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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17 00:37:43

이현진(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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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이현진(프로게이머)/opnolja.jpg

대한민국의 前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름 이현진
생년월일 1985년 10월 31일
국적 대한민국
169~170cm[1]
아이디 No1ja
포지션 정글
레이팅
시즌2 2296 다이아 4 ||
소속구단 Xenics Storm(2012.05.30~2012.11.12)
Team OP(2012.11.12~2013.01)

1. 개요2. 플레이 스타일3. 기타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의 前 프로게이머.

Team OP의 소속의 정글러였으며, 이전에는 Xenics Storm의 정글러로 활동했다. 이전 정글러인 호로가 2팀 템페스트로 이동하여 공석이 된 스톰의 정글러 자리를 영관과의 친분으로 맡게 되었다. 2012년 11월 12일 스폰서인 제닉스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계약 해지 하였다. 이후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를 끝으로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역시 윈터를 끝으로 은퇴한 모쿠자와 함께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고 있다. 그리고 이후 롤 인벤에서 해설과 캐스터를 병행하다가 인벤에서 퇴사한 후 다시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http://afreeca.com/kkamjjigi21

2. 플레이 스타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1세대 프로게이머로, 서포트형 정글러와 오라클 및 와드를 통한 맵 장악과 시야 싸움을 주무기로 써먹었던 정글러였다.

현역 시절 국내에서는 모쿠자, 클라우드템플러, 헬리오스 등과 함께 최정상급 정글러로 손꼽혔었다. 세인트 비셔스는 세계 최고의 정글러로 놀자를 꼽기도 했었다.[2] 놀자는 뛰어난 갱킹력을 무기로 가진 모쿠자나 전자 두뇌로 칭할만큼 빠른 레벨링과 동선 계산을 보여주던 클템에 비해 이렇다할 화려한 플레이 스타일은 없었다. 다만 팬들의 눈을 사로잡는 튀는 플레이가 없었던 것이지 놀자의 장점은 빠른 오라클과 와드를 이용한 맵 컨트롤 능력이었다. 이는 훗날 절묘한 시야 싸움과 맵 장악으로 승리를 이끄는 마타식 운영의 모태가 되는 플레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그것이 놀자의 플레이 스타일이었다는 것이지, 놀자가 한시대를 풍미할 정도로 독보적인 맵 장악 능력을 보여준 것은 아니었다. 놀자는 1세대 프로게이머치고도 나이가 많았기 때문에 에이징 커브가 금방 오게 된다. 결국 2012 온게임넷 서머 시즌을 기점으로 대회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장이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과거에는 놀자의 맵 컨트롤만으로도 팀에 도움이 되었으나 이제 대부분의 정글러들은 모두 그러한 일을 기본으로 생각하며 웬만해서는 솔킬이 나오지 않는 라인전에서 갱킹을 성공시켜야 하는데 그런 갱킹 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점이 단점. 그리고 기량 문제로 인해 챔피언 선택 폭이 매우 좁다는 점도 문제였다.

요약하자면, 다른 정글러들과 비교했을 때 놀자가 가진 메리트는 빠른 오라클과 맵 컨트롤 능력이었고, 서포팅 정글러라는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면서 뛰어난 정글러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점차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가 정착되자 놀자가 보여주는 빠른 오라클과 맵 컨트롤 능력 정도는 모든 프로급 정글러들의 기본소양이 되어버린 것. 그리고 다른 정글러들은 그 외의 측면에서 놀자에게 밀리는 측면이 없었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놀자가 보여준 플레이는 엄청난 차별점이라고 보기는 힘들었으며 놀자식 플레이가 후일 마타의 시야 운영 싸움으로 발전하긴 하지만, 그건 2014년의 마타가 발전시킨 것이었다. 시야 싸움에 치중하는 플레이가 놀자의 '특징'이지 다른 프로게이머들을 압도하는 '강점'까지는 아니었다는 것.

결국 2012년 11월 12일 스폰서인 제닉스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계약 해지 하였다. 그리고 구 제닉스 스톰 멤버들과 함께 Team OP[3] OLYMPUS the Champions Winter 2012-2013를 진행했으나 A조 6위를 기록하며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로 내려갔으나 템페스트였던 신 제닉스 스톰을 만나 패배한다.

프로 무대에서 전성기는 아주 짧은 편이였고 역대 최고의 정글러를 논할때 이름도 잘 안나오는 편이지만, 그가 보여줬던 '시야 장악 중심의 정글링' 플레이는 후대 프로게이머들한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놀자 이후 정글러와 서포터들에게 오라클을 활용한 맵 컨트롤 능력은 너무나 당연한 소양이 되었으며, 서포터의 와드와 함께 협곡 시야 싸움의 핵심 축이었다. 이후 오라클이 시즌3에 삭제되면서 시야 싸움은 서포터의 영역으로 넘어갔으며 이게 극한까지 발전한 것이 바로 2014년 시즌4의 마타의 '탈수기 운영'이다. 즉 그 계보를 거슬러 올라가면 놀자가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아직 게임에 정해진 승리 공식이 없이 여러 성향의 프로게이머들이 난립하던 초창기 롤판에서 '시야'에 포인트를 뒀던 선구자가 놀자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포인트를 뒀던 것 뿐이지 그것으로 우수한 커리어나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지는 못했으며, 화려한 플레이보다는 서포팅에 집중하는 스타일 때문에 팬덤에서는 전성기도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3. 기타

나무위키에 등록된 롤 게이머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한다. '꼬마' 김정균이 놀자와 동갑이니 연배를 짐작할 수 있다. 더불어 그와 동갑이었던 나진 쉴드비닐캣OLYMPUS the Champions Winter 2012-2013을 끝으로 코치로 전향했다.

아직 국내에 롤이 없던 2010년 시절 CLG의 창단멤버였다. CLG에 원년 한국 멤버가 그랜드저지하고 놀자 두명인데, 둘 다 한국에 거주해서 오프라인 활동을 못 해서 탈퇴했다.

Team OP 시절 세인트비셔스에게 '세계 최고의 정글러'라는 수식어를 받았다. 그리고 이후 거짓말같은 하락세를 보이면서 그의 플레이를 비꼬는 용도로 위의 수식어의 줄임말인 '세체정'이란 말이 붙는다. 이것이 롤판에서 세체드립의 기원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체 문서 참조.

여담으로 동네 덩치형과 같은 외모에 비해서 목소리는 가는 편인데 그 까닭은 웅변을 해서 그렇다고 인벤 방송에서 밝혔다.

2014년 스프링시즌 서포터로써 롤챔스 스프링 예선에 참여하려고 했지만 0903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플레잉코치로 자리를 잡았다. 코치자리에서도 보여주는 입담은 여전하다.

2014 섬머를 기준 LOL에 대한 흥미를 많이 잃은 듯 보여진다. 본인도 LOL보단 하스스톤 방송에 주력하고 있는 상태이며 솔로랭크도 거의 하지 않아 플레티넘1에 머물고 있는 상황. 가끔 해설이나 레이싱 모델 골드 만들기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게 전부이다. 하지만 2015년부터 다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기 시작했다.

원래 프로게이머를 할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단순히 학교를 다니던 중 대회를 나가 시드권을 얻어 대회에 나가게 되었고 롤드컵도 있고 상금도 걸려 있어서 대회를 나가고 싶었다고 한다. 애초에 프로게이머란 직업이 얼마나 어렵다는걸 주위 지인들을 통해 알았던 터라 오래 할 생각은 없어서 프로에 대한 미련은 없다고 한다.

2013년 중순경부터 프로게이머를 그만둔 후 인벤 방송국에 취직하여 고정출연진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 후 2014년 무렵부터는 인벤 방송국에서 HCC를 비롯한 하스스톤 대회의 해설을 맡고 있었다가 2015년 8월 10일 인벤에서 퇴사했다.

2022년 1월 2일 네클릿의 개인방송에 따르면 동대문에서 옷장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1] 롤 인벤에서 169~170사이에 위치한다 밝혔다.[2] 이게 발전하여 소위 세체 드립의 원조가 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3] 스프링 때의 Team OP와는 다르다. 이 때의 멤버는 이 때 당시에도 Team OP 소속이었던 놀자와 콘샐러드, LG-IM라일락, 파라곤, 그리고 프로로 진항하지 않은 아샤트가 있었다. 다만 매니리즌은 이전 Team OP의 길드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