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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1:01:08

황승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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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파비오 스토르티 · 진순기 · 박종영 · 한상길 · 니콜라 지벨리니
스태프 김채현 · 이택규 · 이창훈 · 고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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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
'''
아웃사이드 히터 6 김선호 · 7 허수봉 '''[[주장|
C
]] · 9 이재현 · 12 전광인 · 16 레오 · 23 이승준 · 56''' 이시우
아포짓 스파이커 15 문성민 · 19 신펑
미들 블로커 8 손찬홍 · 10 김진영 · 11 최민호 '''[[부주장|
VC
]] · 31 정태준 · 71''' 송원근
세터 3 황승빈 · 20 이준협 · 33 배준솔
리베로 5 박경민 · 14 오은렬 · 17 임성하
군 보류 '''
2024년 입대
''' 홍동선 · 김명관
타 V-리그 남자부 구단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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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빈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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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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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No. 3
황승빈
Hwang Seung-bin
출생 1992년 8월 26일 ([age(1992-08-26)]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83cm | 86kg
서전트 70cm
포지션 세터
학력 서울신강초등학교 (졸업)
문일중학교 (졸업)
문일고등학교 (졸업)
인하대학교 (학사)
프로 입단 2014-15 V-리그 1라운드 5순위 (대한항공)
소속 구단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14~2021)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21~2022)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2022~2023)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2023~2024)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24~ )
병역 상무 배구단 (2019~2020)
응원가 대한항공 시절: 빅뱅 - 뱅뱅뱅[1]
삼성화재 시절: 허니크루 창작곡[2]
우리카드 시절: Imagine Dragons - Believer[3]
KB손해보험 시절: 아기공룡 둘리 OST 라면과 구공탄[4]


[clearfix]

1. 개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소속 배구 선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대학배구 최강팀인 인하대학교에 입학하여 신입생 시절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주전 세터를 맡아 활약하였다. 이때부터 인하대학교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1라운드에 지명되었다.

배구를 시작한 초등학생 시절에는 공격수였지만 감독님의 세터 권유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5]

2.2.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14-2015 V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 전체 5순위로 지명을 받았다. 국가대표 세터이자 주전세터인 한선수의 백업 세터로 활약했다.

국가대표 세터이자 주장인 주전 세터 한선수가 버티고 있어 주전으로 나오는 경우는 많이 없으나, 한선수가 부진할 때 교체돼서 나올 때마다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기대받고 있는 중이다.

2017-18 시즌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도중 한선수와 교체되어 들어가 좋은 토스를 보였으며, 4세트 듀스가 이어지는 접전에서 게임을 끝내는 기습 공격을 성공시키며 이 날의 히어로로 등극했다.[6]

2018-19 시즌에 한선수가 부진할 때 간간히 나왔으나, 손 부상을 당해 한동안 재활하고 12월 22일 한국전력과의 홈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교체돼서 들어가자마자 단독 블로킹을 잡아냈다. 1월 7일 우리카드전에서 팀이 계속해서 밀리던 2세트에 교체투입된 뒤 좋은 활약을 펼쳐 그 뒤 모든 세트에 선발출장했고, 팀의 리버스 스윕을 이끌며 팡팡 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2018-19 시즌을 마치고 FA가 되었으나 앞서 상무에 지원해 서류 합격에 든 상태로 상무의 선수 구성을 봤을 때 최종 합격이 유력하다. 예상대로 2019년 4월 12일 발표한 최종 합격자 명단에 들어갔다. FA 협상에서는 연봉 2억 5000만원에 원 소속 팀 대한항공과 계약을 완료했다.

2020-21시즌 도중 상무 배구단에서 제대했다. 배번은 입대 전에도 쓰던 3번. 원래 3번을 쓰던 이지율은 16번으로 바꿨다.

2.3.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21년 6월 3일, 리베로 박지훈과 1라운드 지명권을 상대로 삼성화재로 트레이드되었다.[7] 이승원이 입대 문제가 있는 데다가 코로나-19 확진 사태의 핵심으로 지목되어 구단 자체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주전 세터로 바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정승현에게 등번호 3번을 양보 받았다고 한다.
1라운드 초반때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서 또 고희진의 뻘짓 아니냐고 말이 많았지만 그 후로 안정감 있는 토스로 팀을 잘 이끌고 있다. 3라운드 중반 시점으로 봤을때 특출나게 잘하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상위권 세터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전술했듯이 기복이 매우 적고 항상 기본 이상은 해주는 안정감 있는 좋은 세터다. 리시브가 좋지 않은 삼성화재에서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좋은 토스를 올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승원이 코로나 사건으로 사실상 끝났고 노재욱이 돌아온다고 해도 노재욱은 고질적인 허리 부상 때문에 풀타임으로 뛰기는 힘드니 현재까지는 대한항공-삼성화재의 황승빈-1라운드지명권[8]+박지훈 트레이드는 삼성화재 입장으로서는 나름 성공한 트레이드라고 평가받고 있다.

2021-22 시즌 올스타전에서 배.진.남(배구에 진심인 남자)로 출전했다.[9][10]

2월 3일 한국전력전에서 발로 디그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디그 덕분에 1점을 딸 수 있었다.

FA에 선수영입을 실패한 팀이 발등에 불이 떨어져 팬들이 난리날법한 트레이드를 추진한다는 썰이 돌면서 삼성화재가 황승빈 또는 황경민을 틀드 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돌았다. 팬들은 설마 그러겠냐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2.4.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2022년 4월 26일 우리카드와 삼성화재의 5:3 맞트레이드로 우리카드로 트레이드되었다. 이 트레이드로 본인 커리어중 최초로 시즌 중 1옵션 주전으로 뛰었던 삼성화재를 한 시즌만에 떠나게 되었다.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에서 달았던 3번은 한참 선배인 최석기가 달고 있는지라 최석기가 번호를 바꾸지 않는다면 다른 번호를 달 확률이 높았지만, 최석기가 7번을 쓰게 되면서 3번을 계속 쓰게 됐다.

우리카드에는 현재 주전세터 하승우가 있어서 누가 주전을 할 지는 의문. 하승우가 잘하는날은 잘해도 꽤나 기복이 심한 타입인데 비해 황승빈은 미친듯이 활약하는 날은 적어도 계속 꾸준하게 해주는 스타일이라 여러모로 주전 경쟁이 나름 치열할것으로 보인다.

이후 본인의 연봉이 공개됐는데, 보장 액수만 6억 5천만 원인데, 이는 남자부 전체 5위, 보수 총액은 남자부 전체 10위다. 거기에 옵션 4천만원이 추가적으로 붙어 총합 6억 9천만원으로 상당한 고액연봉자가 되었다. 또한, 7월 6일 2022-23 시즌 팀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몇몇 기사에서 신영철 감독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는데, 고연봉과 주장 임명으로 그를 반증하는셈.

신영철은 노재욱까지 트레이드하면서 2시즌이라는 긴 기간을 하승우에게 기회를 주었는데, 성장세도 미진하고 2021-22 준플레이오프에서 7범실로 제대로 감독의 뒷통수를 후려쳐버려서 완전히 믿음을 버려버린 것으로 보인다. 우리카드 유튜브에서도 황승빈이 많이 나오지 하승우는 모습도 비치지 않아 주전 교체/트레이드를 많은 팬들이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결국 한국전력으로 트레이드되고 말았다.

2022년 KOVO컵에선 황승빈이 하승우 대신 풀타임 출전했다. 기복 없이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며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다.

정규시즌 들어서는 조금 아쉬운 면이 없지않아 있다.

초반에는 안드리치, 나경복 등 공격수들과 호흡이 어색했으며, 타이밍이 맞지 않는 토스와 굳이 삼성 시절 시전한 몰빵 을 여기서도 거리낌 없이 시전하며 까였다.

시즌 중반 들어선 공격수들과 어느정도 호흡이 잘 맞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볼 배분은 살짝 부족하지만 연승도 자주 따내는더러 나경복과 아가메즈를 적절히 잘 활용하고, 외국인 선수의 공백기가 두번이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 1라운드 모습 무색하게 호평받았다.

4라운드 기준 세트 1위를 달리고있다.

그러나 후반기에 접어들수록 다시 안좋아지기 시작했는데, 팀이 연패를 하면서 본인도 멘탈이 무너졌는지 계속 아가메즈 쪽으로 뻥토스만 쏴 대고 있으며, 나경복, 이상현 등 가능한 공격 옵션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계속 아가메즈한테만 몰빵을 하는데다가 아가메즈 마저 점점 망가지며 팀 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팀에서 그렇게 포스트시즌 진출을 강조하고 있는만큼 2~3라운드의 좋은 모습으로 회귀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준플레이오프에서 하승우에게 완패하면서 황승빈을 데려오고 하승우를 버린 신영철에게 거하게 엿을 먹였다. 본인도 멘탈이 나갔는지 통곡하는 아가메즈 옆에서 멍하니 앉아있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분위기 전환에 강점을 보였던 조커 김지한을 자신의 범실로 묻어버린(...) 송희채, 그리고 본인을 밀어주고 주장까지 줘버린 싸커와 같이 우카 팬들 사이에서 3종 세트로 까이고 있다.

하승우가 2022 준플레이오프에서 비슷하게 신영철에게 엿을 먹이면서 쫒겨나갔던 점을 감안하면 황승빈의 우리카드에서의 전망도 밝지는 않다. 한 번 선수를 찍으면 반드시 제거하는 스타일의 감독이기 때문에 새로 영입되는 선수에게 밀려날 것이라는 예측도 많다.

여러모로 연봉값은 못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은 시즌이었고, 그 영향으로 FA때 연봉이 옵션포함 5억 2백만원으로 대폭 삭감되었다.

결과적으로 우리카드는 황승빈과 정성규 영입에는 실패로 끝난 트레이드 였다. 반대로 삼성화재는 하현용과이호건 그리고홍기선 여입은 완전한 성공은 아니였지만 이상욱 영입이 성공되었고 이상욱은 삼성화재에서 주전 리베로가 되었고 반대로 황승빈은 우리카드에서는 주전세터로 맡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2.5.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결국 또 한 시즌 만인 2023년 5월 25일, 한성정과 트레이드되며 KB손해보험으로 이적했다. 마침 주전 세터 황택의가 상무로 입대한 상황이기에 KB에서도 주전으로 뛰면서 잠시나마 그 공백을 메워 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3년 사이에 벌써 네 구단을 거치면서 저니맨이 됐다.

여담으로 백광현과는 대한항공, 삼성화재에 이어 1년 만에 KB에서 또 재회했다.

삼성화재에 이어 KB에서도 3번을 양보 받았다.

그러나 비예나 이외에 해결사 부재와 더불어 우리카드에서보다 더욱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며 팀 최하위에 일조하고 말았다. 이전 주전 세터 황택의가 다음 시즌 상무에서 제대하기 때문에 또다시 팀을 옮길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것으로 보였으나 2024년 3월 28일 신승훈의 상무 입대가 확정되면서 팀에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리베라 감독이 비시즌동안 세터를 황승빈 중심으로 팀을 꾸려나가는 계획을 구상하게 될 경우, 시즌 초반까지는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으며, 황택의가 전역할 경우 주전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6.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컵대회가 끝난 직후인 2024년 9월 30일 차영석, 이현승과의 2대1 트레이드로 현대캐피탈로 또 한번 이적하게 되었다. 황승빈의 기량 자체는 특출난 수준은 아니고 이래저래 평범하다는 평가지만, 노재욱의 이적 이후 현대캐피탈 세터진은 그 평범함조차 없었던 암흑기 그 자체였기에[11] 드디어 1인분은 검증된 세터를 데려왔다. 다만 호흡을 맞춰 볼 시간이 짧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 어떤 호흡을 맞출지가 문젠데, 상무 시절에 허수봉과 함께 맞춰 본 경력이 있는 건 호재다.

여담으로 황승빈은 이번 이적으로 2021년 대한항공을 떠난 이후 매년 팀을 옮기는 참으로 기묘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현재 팀에 세터는 수련출신 신인 이준협밖에 없어 당연히 고정 주전자리를 차지할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뜻하지 않은 상황 때문에 이준협과 번갈아가며 출전하거나 미출장하게 되는 일이 많아졌다. 첫경기 우리카드 전에서 이전에 호흡을 맞춰본 허수봉을 비롯해 공격진들과의 호흡이 나쁘지 않았으나 경기 중반 갑자기 부진하면서 경기를 거듭하며 컨디션 난조를 보였는데, 첫 경기에서 4세트 도중 블로킹 과정에서 얼굴에 공을 맞았는데 경미한 뇌진탕 증세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부상 회복 이전까지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출전 경기의 조절이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필립 블랑 감독의 변으로는 기량의 하락이나 부진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팀에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뜻하지 않게 호흡을 계속해서 맞춰볼 기회가 적어졌다는 점에서 선수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난관에 봉착했다고 할 수 있다.

2라운드 첫 경기 한국전력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을 하였다. 안정적인 세팅으로 다양하게 공격을 활용하며 3대0 셧아웃 완승에 기여하였다.

2라운드에는 주전 세터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1라운드의 부진을 잠재웠다. 특히 2라운드 마지막 경기 KB전 에서 좋은 세팅으로 상대가 블로킹을 0개를 기록했을 정도로 좋은 세팅을 보여주며 팀은 1위로 2라운드를 마감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안정성에 올인한 지극히 '평범한' 세터

본래 대한항공의 백업 세터였던 황승빈은 전술했듯이 경기 출전 시간이 드물었다.

당시에도 백업으로서는 수준급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주전으로 뛰기에는 이미 리그 최고의 세터인 한선수가 굳건히 자리잡고 있고, 더군다나 군제대 이후엔 트레이드로 온 유광우에게도 밀려 제3세터로 있기도 했다. 무엇보다 선수 개인적으로도 경기 운영에 이렇다 할 개성이 없어 오랫동안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이후 기회를 잡기 위해 이적한 삼성화재에서 본격적으로 주전 세터로 자리잡는데, 첫 주전 데뷔에선 경기 운영에서 타 주전 세터들에 비해 경험 부족이 확연히 드러났다. 토스도 속공 점유율이 처참하고 러셀에게 몰빵을 하거나 뻥토스가 아직까지는 지배적이며, 백토스도 많이 흔들리고 블로커가 없는 쪽으로 토스를 잘 못 보내는 등, 차차 개선해 나갈 점들이 많았다. 그러나 그의 숨겨진 진가는 시즌을 거듭하며 나타나는데, 차차 경기 운영에 적응하면서 기복 없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삼성화재의 고질적인 세터 문제를 고치는데 기여했다.

데뷔 초반 서브는 조공 서브를 구사했으나 어느 순간부터 구속이 빠른 목적타를 구사해 왔다. 이는 그가 180대 초반이라는 배구 선수 치고는 단신의 키지만, 높은 점프 높이와 매우 긴 팔다리라는 특수한 신체조건으로 가능하다. 블로킹과 같은 경우도 실제 블로킹 높이가 공격수들과 별 차이가 없는 모습이 드러나는데, 세터 중에서는 과거 황동일, 송병일과 더불어 김명관과 함께 훌륭한 블로킹 능력을 보이고 있다.[12] 어느 정도냐면 대한항공 시절 한선수보다 신장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원포인트 블로커로 교체되어 투입이 되었을 정도이다. 무엇보다 이와 같은 높은 체공시간과 긴 팔로 그가 단신 세터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토스가 가능해 스피드배구가 가능한 세터라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다만 경기가 4세트와 5세트를 거듭하며 장기전으로 이어질 경우 급격한 체력 문제가 발생한다는 단점도 존재하는데, 자신의 장점인 높은 체공력을 살리기 위해서는 사실 다른 선수보다 더 많은 체력을 요구하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종합적으로는 기본이 잘 갖춰졌고 기복도 적은 선수지만, 주전 세터로서 성장하려면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확고하게 하는 등, 해쳐나가야 할 길이 남아있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시즌 경기 수 세트 수 득점 서브[A] 블로킹[A] 디그[A] 세트 범실
시도 성공 세트당
14-15 대한항공 0 0 0 0.00 0.00 0.00 0 0 0.00 0
15-16 0 0 0 0.00 0.00 0.00 0 0 0.00 0
16-17 0 0 0 0.00 0.00 0.00 0 0 0.00 0
17-18 0 0 0 0.00 0.00 0.00 0 0 0.00 0
18-19 0 0 0 0.00 0.00 0.00 0 0 0.00 0
19-20 0 0 0 0.00 0.00 0.00 0 0 0.00 0
20-21 0 0 0 0.00 0.00 0.00 0 0 0.00 0
시즌 경기 수 세트 수 득점 서브[A] 블로킹[A] 디그[A] 세트 범실
시도 성공 세트당
21-22 삼성화재 0 0 0 0.00 0.00 0.00 0 0 0.00 0
V-리그 통산
(2시즌)
0 0 0 0.00 0.00 0.00 0 0 0.00 0

5. 여담

6. 관련 문서



[1] 입대 전 응원가[2] 삼성화재 황승빈~ 블루팡스 황승빈~ 삼성화재 승리 위해~ 오오오 삼성의(세터) 황승빈~! *2 / 원래 삼성 시절 황승빈의 응원가는 찬송가 느낌의 4/4박자인 노래였으나 황승빈 본인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이 노래를 거부하며 위의 노래로 다시 제작했다고 한다.[3] (Pain! You made me a, you made me a) 황승빈! 황승빈! (Pain! You break me down, you build me up) 황승빈! 황승빈! (Pain, I let the bullets fly, oh let them) 황승빈! 황승빈!
원곡보다 키를 낮춘 버전을 사용했다.
[4] 현대 유니콘스-히어로즈 출신 이숭용의 응원가와 원곡이 같다.[5] 이유는 본인이 제일 똑똑했기 때문이라고.[6] 다만 본인은 경기 직후 세 번째 터치인 줄 알고 착각해서 공격한 것이라 밝혔다. 동생 정지석(다만 입단은 정지석이 먼저했다.)이 이걸로 뭐라 했다[7] 트레이드 이후 인터뷰을 통해서 대한항공에서는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다며 동료들과의 작별을 아쉬워했고 삼성화재에서 증명해 보이겠다며 각오을 밝히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점보스 선수들 역시 각자 SNS을 통해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같은 세터이기도 한 팀 선배 한선수는 SNS을 통해서 유학(!!!) 잘 다녀오라며 후계자 책봉 작별 인사를 했다. 선수단은 물론 구단 관계자들까지 아쉬워한 만큼 추후 주전 세터로 성장하고 이 은퇴를 하면 미래에 친정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남겨 두었다.[8]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의 지명권으로 1라운드 3순위로 홍익대학교 출신 레프트 정한용을 뽑았다.[9] 데뷔시즌 올스타전 이후로 7시즌 만에 출전했다. 데뷔시즌 올스타전 당시에는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출전을 했지만, 7시즌만에 올스타로 선정된 2021-22시즌 올스타전에서는 순수 팬투표를 통해서 V스타 세터부문 1위 자격으로 출전했다.[10] 애꿎게도 2세트 혼성경기에서 여자부 모마의 화풀이 대상으로 지목되어 제대로 폭격당했다.[11] 트레이드로 데려온 김명관이 그나마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는 평가지만 무려 신영석을 내줬다는 점에서 트레이드 자체는 흑역사라 평가받는다.[12] 심지어 앞에 나열된 선수들은 황동일은 190 초반, 그리고 나머지 두 명은 모두 키가 190 후반대로, 180 초반대인 황승빈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대단한 일이다.[A] 세트당[A] [A] [A] [A] [A] [19] 전체 3순위 노재욱, 5순위 황승빈, 6순위 이승원, 7순위 이민욱. 공교롭게도 네 선수 모두 삼성화재를 거쳐간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