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000> 이현지 | |
<colbgcolor=#fae100> 나이 | 12세 (별빛초등학교 5학년) |
종족 | 인간 (일반인) |
성우 | 박이서[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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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4화에 등장하는 구하리네 반 반장.[2]2. 작중 행적
채팅어플에서 만난 식원귀[3]에게 화풀이하려고 자기를 싫어하고 하지도 않은 잘못까지 덮어 씌운 수찬이와 규영이에게 저주를 걸어달라고 부탁한다.[4]
그러나 정말로 그 아이들이 차례차례 저주에 걸려 학교에 안 나오게 되자, 현지는 진짜로 저주가 이뤄질지는 몰랐기 때문에 점점 두려움에 빠진다. 계속 심하게 두려워 하다가 식원귀가 낸 환청으로 인해 계단에서 떨어질 뻔하지만 다행히 전날 스쳐 지나갔던 가은이가 구해준 덕분에[5] 위기를 모면한다. 반으로 돌아가 자신처럼 비밀톡톡을 하는 반 아이들을 발견하고 비밀톡톡 앱을 삭제하려 하나, 앱이 자길 지우면 네 소원을 못 들어준다고 다른 아이들이 자신을 저주하는 메시지를 보여주자 충격과 초조함에 빠진다. 초조함에 빠진 나머지 가은이가 자신의 수상한 점을 알아차리고 추궁하자 식원귀에게 그녀를 잡아가 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쪽지 시험 때 핸드폰을 걷는 틈을 이용해 아이들의 폰을 모두 들고 옥상으로 간다. 옥상에서 다른 아이들이 자신을 저주했는지 확인하고 던져버리려 하나, 대놓고 옥상으로 올라간 탓에 아이들에게 들키고 실랑이를 벌인다. 그러다가 걷었던 핸드폰들이 깨져 모습을 드러낸 식원귀에게 납치되고 만다. 현우와 가은이에게 간신히 구조받은 뒤 자신이 모든 사건의 원인이었음을 자각하고 식원귀에게 아이들을 해치지 말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식원귀가 무시하자, 직접 메신저로 사라져 달라고 명령을 내려 소멸하게 만든다. 사건이 종료된 후 가은이에게 사과하고, 자신을 안아주며 용서하는 그녀 품에서 울음을 터뜨린다.
3. 이후 행적
3.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12화에 재등장. 은혼귀에 의해 좀비로 변한 사람들로부터 감염되지 않은 친구들과 건물 안쪽으로 대피한다. 24화에서 다시 재등장하며 이땐 가은이랑 많이 친해졌는지 같이 화분에 물을 주고 있다.4. 기타
- 박이서 성우는 이 역을 맡을 당시 데뷔한 지 1년도 안 된 신인 전속 성우였음에도 점점 광기에 물들어 가는 현지를 잘 표현했다고 찬사를 받았다.
5. 관련 문서
[1] 이후 어린 리온 레이몬드, 연희를 맡는다.[2] 반장이 바뀐건지 단순히 반장이 두 명인건지는 불명. 일단 배경이 가을인 것으로 봐선 2학기가 되면서 반장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3] '비밀톡톡'이라는 이름의 채팅 앱으로 위장했다.[4] 원인은 청소시간에 한 사람은 스마트폰 게임을 한 사람은 구경하고 있었는데 현지가 화분을 들고 걸어가던 도중 부딪쳐버렸고 그 바람에 화분을 떨어뜨려 깨뜨버렸던 것이다. 애당초 그 두 사람이 현지에게 제대로 사과를 하고 비켰으면 좋았을텐데 문제는 이 두 사람이 답도 없는 불량학생들이라 선생님이 오시자마자 현지에게 자신들이 저지른 잘못을 현지에게 덮어씌우게 된것. 현지는 잘못을 한 것은 수찬이와 규영이라고 말했으나 담임 선생님은 오히려 현지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던 것이다.[5] 스쳐 지나갔을 때 핸드폰을 떨어뜨렸는데, 가은이는 여기서 비밀 톡톡과의 대화를 발견하고 의구심을 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