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레주 실업희망자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하는 AA작품 '당신'의 학교는 이세계에서 생존하는 모양입니다.의 주인공이 가진 어빌리티 중 하나. 2부에서는 시스템이 바뀌어 '개인 특성'으로 분류되었다.2. 특징
2.1. 능력
모든 어빌리티의 정점. 능력은 인과를 뒤트는 것. 기본적인 능력은 하루에 정해진 횟수만큼 인과를 뒤트는 것. C랭크는 단순한 행위 판정 다이스 재굴림 1회지만, B랭크부터는 인과를 뒤트는 것으로 현실을 개변하는 것이 가능해진다.여기에 더해, 인과력 소유자는 인과력을 직접 사용하지 않더라도 단순히 인과력을 갖고 있는 것만으로 다양한 인과가 자연스럽게, 그리고 무분별하게 엮여든다. 이들에게 엮이는 인과는 유리한 인과와 불리한 인과가 모두 존재한다. 유리한 인과가 엮이는 경우 뜻밖의 행운 등이 일어나 위기에서 벗어나거나 번거로운 일을 회피하거나 능력이 성장하는 등의 일이 일어나는데, 이 스레 1000 또한 유리한 인과의 일종이다. 유리한 인과를 통해 인과력이 없는 게임 참가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하게 성장하는 반면, 불리한 인과에 엮임으로써 다른 사람보다 많은 고난을 마주하기도 한다. 상대적으로 강한 사람의 주위에 상대적으로 강한 행운과 불행이 공존하므로, 인과력 소유자는 자연스럽게 게임판의 중심인물이 된다.
- 감각
인과력 소유자는 인과력과 관련해 어떠한 감각을 가진다. 다른 인과력 소유자와 적대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직감적으로 느끼고, 다른 인과력 소유자가 자신을 공격할 경우 그 사실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과력이 소유자 본인의 안에서 적용되는[1] 경우에는 다른 인과력 소유자가 그것을 감지하지 못하지만, 외부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에는 다른 인과력 소유자가 그 파동을 감지할 수 있다. 어디에 있든 언제든 마찬가지.#웹캐시 주소 참조#[2] 이 감각은 인과력과 무관해 보이는 영역에도 작용하며, 랭크가 오를수록 범위가 넓어진다. 인과력이 B랭크가 되었을 때는 '주최 측이 룰을 어기지는 않는다'는 확신을 얻었다.#
- 인과장악
말 그대로 인과, 원인과 결과를 장악하는 능력. 주인공의 경우 QTE의 형태로 표현되며, 난이도가 어렵더라도 성공만 하면 누구든 쓰러뜨릴 수 있다. 야라나이오는 주인공 이외의 플레이로는 이길 수 없는 것으로 표현된다. 본래 인과력의 소유자라도 플레이어로서의 능력은 주최 측에 속한 것이기에 언제든 빼앗길 수 있지만, 주인공은 인과장악 능력을 얻어 자신의 플레이어 시스템을 독립시켰다.
2.2. 예외
인과력은 다른 어빌리티와는 달리 주최 측이 통제하지 못하는 어빌리티이고, '그들'이 주었던 힘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묘사되며(#), '그들'의 목을 칠 수 있는 유일한 칼날이라 불린다.(#)인과력은 플레이어 시스템에서 예외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어빌리티의 랭크 판정, 개수 판정 등에서 예외로 취급되고(#) 게임이 중단되어 주인공이 플레이어로서의 능력을 잃었을 때도 인과력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다. 이런 이점이 있는 대신 단점도 있는데, 게임 클리어 시에도 게임판에서 얻은 모든 걸 가져갈 수 있지만 인과력만큼은 우승을 하더라도 가져갈 수 없다.(#) 또한 게임이 클리어되지 않아도 인과력의 소유자가 죽으면 그 인과력은 사라진다.(#)
이렇게 특별한 어빌리티여서인지, 인과력은 본편의 무대가 되는 서바이벌 게임에만 있고 다른 게임판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게임에 위조품이 나오는 경우는 있어도 그것은 절대 원본이 아니다. 그리고 서바이벌 게임에서도 처음부터 존재했던 것은 아니고, 레일리 세대에는 인과력이 존재하지 않았다.##
2.3. 숙적
한 게임에는 기본적으로 두 명의 인과력 소유자만이 존재한다. 현재 게임의 인과력 소유자는 주인공과 비프데 야라나이오. #두 명의 인과력 소유자는 필연적으로 서로를 적대하며,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공존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서로를 죽이려 한다. 여태까지 그 '기적'을 개척해낸 사례는 없었다. 다만 길 자체는 존재한다. 길의 시작은 '무한의 끝'을 지키는 '시작의 문'의 이미지로 묘사되는데, 0조건인 '1000으로 기적을 바라는 것'을 충족시키면 그 문이 열린다. 0조건으로 문을 연 후에는 다섯 개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첫 번째 조건은 기적 포인트를 500까지 채우는 것이다. 기적 포인트 획득 방법은 2가지다. 자유 행동이나 인연 행동 때 '기적에 도전한다' 키워드를 입력하면 dice 1 20의 기적 포인트를 획득한다. 1000으로 '기적에 도전한다' 키워드를 입력하면 dice 30 50의 기적 포인트를 획득한다. 다이스 기댓값으로 환산했을 때 1000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10일간 아무것도 못하고 기적에만 도전하면 500을 채울 수 있다. 반대로 1000만 사용할 경우 1000을 12~13번 사용해야 채울 수 있는 수치.
비프데 야라나이오는 기적을 추구하지 않기 때문에 주인공을 죽이려 하기 때문에 이 또한 장애물이 된다. 일정 플롯 후에는 주인공이 야라나이오와 대등해지지만, 그것이 기적 포인트를 고려한 수치라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
3. 랭크별 능력
3.1. C랭크
- 행위 판정에서 실패했을 시 재굴림이 가능하다. 하루 1회 사용 가능.[3]
- 인과력에 C 미만의 랭크는 존재하지 않는다.
3.2. B랭크
- 인과력 스택이 3회로 늘며 파티원에게 적용 가능해진다.
- 인과력 스택을 소모하여, 자유 앵커를 통한 현실 개변이 가능해진다. 기존에 주인공이 일으킬 수 있는 현상에 보정을 주거나 주인공이 행동하지 않고 발생하게 하는 식으로 작용하며, 위력은 1000보다 매우 약한 수준.
- 일시적인 어빌리티 랭크 업에 현실 개변 사용 가능.해당 전투, 혹은 해당 행동 타임 동안 적용된다. C랭크까지는 단계 당 횟수 1회, C랭크에서 B랭크는 횟수 2회, B랭크에서 A랭크는 횟수 3회 소모.
3.3. A랭크
인과력은 A랭크가 3단계로 나뉜다. (S랭크에 단계가 있는지는 불명.) 이렇게 같은 랭크가 세부적으로 여러 단계로 나뉘는 어빌리티는 인과력뿐이다.#3.3.1. 1단계
랭크업 조건은 1000으로 '인과력이 A랭크가 된다'가 5번 성공하는 것. 조건 충족 후 59스레에서 랭크업.#.- 인과력 스택이 5개로 증가하고 스택 하나 당 현실개변의 위력도 증가한다. 단, 일시적인 어빌리티 랭크 업 기능은 변동이 없다.
- 등록조건을 만족한 어빌리티 중 등록하지 않은 어빌리티를 등록한 것으로 바꿀 수 있다. 스택 1개 소모.#
- 어빌리티 개변 가능
- 기후 조작이나 주위 지형 변경 가능.
- 인과력 스톡 1개당 갑주의 무효화 확률을 10% 늘릴 수 있다.(일시적) 1턴 한정이면 20%까지 오른다. #
- 이스테의 노래의 랭크업에 드는 포인트량 감소가 가능할 수도 있다. 미확정. (#)
- 호감도 상승 가능.#
- 인과력은 A랭크 1단계부터 조건 달성 시에만 성장하며, 1000, 포인트, 어빌리티 강화권 어느 것도 적용되지 않는다.#
3.3.2. 2단계
표기는 A2랭크. 주인공의 인과력 A랭크 2단계 랭크업 조건은 '인연을 지켜낸 위업'이다. 주인공은 15일차의 시련에서 한 명의 사망자도[4] 나오지 않게 하는 것으로 승급. [5] 또한 두 인과력의 소유자 중 한 쪽의 인과력이 A랭크 2단계로 성장하면 다른 한 쪽도 따라서 성장한다.메어리가 이 랭크에 도달한 것은 가을이었다고.A1랭크까지는 인과력 자체에 내포된 힘으로 인과력 스택의 허용량이 정해졌지만[6], A2랭크부터 스택의 위력은 기본적으로 개인의 '역량'에 의해 변동한다.(#)[7] 인과력과 인과력이 서로 간섭하는 경우에는 '역량'아 아닌 인연의 넓이까지 포함한 '총량'에 의해 승패가 결정된다. 야라나이오는 개인의 '역량' 측면에서는 주인공을 압도하지만 인연의 넓이는 주인공이 넓기 때문에 총량은 동일하고, 서로 충돌하는 경우 스택을 많이 쓰는 쪽이 승리한다.(#)
- 스택 수는 변동이 없으나, 스택 하나의 현실개변 위력이 강해진다.
- 스택 1개면 레어 아이템을 일시적으로 유니크화 가능.
- B 미만 어빌리티를 기존 랭크와 무관하게 일시적으로 B까지 올리는 데 스택 1개, B랭크를 일시적으로 A랭크로 올리는 데 2개.
- 성향을 무시한다면 스택 1개로 "츠루마키 마키를 없애버리고 그 자리에 '당신'이 들어간다. '당신'은 옛날부터 인망이 깊었고 학생회의 사랑을 받는 학생회장이었다."나 "'당신'이 사람들을 죽이고 그 죄를 선인에게 뒤집어 씌운다."도 가능. 스택 1~2개면 학교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
- 사자소생은 못 하지만 죽지만 않으면 반드시 치료할 수 있다
- 대상과 역량 차이가 많이 날 경우 대상의 어빌리티나 플레이어로서의 능력을 빼앗을 수 있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부여할 수도 있다.
- 1000의 수가 작중 시간으로 하루에 5개로 줄어든다. 대신 1000의 위력이 강해지며, 인과력 자체가 원인이자 결과가 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1000의 적용 속도가 빨라진다.
- 시공간계 어빌리티 S랭크보다 강하다. # 다만 북쪽의 죽음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좀 다르다고 한다. 이는 3단계에서도 마찬가지.#
3.3.3. 3단계
표기는 A3랭크. 인과력 A랭크 3단계 랭크업 조건은 "'인과력의 소유자'를 죽이고 '인과력의 소유자'의 플레이어 카드를 흡수."그 외의 조건으로는 절대로 승급이 불가능하다.(#)- 인과력 스톡으로 어빌리티 A랭크를 일시적으로 S랭크로 상승시키거나(#), 일시적으로 신격을 얻을 수 있다.
- 인과력 스톡으로 다른 사람을 영구적인 플레이어로 만들 수 있다.(#/#)
- 동료의 어빌리티 상한치를 늘릴 수 있다. #
- 사자(死者)의 소생이 조건부로 가능하다. #. 조건은 1000 1~3개+인과력 스톡.# 거기에 더해 살릴 사람 대신 죽을 사람을 바쳐야 한다.
3.4. S랭크
S랭크: 반역 루트에 필수적인 랭크. 상승 조건 불명. 1000의 범위가 1001까지 늘어날 예정이었으나 1000의 수가 조정된 지금은 불명.4. 기타
- 인과력에는 방향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원인과 결과가 필요하다면 스스로 만들어내고 과정이 필요하다면 과정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인과력 소유자는 기본적으로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주인공은 '인연'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타인에게 도움을 받고 있는데, 이는 전례가 없는 사례.#
- 인과력 소유자에게 무분별하게 인과가 엮이는 것은 외부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소유자 자신의 내면에서도 일어난다. 인과력 소유자들은 거의 모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따라서 입 밖으로 꺼내는 말이 서로 모순되거나 충돌하기도 한다.[8]
- 자신을 ‘인과력’이라 자칭하는 지성체가 있다. # 주인공은 티가렉스 전 때 처음으로 그 존재와 조우했으나 그 존재를 인지할 수 없었고, 대신 막연히 생각하던 모습(진리 AA)으로 그 존재를 관측했다. 게임이 끝날 때까지 그를 만나지 못하는 인과력의 소유자도 많으며, 그를 여러 번 만난 것은 주인공이 처음이라고 한다.
- 인과력은 AA로 표현될 때 '사슬'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 초반(C랭크)의 인과력의 능력은 나름 유용하긴 해도 진가가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스레민들에게 인기가 없었다.
- 주최 측은 인과력 자체를 통제할 수는 없지만, 인과력을 보유한 자에게 해를 끼치거나 죽이는 등의 행위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다만 게임성을 얼마간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함부로 죽일 수는 없을 뿐.
- 본래 어빌리티의 승급 조건을 모른 채 우연히 조건을 충족하면 그 조건이 바뀐다. 하지만 인과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 조건이 소유자에게 맞춘다. 때가 되거나 소유자가 절실히 원하는 등 인과가 확정되면(1000이 들어오는 것도 포함) 승급은 이미 확정되고 과정을 거쳐 나갈 뿐이다.
5. 관련 문서
[1] 어빌리티 강화, HP 상승 등[2] 데이터베이스 소실로 지워졌지만, '작업장이 이미 완성되었다'는 결과를 조작한 것뿐이라고 스레주가 발언함.[3] 초기에는 한 씬 기준이었지만 작품이 진행되며 하루 단위로 수정됨.[4] 부원뿐 아니라 학생 전체, 야라나이오까지 포함.[5] 이 시련에서 실패할 경우에도 다른 기회가 주어졌을 것이다.[6] 주인공이 할 수 있는 것을 과정을 생략하고 당겨오는 것[7] 어빌리티 나이트 오브 아너가 주인공의 스탯과는 상관없이 최대 강화 기준으로 200의 공격력과 120의 방어력을 올렸던 반면, 헤파이스토스의 불꽃이 STR과 CON에 비례해 공격력과 방어력을 올리는 것과 같은 맥락[8] 물론 이는 설정상의 이유고, 실제 이유는 여러 스레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의견이 충돌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