크 Ижевск Ижкар(이지카르) | |
소속 | 우드무르티야 공화국 |
설립 | 1760년 |
인구 | 646,468명(2021) |
면적 | 315㎢ |
인구밀도 | 2,051명/㎢ |
시간대 | UTC+4 |
웹사이트 | 시 공식 사이트 |
성 미하일롭스키 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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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러시아 중부 우드무르티야 공화국의 수도. 마치 도넛 형태처럼 시의 전체를 자비알로스키 군이 둘러싸고 있어서 전주시와 완주군의 느낌이 난다. 면적은 전혀 다르지만 이 두 지역의 인구는 전주시·완주군과 서로 빼다 박은 듯이 비슷하다.2. 역사
이 지역은 원래 타타르인의 땅이었으며 1558년에 러시아의 영토로 편입되었으나 당시 아무도 살지 않는 허허벌판이었기 때문에 본격적인 도시의 역사는 한참 후인 1760년 제철소가 지어지고 나서부터다. 공업용수를 위한 댐이 지어지고 도시가 건설되면서 그 결과로 이젭스크 호수가 시 서쪽에 생겨났다.1891년에 최초의 모신나강이 이곳에서 생산된 것을 시작으로 거의 모든 종류의 러시아산 총기가 이 곳에서 생산되게 되었다.
1929년에는 소련 최초의 오토바이가 이곳에서 생산되었다.
칼라시니코프 본사, 즉 과거 이즈마쉬 조병창이 여기 있다. 미하일 칼라시니코프도 1948년에 AK-47의 생산이 시작되면서 평생을 여기서 살았으며 그의 동상이 여기에 세워졌다.
소련군 원수였던 드미트리 우스티노프 사후 1984년에서 1987년까지 잠시 '우스티노프'로 개칭되었다.
2020년 노동용기도시로 지정되었다. #
3. 사건사고
2022년 9월 26일 88번 학교에서 이젭스크 88번 학교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4. 기타
이 도시에는 러시아인이 68.8%로 제일 많이 살며 그 뒤를 이어서 이 지역의 이름을 담당하는 우드무르트인이 15%, 타타르인이 9% 정도 있다.이 도시 출신 유명인 중 가장 잘 알려진 사람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자 평창 동계올림픽의 챔피언인 알리나 자기토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