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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3 00:32:23

일편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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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5권은 초판한정으로 위와 같은 구도의 표지가 하나 더 있다. 겉표지와의 차이점은 카란이 웨딩드레스를 입었다는 것(...). 그런데도 위화감이 없다는게 포인트
왼쪽과 오른쪽이 어떤 기준으로 나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착각이다.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패러디 일람8. 기타

1. 개요

한국의 러브 코미디 라이트 노벨. 작가는 인간실격, 삽화가는 Anmi.

한국에서 출시된 라이트 노벨 중에서 같은 장르의 작품 중에서는 수작으로 꼽힌다. 하지만 노이즈마케팅이나 극단적인 홍보전략이 없었기 때문인지 인지도가 매우 낮은 비운의 작품이었고, 실제로 1권이 2012년 1월 16일에 증쇄된 걸 제외하면 단 한차례로 증쇄되지 않을 정도로 책이 전혀 팔리지 않았다. 그래도 일단 이 책을 읽어본 라이트노벨 독자들에게는 매우 높은 평판을 받고 있는데, 남성 독자는 물론 여성 독자들에게도 호평을 듣는 기이한 작품이다.[1] 하지만 정말 입소문을 안 타는 묘한 작품 아무래도 노블엔진의 저조한 인지도 때문에 묻힌다고 보아야할듯. 작가님이 때를 잘못 타셨어

2. 줄거리

"너를 만나기 위해 저 머나먼 곳에서 왔어"

나 카란, 애욕과 음욕과 음란의 죄를 식료로 삼는 러스트lust 바이스vice .삶을 위해 사랑을 갈구하는 남자. 성스러운 가슴과의 퍼스트 컨택트를 앞두고 어이없는 강제송환을 당했다. 하지만 소환진 앞에서 만난 소녀는 내인생 두번째로 보는 성스러운 가슴의 소유자였다!

"침대가 있고 사랑하는 두 사람이 있잖아, 그럼 할 일은 하나밖에 없지 않아?"

소녀의 수줍은 대답은 불타는 무릎 쓰러진 나에게 이어지는 우아하고 파괴적인 사커킥과 스톰핑에 절로 감탄이 나왔다. 피도 나왔다. 하지만 다리도 예쁘니까 괜찮습니다♡

과격하고 쌀쌀맞지만 사실은 스스로 웃을수 없는 소녀 가차없는 폭행으로 욕망을 견제당해도, 사랑의 달콤함을 상상하며 생존권과 연심 획득을 위해 오늘도 달리는 나. 하지만 목숨은 간당간당해요.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사랑을 주세요오오오!!!

살기 위해 사랑하고, 사랑하기 위해 목숨 거는 남자의 욕망 해방, 억압 탈주 러브 코미디 START!!||

3. 발매 현황

노블엔진에서 발매되었으며 2011년 3월 1권, 5월 2권 출간, 8월 3권 출간. 2012년 1월 4권 출간. 그런데 한 달 이상 정보 추가가 없었다 4권 후기에 따르면 5권이 마지막권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2년 9월 1일 완결되었다.

4. 특징

극단적인 에로나 폭력적인 전개로 시선을 잡았던 기존의 남성향 라노베들과는 다르게?, 변태 주인공이 등장함에도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나가는 전개방식에, 여자 히로인들간의 우정이 하렘 이상으로 중요시되는 기묘한 작품이다.

일편흑심은 일본식 하렘물의 공식을 따르고 있지만, 특정 독자층을 노리는 작품이면서도 보편적인 시트콤 같은 분위기가 적용된 작품. 전체적인 분위기는 남성향여기 남자주인공이 어딨어? 죄다 여자지(...) 만화에 하이틴 코믹스를 섞어놓은 독특한 느낌이다. 심각한 상황조차도 풋풋하게 보이는 독특한 느낌이 강점이자 단점.

단순한 서비스용 모에 히로인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무뚝뚝하고 여자들의 의리를 중시하는 키아, 가장 일반적인 여학생의 대화체를 쓰면서도 작중 얼마 안되는 사악한 포지션까지 겸하고 모든 상황을 타개하는 비밀의 암흑노트를 가진 재희 등, 단순한 남성향 라이트노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을 구현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자극이 적은 전개 때문인지, 남성독자들에게 광고낚시를 하는데 이골이 난 시드노벨 레이블의 적절한 홍보에 많이 밀린 관계로 작품성에 비해서 인지도가 따라오질 못하는 비운의 소설. 준비가 부족했던 노블엔진 초기작품의 디버프를 받았다고 봐도 무방하다.인실언니 다음엔 시드에서 출판하세요 그러나 천상 노블엔진 체질이었던 것 같다..

5. 등장인물


좀 더 많은 것을 알고싶다면 작가의 일편흑심 후기를 참고. http://dazai.egloos.com/3386520

6. 설정

7. 패러디 일람

일편흑심/패러디 문서 참고.

8. 기타



[1] 단, 여성 독자들은 내용은 만족스럽지만 이거 살때 표지가 묘하기 때문에 사기 쪽팔리다고 평가하기도 한다.[2] 프로필에 의하면 가사평가 999(...) 히로인들의 떨어지는 가사 능력을 주인공이 대체한다. 흠좀무.[3] 생명 간의 애정은 쌍방의 감정이 기반이 되지만 무생물은 일방통행이 가능하다.[4] 퀸 클래스조차 아무렇지도 않게 지배했다.[5] 시간이동을 할 수 있었던건 시간의 이노센트가 묵인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한다.[6] B컵이라는 말이라든지 '자기 가슴만져봐야'같은 말을 보면 유리의 성에 있는동안에는 TS당해 있었던것 같다(...)[7] 이건 카란의 표현이다. 자기 생애 2번째라고.[8] 키아의 민감체질역시 여기서 비롯된것이다. 카란과 접하면 카란이 워낙에 행복해하니까 그 감정이 그대로 전달돼서...[9] 가끔 몸 속의 이노센트로 인하여 폭주하긴 하지만, 애초에 그런 걸 몸속에 가지고 있는데도 세상을 멸망시키거나 하지 않은 걸 보면 정말 대단한 자제심이다 ... 몸만 민감체질이 아니었다면 카란을 그렇게 경계하지도 않았을듯.참으로 적절한 밸런스[10] 물론 이건 카란의 추론이었다. 외모가 키아와 닮았고 머리는 푸른색이라는 점. 마지막으로 하이블러드가 유품이라고 한 초커와 키아에게 건 초커가 동일한 물건이었다는 점에서 유추한 것.[11] 그녀는 '이 세상에서는 행복해 질수 없다'는 절망. 그리고 그로 인해서 '이 세계에서는 절대로 행복해질수 없다'는 감정이며 그로 인해 '세계를 멸하고 모두가 행복해하는 새로운 세계를 재창세한다'가 행동목적이다. 카란은 여기에 '이 세상에서도 너는 행복해질 수 있다'고 선언. 그녀가 그것을 받아들이게 함으로서 목적을 상실하게 만든 것.[12] 예를 들면, 고대 그리스 지방에서 사람들이 번개를 무서워해서 그 마음이 모여서 이노센트가 태어나고 그 이노센트에 인간들이 이야기와 이름을 붙이다가 토르나 제우스가 탄생하는 식. 5권에서는 불법복제의 이노센트도 나온다(...).[13] 작중 시간대는 이때 이후 십몇년(201X년이라고 표기하고 있으므로 최대 20년까지)정도 지난 후이다.[14] 카란이 이 경우였으나, 스스로 자신의 라이프라인을 버리면서 약화됐다.[15] 보통사람 눈에는 안 보이기 때문에 생활에 문제는 없다. 태우는 것도 키아가 맘대로 조절할 수 있고...[16] 한 명당 하루에 3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