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이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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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창근의 국가대표 경력을 서술한 문서.1.1.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이광종 감독에 의해 청소년 대표팀의 주축 골키퍼로 중용 받았다. 2013년 U-20 대표팀에서 주장을 맡으며 2013 AFC U-19 챔피언십 우승을 견인했다.[1]1.1.1. 2013 FIFA U-20 월드컵 터키
이후 2013년 FIFA U-20 월드컵에서 AFC 우승국 자격으로 출전한 한국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팀은 조별리그에서 쿠바를 꺾고 강호 포르투갈과 비겼으나 나이지리아에 패배하면서 16강에서 콜롬비아를 만났다. 1:0으로 앞서가다 경기 종료 몇 초를 앞두고 내준 프리킥에서 상대 주장 후안 퀸테로의 슛을 막지못하며 연장전과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승부차기에서 양 팀은 4:4로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서든데스에 돌입하였는데 여기서 아길라르의 슈팅을 막아내며 8:7로 승리하였다. 8강에서는 AFC 결승 상대였던 이라크와 3번째로 격돌했다.[2] 이라크와 혈투 끝에 3:3으로 비겨 또다시 승부차기에 돌입했으나 이번에는 승리의 여신은 이라크의 편이었다. 안타깝게도 승부차기에서 패배하면서 8강에서 탈락하였다.1.2.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1.2.1. 2016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
이광종 감독이 건강 문제로 사임한 후 출범한 신태용호에도 꾸준히 발탁 받았다. 2016 AFC U-23 챔피언십에서 발탁됐지만 김동준과 구성윤에 밀려 출전하지 못했고 팀은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그러나 2016 리우 올림픽 대표팀 승선에 실패한 후로는 대표팀과의 인연이 없었다.1.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1.3.1. 벤투호
2020년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으면서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승선했다.2020년 10월에 개최된 스페셜매치에서는 조현우에게 밀려 출전하진 못했다.
허나 2020년 11월 평가전 때 기존의 주전키퍼였던 김승규가 소집되지 못하자[3] 이번에도 부름을 받게 되었고, 그 다음 주전 키퍼였던 조현우 또한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으로 불가피하게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되면서 본인이 역으로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일단 첫 경기였던 멕시코전에는 구성윤이 출전하면서 벤치를 지키게 되었고, 두 번째 경기 카타르전에서도 본래 구성윤이 또 선발로 나섰으나 전반이 끝나고 구성윤이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교체 출전해 처음으로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팀이 이미 한 점 차로 리드하고 있던 상황에서 상당히 안정적인 빌드업을 보여줬고, 카타르가 전반전과는 달리 후반전에는 위협적인 공격을 별로하지 못하여 덕분에 실점없이 경기를 마지게 되면서, 결국 2 대 1로 승리해 본인의 첫 A매치를 클린시트로 가져가게 되었다.
1.3.2. 황선홍호
2024년 3월 11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태국과의 2연전을 앞두고 오래간만에 대표팀 명단에 발탁, 지난 2020년 11월 A매치 2연전 이후 무려 3년 4개월 만이다.하지만 황선홍호의 모든경기에서 조현우가 풀타임 출전하면서 결국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