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1-17 01:14:42

이젭스크

이제프스크에서 넘어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Coat_of_Arms_of_Izhevsk_%28Udmurtia%29.svg.png
이젭스크
Ижевск
Ижкар(이지카르)
소속 우드무르티야 공화국
설립 1760년
인구 646,468명(2021)
면적 315㎢
인구밀도 2,051명/㎢
시간대 UTC+4
웹사이트 시 공식 사이트
파일:12185481.jpg
성 미하일롭스키 성당
1. 소개2. 역사3. 사건사고4. 기타

[clearfix]

1. 소개

러시아 중부 우드무르티야 공화국의 수도. 마치 도넛 형태처럼 시의 전체를 자비알로스키 군이 둘러싸고 있어서 전주시완주군의 느낌이 난다. 면적은 전혀 다르지만 이 두 지역의 인구는 전주시·완주군과 서로 빼다 박은 듯이 비슷하다.

2. 역사

이 지역은 원래 타타르인의 땅이었으며 1558년에 러시아의 영토로 편입되었으나 당시 아무도 살지 않는 허허벌판이었기 때문에 본격적인 도시의 역사는 한참 후인 1760년 제철소가 지어지고 나서부터다. 공업용수를 위한 댐이 지어지고 도시가 건설되면서 그 결과로 이젭스크 호수가 시 서쪽에 생겨났다.

1891년에 최초의 모신나강이 이곳에서 생산된 것을 시작으로 거의 모든 종류의 러시아산 총기가 이 곳에서 생산되게 되었다.

1929년에는 소련 최초의 오토바이가 이곳에서 생산되었다.

칼라시니코프 본사, 즉 과거 이즈마쉬 조병창이 여기 있다. 미하일 칼라시니코프도 1948년에 AK-47의 생산이 시작되면서 평생을 여기서 살았으며 그의 동상이 여기에 세워졌다.

소련군 원수였던 드미트리 우스티노프 사후 1984년에서 1987년까지 잠시 '우스티노프'로 개칭되었다.

2020년 노동용기도시로 지정되었다. #

3. 사건사고

2022년 9월 26일 88번 학교에서 이젭스크 88번 학교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4. 기타

이 도시에는 러시아인이 68.8%로 제일 많이 살며 그 뒤를 이어서 이 지역의 이름을 담당하는 우드무르트인이 15%, 타타르인이 9% 정도 있다.

이 도시 출신 유명인 중 가장 잘 알려진 사람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자 평창 동계올림픽의 챔피언인 알리나 자기토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