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록
···쓰러트려? 그게··· 연백파 양아치들의 마인드냐?
난!! 일으켜주기 위해 강해지고 싶은거야!!!
난!! 일으켜주기 위해 강해지고 싶은거야!!!
잡졸들은 역시... 숫자세면서 패는 맛이지
개 ㅈ밥? 너희들이 건든게 뭔지 모르고 있구나. 너희들은... 유성공고의 '자존심'을 건든거야.
자존심 세우러 온 건데. 대 유성공고의 교기가 땅바닥에 나뒹굴고 있으면 안되는 거잖아.
아, 근데 보니까 넌 발만 써도 이기겠다.
아, 근데 보니까 넌 발만 써도 이기겠다.
육각형이 훨씬 작고 능력치가 딸려도 괜찮아!
승리를 결정 짓는 건 누가 더 강하냐가 아니야! 누가 더 뜨겁냐다!
승리를 결정 짓는 건 누가 더 강하냐가 아니야! 누가 더 뜨겁냐다!
아빠 어때.
뜨겁지!
뜨겁지!
찾았다 청마고... 물어볼게 많은데...
일단 좀 맞고 시작하자.[1]
일단 좀 맞고 시작하자.[1]
아부지는 바보가 될 지언정 편법은 쓰지 않았어.
나도 더러운 짓은 하지 않아.
설령 이렇게 더러운 싸움판일지라도...!
귀가 떨어져 나가더라도...!
나도 더러운 짓은 하지 않아.
설령 이렇게 더러운 싸움판일지라도...!
귀가 떨어져 나가더라도...!
...쫄았냐고? 웃기지마! 귀 옆에 총탄도 스쳐봤는데
고작 이빨따위가 무섭겠냐!
고작 이빨따위가 무섭겠냐!
대전연합··· 인천북부연합···도 그렇고
가만보면 다들 연합의 뜻을 모르고 있는 거 아냐?
먹고 먹히는 그런 관계를··· 우린 ‘연합’이라고 부르지 않아.
누군가는 돈을 벌고 누군가는 사지로 떠밀리는 관계를
‘연합’이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재랑고 일동 보고 있지?
내가 진정한 의미의 ‘인천연합’을 만들어 줄테니까.
딱 기다려.
가만보면 다들 연합의 뜻을 모르고 있는 거 아냐?
먹고 먹히는 그런 관계를··· 우린 ‘연합’이라고 부르지 않아.
누군가는 돈을 벌고 누군가는 사지로 떠밀리는 관계를
‘연합’이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재랑고 일동 보고 있지?
내가 진정한 의미의 ‘인천연합’을 만들어 줄테니까.
딱 기다려.
너야말로 사라졌나본데... 저 깃발을 보고도 오줌을 안지리고 용케 버티네! 트라우마 극복한거 축하한다!
흠흠 휘일... 빛나는 태양이라니 오만하기가 짝이 없군. 현재 시각은 새벽 4시 30분. 이 시간은 뭐냐, 그렇지. 떨어지는 별이 가장 잘보이는 시간이라며
지영현, 혹시 그걸 알고 있나? 저번에 공사장 앞에서 가민좌가 너한테 당했던 건 가방안에 있던 총명탕이 터져서 필기 노트가 젖어 정신이 온통 그쪽에 쏠려 있었기 때문이다. 그땐 총명탕 덕분에 이겼지만 지금은 총명탕 때문에 지게 생긴거지! 그래... 먹여보니 알겠어 가민좌는 지금껏 '반쯤 자는' 상태로 널 상대하고 있었던거다!
명품 처 휘감고 있으니까 뭐라도 된 거같나 본데 저거 봐 뭐라고 써있어 네가 뭔데 학습실에 공부하러 들어오는 애를 패?! 학생이 공부하는 건 신도 막을 자격 없어!
[1]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돈을 얻어서 바치라고 지시하는 청마고의 패거리에게 분노하여 그들을 참교육하기 위해 나서면서.[2] 스터디그룹 2부의 부제[3] 타우란에서 약속했던 새로운 인천연합인 유성연합을 이끌고 북연의 본거지인 휘일고로 처들어가며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