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373151><tablebgcolor=#373151> | 이즐링턴 노스 Islington North | }}} | |||
그레이터 런던 내 경계 | ||||||
<colbgcolor=#373151><colcolor=#ffffff> 유권자 수 | 73,970명 (2023) | |||||
상위 국가 | 잉글랜드 | |||||
상위 카운티 | 그레이터 런던 | |||||
의원 (MP) | [[무소속(정치)| 무소속 ]][1] | 제러미 코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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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런던의 영국 의회 선거구들 중 한 곳이다.1937년 보궐선거부터 2024년 영국 총선 이전까지 노동당 후보만 당선되어올 정도로 노동당 지지세가 매우 강한 지역이며, 노동당 대표를 지낸 강경 좌파 성향의 제러미 코빈이 이곳에서 내리 11선을 달성했다.
참고로 지역 내에 아스널 FC의 홈구장인 에미레이트 스타디움[2]이 포함되어 있다. 지역구 현역 의원인 제러미 코빈 역시 아스날 FC의 팬이다.
2. 역대 선거 결과
2.1. 제55회 영국 총선
2.2. 제56회 영국 총선
2.3. 제57회 영국 총선
2.4. 제58회 영국 총선
<rowcolor=#000> 이즐링턴 노스 이즐링턴[3] | |||
후보 | 득표수 | 비고 | |
정당 | 득표율 | 당락 | |
제러미 코빈 Jeremy Corbyn | 34,603 | 1위 | |
| 64.31% | 당선 | |
닉 웨이클링 Nick Wakeling | 8,415 | 2위 | |
| 15.64% | 낙선 | |
제임스 클라크 James Clark | 5,483 | 3위 | |
| 10.19% | 낙선 | |
캐롤린 러셀 Caroline Russell | 4,326 | 4위 | |
| 8.04% | 낙선 | |
요세프 데이비드 Yosef David | 742 | 5위 | |
| 1.38% | 낙선 | |
닉 더 인크레더블 플라잉 브릭 Nick The Incredible Flying Brick | 236 | 6위 | |
0.44% | 낙선 | ||
계 | 유권자 수 | 75,162 | 투표율 71.59% |
총 투표수 | 53,805 |
2.5. 제59회 영국 총선
<rowcolor=#fff> 이즐링턴 노스 이즐링턴[4] | |||
후보 | 득표수 | 비고 | |
정당 | 득표율 | 당락 | |
Ind | 제러미 코빈 Jeremy Corbyn[현역][6] | 24,120 | 1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9.2% | 당선 | |
프라풀 나건드 Praful Nargund | 16,873 | 2위 | |
| 34.4% | 낙선 | |
셰리단 케이츠 Shreidan Kates | 2,660 | 3위 | |
| 5.4% | 낙선 | |
캐런 해리스 Karen Harries | 1,950 | 4위 | |
| 4.0% | 낙선 | |
마틴 넬슨 Martyn Nelson | 1,710 | 5위 | |
| 3.5% | 낙선 | |
비카스 에가월 Vikas Aggarwal | 1,661 | 6위 | |
| 3.4% | 낙선 | |
Ind | 폴 조슬링 Paul Josling | 32 | 7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1% | 낙선 | |
계 | 유권자 수 | 72,582 | 투표율 68% |
총 투표수 | 49,006 |
이즐링턴 노스에서 내리 10선을 달성했고, 팔레스타인에 적극적인 연대 의사를 표해 온 전 노동당 당수 제러미 코빈이 후임 키어 스타머에 의해 반유대주의 혐의로 노동당 하원 교섭단체에서 제명된 후 2024년 6월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노동당은 코빈의 출마 선언 직후 공식적으로 코빈을 당에서 제명했고, 이후 자체 후보자인 프라풀 나건드[7]를 공천했다.
그레이터 런던 내에서도 대표적인 노동당 텃밭 지역구로 꼽히는 이즐링턴 노스이기에 본래 비노동당 후보자의 당선 가능성은 사실상 없는 곳이었지만, 전직 당수까지 지낸 초거물 정치인의 제명과 무소속 출마라는 상황 속에서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지역구가 되었다. 지역 노동당원들 역시 분열되어 이즐링턴 노스 노동당 현직 지역위원장이 코빈 선거운동을 하다가 지도부에게 적발되어 사퇴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급진좌파 생태주의자들이 지지 기반으로 코빈과 주요 지지층이 겹치는 녹색당 지역구 캠프 역시 "최대한 지루한 선거운동"을 내부 방침으로 내리는 등 사실상 코빈을 지지했다.
선거 초반에는 코빈이 여론조사에서 29% 대 42%로 노동당 후보자에게 밀리는 등 열세로 점쳐졌지만, 막상 결과는 7,000여 표의 표차와 과반에 가까운 득표율을 얻으며 코빈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8] 오랫동안 지역구에서 다져 온 탄탄한 기반과 지역 당원들 다수의 지지, 현역 의원 제명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감 및 동정표 등이 주요 승리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별개로 상대 후보인 프라풀 나건드가 코빈에 비하면 무명이었을 뿐 아니라 이전의 NHS 민영화 옹호 논란, 코빈 캠프의 공개토론 제안을 전부 거부하는 등 선거전략에 실패한 것 역시 영향을 미쳤다.
해당 선거에서는 코빈 이외에도 4개 지역구[9]에서 친팔레스타인 성향 무소속 좌파 후보가 노동당 후보를 꺾고 당선되는 이변을 일으켰는데, 해당 지역구는 대부분 아랍계 영국인들의 비중이 높은 지역구로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현 노동당 지도부가 친이스라엘 입장을 취해 온 것에 대한 반발성 투표로 여겨진다.
[1] 본래 노동당 소속이었으나, 2020년대 들어 갈등을 빚어오던 키어 스타머 지도부가 코빈의 팔레스타인 연대에 대해 반유대주의 혐의를 제기하여 의회 내 당원권을 박탈하자 2024년 5월 26일 차기 총선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2] 현재 홈구장이 있는 '할로웨이'나 옛 홈구장이 있었던 '하이버리'도 같은 선거구이다.[3] 아스날, 핀즈버리 파크, 하이버리, 힐라이즈, 정션, 마일드메이, 톨링턴, 터프넬 파크[4] 아스날, 핀즈버리 파크, 하이버리, 힐라이즈, 정션, 마일드메이, 톨링턴, 터프넬 파크[현역] [6] 전 노동당수[7] 지역 정치인이자 민간의료 사업에 종사하는 사업가이다.[8] 표 분열로 지난 선거보다는 득표율이 많이 떨어졌지만, 코빈의 득표율인 49.2%는 현직 당수인 키어 스타머가 지역구인 홀본&세인트 판크라스에서 얻은 득표율 48.9%보다도 높았다.[9] 레스터 사우스, 블랙번, 듀즈버리&배틀리, 버밍엄 페리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