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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랄친구의 등장인물. 이지은의 여동생. 일본어판 로컬라이징명은 이토 아유미(伊籐 歩美).2. 특성
중학교 3학년 여중생. 지은과는 2살 차이이며, 단발에 분홍색 머리인 언니와는 달리 허리까지 오는 장발 금발머리가 특징이다.[1] 생일은 8월 3일이며 키는 159cm. 자매답게 언니 지은과 꽤나 닮았지만 작가 공인 세계관 최고의 미모를 가지고 있으며 요망함도 세계관 최고의 인기 캐릭터. 심지어는 언니 지은보다도 몸매가 더 성숙하다고 한다.(...)[2]3. 작중 행적
작중에선 주로 민철과 투닥거리는 지은을 놀려먹으면서도 은근히 두 사람 사이를 밀어주는 소악마 포지션. 물론 그럴 때마다 언니의 살벌한 도끼눈이 날아오지만 상큼하게(?) 무시한다. 하지만 지은이 감기로 앓아누웠을 때 걱정하고 신경써주는 등 마음속으로는 언제나 언니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학교에서는 전교 부회장이자 학급의 반장을 맡고 있어 굉장히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상술했듯 외모도 예쁘고 성격도 좋아 선생님과 친구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고 한다. 같은 반 친구인 한율이 자신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당연히 눈치채고 있고, 싫지는 않은지 이래저래 놀려먹고 있다. 55화에서는 율의 고백 비슷한 말에 조금 두근거릴 뻔했다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보아 이 둘의 관계는 점점 좋은 발전을 보이고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