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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2:10:14

이호현(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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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f236a><colcolor=#fff> 감독 전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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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 1 이호현 · 3 허웅 · 5 김동현 파일:부상 아이콘.svg · 6 송동훈 · 7 정창영 [[주장|
C
]] · 9 전태영 · 10 이주영 · 23 정배권 · 25 에피스톨라 · 30 이현호
포워드 0 조혁재 · 2 최준용 · 13 이찬영 · 15 버튼 · 17 전준범 · 19 이근휘 · 21 여준형 · 33 이승현 · 55 송교창 파일:부상 아이콘.svg
센터 44 윌리엄스
군 입대
2024년 입대
서정현
타 한국프로농구 구단 명단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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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현의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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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f236a><colcolor=#ffffff> 부산 KCC 이지스 No. 1
BUSAN KCC EGIS
파일:이호현2024-25.png
이호현
李互鉉| Lee Ho-Hyun
출생 1992년 12월 2일 ([age(1992-12-02)]세)
전라북도 군산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신장 182cm|체중 74kg
포지션 포인트 가드
학력 군산초등학교 (졸업)
군산중학교 (졸업)
군산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학사)
프로 입단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 부산 kt[1])
병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소속 고양 오리온스 (2014~2015)
서울 삼성 썬더스 (2015~2023)
부산 KCC 이지스 (2023~ )
가족 아내 양송희(1988년생, 2022년 5월 16일 결혼)
딸 이루빈(2023년 9월 19일생)
응원가 YG Family - 멋쟁이 신사[2]
선수테마 Doja Cat - Paint The Town Red
Lauv - Love U Like That[3]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커리어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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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 KCC 이지스 소속 대한민국농구 선수.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

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

농구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시작했고 군산중-군산고를 거치면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정확한 외곽슛을 두루 갖춘 포인트 가드로 주목 받았다.

이후 중앙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임동섭, 장재석, 유병훈 등 호화 멤버를 자랑했던 2년 선배들이 졸업한 후에야 기회를 잡게 되었고, 1년 선배 전성현, 동기 박철호 등과 함께 전력이 전보다 약해졌다고 평가받은 중앙대를 이끌었다. 2012년도 프로-아마 최강전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첫 경기에서 승부처인 4쿼터에 16점을 넣는등 35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맹활약으로 승리를 이끌며 팬들에게 본격적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2013년 대학농구리그에서는 경기당 14.56점 5.75리바운드 3.56어시스트의 전방위 활약을 보여주며 에이스로 뛰었고, 전성현이 졸업한 2014년에는 더 많은 득점을 올렸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빅맨 풍년이었던 2014년도 신인드래프트에서 제 2의 김태술이라 불리던 김기윤과 함께 포인트 가드 최대어로 꼽혔고, 1라운드 7순위로 고양 오리온스에 입단하게 된다.

2.2.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하지만, 오리온스는 추일승 감독이 막강한 포워드진을 바탕으로 1가드 시스템을 구사하는 팀이었고, 이 1가드 자리에는 이현민, 한호빈, 임재현 등이 이미 자리잡고 있어 거의 출전하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 오리온스가 마지막 승부수로 트레이드를 진행하며 찰스 가르시아와 함께 삼성으로 이적했다.[4]

2.3. 서울 삼성 썬더스

삼성으로 이적 후, 평균 26분 22초(20경기 출전)를 소화하며 미래가 기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2월 25일 친정 팀인 오리온스를 상대로 34분 57초를 나서며. 2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5] 박재현과 함께 삼성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가드진으로 주목받으며 루키 시즌을 마쳤다.

2년차인 2015-16시즌에는 기대에 못 미치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 전에는 이정석SK로 이적하면서 주전 가드 자리가 비게 되었고, SK에서 온 주희정은 40에 가까운 노장인지라, 직전 시즌에 쏠쏠한 모습을 보였던 이호현이 주전 포인트 가드를 맡지 않을까 예상되었다. 그러나 막상 시즌이 시작 후 주희정이 나이를 초월한 활약을 보이며 주전으로 뛰었고, 이호현은 나올 때마다 아쉬운 플레이를 펼치며 백업에 머물렀다. 대학 시절에는 공격과 리딩이 모두 되는 듀얼 가드라는 평을 받았지만, 프로에 와서는 슛이 거의 실종되다시피 했고[6], 플로터 정도를 제외하고는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시즌 막바지에 어느 정도 폼이 올라와, 주희정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이호현이 중용되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영웅심리. 대표팀 주전 가드로 그 클래스를 인정받는 그 김선형조차 잦은 턴오버 시 비난을 피하지 못하는데, 이호현은 김선형과 비교했을 때 슈팅, 클러치 능력, 볼 핸들링, 드리블 모두 한참 밀리는데도 무작정 돌격을 감행하여 공격을 실패하거나 턴오버를 저지르는 등 공수마진을 마이너스로 만들기 때문이다. 이런 탓에 신인인 천기범에게까지 밀리면서 가비지 상황에서만 출전하는 중.

2017-18시즌에도 오프시즌부터 천기범과 함께 비판받고 있는 중이다. 마카오에서 열린 슈퍼 에잇과 연습경기에서 부진했기 때문. 그래도 천기범은 고교 시절 천재 가드 모습이 천천히 살아나고 있는데다 이제 갓 2년차이지만, 이호현은 연차가 꽤 쌓였음에도 불구하고 리딩도 공격도 안 되는 최악의 모습만 보이고 있다.

개막전에서 천기범이 부상을 당해 6주 가량 못 나오면서 김태술의 백업으로 대신 출장하고 있으나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

2017-18시즌 종료 후 군 복무를 위해 상무 농구단에 지원하였지만 탈락하였다. 이후 입대한 것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되었다.

2019-20시즌 막판 제대와 함께 복귀했다. 시즌이 끝난 후 주전가드인 천기범이 입대하면서 차기 시즌 출장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2020-21시즌 현재 천기범의 입대로 공백이 생긴 포인트가드 역할을 잘 소화해주고 있다. 잦은 턴오버로 승부처에선 김동욱이 리딩을 맡는 등 아직 확실한 주전 포인트가드라 부르긴 어렵지만, 현역 군복무로 인해 떨어져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폼이 생각보단 많이 올라왔다. 과감한 돌파 득점과 입대 전보다 나아진 외곽슛 능력을 쏠쏠하게 보여주고 있다.

김시래가 트레이드로 합류한 이후엔 이동엽, 김광철과 함께 백업 포인트가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다시 기량이 원상복귀하면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2022년 3월 26일 DB를 상대로 23점을 넣으며 인생경기를 펼쳤다. 한 번 들어갈 때마다 이제 할 거 다 했다고 생각했던 팬들을 놀라게했고 수비에서도 근성을 보여줬다.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를 굉장히 잘 끌고갔고 팀은 아쉽게 졌지만, 투지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오랜만에 칭찬받았다.

확실히 시즌 막판에는 폼이 괜찮다.기대치가 너무 낮아서 그렇게 보이는 것도 있지만 팀 내에 김시래 말고는 드리블을 칠 줄 아는 선수가 없기에 팀에서 요구하는 돌격대장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그 놈의 노룩+비하인드백패스만 좀 자제하면 괜찮은 가드 자원으로 활용가치가 충분하다. 천기범이 은퇴한 상황에서 백업가드로써 어느정도 기회는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22-23 시즌을 앞두고 동결 된 보수총액 6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하였다. 시즌 초반에 김시래의 백업 가드로써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즌 중반이 넘어간 시점에서 삼성의 주전 가드가 되었다. 김시래, 이정현이 부진하고 이동엽이 부상당한 삼성의 가드진의 중심을 잡고 있다. 그리고 배병준과 함께 기량발전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때문에 알짜 FA로 떠오르고 있는데 거기다 무보상이라는것도 장점이다.

2.4. 부산 KCC 이지스

2023년 5월 15일 계약 기간 4년, 보수 총액 2억 4,000만 원[7]에 부산 KCC로 이적했다. 또한 2014년 드래프트 동기인 1순위 이승현, 5순위 허웅[8]과 한 구단에서 만났다. 4순위 김지후도 역시 7년간 KCC에서 뛰었기 때문에 KCC는 무려 201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지명 받은 네 선수가 KCC를 거친 셈이다.

직전 시즌 6000만 원에서 무려 300%가 오른 금액으로 선수 개인 입장에서만 보면 자유 계약 대성공이다. 전주 KCC도 약점인 포인트 가드 전력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정통 1번이 없기 때문에 출전 시간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등번호는 기존에는 2번이었으나 몇주 후 영입된 최준용이 2번[9]을 달게되었기 때문에 1번으로 변경했다.

삼성시절 감독이었던 이상민이 KCC 코치로 오면서 재회했다.

KCC에 영입된 시점은 전주시 연고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현민에 이어 고향인 군산시 소재의 제2 홈구장 군산월명체육관에서 홈 경기를 치르는 2번째 군산출신 선수가 될수 있었지만 얼마 후 KCC가 부산광역시로 연고이전을 하며 군산도 제2 홈의 지위가 사라지며 아쉽게도 고향땅에서 홈팀원으로 경기를 치르지는 못했다.[10]

이후 정규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확실하게 팀의 주전가드로 자리잡았으나, 갈수록 경기력 기복이 생기고 특히 수비에서 약점[11]을 노출하면서 출전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러면서 변칙으로 최준용이 1번을 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최준용에 대한 과부하가 작용되면서 전창진 감독의 주문에 시즌 후반 들어 다시 출전시간이 늘어나며 빅맨과의 2대2, 속공 전개, 플로터, 3점슛 등 알토란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쏠쏠한 활약을 펼치면서 팀 우승에 공헌을 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장점은 괜찮은 공격능력이다. 3점 미드레인지 돌파 모두 어느정도의 해결능력을 갖췄다. 특히나 돌파 이후 던지는 플로터는 상당한 적중률을 자랑한다. 단점은 수비력, 1번으로 키가 그렇게 작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운동능력과 체력이 약하고 프레임까지 작아 힘도 약하다. 수비를 펼치는 기본 센스도 떨어지는 편. 이 때문에 그를 상대하는 상대 포인트가드는 인생경기를 펼치는 경우가 잦다. 포인트가드로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은 부족한편이지만 이호현이 준주전급으로 올라선 이후 소속팀에서는 이정현, 최준용등 리딩을 펼치는 선수가 많았기에 그리 부각되는 단점은 아니다.

4. 여담

5. 관련 문서



[1] 2013-14 시즌 kt와 오리온의 4대 4 트레이드 이후 후속 지명권 트레이드로 kt의 1라운드 지명권을 오리온에게 양도했다.[2] 전 KIA 레전드 이종범 등장곡과 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등장곡 원곡과 같다.[3] 개막전부터 위에 있는 곡을 썼으나 추후 변경되었다[4] 반대급부로 삼성에서는 리오 라이온스방경수가 오리온스로 이적.[5] 하지만, 팀이 워낙 침체된 상황인지라 외적으로 큰 부각은 받지 못하였다...[6] 시즌 첫 3점 슛을 16번째 시도만에 시즌 막바지인 6라운드 4번째 경기에서 성공시켰을 정도.[7] 연봉 1억 6,800만 원, 인센티브 7,200만 원[8] 얼리 드래프트 조기 참가로 입단[9] 군입대 선수인 송교창도 2번이었으나 합의하에 최준용에게 2번을 양보하고 전역하면 55번을 달것으로 합의를 봤다고 한다.[10] 다만 2023 KBL 컵대회가 군산에서 열리며 잠시나마 군산팬들에게 자신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우승을 이끌어 아쉬움을 달랬다.[11] 대표적으로는 2023년 11월 25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가 있다. 이 날 이호현은 경기 초반부터 내내 상대가드인 벨란겔한테 끌려다녔고 4쿼터 초반 드라이브인을 시도하는 차바위에게 어이없는 파울(앤드원)을 범하면서 작전타임 때 전창진 감독에게 꾸중을 들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