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리 스스무

포수 카드의 전통의 강자이다. 금특수능력으로는 캐쳐의 상위능력인 구계의 두뇌를 확정으로 배울 수 있다. 다만 습득 경험점을 어마어마하게 소모하므로 캐쳐 특기를 가진 다른 포수를 넣는것을 추천한다. 스스무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그 외에 전수받을 수 있는 코츠도 광각타법/애버리지히터/캐쳐로 대단히 뛰어난 스킬셋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수비훈련 스페셜태그에서 기술 경험점을 풍부하게 받을 수 있어서 타격 육성으로도 힘을 실어준다. (물론 견력 수비력 올리려면 기술점수가 아무리 있어도 부족하다)

덱에 들어갔을 때 스스무의 강점이라면 수비 훈련 태그에서 경험점을 많이 따낼 수가 있다는 점이며 평가도 높은 편이라 스페셜 태그와 코츠이벤트도 잘 뜨는 편이다. 스킬 뿐만이 아닌 "수비력"도 코츠를 전수해주기 때문에 수비쪽 스탯을 찍으면서 키울 포수 육성용 카드중에서는 이보다 나은 카드가 없다. 파워프로챌린저는 굳이 수비쪽 스탯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 그래도 포수가 견력 수비력 포구 낮으면 기분이 좀 나쁘니까 시간이 지나면서 포수쪽 카드에도 공격부분에 뛰어난 카드가 많이 나왔지만, 그래도 포수 겸 수비능력을 육성하기 위한 카드중엔 스스무보다 나은 카드는 현재까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단점이 있다면 이벤트중에 얻을 수 있는 경험점이 상당히 낮다. 구계의 두뇌 이벤트중에는 특정 경험점이 깎이면서 다른 경험점을 받는지라 그렇게 남는 스탯이 얼마 되지 않는다. 게다가 이벤트중에 체력소모도 많다는 점은 단점[4]. 물론 초기 파워프로 카드들은 대부분 이벤트중에 체력을 소모하도록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그 초기 파워프로 카드중에서도 스스무 정도면 대단히 쓸만한 카드이다. 요즘도 리더카드로 많이 애용되는 전통의 강자.

이후 2017년에 아카츠키 버전의 이카리 스스무가 따로 등장. 일반 버전과는 달리 연습 태그를 수비/타격 두개를 보유하고 있다. 성능은 일반 버전의 상위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