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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6 09:05:08

일보신권

일보신권
一步神拳
파일:일보신권_표지.jpg
장르 무협
작가 시니어
출판사 드림북스
연재처 북큐브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2. 09. 07. ~ 2015. 05. 29.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
4.1. 소림사4.2. 우내십존4.3. 장건을 노리는 매의 눈 여식들4.4. 북해빙궁4.5.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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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무협소설. 작가는 시니어.[1] 삼양출판사의 소설 브랜드인 드림북스에서 발매되고 있다. 2015년 5월 29일, 북큐브, 카카오페이지 등 웹소설 플랫폼에서 23권으로 완결되었다.

2. 줄거리

무림출두 하기도 전에, 천하무림이 그에게 온다!
순수한(?) 장건의 유쾌한 소림좌충우돌기! 〈일보신권〉

3. 특징

무협 소설. 일반적인 고수나 어른이 아닌 10대의 입장에서 무림을 묘사한, 정파가 사파를 때려잡은 후의 세상이 배경이다. 공동의 적을 잃고 홀로 남은 무림은 내부의 싸움으로 그 힘을 소모하고 있고, 정파 무림의 거대 세력들은 사파와 마교와 같이 선을 넘지는 않지만 온갖 더러운 정치질로 흡사 조직폭력배와 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를 장건이 일으키는 사건이 변혁시키는 것이 주 내용이다.

완결까지도 작중 배경이 소림사 내부와 그 주변 마을에 그치고 있다. 그런데도 전개가 비뢰도처럼 지지부진하지는 않고, 분량이 장건이 일으키는 사건과 그를 주변에서 확대하는 과정을 상세히 묘사하여 마치 엔젤전설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2]

4. 등장인물

4.1. 소림사

4.2. 우내십존

항목 참고.

4.3. 장건을 노리는 매의 눈 여식들[7]

4.4. 북해빙궁

세외 세력 중 으뜸가는 곳으로 궁주까지 포함해 우내십존급 고수를 무려 4명이나 보유한 곳이다. 과거 홍오를 금제할 목적으로 나라밀대금침술을 배우러 온 문각 선사에게 선대 궁주를 포함한 최고수들이 모두 한 방에 털리는 굴욕을 당했기 때문에[18] 문각의 진전을 이은 장건을 제거하려고 갖은 수단을 동원한다.

4.5. 그 외



[1] 전작으로는 크레이지 프리스트, 위저드 킬러가 있으며 차기작으로 수라전설 독룡을 썼다.[2] 비뢰도는 전개가 미치도록 느린 것이고 일보신권은 배경이 이동하지 않는 것이다. 다를 수밖에 없다.[3] 파계식이라는 게 끔찍한 수준이어서 집행자인 원호가 "그거 당하면 아미파 갈 동안에 못 삽니다."라는 식으로 만류할만한 것이었는데 역용술을 통해 괴한으로 변신한 홍오가 난입해서 내공만 지운 덕에 목숨은 건졌다.[4] 사실 이것도 의도는 소림을 위해서였다. 과거 깽판짓과 타문파 무공을 마구 빼내간 행적을 무마하는 대신 홍오는 소림사에서 출금령을 받는 것과 동시에 타인에게 무공 전수를 하지 않도록 약조했다. 그런데 홍오가 장건에게 관심을 가지며 자꾸 이것 저것 보여주니 이것을 빌미로 우내십존을 비롯한 타문파에서 소림을 공격할 것이 자명한지라 일을 꾸민 것이다.[5] 쉽게 얘기해서, 향후 무림 전체를 진동시킬 게 분명한 장건의 무위를 알고는 여러 유명 문파나 기타 가문에서 장건을 낚기 위해 딸을 소림으로 보낸 것.[6] 존재감(위기)을 주변에 완전히 퍼뜨려 유령같은 상태가 되는 것. 이 상태의 문원을 인지할 수 있는 건 장건과 우내십존의 검성과 오황, 이 셋 뿐이다. 엄청 대단한 수법인데 먼치킨인 장건은 이걸 조금 연습해 보더니 바로 따라한다.[7] 그리고 마지막에 당예를 제외하고 모두 장건과 이어진 듯한 암시를 준다.[8] 사실은 독초를 몰래 캐 먹은 장건이, 들킬까봐 뒷정리를 해 놓은 것(…).[9] 투자금과 이자를 제외한 가장 이윤을 많이 남긴 사람에게 장건과의 연애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겠다고 했다.[10] 사실 양소은의 아버지인 양지득이 장건 얻으려고 막무가내로 딸을 보낸다고 하다가...이 과정에서, 부녀지간에 욕질에 싸움질까지 하니, 집안 기강이 참 알흠답다. 나중에 제 아버지 두들겨팬 연화사태에게 고맙다고 절을 했다고…… (18권에서 양소은의 술주정을 들어보면, 애를 아동학대에 가깝게 키운 부친의 잘못도 컸다.)[11] 이 때문에 초식을 쓸 때마다 몸에 이상이 생겨 오황이 굵은 창을 가늘고 긴 창으로 개조시켜 주었다.[12] 검성에게 당당히 비무를 신청하는 모습을 보고 결정적으로 반했다. 본인 이상형이 자기한텐 순순하면서, 자기 아버지 성깔에도 당당히 대적할 수 있는 인물.[13] 이유도 가관인데 장건의 아버지인 장도윤이 소림사 입장 차례를 양보해 주지 않았기 때문. 당장 장도윤은 아들이 우내십존의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꽤나 절박한 심정이었기 때문에 양보해 주지 않은 것이다. 물론 백리연이 장건의 부친 일행에 대한 폭행을 사주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추종자들이 저딴 이유로 깽판 부릴때 말리지 않고 방관했다.[14] 이 때의 일은 장건이 권을 보여줄 때마다 제갈영이 '그 때랑 비교하면 어때?'하는 식으로 놀린다.[15] 이전에는 집으로 날아드는 편지 대부분이 백리연에게 혹해 세가에 들어가겠다는 편지였는데, 강호의 정세가 바뀌고 백리연은 장건에게로 떠난 탓에 이젠 대부분 비무첩이 날아드는 걸로 바뀌었다.[16] 여담으로, 이 돈은 거저 빌리는 게 아니라 1년 후에 심사 때 1할의 이자를 떼고 순이익만을 기준으로 이윤을 재겠다고 되어 있다. 즉, 만 냥을 빌렸다는 건 1년 후에 천 냥의 이자가 떼인다는 것. 참고로 제갈영과 백리연은 천 냥, 양소은은 오천 냥을 빌렸다.[17] 당장 사업시작 첫날부터 땅값이 두배로 뛰었다....[18] 음기가 강한 무공을 익히기 때문에 경지에 비해서 위기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깨기 쉽다. 아직 우내십존은 커녕 그 밑의 고수들의 위기를 타격해도 한 방에 못 깨던 시절의 장건도 우내십존 급의 빙궁 고수인 백귀살의 위기는 일격에 깨버렸다.[19] 장건조차도 면사를 쓰고 정체를 감추던 야용비의 낌새는 느꼈으나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모르겠다고 한다. 나중에 밝혀지길 양성인(남자와 여자의 성기를 모두 가지고 있다.)이라고 한다.[20] 사실 이 1만배가 장건을 소림사로 보낸 것에 대한 속죄였다.[21] 정확히는 야용비가 건 세뇌는 '검성이 문사명을 버렸다'는 것뿐으로, 나머지는 문사명이 스스로 그 이유를 찾아 합리화시키는 과정에서 내린 결론.[22] 제자라기보다는 납치하고는 두들겨패며 가르친 케이스.[23] 산에서 지낸게 무려 20년이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상전벽해 아니랄까봐 20년이나 있었으니……[24] 색마하나 잡자고 여기저기서 몰려들어 내가 잡았다 네가 잡았다 드잡이하는 현실.[25] 일인전승의 신비문파, 젊은 나이에 고강한 무공, 복수귀 속성 등등. 딱 평범한 양산형 무협지들의 주인공 캐릭터다.[26] 시험 자체는 원래 가문의 전통이라고 한다. 원래는 상단의 허드렛일을 맡겨 그 심성이나 재기를 살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