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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7:11

인과율(괴담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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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념3. 100%가 되면?4. 우주의 관점5. 상승 요인6. 인과율 변화

1. 개요

괴담 동아리에 등장하는 단어. 경원이는 인과율을 因果律[1]이 아닌, 因果率이라고 추측했다. 원래는 없는 단어인데 원인과 결과에 대한 비율이란 의미. 어떤 결과를 향해서 원인이 차곡차곡 쌓여 가는 중이라는 것.[2] 이게 무엇에 대한 인과율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시간이 되면 부활하는 마왕과는 별도로 쌓이니, 확실한 건 100퍼센트가 되는 시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로 추정된다.

2. 개념

이준이 예전에 괴담 속 웃는 여자 때 오덕훈이랑 계속 짝궁이 된 걸 얘기해준다. 경원이는 이를 듣고 어쩌면 인과율이라는 말과 연결 지어서 한번 생각해보면 그때 일어났던 일은 나비효과의 반대 개념 같은 건 아닐까라고 말한다. 나비효과[3]와 반대되는 개념이 바로 상태창의 인과율이라는 것. 인과율은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라는 개념으로, 일정한 조건만 넘어선다면 어떤 결과는 반드시 일어난다. 덕훈이뿐만 아니라 포린세스 사건의 경우 시간을 돌려 다시 돌아왔을 때, 음악실에서 비슷한 상황이 재현[4]된 그런 상황 자체가 결국 인과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이준이 회귀를 하면 사람들이 던지는 작은 농담이나 버릇, 말투까지도 웬만하면 거의 그대로 흘러간다. 이 사람들이 NPC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 세상은 '나비효과'보다는, '인과율'로 흘러가는 것 같다는 게 경원이의 추측. 사소한 행위가 몇 번 달라지더라도 이 학교 안에서가 아닌 세상 자체가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라는 뜻. 이걸 알아낸 게 뭔 이득이 있냐는 주인공의 질문에 박강운이 답하길,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답한다. 대통령 선거 같은 국가적인 차원의 일들, 즉 인과율이 아주 굵직한 사건은 아마 전생과 똑같이 흘러갈거라 추정하고 있다.

3. 100%가 되면?

처음에는 마왕과 이준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페널티일거라 추측했었다. 이준은 이것을 마왕과 이준이 올라탄 '용암 위의 판자'와 비슷하다고 추정했다. 마왕이 마구잡이로 괴담을 보내고 이준이 현실 개변과 회귀로 전부 막아내는 동안 인과율이 상승해 판자는 박살나 이준과 마왕 둘 다 용암 속으로 굴러떨어진다는 것.

달 괴담에서 이준은 100%가 되면 시스템 그 자체의 붕괴, 이 세상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멸망한다고 추측했었다. 최근에는 무슨 이유에선지 마왕쪽에서 이준의 인과율 100%를 노리고 괴담을 보내는 상황이다. 덕훈이는 100%를 찍으면, 새로운 회차를 시작할 거라 추측하고 있다.

살아있는 영상 괴담에서 인과율이 96%에서 16개의 A급 괴담이 한번에 해결돼 100% 넘어가기 직전, 선아의 라디오의 신호가 잡히며 다른 세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세계가 멸망하기까지 7분 남았다. 상태창을 켜라. 시스템 히든 메뉴 진입." 1회차 이준의 말에 따르면 인과율이 100%에 도달하면 세계는 어떠한 이유로 멸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4. 우주의 관점

덕훈이는 메모리 사용률과 CPU 로드율로 추정한다. 인과율의 퍼센트가 높아진다는 것은 마치 컴퓨터의 메모리나 CPU의 사용률이 높아진다는 것과 비슷한 개념일 거라는 것. 인과율이 높아질수록 부하가 커지고, 이 우주 어딘가에 부하가 걸린다는 것이다.

우주적 존재인 상태창이 인간인 이준이 이해하도록 게임처럼 단어들을 지정해서 그런 것뿐. 우주의 어떤 구성요소 중 하나인데. 이걸 이준이 남용을 해서 점점 과부하가 일어났다. 마치 게임에서 복잡한 커맨드를 넣자 CPU의 로드율이 치솟듯이.

덕훈이는 100%가 되면 컴퓨터가 팍, 꺼져 버리고. 그리고 다시 켜지는 거지. 즉, 재부팅. 이준은 전 게임에서 이미 한 번 인과율 100%를 찍었고, 모든 것이 꺼지고 다시 시작한 세계가 지금. 바로 2회 차인 세계인거다.

5. 상승 요인

현실 조작계 능력[5]이 사용되거나, 이준의 회귀 자체도 인과율에 영향을 끼친다.[6]

그리고 현실에 간섭하는 원인이 사라질 때, 즉 마왕이 괴담을 실체화시키는 것만으로 인과율이 상승하는게 아닌. 이준이 괴담을 물리치거나 해결해야 인과율이 상승한다. 하나의 괴담을 퇴치해 포인트를 얻을 때마다 대략 1% 정도가 올라간다.

6. 인과율 변화


[1] 모든 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원인과 결과에 대한 법칙[2] 쉽게 말해서 어떤 결과가 발생할 확률로 보는 중.[3] 사소한 행위가 완전히 예측할 수 없는 혼돈의 개념[4] 남학생이 핸드폰으로 신곡을 틀고 음악 선생님이 지적하는 것.[5] 이준의 현실 개변[6] 회귀는 인과율 상승폭이 미미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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