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1-12 01:47:13
-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1549 년, 스페인) - 예수회 선교사. 일본에 기독교를 전했다. 야마구치, 오이타 등으로 포교 활동을 실시한다. 이냐시오 데 로욜라와 함께 예수회 창립 멤버 중 한 사람.
- 사비 드 토레스 (1549 년, 스페인) - 예수회 선교사. 규슈 · 야마구치에서 주로 포교. 1563 년에는 첫번째로 다이묘에게 세례를 주었다.
- 후안 페르난데스 (1549 년, 스페인) - 예수회선교사. 사비 토레스와 함께 큐슈 · 야마구치에서 선교.
- 루이스 데 알메이다 (1552 년, 포르투갈) - 상인으로 방일 후에 예수회원이 되었다. 서양 의학을 일본에 도입하여 일본 최초의 병원을 만들었다.
- 루이스 프로이스 (1563 년, 포르투갈) - 예수회 선교사.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회견. 센고쿠 시대 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되는 일본사를 썼다.
- 구넷키 · 소루디 오르간 티노 (1570 년, 이탈리아) - 예수회 선교사. 프로이스와 함께 교토에서 포교. 교토에 최초의 가톨릭 성당을 지음. 나가사키에서 순교.
- 프란시스코 카브랄 (1570 년, 포르투갈) - 예수회 선교사. 일본 선교 관구의 책임자가 됐지만 취소되었다.
- 가스파르 코엘류 (1572 년, 포르투갈) - 예수회 선교사. 예수회 일본 관구의 초대 관구장이 되었다.
- 조안 로드리게스 (1577 년, 포르투갈) - 예수회 선교사. 상인과 통역사 역할도 겸했다.
- 알레산드로 바 리나노에 (1579 년, 이탈리아) - 예수회 동인도 관구 소속. 일본의 유럽행 사절 파견을 추진했다. 1590 년 두 번째 입국.
- 루이스 소테로 (1603 년, 스페인) - 프란치스코회 선교사. 일본의 유럽행 사절단의 정사로서 일본인들과 교황 바오로 5세를 알현. 1622 년 나가사키에 밀입국하고 잡혀 화형으로 순교.
- 크리스토반 페헤이라 (1609 년, 포르투갈) - 예수회 선교사. 고문에 의해 배교한 뒤 사와노 추안이란 일본식 이름을 받았다. 기독교인 탄압에 협력한 일본 기독교사의 흑역사... 기독교를 부정하는 '현의록', '배야서'를 저술했으며, 유럽식 천문학서적인 '천문비용'과 '건곤변설', 의학서적인 '남만류 외과비전'을 저술해 서양 과학 전파에 기여했다. 엔도 슈사쿠의 소설 '침묵'의 등장 인물의 모델 중 한 명.
- 주세페 키아라 (1643 년 이전, 이탈리아) - 예수회 선교사. 페헤이라의 동료. 배교 후 일본 이름을 받고 기독교인 탄압에 협력했다. 일본인 여성과 결혼. '침묵'의 주인공의 모델.
- 조반니 바티스타 시돗티 (1700 년, 이탈리아) - 에도 시대 최후의 선교사. 그를 심문한 막부 고관인 아라이 하쿠세키는 그와의 대화를 바탕으로 '서양기문' 등을 저술했다. 추방되어 압송되던 중 강제개종 과정에서 구덩이에서 굶어죽어 순교.
- 메루메 카숀 (1858 년, 프랑스) - 신부. 위그로 남작의 통역사로 방일. 요코하마 프랑스어 전습소의 초대 교장.
- 제임스 커티스 헵번 (1859 년 미국) - 미국 장로회 계열 의료 선교 선교사. 메이지 학원을 설립.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을 만들었다.
- 사무엘 로빈스 브라운 (1859 년 미국) - 네덜란드 개혁 교회 파 선교사. 메이지 학원을 설립.
- 귀도 후루벳키 (1859 년 미국) - 미국 네덜란드 개혁 교회 선교사. 나가사키 영어 전습소 교사이며 유신 후에도 외국인 초빙 교사로 활동.
- 제임스 해밀턴 로즈 (1861 년 미국) - 네덜란드 개혁 교회 파 선교사. 일본 최초의 개신교 목사.
- 니콜라이 카사토킨 (1861 년 러시아) - 러시아 정교회 선교사. 일본 정교회의 창건자. 후에 '선교사 니콜라이의 일기'가 출판된다.
- 베르나르 쁘띠 쟝 (1862 년, 프랑스) - 신부(일본 대리 주교). 나가사키에 가서 오우라 천주교 성당을 건설, 비밀리에 남아 있던 카쿠레키리시탄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