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지만 마왕군 사천왕으로 자란 나는, 마왕의 딸에게 사랑받아 지배속성의 권능을 부여받았습니다.

마력이 적어서 태어나자마자 마계에 버려져 버린 주인공, '리온'. 하지만, 마왕군 사천왕에게 주어진 인연으로 그의 운명은 일변한다.

세계 최강 클래스의 실력자인 사천왕으로부터 직접 단련받아 귀여워해진 리온. 때는 지나, 그는 모든 마법을 『지배』하는 권능을 가진 훌륭한 마왕군의 병사…… 그리고, 마왕의 딸인 아리시아의 호위가 되어 있었다.

그런 리온에게 주어진 새로운 임무는 『낙원섬』이라고 불리는 마법 학원에 입학하는 아리시아를 지키는 것.

「마왕군의 일원으로서 훌륭하게 임무를 이루어 보입니다!」

은인이며, 존경하는 마왕군 사천왕을 위해서 리온은 임무에 도전한다……

「「「「그런 것보다, 리온이 사랑스러워서 어쩔 수 없다」」」」

「기다리세요 당신들. 리온은 나의 것이야. 절대로 건네주지 않아요」

……본인을 뒷전으로, 주위의 사천왕이나 마왕의 딸 아리시아는 오로지 리온을 귀여워한다.

「함께 학원에 다녀요, 리온」

「물론입니다, 공주님!」

「그러니까 함께 임무를 노력해요, 리온」

「물론입니다, 공주님!」

「이 임무가 성공하면, 결혼해요」

「…………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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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가 되자 연재처 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