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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3:26:14

인형전차

1. 개요2. GPM3. GPO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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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GPO 등, 알파 시스템무명세계관에 바탕을 둔 게임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병기 개념이다. 원래 작중에서 제6세계에서 개발된 인형, 라운드 버클러(제6세계를 배경으로 한 현란무답제에서 등장하는 인형병기)의 영향을 받아서 개발되었으나 제5세계공업보다는 생명공학이 발달했고 이에 따라 기계적인 부분이 인공생체로 교체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필수적인 것은 아니긴 하나, 인형전차에 탑승하는 파일럿은 워드레스라 불리는 강화복을 파일럿 슈트로서 착용할 필요가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신세기 에반게리온에반게리온과 비슷한 일종의 생체병기로서, 겉보기로는 탑승형 거대로봇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실은 에반게리온처럼 거인생명체에게 갑옷을 입혀 놓고 파일럿을 태우기 위한 콕핏을 설치한 것에 가까운 구조를 지닌다. 소체가 되는 거인형 생명체의 평균 신장은 약 9m 정도로, 성인 남성의 5배 정도의 크기이며 건물로 치면 3층 정도의 높이이다. 예외적으로 사익호와 희망호의 경우에는 본래 제6세계의 탑승형 거대로봇인 라운드 버클러였기 때문에 생체병기가 아닌 일반적인 로봇이다.

당초에는 셉텐트리온의 병기 실험의 일환으로 실전투입되었으며 1999년 일본 구마모토전, 즉 GPM에서 학도병들이 거둔 성과[1]를 인정받아 군의 정식 병기체계에 편입되었다.

그러나 효용성의 문제나 코스트 퍼포먼스 등의 이유로 최종적으로 제5세계에서는 퇴출되어 사용하지 않게 된다. 이후 일부는 다른 세계로 흘러들어가 라운드 버클러나 워드레스로 사용되었다.

2. GPM

3. GPO



[1] 정확히는 하야미 아츠시의 전과이지만 후에 하야미가 세계이동을 해서 학도병들의 성과로 치환되었다고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