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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9 13:28:35

박강운


괴담 동아리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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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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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이준
부원
안경원 윤선아 인하윤
오덕훈 이진희
동아리 담당 선생님[1]
장화은
조력자
형사 박강운 해커 류재현 교장 신문협
[1]: 이준의 시스템에서는 부원으로 인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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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이해도
3. 작중 행적
3.1. 1회차 모습
4. 인간관계5. 떡밥6. 명대사7. 기타

1. 개요


||<tablebordercolor=#ffffff,#000000><tablebgcolor=#ffffff,#000000>《상태창》

이름 : 박강운

나이 : 41

칭호 : 형사

성향 : 하드보일드

기벽 : 복수

이해도 : 65/100


괴담 동아리에 등장하는 형사. 주인공 전생에서 낙성고 300인 머리 폭발 사건 후, 병원에서 찾아왔던 형사이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으로, 대중들 사이에선 강력계라고 흔히 말한다. 정치 쪽으로도 굵직한 사건을 많이 맡아 봤다. 사탄의 태권도 학원 사건 이후 미제사건전담팀장으로 진급했다.

십 년도 더 전에 약혼녀를 잃은 후, 그에게는 세상의 뒤편에 숨은 괴현상의 진상을 캐내는 것만이 인생의 목적이 되었다. 근무 날에는 세상의 범죄를 수사하고, 근무가 아닌 날에는 세상 뒤편의 비밀을 수사한다. 동료들은 그런 그를 보며 끈질기다고도 표현했지만, 박강운에게는 인생의 관성 그 자체다.

오피스텔에 사는데 유사시를 대비해 이준과 서로의 집 비밀번호 정도는 진작에 공유해서. 이준이 주소와 비밀번호를 안다. 집에는 홀아비 냄새가 나고 벽면에는 사건 조사 메모가 가득하다.

2. 특징

배달 셔틀. 곰처럼 무섭게 생긴 남자. 평소 베이직 or 잿빛 코트를 입으며 딱 벌어진 어깨가 인상적이다. 참고로 6월에도 두꺼운 코트를 입고 다니고, 사계절 내내 입는다. 스포츠머리, 까칠까칠한 턱수염을 가졌으며, 생긴 것도 무섭고 목소리도 걸걸하다. 하드보일드 탐정물에나 나올 법한 중후한 분위기를 풍긴다. 라이터를 켜며 불을 붙이는 모습은 마치 하드보일드 탐정물의 중후한 형사 같은 느낌.

일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날카로운 직감과 엄한 태도를 보인다. 대신 부원들을 대할 때는 푸근한 아저씨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들에게는 약한 면모를 보여준다. 괴담 동아리에 올 때마다 배달 음식을 시켜준다.

밖에서는 노련한 베테랑 강력계 형사지만, 경찰청 건물 안에서는 정치 감각 없는 우직한 사내일 뿐. 복수심 때문에 사건만을 쫓아서 친구가 없다. 경찰청 내의 모두가 자신을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보기만 했다. 다만 실적이 있었기에 쉬쉬했으며, 박강운은 청장에게만 다이렉트로 보고했었다.

2.1. 이해도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박강운/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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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회차 모습

오토바이[3]를 타고 다니며, 괴물 천지 세상에서도 오토바이로 요리조리 9년 동안 잘도 살아남았다. 2031년 1회차 이준이랑 만나는데 진희가 특히 반가워한다. 선글라스를 끼고 가죽 잠바를 입고 다닌다.

이준이 따로 살지 말고 우리 기지에서 머무시라고 초창기에 몇 번이나 말했는데도,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더니 아직도 혼자 산다. 죽으려고 사는 사람처럼 오토바이를 타고 위험하게 도시를 헤집는다. 그러다 구출한 사람은 이준 기지에 내려놓고 가시고, 위험에 처한 대원들이 있으면 슥 와서 구해주고 가신다.

4. 인간관계

==# 과거 #==
13년 전인 2006년 성남경찰서에서 근무하다가 약혼자 세영과 함께 귀신게임이라는 괴담에 엮였다. 30명의 인원 중 자신과 음주운전으로 끌려와 있던 검사 장세돈 2명만이 살아남았고, 게임에서 우승한 약혼자는 1등 상품으로 게임의 주최자에게 이끌려 승천해버렸다.

이후 미제 사건 전담팀의 팀장이 되자마자, 해당 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해 보고서를 받게된다. 개인적인 수사 끝에 그 실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다가설 수 있었다. 이준의 연락을 피한 건 그래서였고 이미 발을 담근 후였기에, 접점이 있으면 이준도 휘말리게 될 가능성이 크다 생각. 귀신 게임의 특성상 이준과 괴담 동아리 부원들이 휘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 연락을 자제했다는 내용을 유언[6]으로 남기고는 사망한다.

이준은 박강운이 사는 집에 가는데. 수첩에는 미안하다면서 나는 네 생각보다 약한 사람이라고, 보기보다 나는 감정에 잘 휩쓸리고, 개인적인 일 앞에 눈이 어두워지는 사람이라는 글귀가 적혀있었다. 사건의 실체에 다가선 이번 주에도 미안하게도 이준과 친구들은 생각을 일절 하지도 않고, 내 숙적 앞에서 나만을 생각했다는 심경을 밝힌다.

5. 떡밥

괴담과 관련해서 정말 많은 떡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주로 괴담과 관련된 미제사건들과 연관이 되어 있는데 본인이 직접 언급한 것과, 경찰청장이 준 사건들만 해도 다음과 같은 사건들이 남아있다.
장세돈 의원과도 약혼녀 사건의 일로 인연이 되어서 친해진 듯. 이와 관련해서 떡밥에 대해 궁금해하는 독자들도 꽤 많다.[10] 또 사탄의 태권도학원 사건 이후로 단기 미제사건 전담팀을 꾸린 것으로 보인만큼, 박강운 형사의 동료들이 어떤 인물일지도 향후 떡밥으로 남겨진 부분.[11]

6. 명대사

우린 언제나 네 편이다, 준아. 힘내라.
"사건이다. 돌아가면 나를 찾아라."
타앙-!

7. 기타


[1] 이 시점에서 총합 45라고 표시되나 여기까지 나온 이해도 숫자 합은 30이다.[2] 자신이 보기보다 약한 사람이고, 감정에 잘 휩쓸리고 개인적인 일 앞에 눈이 어두워지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밝혔다.[3] 전기로 작동하는 엔진음을 극도로 줄여 바퀴 굴러가는 소리밖에는 안 나는 제품. 자전거보다 조용히 굴러가는 클로버에서 뺏은 특수 제품[4] 직업병이라고 한다.[5] 당연히 담배는 안 줬다.[6] 정확히는 예약 문자로, 박강운이 휴대폰으로 매일 하루 뒤 시점으로 연기하고 있었다. 즉, 귀신 게임에 휘말려 문자를 연기하지 못하게 되면 이준에게 문자가 가도록 유도했던 것[7] 다만 삐에로가 처음 나온 것은 이전 김은정 괴담에서 11살 이진희가 본 레바논 다이빙 영상이다.[8] 삐에로는 나중에 경찰청장에게서 그놈의 삐에로라고 언급하는 장면이 나와 연쇄범행을 일으키고 다니는 괴담인 듯 보인다. 언급한 사건들에서 나중에 나올 확률이 가장 높은 괴담. 그리고 귀신게임 후반에서 등장하였다.[9] 이는 훗날 윤선아의 회상에서 공백교인들이 비슷한 일을 자행한 것을 생각하면 공백교의 소행이 아닌지 의심되는 사건이다.[10] 괴담이 한창 활개치고 다녔을 20년 전이 아닌 10년 전이기 때문에 괴담과 어떻게 엮이게 되었는지부터가 불명이다.[11] 일단 언급상으로는 최소 2명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