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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17 00:51:20

이지윤(개과천선(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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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attachment/leejiyun.jpg

"못 배운 사람들을 위해 피해자들 억울함 풀어주라고 공부하라는 부모 봤어?"

개과천선페이크 히로인 여주인공. 배우 박민영이 연기한다. 정의감에 불타나, 문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정의감 때문에 전형적인 민폐 여주인공 테크라는 것. 떼 쓰는 것 빼고 할 줄 아는 게 없어 보인다.

지방대 심리학과 출신으로, 지방대 로스쿨을 나왔다. 할아버지가 이념적 사건에 휘말려 옥살이를 하신 이력 때문에 가족들은 한동안 실직 상태였으나, 최근 오랜 재판 끝에 피해 보상금 2억을 받아 그 으로 로스쿨을 나온 듯.

친구 이미리의 결혼식에서 전지원에게 호감을 가졌으나, 역시 결혼식에 참석한 김석주를 발견한 이미리의 부탁으로 김석주를 결혼식장에서 끌고 나가는데, 결혼식장에서 약을 탄 와인을 마셔 버리고 정신줄을 놓아버려 그만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버렸다.(...) 이지윤은 정신줄을 놓아버려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김석주와 원나잇을 보낸 것이라 생각한다.

정혜령 성폭행 사건에서는 법정에서 피도 눈물도 없이 정혜령을 대하는 김석주의 태도에 분노하며 정혜령을 찾아가 진심으로 위로해 주었다. 이 때문에 김석주한테 한 소리를 듣기도 한다.

김석주가 기억상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차영우의 지시로 차영우 펌의 에이스 변호사 김석주를 보좌하는 일로 차영우 펌에 취직하게 된다. 인생은 타이밍.

김석주가 과거 씨스타호 사건에서의 태도를 알았을 때의 충격으로 사건 수임을 포기하고 병원에 입원했을 때, 그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정혜령이 조사에서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는 소식과 피해 어민의 자살기도 소식을 알린다. 정혜령의 변호를 맡아달라고 요청해도 애써 대답을 피하는 김석주에게 그럴 거면 왜 정혜령의 사건을 알아보라고 했냐며 정혜령이 자신의 변호사를 해고한 후 새 변호사 없이 재판을 하려 했다고 징징댄 끝에 간절히 부탁한 끝에 결국 김석주가 정혜령의 변호를 맡게 했다.

이후 정혜령 사건 재판에서 승소한 기념으로 김석주와 함께 먹으려고 치맥을 시켰으나, 김석주가 유정선과 함께 돌아오는 모습을 보고 그를 약혼녀가 있으면서 자신과 원나잇을 보낸 헤픈 남자(...)로 생각하는데, 은근히 질투심도 느끼는 듯.

오디션에 참가한 동생을 고모와 함께 응원하러 갔다가 김석주의 시계의 행방을 알아내고 같은 오디션에 참가한 박상태의 도움으로 김석주의 시계를 돌려받는다.

존속살인사건에 대한 변호를 맡아 이리저리 뛰어다닌 끝에 국민참여재판으로 형량을 낮추는 재판 도중 얼굴은 눈물을 흘리지만, 손장난을 치고 있는 아들을 보고 의구심을 띄다가 아들이 구타당하였다는 사실을 다시 배심원들에게 각인시키며 어머니를 때려죽인 아버지가 1차공판에서 알리바이가 있지만 살인혐의를 인정하였다는 사실을 말하던 도중에 사건의 진실을 어렴풋이 보았으며 재판이 끝난 후 김석주의 조언을 듣고 혼란스러움을 느꼈다.[1]

10화에서는 압수수색을 피하기 위해서 김석주 노트북하드디스크를 감추게 되는데, 이게 앞으로 어떻게 쓰일지...

그리고 김석주와 함께 김석주 집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9화 이후부터는 주 스토리 전개가 김석주와 유정선 위주로 흘러가면서 점점 공기화가 진행되고 있다(...).

14화에서 기어코 사표를 쓰고 주제 파악을 잘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15화에 또 떼를 쓰며 김석주의 사무실에 알바로 취직(?)을 한다. 하도 바쁘기도 하고 쓰기로 한 모양.

이후에 회심을 하게 되면서 옆동네모 드라마에서는 검사로 승진하게 되면서 강단있고 소신있는 검사로 자리를 잡게 된다.

[1] 정확히 설명되지 않았으나, 정황상 아버지를 죽인 아들은 아버지를 일부러 죽였으며 어머니를 죽인 것도 아들이었을 것이다.(질문 속에서 은근슬쩍 재료가 모이는데, 아들의 건장한 체격으로 절름발이인 아버지에게 얻어터지는 게 말이 되냐는 말이 어렴풋이 지나간다.) 아버지아내의 살인 혐의를 받았을 때 1차 공판에서 자신이 죽였다고 증언한 것은 아들을 지키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알리바이가 있음에도 그런 증언을 하였다는 이야기를 강조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