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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한항공 점보스/20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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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시즌별 성적
2019-20 시즌 2020-21 시즌 2021-22 시즌

1. 오프시즌
1.1. 연습경기
2. 제천 MG새마을금고컵 3. 유니폼4. 정규리그
4.1. 1라운드4.2. 2라운드4.3. 3라운드4.4. 4라운드4.5. 5라운드4.6. 6라운드
5. 챔피언결정전

1. 오프시즌

진상헌유광우, 조재영, 정성민이 FA 자격을 획득하면서 이들의 잔류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규민이 이탈했고 몇 년 안에 입대가 예상되는 진성태가 떠날 대한항공 입장에서 진상헌과 조재영은 필수적인 센터 자원이고, 유광우는 여전히 원포인트 서버로서의 가치는 상당하기 때문에 충분히 재계약을 논의할 만한 선수임이 틀림없다. 정성민 역시 오은렬이지훈이 있다고 한들 아직 미필인데다 신인급이라는 점에서 재계약 가능성이 있다.

최진성정태현, 천종범이 상무 배구단 서류 1차에 통과했다. 이후 5월 12일, 상무 최종 명단이 발표되었는데 대한항공에서는 레프트 정태현과 센터 천종범이 상무로 입대하게 되었다. 함께 지원했던 세터 최진성은 최종 명단에서 떨어지면서 차기 시즌에도 팀에 남아 시즌을 치르게 되었다. 다만 한선수, 유광우황승빈까지 합류할 예정이라 출전 기회를 얻기는 쉽지 않을 전망

4월 16일, 진상헌이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로 FA 이적하게 되어 결국 재계약에 실패했다. 게다가 B등급으로 분류되어 보상선수조차 얻을 수 없으면서 센터진에 큰 구멍이 생기게 되었다. 그에 대한 대비책으로 서울 우리카드 위비이수황을 영입했다. 이수황은 B등급이라서 추가 출혈은 없을 전망이다.

유광우, 조재영, 정성민은 잔류가 확정되었다. 유광우와 정성민은 연봉 1억2천만원에, 조재영은 연봉 8500만원에 잔류했다.

4월 29일, 박기원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게 되어 팀에서 떠나게 되었다. 차기 감독은 외국인 감독, 내부 승진, 외부 영입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선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당초 선수단 휴가가 종료되고 팀 훈련에 돌입하는 5월 초에 인선을 마칠 예정이었으나 미뤄지게 되었다. 팀 훈련 초반에는 웨이트 등 신체 훈련 위주로 진행되므로 감독이 있고 없고에 큰 차이가 없다고 판단해 구단 측에서도 좀 더 시간을 가지면서 면밀하게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3월 2일에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던 김규민이 입대를 연기해 4월 27일에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었다. 사유는 허리디스크 문제로 인해 귀가 판정을 받은 후, 일주일 후에 입대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사정이 겹쳐 뒤늦게 입대하게 된 것. 복무 기간이 18개월을 살짝 넘기 때문에 2021-22 시즌 초에 복귀가 가능하다.

5월 4일, 현금트레이드로 OK저축은행의 한상길을 영입해 센터진을 더 보강했다.

5월 15일 외국인 안드레스 비예나와 재계약했다.

5월 24일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을 영입하며 V-리그 남자부 최초로 외국인 감독을 선임했고 산탈리 감독을 보좌할 프란체스코 올레니 코치까지 영입했다.[1] 두 사람은 오후 한국에 입국했으며 해외 입국자에서 적용되는 2주간의 자가격리대한항공 신갈연수원에서 마친 뒤 대한항공 선수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했으며, 자가격리 기간 중 영상을 통해 선수단 파악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이후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되었고 미디어 공개 훈련을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10월 6일 신인드래프트에서 레프트 임재영과 리베로 이지율을 지명했다.

1.1. 연습경기

2020년 7월 2일 대웅경영개발원
구단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세트스코어
OK 22 21 25 ? ? 1
항공 25 25 23 ? ? 4
2020년 7월 6일 의왕 한국전력 배구장
구단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세트스코어
한전 28 25 ? 15 2
항공 26 21 ? 25 2
2020년 7월 7일 대한항공 신갈연수원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2020년 7월 17일 대한항공 신갈연수원
대한항공 경기대학교
2020년 8월 6일 15:00 대한항공 신갈연수원
구단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세트스코어
항공 25 25 25 25 4
한전 19 17 20 19 0
2020년 8월 11일 15:00 대한항공 신갈연수원
구단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세트스코어
항공 25 25 20 25 3
삼화 17 20 25 20 1
2020년 8월 18일 삼성 트레이닝 센터
구단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세트스코어
삼화 25 25 15 21 2
항공 21 22 25 25 2

2. 제천 MG새마을금고컵

파일:2020 항공 코보컵 일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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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니폼

항목 참조

홈 : 이브닝블루 [2]

어웨이 : 칠리페퍼

리베로 : 바닐라커스터트 & 이든과에덴사이

4. 정규리그

4.1. 1라운드

날짜 10/17 10/21 10/25 10/30 11/4 11/8
상대
(경기장)
우리카드
(장충)
삼성화재
(계양)
OK금융그룹
(계양)
KB손해보험
(의정부)
현대캐피탈
(유관순)
한국전력
(계양)
세트스코어
(승패)
2-3
(승)
3-1
(승)
2-3(패) 1-3(패) 1-3(승) 3-0(승)

4승 2패(승점 12)

4.2. 2라운드

날짜 11/11 11/15 11/19 11/24 11/28 12/3
상대
(경기장)
현대캐피탈
(계양)
한국전력
(수원)
삼성화재
(충무)
우리카드
(계양)
KB손해보험
(계양)
OK금융그룹
(상록수)
세트스코어
(승패)
3-0(승) 1-3(패) 2-3(승) 3-1(승) 1-3(패) 1-3(승)

4승 2패(승점 11)
비예나가 부상으로 전열이 이탈해 임동혁 정지석 쌍포의 부담감이 커진 상황이다..

4.3. 3라운드

날짜 12/6 12/9 12/12 12/18 12/23 12/27
상대
(경기장)
한국전력
(계양)
삼성화재
(계양)
KB손해보험
(의정부)
현대캐피탈
(유관순)
OK금융그룹
(계양)
우리카드
(계양)
세트스코어
(승패)
3-2(승) 3-0(승) 2-3(승) 1-3(승) 3-2(승) 2-3(패)


5승 1패(승점 13)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패해 연승이 6연승으로 멈췄다.

4.4. 4라운드

날짜 12/31 1/6 1/9 1/12 1/15 1/22
상대
(경기장)
한국전력
(수원)
현대캐피탈
(계양)
삼성화재
(충무)
우리카드
(계양)
KB손해보험
(계양)
OK금융그룹
(상록수)
세트스코어
(승패)
3-2(패) 2-3(패) 1-3(승) 2-3(패) 3-2(승) 0-3(승)

요스바니OK금융그룹전부터 출장할 예정이다.

3승3패(승점 11)
풀세트 4경기 중 1승3패로 패배의 후유증이 컸지만, 선두경쟁 중인 KB전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타는 모습이다. 요스바니의 합류 이후, 일주일 텀의 경기일정이 두번이 있어서 요스바니가 팀의 녹아드는 시간이 많아진 것과 그동안 빡빡한 경기일정 속에 쌓인 피로를 회복해 5,6 라운드를 순항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예상한다.

4.5. 5라운드

날짜 1/29 2/3 2/6 2/11 2/16 2/20
상대
(경기장)
삼성화재
(계양)
KB손해보험
(의정부)
OK금융그룹
(계양)
한국전력
(계양)
현대캐피탈
(유관순)
우리카드
(장충)
세트스코어
(승패)
3-1(승) 0-3(승) 3-2(승) 1-3(패) 0-3(승) 3-0(패)
4승 2패(승점 11)
지난시즌부터 이어온 삼성화재전 연승을 9연승으로 늘려가며 시즌 상대전적 5승을 달성했다.

케이타가 부상으로 빠진 KB를 셧아웃으로 승리해 4연승을 달성했다.

1,2세트 범실로 자멸하고 항적항 3,4,5세트를 내리이기며 진상 세레머니는 필패 OK전을 리버스스윕으로 승리해 5연승과 2위 OK와의 승점을 8점차로 벌렸다.

시즌 첫 셧아웃 패배는 면했으나 클러치 상황마다 은렬타임이 터지며 1-3 패배했다. 컵대회 포함 한전에게 2승4패로 밀리고 있다.

3연승을 달리던 현캐를 셧아웃으로 승리해 천안원정 3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3위 우리카드전에서는 시즌 첫 셧아웃 패배를 당했고, 승점차도 2위로 올라선 우리카드와 5점으로 줄어들었다.

4.6. 6라운드

날짜 3/14 3/17 3/21 3/25 3/29 4/1
상대
(경기장)
KB손해보험
(계양)
한국전력
(수원)
삼성화재
(충무)
현대캐피탈
(계양)[3]
우리카드
(장충)
OK금융그룹
(상록수)
세트스코어
(승패)
3-0(승) 0-3(승) 0-3(승) 3-0(승) 1-3(승) 1-3(승)

6전 6승(승점 18, 라운드 전승)

6라운드 시작 전 악재가 터지고 말았다. KB손해보험 박진우 선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2주간 중단된 것. 그 때문에 14일부터 일정이 재개된다.

리그 재개 후 첫 상대는 감독 대행이 이끄는 KB이다. 그러나 주전 세터인 한선수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칩에 따라 자가격리로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이 경기의 임시 주장은 곽승석, 선발 세터는 황승빈이 나오며 셧아웃 승리를 만들어 냈다. 요스바니와 호흡이 잘 맞지않던 한선수와는 다르게 황승빈 세터나 유광우 세터가 나왔을 땐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3월 17일 한국전력 전 3-0승리로 남자 배구 팀 중 가장 먼저 봄 배구 진출 확정지었다. 이 경기에서 2세트에서 34-32까지 듀스가 갔다. 아울러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도 7까지 줄였다.

3월 21일 삼성전 3-0승리로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4]

3월 25일 홈 최종전인 현대전 3-0승리로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이날 경기는 1세트에만 40여분에 가까운 혈전을 벌였다.

3월 29일에 벌이는 우리카드와의 맞대결이 가장 중요한데, 여기서 두 세트만 따면 정규시즌 1위가 확정된다. 그러나, 이 경기를 0-3 또는 1-3으로 패배한다면, 남은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주전 선수를 어쩔 수 없이 모두 투입해야 한다는 악재가 따른다.[5] 따라서 반드시 경기를 잡아야 한다. 특히 요스바니의 폼이 제대로 올라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니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일 필요가 있다. 경기는 3-1로 이기면서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되었다.

,4월 1일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는 시작부터 주전 멤버인 곽승석, 한선수, 요스바니, 백광현을 빼고 시작했으며, 정지석도 1세트만 풀로 뛰고 2세트 중반부터 휴식을 취했다. 사실상 후보 선수들로 실전 감각 및 챔피언결정전을 대비해서 상황에 따라 투입될 포지션별 선수 기량을 점검했는데, 오히려 간절하고 정말 잘해야 하는 OK금융그룹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의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반대로, 대한항공 선수들은 이 팀이 과연 후보 선수들로 구성된 거 맞냐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종일관 압도했다. 그리고 대한항공이 자랑하는 젊은 아포짓 임동혁은 이날 26득점 서브5 블로킹5 백어택6 개인 첫 트리플 크라운을 발동하며 찍어 눌렀다. 주전과 백업이 완벽하게 잘 맞물려진 대한항공의 이번 시즌을 상징하는 경기였다. 6라운드 전승과 승점 76점으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5. 챔피언결정전

2020-21 V-리그 챔피언결정전 참조
날짜 4/11 4/12 4/14 4/15 4/17
상대
(경기장)
우리카드
(계양)
우리카드
(계양)
우리카드
(장충)
우리카드
(장충)
우리카드
(계양)
세트스코어
(승패)
0-3(패) 3-2(승) 3-0(패) 3-0(승) 3-1(승)


[1] 산틸리 감독 전에 거론되었던 국내 인사로는 이정철, 한장석, 박희상, 최천식 등이 있었다. 그러나 이정철은 1992년 이후로 남자 팀을 지도한 적이 없고, 한장석은 배구판을 떠난 지 너무 오래됐으며 박희상은 대한항공과 사이가 매우 나쁘다. 그나마 최천식이 약간이나마 가능성이 있었지만...[2] 수원 원정시 홈 유니폼 착용[3] 정규리그 홈 최종전.[4] 23일 우리카드 vs OK금융그룹 경기에서 우리카드가 3:0 완승을 거둠에 따라, 25일 현대전에서 승리시 26일 또는 29일에 결정이 날 예정이다.[5] 만약 OK금융그룹과의 경기까지 0-3 또는 1-3으로 패배한다면 세트득실률에 의해서 우리카드에게 정규시즌 1위를 내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