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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26 21:17:09

자이젠 소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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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이나즈마 일레븐 쪽 원화(원화가는 나가노 타쿠조), 오른쪽은 골판지 전기 쪽 원화(원화가는 소노베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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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후.
▲ 이나즈마 일레븐 애니메이션판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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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 전기 애니메이션판 디자인

1. 소개

財前宗助 | Zaizen Sosuke.

골판지 전기 시리즈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옥창연[1].

성우는 일본은 두 시리즈 모두 나카무라 유이치로 동일. 한국은 골판지 전기 시리즈에서는 1기 때는 곽윤상이며 2기 때는 이광수, 3기는 남도형[2]. 이나즈마 일레븐에서는 2기 땐 김장이며 이후 3기 때는 곽윤상으로 변경, GO 갤럭시에선 다시 김장으로 복귀했다.

코즈믹 프리티 레이나, 카쿠마 오쇼와 함께 골판지 전기 시리즈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가 동시대 작품이란 것을 실감할 수 있게 해주는 인물이다.

직업은 일본 내각총리대신[3]이며, 총리 취임년도는 2050년. 자이젠 토코라는 외동딸이 있으며 토코는 아버지와 달리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에만 등장한다.[4]

젊은 총리라고 했을 뿐 정확한 나이는 나오지 않았지만, 딸의 나이를 생각하면 30대 중반으로 추측된다. 납치를 당하거나 암살 위험을 받는 등, 젊은 나이에 고생을 많이 하는 캐릭터.

두 시리즈에서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다면,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에서는 오래도록 총리로 일하지만 골판지 전기 시리즈에서는 약 5년 동안 총리 일을 하고 물러난다. 자이젠 소스케 다음 총리는 토우고 리쿠야의 아버지인 토우고 기이치.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보다는 골판지 전기 시리즈에서 더 많이 활약한다. 진정한 자이젠 소스케의 능력을 보고 싶다면 골판지 전기 시리즈를 추천한다.

2. 작중 행적

2.1.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2기부터 등장하며, 에일리어 학원에게 납치를 당했다가 돌아온다.

이후 에일리어 학원에 대항하게 위해 딸인 자이젠 토코가 라이몬 중학교 축구부에 들어간 것을 계기로 라이몬 중학교 축구부를 응원하며 도움도 준다. 에일리어 학원의 목적을 알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오니가와라 형사의 질문에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 사건이 끝난 이후엔 라이몬 일레븐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3기에서는 FFI 개막식 때 연설을 한 것으로 끝. 그러나 게임판에서는 딸보다 더 비중이 높았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게임판의 홀리 로드 개막식 때 딸과 함께 등장.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에서도 한 컷 나왔다. 국회가 축구 금지 법률을 가결시키는 것을 막지 못한 듯 괴로워하고 있다.

그리고 한동안 등장하지 않았다가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 재등장했으며, 여기서는 대사까지 나왔다. 그랜드 셀레스타 갤럭시의 참전을 위해 고엔지 슈야가 찾아와 논의를 하면서 전후사정을 알고 지원을 약속한다. 그리고 세계의 대표들을 소집해 회의를 갖는다.

2.2. 골판지 전기 시리즈

2.2.1. 1기(골판지 전기)

2050년, 젊은 나이에 총리에 오른 것에 대해 국회의원들의 염려와 시기를 한 눈에 받았지만, 총리 취임 후 첫 연설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설로 모두를 데꿀멍시킴으로써 자신을 향한 나쁜 시선을 모두 신뢰로 바꾸었다.[5]

다만 이 연설이 카이도 요시미츠를 비롯한 이노베이터들을 자극시켜 그들에게 암살을 당할 뻔했으나, 야마노 반 일행의 활약으로 목숨을 건진다.

우자키 타쿠야의 의견을 받아들여 지각동발전 실험을 연기함으로써 이노베이터를 엿먹이는 데 일조한다.

2.2.2. 2기(골판지 전기 W)

2051년, 총리 1년째. 대중 앞에서는 평범한 총리지만, 뒤에서는 디텍터에 대항하는 야마노 반 일행을 도와주고 있다.

LBX 폭주를 일으켜 토키오시티 일대를 뒤집어 놓은 것도 모자라 선전포고까지 한 디텍터매의 눈으로 지켜보다가 디텍터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고, 이후 야가미 에이지를 불러 몰래 조사를 지시한다. 또한 우자키 타쿠야로부터도 보고를 듣고 있다.

원래 적이였던 야가미 에이지에게 처벌을 내리지 않았다. 야가미가 죄를 뉘우쳐 이노베이터를 나와서 시커에 들어가 활약했다는 점을 높이 샀으며, 야가미의 탐정으로서의 능력을 신뢰하여 자신의 직속 에이전트로 삼았다. 야가미를 설득하는 장면을 보면 자이센 소스케는 타인의 과거보다는 그 사람의 현재를 더 중요시 여기는 듯.

이후 야가미 에이지로부터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으며 주인공 일행을 주기적으로 서포트해주고 있다.

마지막화에서는 우자키 타쿠야의 추천을 받아서 카자마 키리토를 자기 사람으로 등용한다.

2.2.3. 3기(골판지 전기 WARS)

작중 2055년 시점에서 은퇴했으며, 그 자리는 토우고 리쿠야의 아버지인 토우고 기이치가 잇고 있다.

34화에서 야가미와 함께 재등장. 그에게서 카무이다이몬에 대해 조사하게 된 경위를 듣고 야가미와 함께 토우고 총리를 만나러 간다. 하지만, 총리가 지병으로 쓰러지면서 의회로부터 카무이 섬 수습위원회의 위원장을 요청받는다.



[1] 골판지 전기 시리즈와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둘 다 동일하다.[2] 주인공인 세나 아라타(황찬우)와 중복(...)[3] 한국판에서는 대한민국 대통령. 하지만 한국에서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만40세 [6] 이상이 되어야 한다. 동안 대통령[4] 이러한 토코의 포지션은 같은 작품의 카쿠마 형제와 골판지 전기 무인과 W의 주인공 야마노 반이 이어받는다. 셋 모두 아버지 캐릭터가 타 작품에도 출연하지만 자녀 캐릭터인 본인들인 본작에서만 출연하기 때문.[5] 연설 내용이 바로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마주한 사람일수록 인간의 양심을 잊어서는 안된다.였는데 최후반의 야마노 쥰이치로 역시 조수들에게 자주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