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중 행적
1.1. 가면라이더
원래 국적은 일본이지만, 아버지인 히로유키가 외교관이였는지라 영국 런던에서 출생.부모님과 함께 세계 각국을 다녔기 때문에 6개 국어를 통달했다. 하지만 부모님은 71년에 비행기 사고로 모두 사망했다.
과거 런던 미술 대학 사진 학부에 다니고 있었고 개조 전의 직업은 카메라맨이지만, 개조 시의 연령을 생각하면 재학 중부터 프로로서 활약하고 있었다고 보인다.
유도 6단, 가라테 5단의 솜씨를 가져, 이 능력을 노린 쇼커에 잡혀서 개조 수술을 받지만, 뇌 개조 전에 1호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진지하고 성실한 혼고와 대조적으로 대단히 밝고 쾌활한 성격. 혼고는 개조인간인 자신이 타인을 상처입히는 것을 두려워하여 사람들과 거리를 두려 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치몬지는 친화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사실은 이치몬지 역시 혼고와 마찬가지로 개조인간이 된 자신의 운명에 고뇌하기도 한다. 이러한 '명랑쾌활한 얼굴 뒤에 고뇌를 숨기고 있다'는 성격은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에서도 반영되었다.
또한 눈에 띄게 의상이 자주 바뀌는 패셔니스타이기도 하다. 다양한 가죽 점퍼, 바이크 슈트 등을 착용하며 모자도 펀칭캡부터 카우보이 모자까지 종류가 많다.
변신포즈 열풍으로 가면라이더의 인기몰이를 시작한 주역이고[1] 후배들의 TV 시리즈에도 꾸준히 출연하지만 인지도는 1호인 혼고 타케시보다는 떨어진다. 특히 혼고 타케시가 신1호로 돌아온 53화부터는 비중이 급격히 떨어진다.[2] 물론 어디까지나 혼고 타케시와 비교했을 때 얘기지 다른 쇼와 라이더에 비하면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 특히 하야토가 출연한 시점부터 가면라이더의 인기가 급격한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했으므로, 하야토가 없었다면 지금의 가면라이더 또한 없었을 것이라는 데에는 대부분의 팬들이 부정하지 않는다.[3]
첫 등장했을 때 타키 카즈야와 타치바나 토베에 앞에서 자신을 소개하면서 변신포즈를 취하는 장면이 기념비적인 첫 변신이었는데, 이 때 양 손을 우측으로 모으는 준비 포즈를 취한 후 라이더 슈츠 전면의 지퍼를 열어 안쪽에 있는 벨트를 꺼낸 후에 나머지 포즈를 연결시키는 다소 부자연스러운 장면이 나온다. 이는 사사키 타케시가 본래 변신포즈 전에 벨트를 꺼냈어야 하는데 이를 깜빡해서 즉흥적으로 벌어진 애드립. 하지만 새로 찍지 않고 본편에 그대로 내보낸 것이라고 한다.[4]
본편에서 밝혀지지 않은 설정상으로는 작중 시점 이전부터 혼고와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고 한다. 작중에서 둘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미 서로를 아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도 이 때문.
상술하였듯 배우인 사사키 타케시가 실제로는 바이크를 타지 못했던 영향인지, 이치몬지 역시 바이크 운전실력이 뛰어나기는 하지만 프로 오토레이서로서 활약하던 혼고에 비하면 초보자 수준이라는 설정이다.
1.2. 오즈·덴오·올라이더 렛츠 고 가면라이더
원작 배우인 사사키 타케시가 목소리 출연.
히노 에이지가 역사가 바뀐 세상에서 쇼커와 싸우다가 가면라이더 1호와 함께 바이크를 타며 등장한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오즈를 도와주는 것이 아닌 오히려 쇼커의 편에 서서 오즈를 공격한 것이다. 에이지는 덴라이너로 무사히 도망가는 데 성공하는데 테디의 언급에 의하면 1호와 2호는 메달로 탄생한 쇼커 그리드에게 처참히 패배하고 쇼커에게 뇌개조를 받아 결국 악의 라이더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모모타로스 일행이 본 사건의 원인인 메달을 회수하기 위하여 1호와 2호가 활약했던 과거로 갔고 몰래 뒤따라왔던 나오키와 미츠루 덕분에 메달을 회수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 시대의 쇼커가 습격하는데 그때 1호와 같이 아직 정의의 라이더로써 아이들을 구해주며 등장한다. 가짜 메달을 만들고 거기에 발신지를 붙여 쇼커가 메달을 가져가게 하고 노가미 코타로, 모모타로스와 합류하여 4명이서 쇼커의 아지트로 향한다. 그곳에 쇼커 수령과 조우를 했으나 사실 그들은 이미 진짜 메달이 손안에 있었고 결국 쇼커 그리드를 만들어 낸다. 쇼커 그리드의 압도적인 파워로 결국 1호와 2호는 패배를 하였고 모든 것을 실패한 에이지 일행은 현대에서 쇼커에게 붙잡혀 사형을 당할 위기가 되었다.
그리고 집행 현장에 에이지 일행이 사형 당하기 직전 어린아이들 또한 쇼커에게 붙잡히는 데 그때 1호와 2호가 나타난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쇼커에게 등을 돌리는데 사실 그들은 쇼커의 뇌개조를 받지 않았고 쇼커의 선한 과학자가 오히려 둘을 구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으며 오즈, NEW 덴오와 함께 쇼커를 상대하기 시작하고 차례차례 부활한 라이더들,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쇼커와 맞서 싸운다. 이후 1호와 2호는 쇼커 그리드를 상대하면서 라이더 더블 킥으로 쇼커 그리드를 쓰러트린다. 이후 쇼커 수령도 오즈의 타마시 콤보에 패배하였으나 암석대수령으로 변신하여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그때 역대 서브라이더들도 같이 합세하여 모든 라이더들이 올라이더 브레이크로 암석대수령을 쓰러트리고 모든 사건이 끝난 뒤 에이지 일행을 응원한다고 한다.
2. 코믹스 및 기타 미디어
2.1. 가면라이더(만화)
그 후에는 1호를 대신하여 각지에서 쇼커의 음모를 파헤쳤으나 그 와중에 고향에 돌아갔다가 쇼커의 조종을 당한 부친을 잘못하여 죽여버린 적도 있다. 최종적으로 타케시는 사이보그가 되어 부활.
2.2. 소설
소설판 가면라이더 -탄생 1971- 에선 혼고보다 먼저 개조된 프로토 타입으로 개조수술의 부작용과 거부반응으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밝은 성격을 유지하면서 타케시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결국 사망한다.2.3. 가면라이더 스피리츠
귄 장군[5]: 호오... 성능이 대단하군. 네놈의 작전 목적과 ID는? ほほぉ…いい性能だな。キサマの作戦目的とIDは!? 하야토: "정의. 가면라이더 2호." 正義, 仮面ライダー2号 [출처] |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에서는, 개조수술의 후유증이 남아 분노로 흥분하게 되면 얼굴에 그 흉터가 드러난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7]
1권에서 첫 등장, 동남아시아의 전쟁터에서 사진을 찍으며 전쟁 고아들을 돌보고 있었다. 얼굴 흉터 설정때문에 심적으로 고통받기도 하지만, TV 특촬의 성격을 그대로 이어받아 그런 면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으며 밝은 성격으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노력한다. 대체로 그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아이들과 연관된 점이 많고 다른 라이더들과는 다르게 사람들과 더 친숙하게 나오는 장면에서 TV 특촬버전의 그가 보여줬던 인격을 잘 나타내고있다.
1부에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상처받은 전쟁 고아들을 돌보던 중에 거미 괴인과 싸우게 되며 거미 괴인과의 싸움 속에서 자신의 정체를 들켜서 오해를 받지만,[8] 서로 싸우고 죽이는 내전의 군인이나 이를 조장하는 괴인들과 달리 이러한 내전을 없애고[9] 자신들을 위해서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전쟁 고아와 고아원 사람들의 마음을 알고 멋지게 거미 괴인을 퇴치한다. 이때 얼굴 흉터가 드러낸 상황에서도 미소를 지으면서 "자... 내 말을 들어 주겠니? 나.는, 너.희.편.이.야!"[원문]라고 말한 후 변신을 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간지폭풍과 감동을 선사해주기 충분할 정도로 명장면.[11][12]
개조되기 전의 이야기를 다룬 신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에선 혼고가 개조인간이라고 생각, 뒤쫓는 프리랜서 사진가였다. 쇼커 피해자 모임과 접촉, 쇼커에 대한 정보를 얻지만 쇼커의 음모로 몰살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겨우 구해내고 재생 괴인들에게 붙잡혀 개조당한다. 다행히 개조 중에 유메노지마 기지에 침입한 혼고에게 구출된다. 역시 뇌 개조 직전에 풀려나지만 신경연결이 제대로 완료되지 않은 상태였는지라 다른 쇼커 라이더에게 고전하지만 안티 쇼커 동맹들의 도움으로 달려나간 쇼커 사이클론을 이용한 라이더 펀치로 지휘관급 쇼커 라이더를 분쇄하고 그 와중에 벨트에 개조인간 부식탄이 박혀서 혼고가 데려가서 벨트와 미완성된 부분을 고쳐서 2호가 된다.벨트의 셔터는 이때 벨트를 수리하면서 추가된 것.
원작과는 달리 변신 후 1호와 구분하기 곤란해서인지, 마스크가 전체적으로 검은색이 되었다.
3. 그 외 행적
오로라 커튼안에서 1호, V3와 같이 바이크를 타고 나오면서 역대 가면라이들과 모이게 된다.
라이더들과 함께 대쇼커들을 상대하고, 1호, 2호, BLACK RX, 카부토가 연합으로 지옥대사를 쓰러트린다.
이후 섀도우 문과 킹 다크까지 쓰러트리면서, 츠카사 일행을 응원하며 오로라 커튼으로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간다.
전설의 7인 라이더들이 재단 X가 운석에 담겨져 있는 SOLU 를 채취하는 것을 막기 위해 2인 1조로 팀을 나누어 활동을 하면서 1호와 같이 동유럽 A국에서 더스타드를 상대한다. 이후 다른 쇼와 라이더들과 합류하여 렘 칸나기의 비행선에 잠입하지만, 그의 함정으로 다른 라이더들과 같이 스위치/메달이 되어버리고 만다. 이후 키사라기 겐타로와 히노 에이지의 도움으로 무사히 원래대로 돌아온다.
전설의 7인 라이더들이 고카이 레드를 상대하지만, 고카이 레드의 압도적인 공격으로 모두 이공간으로 보내져버린다.
이후 츠카사와 마벨러스의 작전임이 밝혀지면서 모든 라이더와 전대들이 오로라 커튼으로 나오면서 쇼커잔갸크 연합군에 맞서 싸운다.
우주범죄조직 마드가 나타나면서 히어로들이 고전하고 있을 때다른 라이더들과 전대들과 같이 합류하여 반격을 시작하였다.
가면라이더 피프틴의 개입으로 토큐저가 위난해지자 1호와 V3와 나타나면서 피프틴을 상대하고 코우타를 도와주자는 라이토의 권유를 뿌리친채 떠나간다.
가면라이더 피프틴을 상대하던 카즈라바 코우타 앞에 1호, V3와 함께 나타나 그에게 그냥 보고만 있으라며 피프틴과 야마아라시 로이드를 상대한다.
이후 생존한 쇼와 라이더들과 함께 헤이세이 라이더들과 싸우다가 록 시드화. 그러나 이는 무라사메 료와 그가 라이더들을 바단의 눈으로부터 숨기기 위한 계획이었다. 라이더 록 시드로 헬헤임의 숲에서 다시 귀환하여 다른 라이더들과 함께 전투에 참가한다.
쇼커 수령을 쓰러트리고 혼고 타케시와 복귀하는 시점에서 가면라이더 3호가 나타나 1호와 2호를 죽인 것으로 역사가 바뀌면서 쇼커가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쿠로이 쿄이치로는 토마리 신노스케에게 1호와 2호의 영혼은 전자두뇌에 아직 남아 있다고 하여 정의의 라이더들을 라이더 타운으로 데리고 가려 하였고, 라이더 타운에 도착한 사쿠라이 유토가 1호와 2호의 부름으로 혼고 가문의 저택에서 전자두뇌를 발견한다.
그러나 그것은 정의의 가면라이더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쇼커의 함정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다음 날, 라이더 그랑프리가 끝나면서 쇼커 수령이 라이더 로보로 변신하고 쇼커 라이더들로 가면라이더들을 공격할 때 1호와 2호가 부활하여 다른 라이더들도 쇼커의 정신 개조에서 벗어나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3호도 탈출하면서 쇼커에 반격을 시작하고, 1호, 3호와 같이 라이더 트리플킥으로 치타달팽이괴인을 쓰러트린다.
드라이브와 닌닌저의 활약으로 역사 개변 머신이 부서져 역사가 원래대로 돌아오기 시작하고 라이더들은 3호와 작별인사를 나눈다.
아스모데우스와의 결전에서 모든 라이더와 전대들과 함께 나타나 전투에 치른다. 가면라이더 J, 다이나 레드, 고 레드와 협력하며 크로커다이오에 올라타 다른 쇼와 라이더들과 함께 라이더 킥으로 아스모데우스 드래곤을 공격한다.
미래의 죠지 카리자키가 만들어낸 클론 라이더들 리스트 중 하나로 2호가 간접 등장하였다.
이가라시 잇키가 가면라이더 리바이 골드 스피노 게놈으로 변신하자 늑대 데드맨이 그 모습을 보고 가면라이더 2호를 떠올린다. 그 후 리바이가 바이스가 만든 밥을 먹고 강화하면서 2호와 매치되 듯이 2호의 환영이 나오며 전투에 치르고 늑대 데드맨을 쓰러트린다.
제인에게 협력한 라이더 중 하나로 사쿠라이 유토가 전설의 7인 라이더 카드를 꺼내 보여준다.
[1] 변신포즈는 사실 배우인 사사키 타케시가 오토바이 면허가 없어 궁여지책으로 급히 만든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게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대표하는 요소가 되었으니 재미있는 일이라 할 수 있겠다. 훗날 배우가 언급하길, 처음 캐스팅이 들어올 때는 오토바이 면허 얘기가 안 나왔기에 나중에 크게 당황했다고.[2] 이 부분은 배우인 사사키 타케시의 의견이 컸다고 한다. 제작진은 하야토 = 2호의 인기가 날로 높아져가자 더블 라이더 체제를 정착시킬 계획도 수립하고 있었고, 실제로 당시 제작진들은 사사키 타케시에게 지속적으로 출연해줄 것을 부탁했으나, 하야토의 배우인 사사키 타케시는 자신은 어디까지나 임시이며 후지오카가 돌아오면 주역 자리를 돌려주겠다고 확언했다고 한다. 사사키는 가면라이더에 출연하기 전부터 후지오카 히로시와 친분이 있었고, 친구의 역을 뺏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약속을 한 것이다. 그래서 98화나 되는 회차에서 1호와 2호가 공투한 회차는 생각보다 적다. 둘의 동시 변신이 93화에서야 처음으로 이루어졌을 정도. 대신 이후의 게스트 출연 요청은 정말 피치못할 일이 있지 않는 한 최대한 승낙했다고 한다. 그래서 하야토의 이후 작품 게스트 출연이 많은 것.[3] 후지오카 히로시 또한 자신이 없는 동안 가면라이더를 잘 이끌어준 사사키 타케시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여러 번 언급하기도 했다.[4] 사사키 타케시가 실수임을 눈치채지도 못할 정도로 멋지게 얼버무린(...) 덕분이기도 하지만, 당시 영상촬영은 필름촬영이 기본이었고 비싼 필름을 낭비하지 않고자 웬만하면 NG를 내지 않도록 촬영을 진행하는 경향이 컸다.[5] 바단의 간부로 그 진짜 정체는 거미 괴인이다.[출처] 픽시브 백과사전 & 가면라이더 스피리츠 팬사이트[7] 이 때문에 고아원 근처에서 전투 장면을 보고 분노하는 장면을 전쟁 고아들에게 들켜 잠깐이나마 오해를 샀다. 이는 사실 TV 특촬이 아닌 위에 나와있는 원작 만화판 설정으로 TV판에서는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위해 저런 설정을 없앤 것. 애시당초 원작에선 가면라이더 1호(혼고 타케시)는 쇼커라이더와 싸우다 전사하고 쇼커라이더중 한명이었던 하야토가 세뇌에서 벗어나 가면라이더로써 이어간다는 설정이었다.[8] 이때 가면라이더에 최소 강함이 어필되는데 힘의 2호라는 이명답게 최신형 주력전차의 주포를 주먹으로 막아낸후 위에 대사를 하며 등장한다.[9] 타키 카즈야가 하야토를 만나러 갔을때 가면라이더 2호가 붉은 악마나 붉은 주먹의 악마라는 안 좋은 별명으로 쫙 퍼졌지만, 실제 하야토는 어느 진영에 속하지 않은채 내전에 뛰어들어 양쪽의 병사들의 무기를 빼앗고 전쟁을 멈추게 했던 것.[원문] 「‥‥‥なあ 聞いてくれるか‥‥ お・れ・は・み・か・た・だ」 출처[11] 이후 타키 카즈야 역시 "이봐... 한 번 믿어보지 않겠어? 설령 하느님과 부처님이 없다해도 가면라이더는 있다...는 걸." (なあ、信じてみないか。たとえ神も仏も居なくても、仮面ライダーは居る、ってな・・・)라는 명대사를 남긴다.출처[12] 참고로 저 대사는 중2병 클리셰의 띄어말하기가 아니라 말이 안 통하는 외국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 위해 또박또박 말해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