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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21:17:57

이치조 미사키


이치조 미사키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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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width=25%><nopad> 파일: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해도.jpg ||<#162850>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
파일:오늘밤세계에서이눈물이사라진다해도.jpg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파일: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고해상도.jpg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파일:오늘밤거짓말의세계에서잊을수없는사랑을.jpg 오늘 밤, 거짓말의 세계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랑을

<colbgcolor=#0F2C2B><colcolor=#FFFFFF> 이치조 미사키
[ruby(一條岬, ruby=いちじょう\ みさき)]│Ichijo Misaki
이름 이치조 미사키
나이 23세
출신 아이치현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데뷔 2020년 2월 22일,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1. 개요2. 작품 특징3. 작품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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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치조 미사키 위키피디아 사이트

일본라이트 문예 작가. 라이트 문예 로맨스 소설을 주로 집필한다.[1] 제26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대표적인 작품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다. 데뷔작과 바로 다음 작품인 이 두 작품으로 눈물의 연금술사라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2. 작품 특징

지금까지 만든 작품들은 모두 똑같이 어떤 장애를 앓고 있는 인물과 그 인물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어느 한쪽이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아 새드 엔딩으로 끝난다는 것도 특징이다.[2]

3. 작품

원어 번역
お互いに夏休みということもあり、私は大学二年生の真織に誘われ、
午後から一緒に映画を観にいった。
タイトルは「透明なものたち」というものだ。
透のお姉さんが書いた小説が再び映画化したもので、感情や記憶、過去、
そういった確かに存在しているのに、目に見えないものが語られている作品だった。 映画の鑑賞を終えると、私たちは近くの喫茶店で感想を口にし合う。
真織もお姉さんの小説のファンになっていて、熱心に感想を述べていた。
街には夏の白い陽光が溢れていた。 窓の外では沢山の人が、それぞれの
透明なものを抱えて生きている。
「ねぇ泉ちゃん、 透明なものゲームしようよ」

話の最中、面白いものを見つけたみたいに真織が無邪気に言う。 映画にちなんで、
透明なものをお互い口にしていくというゲームだった。
真織は人生を楽しむことに長けていた。 人生を受け入れ、愛し、いつも笑っている。
その真織が 「汗」と自分の番からゲームを始めた。苦笑しながら私も続く。
「水」「空気」「光」「硝子」「ゼリー」「寒天」「真織。私のゼリーを真似した?」「してませ~ん」
「そう?じゃ、ビー玉」「シャボン玉」「やっぱり真似してる」
二人で他愛ないゲームを続けた。 しばらくすると透明なものが出尽くしてしまう。
真織の番でとまっていたので「降参?」と尋ねると、真織が真剣に考えこむ。
「恋」
やがて真織が口にしたものが、それだった。
確かに存在しているのに、透き通って目に見えないもの。 特に真織のものは......。
私が静かに感じ入っていると「さ、泉ちゃんの番だよ」と真織に言われる。
考えた末、出尽くしたと思っていたけど、まだ残っていたものを答えた。
「涙」
私の心の内を揺らし、何度も何度も流した、 それを。

真織との楽しい時間を終えて帰宅する。思わず私は、透がいた夏の記憶を見返した。
自分のスマホに残っている高校生の頃の写真だ。 真織と透の二人を写したものがほとんど
だった。でも一枚、三人で写っているものがあった。
この写真は、どうやって撮ったものだっただろう。誰かに撮ってもらったものか。
はっきりと思い出せないが、それは消えることなく確かに存在を続けていた。
写真の中では透が微笑み、 真織がおどけていた。私も楽しそうに笑っている。
真織の恋は透明で、いつしかそれは消えていた。
私の涙も透明で、流れれば消えてなくなる運命だった。
全てのものは行くばかりで戻らない。 あらゆるものが消えていく世界だ。
それでも、残り続けるものがあった。
ここにはもうない、だけど確かに存在した夏の一瞬を、私は黙って眺め続けた。
『大切なものは、全部、 自分の中にあるから』
かつてそう言った真纖が、いつか、全てを思い出せますようにと願いなが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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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자체가 쏟아지는 듯한 더운 날이었다.
서로 방학이라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마오리의 권유로, 오후부터 함께 영화를 보러 갔다.
제목은 "투명한 것들"이다. 도루의 언니가 쓴 소설이 영화화된 것으로, 감정이나 기억, 과거,
그런 분명히 존재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이야기하는 작품이었다. 영화 감상을 마치면 우리는 근처 다방에서 서로 감상평을 나눴다.
마오리도 언니의 소설의 팬이 된 채 열심히 소감을 밝혔다.
거리에는 여름의 하얀 햇빛이 가득했다. 창밖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투명한 것을 안고 살고 있다.
「저 이즈미, '투명한 것 게임'하자」

이야기 도중, 재미있는 것을 발견한 듯한 마오리가 천진난만하게 말한다. 영화의 이름을 따서 투명한 것을 서로에게 말하는 게임이었다.
마오리는 인생을 즐기는 데 뛰어났다. 삶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며 항상 웃는다.
그 마오리는 「땀이」라며 자신의 차례부터 게임을 시작했다. 쓴웃음을 지으며 나도 이어갔다.
「물」「공기」「빛」「유리」「젤리」「항복」「마오리, 너도 젤리로 하려했어?」「안했걸랑요~」
「그래? 그럼 유리 구슬.」「비눗 방울.」「역시 따라하고 있네.」
둘이서 재미없는 게임을 계속했다. 그 이후 투명한 것이 전부 나왔다.
마오리의 차례에서 머물고 있었기 때문에 「항복?」이라고 묻자, 마오리는 진지하게 생각에 잠겼다.
사랑
이윽고 마오리가 말한 것은 그것이었다.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데, 투명하게 눈에 보이지 않는 것. 특히 마오리는.......
내가 조용히 멈춰 있자 「자, 이즈미 차례야」라고 마오리가 말했다.
생각해낸 끝에, 전부 나갔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남아 있던 것을 대답했다.
눈물
내 마음속을 흔들며 몇번이고 몇번이고 그것을 흘렸다.

마오리와의 즐거운 시간을 마치고 귀가하는 중에, 나도 모르게 투명한 여름의 기억을 떠올렸다.
자신의 스마트폰에 남아 있는 고등학교 때의 사진이다. 마오리과 도루의 두 사람을 찍은 것이 대부분였다.
하지만 한 장, 세 명이 함께 찍혀있는 것이 있었다.
이 사진은 어떻게 찍은 것이었을까? 누구에게 찍어달라고 한 걸까?
분명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그것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존재를 하고 있었다.
사진 속에 비치는 미소, 마오리가 익살을 부리고 있었다. 나도 즐거운 듯이 웃고 있어.
마오리의 사랑은 투명했고, 어느새 그것은 사라지고 있었다.
내 눈물도 투명해서 흐르면 사라질 운명이었다.
모든 것은 가기만 하고 돌아오지 않는다. 모든 것이 사라져 가는 세상이다.
그래도 계속 남는 게 있었다.
여기에는 더 이상 없지만, 확실히 존재했던 여름의 순간을, 나는 말없이 계속해서 바라봤다.
"소중한 것은, 전부, 내 안에 있으니까"
예전에 그렇게 말했던 마오리 언젠가 모든 것을 기억해 낼 수 있기를 바라며.
||
}}}

4. 기타


[1] 대한민국에서는 일반 서적으로 발매되었지만, 일본에서는 라이트 문예로 발매되었다.[2] 이런 점 때문에 작품 자체는 재미있지만, 아무도 죽지 않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작품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3] 쇼트쇼트 소설로 표기되었다.(ショートショート小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