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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00:26:01

입황성


<colbgcolor=#f1f3f5,#fff> 등장인물 입황성 · 구파일방 · 무림세가 · 십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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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신/무공

1. 개요2. 특징3. 구성
3.1. 위계3.2. 신검단3.3. 입황성 무가3.4. 총관부3.5. 원로원
4. 기타
4.1. 장소4.2. 승단

1. 개요

병기 한 자루로 천하를 질타하고 싶다면
입황성으로 가라.
관리조차 그대의 눈치를 볼지니.
6화. 인정받다(2) 中

入荒城. 무협소설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에 등장하는 정사지간의 문파. 본거지는 호광성 북단의 양양(襄陽)이다. 나라의 치안을 어그러뜨리는 무림을 억누르기 위해 황실에서 내세웠다. 즉, 존재 자체로 관무불가침이라는 말을 찢어버리는 방파. 공공연히 황실의 막대한 지원을 받고 있으며, 그 세력이 강대하기에 천하제일방파로 불린다.

2. 특징

단일 문파로서는 최강이다. 천하제일인 입황성주 말고도 대방파의 수장과 비견되는 자색고수가 세 명이나 있으며, 그중 으뜸인 신검단주는 입황성주를 제외하면 천하제일인에 가장 가까운 무인 중 하나다. 주력인 열일곱 명의 흑색고수는 팔대세가에선 둘 이상 보유하기도 힘들고, 다른 대방파는 보통 많아야 네다섯이다.[1] 이들이 각각 무력대 하나를 맡고 있으며 이 신검단 십칠대는 하나하나가 대방파의 최정예 무력대와 견줄 수 있다. 물적 자원도 넘쳐나서 전국을 아울러 모은 영약과 상승 무공이 즐비하다.

하지만 늘 인력난과 생명의 위협에 시달린다. 입황성의 규모는 중원 최고지만 드넓은 중원을 전부 살펴보기엔 모자라며, 입황성 외 모든 무림 세력이 잠재적 적군이기 때문.[2]

그리고 황실은 대외적으로 입황성과의 관계를 부정하며 입황성 무인을 죽여도 역모로 간주하지 않는다. 입황성을 황실 산하로 인정하면 입황성에 대적하는 자는 전부 역적이 되기 때문이다. 전부 처리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역으로 처단하지 못하면 황실의 절대성에 흠집이 생긴다.[3]

힘이 한 곳에 모이는 일도 드물다. 무력대는 계속 중원 각지에서 임무를 수행하므로 무력대나 대주 여럿이 한 곳에 모이면 다른 곳에는 공백이 생긴다. 목적이 무엇이든 무력대 여럿이 모이면 공백을 복구하기 위해 드는 노력이 더 크고, 입황성의 힘을 경계하는 황실에게 역모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야 한다. 용희명이 심삼천이 연계한 천라지망을 깨기 위해 신검단 대주 전원을 소집했는데, 이후 황실과 입황성 원로원에서 모두 압박을 받으며 경질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왔다.

대방파는 입황성이 힘을 집중시키기 어렵다는 것을 알아 크게 두려워하지 않고, 작은 중소문파는 입황성의 힘을 잘 모르고 무림을 억압하는 단체라고만 여기기에 업신여긴다. 입황성의 눈치를 보는 것은 그 사이의 애매한 문파뿐이라 강대한 무력에 비해 이리저리 치이는 일이 잦다.

문파보다는 군부에 가까워 일반적인 사승관계에 따른 배분이 아니라 위계가 중요시된다. 특히, 임무에 사사로운 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입황성 무인간의 사제지연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4] 입황성 무인들의 위계는 장포의 색으로 드러나는데, 백색 → 청색 → 흑색 → 자색 순으로 위계가 올라간다. 실력과 공적을 쌓고 승단 시험에 통과하면 위계를 올릴 수 있다. 또한 입황성의 무복에는 천잠사(天蠶絲)가 들어가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조금의 시간을 벌 수 있게 해준다.[5]

입성 시험인 입황시 말고도 어린시절부터 아이를 키우기도 한다. 오히려 이쪽이 입황시 출신보다 더 정통성 있고 장래가 유망하다. 처음엔 무명제자로 시작해 강해지면 정식으로 백색무사가 되는데, 보통 스무 살에 백색이 되는 것도 이르고 정연신보다 나이가 많은데도 아직 무명제자인 사람도 있다.

3. 구성

3.1. 위계

백 → 청 → 흑 → 자무복 체계에 따라 위계를 나눈다. 그 외의 사제지연은 금지되어 있다. 입황성의 무사들은 백청흑자색의 장포를 입어 자신의 위계를 드러낸다. 백청흑자 외에 입황시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입황성에 몸담고 있는 자들은 무명제자라 칭해진다. 본인의 무복 위에 한 단계 높은 격의 무복을 걸치는 경우가 있는데, 높은 등급 무복의 주인이 그 실력을 보장한다는 의미이다.

3.2. 신검단

입황성 산하의 무력대. 신검단 산하 열일곱 개의 무력대가 있으며 하나하나가 대방파의 정예 무력조직과 비견된다.

3.3. 입황성 무가

입황성에 적을 둔 가문으로, 입황성에 기여하는 대가로 세를 얻는다. 그 대신 무가의 혈족은 고수를 안정적으로 길러내기 위해 무재가 증명된 핏줄끼리 혼인해야 한다. 고수를 많이 배출해 입황성 밖에서도 명가로 여겨진다.

3.4. 총관부

대총관은 임진명. 입황성 무인들이 세운 공적의 분류, 인사고과와 급여 등의 행정 업무, 임무 배분을 위한 정보 취합 등을 담당한다. 문사풍의 관원들로 묘사되지만 다른 입황성 무인들과 같이 승단시험을 치르며, 대총관은 흑색 급의 강자이다. 인사에 관여하다보니 승진이 급한 정연신이 유별나게 대우해 주는 조직.

3.5. 원로원

원로원주는 신벽(申檗). 신검단, 총관부와 함께 입황성의 세 축 중 하나다. 그러나 신벽이 영락하여 신검단을 견제할 힘이 줄어들은 상태.

4. 기타

4.1. 장소

4.2. 승단

입황성에 소속된 무인들은 백-청-흑-자의 각 위계로 승단하기 위해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1] 특출나게 많은 케이스도 있다. 혈염교는 언급된 인원만 8명이고 결원이 없다면 10명 이상. 무당파는 일곱 명.[2] 정사를 불문하고, 자기 문파의 활동을 늘 감시하고 억누르려 드는 타 문파를 좋아할 문파는 없다.[3] 실제로 입황성 이전 황실에서 만들었던 문파가 제대로 망하면서 황실의 위엄이 땅에 떨어진 적이 있다.[4] 율법 위에 있는 입황성주는 예외.[5] 단, 천잠사가 상당히 값진 물건인지라, 급소 부위마다 종으로 한 줄씩만 수를 놓았다. 그렇기에 횡으로 오는 참격이나 찌르기로부터 잠깐의 시간만 벌 수 있다고.[6] ex. 화산파의 매화검수[7] 상단전이 유달리 발달해 신(神)이 비정상적으로 거대한 정연신은 능법광륜기를 통해 삼화취정을 이루지 않고도 흑색의 위에 오른다. 이후 선룡이화결로 이를 갈음하고, 최종적으로는 완전히 삼화취정을 유지한다.[8] 입황성에 속한 명족은 위계를 불문하고 비슷한 특권을 누린다. 지도를 볼 수 있고 육품 이하의 관리를 참할 수 있다.[9] 정연신은 살아가는 매 순간이 무공으로 이어지기에, 일생을 관통하는 하나의 수를 이루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그에 버금가는 무력으로 이를 갈음하다 추후 인연을 묶어 세월을 갈음해주는 광태극을 공월무로 삼는다.[10] 전대 신검단주인 마연적은 구파 장문인들에게 악몽과 같은 존재로 군림했으며, 현 신검단주인 용희명은 남궁가주를 순식간에 격살한 전적이 있다.[11] 현 신검단주 용희명은 남궁세가와의 생사결에서 각혈할 수준의 내상을 감수하면서까지 남궁가주를 순식간에 격살했다. 세가의 가주와의 비무에서 대등한 모습을 보여주면 구파나 십삼천의 수장이 둘 이상 합공할시 입황성의 자색을 도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게 되기 때문.[12] 총관부의 수장인 대총관은 흑색과 비슷한 대우를 받으며 원로원의 수장인 원로원주는 신벽이 자색으로서 건제할 때는 견제가 가능했지만 영락한 현재는 사실상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연신이 대리를 맡은 현재는 입황성주의 제자로서 위치와 선황 건릉의 전언까지 겹쳐져 신검단주가 독주하는 상황이라고 표현될 정도다.[13] 작 초반에 마연적이 원로원주를 노렸다. 신가 출신이 아니어도 원로원주가 될 수 있는 듯.[14] 30세에 자색위계를 달성하여 황립 방파의 괴물이라 불리던 마연적도 무공이 점점 영락하여 몸이 성치 못했다.[15] 정연신이 마연적을 반로환동시키는 과정을 방해했고, 마연적은 이를 손자의 목숨에 위해를 가했다고 판단, 주연정과 그녀를 따르는 무리들의 단전을 폐했다.[16] 황제이자 투신, 입황성주와 겨룰만한 절세고수 건릉제가 정연신이 학문과 겸손함을 보이자 심공이 흐트러질 정도로 당황했으며 황실삼대고수 어응공이 정연신이 예를 갖추자 마가가 황실 종자에게 예를 갖춘다며 기겁했다. 명문 사파에 비견되는 마가 직계의 난폭한 성정에 관해서는 작중 수없이 나온다.[17] 과거 시점에서 마연적은 출수하여 당시 사례태감을 반인불수로 만들어버렸으며 작중에는 정연신이 친왕을 밟고 '대놓고 주씨가 너뿐이냐' 대놓고 다른 이들이 보는 앞에서 일갈한적이 있다. 그러나 자색에게 황실과 자금성에서 위해를 가했다는 언급은 하나도 없다.(오랜 시간 통치하여 권위가 높았던 건릉제의 경우에는 마연적을 오히려 보호했고 즉위한지 얼마되지 않던 융정제는 정연신이 북방으로 향하며 자신의 예상과 다른 행동을 하고 선왕의 유지를 어겼음에도 정연신의 조카에게 높은 대우를 해줬다.) 괜히 자색 승단 당시 대신들이 자색 승단을 하나라도 막으려고 발버둥 치던게 아니라는 것을 작중 시작부터 지속적으로 드러낸다. 물론 자색들도 저런 대우를 받는 이유를 각자 행적들로 여지없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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