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white,#191919><bgcolor=#000000>
쥬만지 시리즈 ||
쥬만지 시리즈 ||
쥬만지 (1995) | ||||||
스핀오프 | ||||||
자투라: 스페이스 어드벤쳐 (2005) |
자투라: 스페이스 어드벤쳐 (2005) Zathura: A Space Adventure | |
장르 | 판타지, 모험, 가족 |
감독 | 존 패브로 |
각본 | 데이비드 켑 존 캠프스 |
원작 | 크리스 밴 앨스버그 《자투라(Zathura)》[1] |
제작 | 마이클 데루카 스콧 크루프 윌리엄 타이틀러 |
주연 | 조시 허처슨 조나 보보 댁스 셰퍼드[2] 크리스틴 스튜어트 팀 로빈스 |
음악 | 존 데브니 |
제작사 | 컬럼비아 픽처스 레이다 픽처스 타이틀러 필름즈 마이클 데루카 프로덕션 |
수입사 | 소니 픽처스 릴리징 코리아 |
배급사 | 컬럼비아 픽처스 소니 픽처스 릴리징 코리아 |
개봉일 | 2005년 11월 11일 2006년 2월 23일 |
상영 시간 | 113분 |
제작비 | 6,5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65,100,000 |
스트리밍 |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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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작 쥬만지의 정식 후속작 《자투라》를 영화화한 2005년 미국 영화. 감독은 존 패브로.원작에서는 쥬만지의 일을 언급하며 같은 세계관임을 강조하지만, 영화에선 쥬만지에 대한 언급도 전혀 없고 같은 세계관이라고 보기도 어려워 사실상 스핀오프에 가깝다.
한 가지 재미있는 공통점이 있다면 쥬만지의 '주디' 역에 이후 스타로 발돋움하는 어린 시절의 커스틴 던스트가 나온 것처럼, 이 영화에도 후에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벨라로 유명해질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출연했다.[3]
쥬만지에서는 앨런과 새라, 주디와 피터라는 4인의 인물이 중심이 됐다면 여기서는 월터와 대니, 두 사람 위주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이야기 역시 두사람의 형제애에 대한 주제를 다루며 게임도 둘이서만 한다.[4] 또한 쥬만지는 플레이어들에게 게임의 효과가 나타나지만 자투라는 플레이어들이 있는 집의 부지가 아예 우주로 장소를 이동해 게임을 펼친다. 다른 엑스트라나 시민들에게 민폐를 끼칠 일은 적으면서 플레이어들이 반드시 게임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효과는 더 뛰어난 셈.[5] 주인공들이 더 어리고 미숙하다 보니 게임의 승패에 관해 묘하게 서로 견제하면서 질투하는 초딩같은 면모도 많이 나온다(...). 게임 도중에 조력자가 튀어나와 플레이어들을 보좌하거나 게임판 쟁탈전을 펼치는 등 비슷한 부분도 있다.
2. 예고편
3. 줄거리
우주로 날아간 두 형제… 다시 게임이 시작됐다!![6]
늘 티격태격하는 대니와 월터 형제는 아빠(팀 로빈스)가 출근한 사이 지하실에서 오래된 보드게임 자투라를 발견한다. 성질 더러운 누나 리사가 잠든 사이 몰래 게임을 시작하는 두 형제… 하지만 게임판의 레버를 당기자마자 집은 우박처럼 쏟아져내리는 유성 때문에 만신창이가 되고, 간신히 유성을 피한 대니와 월터가 밖으로 도망치려 문을 여는 순간 눈앞에는 끝없이 광활한 우주가 펼쳐져 있었다…
한순간에 우주로 날아간 두 형제는 게임을 시작한 사람이 끝낼 때까지는 영원히 게임 속 우주에 갇힌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과연 대니와 월터는 자투라 카드 때문에 꽁꽁 얼어버린 리사, 영원히 우주를 방황하는 우주비행사, 미쳐버린 파괴 로봇, 그리고 공포의 외계인 조르곤의 공격, 엄청난 크기의 혜성 등 온갖 난관을 이겨내고 무사히 지구로 돌아올 수 있을까?
4. 등장인물
- 월터 버드윙 역 - 조시 허처슨
말은 파란색 우주선. 대니의 형이자 리사의 동생. 부모가 이혼한 덕에 사춘기가 빨리 와서인지 어린 동생 대니에게 불만이 많고 스스로 다 컸고 여자친구도 있다며 초등학교 4학년 주제에 조숙하다고 주장한다. 어린 동생인 대니를 귀찮게 생각하여 무시하며 대니가 태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모든게 좋았다고 하거나 서로 질투하며 싸우는 등 미숙한 구석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대니보다 침착하고 다소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그러나 계속 게임의 승패에 신경쓰거나 대니와 싸움을 펼치는 꼴을 보면 역시 애는 애. 중간에 대니가 반칙을 썼다가 억울하게 벌칙을 당하는 바람에 해서는 안될 말까지 할 정도로 열이 뻗치게 되지만 화해한 이후에는 대니를 지켜주겠다고 우주 비행사와의 갈등도 풀고 성숙한 모습을 보이며 성장하게 된다.
- 대니 버드윙 역 - 조나 보보
말은 붉은색 우주선. 월터와 리사의 동생. 아직 어리다보니 다소 어리광쟁이에 어린아이같은 면이 있지만 이를 지적받는 것을 싫어한다. 참고로 글도 잘 못읽는다. 월터에게 놀아달라고 애원하는 장면이 몇번씩이나 나올 정도로 형에게 관심받고 싶어하지만 월터에게 대부분 무시당한다. 아직 아이이다보니 계속 게임을 거부하며 고집을 부리는데 이 게임을 시작한 장본인이 누군지를 생각하면 월터가 계속 대니 원망을 하는 것도 이유가 있다. 물론 대니는 형에게 그저 관심을 원하는 거 뿐인데도 월터가 대니를 자주 무시하는 것도 맞는 말이기는 한데, 문제는 영화 중반에 계속 이기는 월터가 얄밉단 이유로 반칙을 쓰기도 한다. 나중에는 게임판을 회수하기 위해 용감하게 행동하면서 월터와도 화해한다. 담당 배우의 연기가 너무 어색하다는 지적도 있다.
- 우주 비행사 역 - 댁스 셰파드
15년간 우주를 떠돌던 조난 당한 우주비행사로 대니의 카드로 소환된 인물이다. 본래는 버드윙 형제가 도움을 줘야했지만 오히려 조르곤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버드윙 형제를 도와주고 싸움을 말려 게임을 진행시켜 주는 등 리더 역할을 한다. 본명은 불명. 처음에는 집에 있는 식량을 대부분 먹어치우는 바람에 월터가 화가 나서 내보내려 하지만 대니가 어른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함께 있게 한다.[7]
중반에 대니에 의해 엄청나게 개고생한 월터가 소원을 들어주는 황금 카드를 얻어 소원을 빌려고 하자 우주인은 월터가 소원을 비는 것을 말린다. 빡친 월터가 대니를 없애달라고 소원을 빌거라 생각했기 때문. 그러나 월터의 소원은 그냥 사인 풋볼공이었고 월터의 소원에 의해 사라진줄 알았던 대니도 침대 밑에서 나타난다.
우주인은 안도하며 자초지종을 설명해주는데[8] 사실은 그도 게임의 참가자였다. 우주인 역시 동생과 게임을 하다 동생과 사이가 점점 나빠졌고 결국 그가 황금 카드를 가지게 되자 화가난 나머지 동생이 태어난 걸 없던 일로 해달라는 소원을 빌어버렸다. 결국 다음턴은 동생 차례였지만 동생은 사라져 그는 우주를 떠도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를 계기로 버드윙 형제가 화해를 하기 시작하고, 이후로도 조르곤과 싸우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종반에는 월터가 다시 황금 카드를 얻자 우주인에게 자신들을 구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별똥별에게 우주인이 남동생을 만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빈다.
월터가 소원을 빌자 사라졌던 동생이 나오게 되는데... 그 동생은 다름 아닌 대니였다. 대니: 나를 하나 더 달라고 빈거야?
월터의 소원으로 다시 돌아온 또 다른 대니는 어리둥절하며 자신을 반갑게 안아주는 우주 비행사에게 누구냐고 묻는데 우주 비행사는 "나야 네 형. 월터야."라고 말한다. 모두가 뭔 소리냐는 반응을 하는데[9] 돌아온 대니는 진짜 대니를 보더니 곧 합체해 사라지고, 모두가 어안이 벙벙한 상황에서 우주인은 월터에게 고맙다고 하며 그 또한 월터와 합체하며 본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는 월터 본인인 것이다. 즉 우주인은 황금 카드로 대니를 없애 달라는 소원을 빈 평행세계의 월터의 미래 모습인 것. 때문에 대니가 트롤짓을 하는 것을 감싸주거나 월터가 자신처럼 동생을 없애려 할까봐 만류하려 한 것이다. 자신의 과오로 잃어버린 동생이었기 때문에. 작중 우주인은 자신의 이름을 절대 말하지 않았고 월터가 사령관 카드를 내밀며 떠나라고 명령할때 우주 비행사 본인도 사령관 카드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게 복선인 셈이다.[10] 참고로 자신이 반한 남자가 월터라는 사실을 알게 된 리사는 당연히 엄청나게 경악한다.
이윽고 골 지점인 자투라에 도착한 형제는 이제 집에 돌아갈 수 있다고 좋아하지만 알고 보니 자투라는 블랙홀이었고 자투라는 모든 것을 빨아들이기 시작한다. 이 와중에 리사가 빨려들어가려는 월터를 구하고 자신은 블랙홀에 빨려가 버리고 대니와 월터는 살기 위해 자투라 게임판의 손잡이를 붙잡고 버티지만 힘이 달린 월터가 이윽고 블랙홀로 날아가버린다. 대니는 절규하는데... 눈을 떠보니 어느새 형제는 집에 있었고 집도 멀쩡한 상태로 돌아왔다. 그리고 화해한 세남매를 어머니가 데려오면서 영화가 끝난다. 묘사를 보면 게임에 참가한 세 사람에게만 기억이 남아있는듯.
이 반전 때문에 우주인에게 반한 리사에겐 흑역사가 추가되었다. 하긴 친동생에게 반한 꼴이 되어 버렸으니... 월터도 이걸로 누나를 놀려먹는다.
- 리사 버드윙 역 - 크리스틴 스튜어트
버드윙 형제의 누나. 고등학생으로 월터랑 대니 형제하고는 티격태격 하는 사이. 초반에는 잠자느라 크게 비중은 없고 중후반에서야 깨어나 합류한다. 당연히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보일러를 키고 샤워해 본의 아닌 민폐를 끼치기도 한다. 일행에게 합류 후에도 자투라가 2인용 게임이다 보니 플레이어로 참가하지 않지만, 피아노를 내던져 외계인에게서 동생들을 구하고 마지막에 월터를 구하기 위해 감싸는 등 누나로써 책임감을 보인다.
처음에는 우주에 떠있는 상황에 멘붕해서 소리치지만 자신을 진정시키는 우주인의 매력적인 눈을 보고 반해버려 묘한 썸을 타는데...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인물인데, 원작자의 아내와 이름이 같다.
- 버드윙 남매 아버지 역 - 팀 로빈스
자동차 디자인 회사에서 일하며 버드윙 남매의 아버지이다. 대니와 월터가 싸우다 주스를 설계도에 흘리는데, 이후 회사로 가면서 등장은 종료된다.
- 로봇(목소리) 역 - 프랭크 오즈
Alien life form…must destroy
5. 게임 방법
[11]- 1. 태엽을 2~3번 정도 감고 튀어나온 버튼을 누른다.
- 2. 숫자가 정해지면 각자의 배가 이동한다.
- 3. 카드가 나오고 그것에 적힌 내용[12]이 이루어진다.
- 4. 끝으로 가면 게임은 끝난다.
6. 규칙
- 1. 순서대로 돌아가며, 자기 차례가 아니면 버튼은 눌리지 않는다.
- 1. 반칙을 할 경우 우주로 퇴출당한다.
- 1. 게임이 끝날 때까지는 우주에만 있게 된다.
7. 영화 속 진행도
순서: 대니, 월터1.METEOR SHOWER. Take evasive action.
유성우가 떨어진다. 즉시 대피하라.(대니의 말 5칸 전진. 대니 5칸)
갑자기 하늘에서 유성 조각이 빗발치듯 쏟아지고 한참 뒤 그들은 자신들이 우주에 있음을 깨닫는다.
2.You're promoted to a spaceship captain. Move ahead two spaces.
우주선 선장으로 승진했다. 2칸 앞으로.(월터의 말 9칸 전진 후 2칸 전진. 11칸. 월터 11칸)
상황이 나쁘게 된 것을 리사에게 말해보지만 믿어주지 않자 시험 셈치고 보여주는데 전 차례처럼 나쁜 결과가 아닌 그저 평범한 결과가 나오자 리사는 시시하다는 듯 들어간다.
3.Shipmate enters cryonic sleep chamber for 5 turns.
동료가 5차례 동안 동면에 들어간다.(대니의 말 4칸 전진. 대니 9칸)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시 한 번 해보지만 결국 리사가 카드의 내용대로 얼어버린다. 그리고 비로소 본인들이 어떠한 상황인지 게임 규칙을 파악하고 게임을 진행한다.
4.Your robot is defective.
너의 로봇이 고장났다.(월터의 말 8칸 전진. 월터 19칸)
작은 로봇이 나타났는데 월터가 로봇을 욕하는 바람에 로봇이 거대해지고 분노하여 월터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5.You pass too close to Tsouris-3. Enter gravity field.
티소리스 3 행성. 중력장에 진입한다.(대니의 말 7칸 전진. 대니 16칸)
갑자기 모든게 끌려가는데 밖에는 태양과 같은 행성이 있었다. 리사도 끌려와 쓰러지지만 중력이 끝난 후에 대니와 월터가 화장실로 옮긴다. 한편 파괴 로봇은 지하실로 떨어져 고장나지만 내부 기계가 수리하기 시작했다.
6.You are promoted to fleet admiral. Move ahead four spaces.
함대 사령관으로 진급. 4칸 앞으로.(월터의 말 6칸 전진 후 4칸 전진. 월터 29칸)
그 후 다시 게임을 진행한다.
7.You are visited by Zorgon.
조르곤이 찾아온다.(대니의 말 6칸 전진. 대니 22칸)
외계인 조르곤이 나타나 두 형제의 집을 공격하여 집이 만신창이가 된다.
8.Reprogram.
리프로그램.(월터의 말 8칸 전진. 37칸)
단어의 의미를 모른 채로 조르곤에게 외쳐보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고 나중을 위해 보관한다.
9.Rescue stranded astronaut
우주 미아를 구하라.(대니의 말 6칸 전진. 28칸)
바깥에 한 우주비행사가 있어 집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조르곤에 대해 설명하고[13] 조르곤을 유인해 아이들을 구해주고 결국 같이 있어달라는 대니의 부탁에 게임에 합류.
10.Caught cheating automatic election.
반칙으로 퇴출.(월터, 우주로 퇴출)
다시 진행하려는데 월터가 뭔가 이상하다고 하더니 자신의 말이 대니보다 뒤에 있었다.[14] 그래서 대니가 반칙을 했다고 서로 싸우다 우주비행사의 중재로 다시 진행했으나 결국 월터가 반칙을 썼다고 간주되어 우주로 날아가 버린다. 다행히 우주비행사의 구조로 가까스로 목숨은 건졌다.
11.Lose map galaxy. Go back two spaces.
은하계 지도를 잃음 2칸 뒤로.(대니의 말 8칸 전진 후 2칸 후진. 34칸[15]
월터를 구조한 후 다시 대니의 차례를 진행한다. 그리고 이 차례 후에 리사가 동면에서 깨어났다.
12.SHOOTING STAR. Make a wish as it passes.
별똥별이 지나간다. 지나갈 때 소원을 빌어라.(월터의 말 9칸 전진. 46칸.)
소원 카드가 나온 뒤 무엇을 빌 지 고민하다 대니와 또 싸운다. 이후 별똥별이 지나갈 때 우주비행사가 감정은 알겠으나 그것[16]만은 안된다고 말한다. 월터는 무슨 뜻인지는 알지 못했고 결국 바라던 소원은...[17]
13.FLUNK SPACE ACADEMY. Go back 1 space.
우주학교 퇴학. 1칸 뒤로.(대니의 말 9칸 전진 후 1칸 후진. 42칸.)
중간 스토리를 간략하게 말하자면 리사의 소행으로 조르곤이 다시 돌아오고 파괴 로봇도 부활하고[18] 게임판을 잃어버리자 대니의 활약으로 다시 되찾아온다. 이때쯤에 리사가 우주 비행사를 보더니 게임에 같이 합류하고 게임은 계속 진행된다.
14.HIT TIME WARP. Go back 3 spaces. Repeat last turn.
시간 이동. 3칸 뒤로 가고 다시 뽑아라.(월터의 말 3칸 전진 후 3칸 후진. 46칸.)
다시 게임이 진행되어 월터는 한 번 더 한다.
15.SHOOTING STAR. Make a wish as it passes.
별똥별이 지나간다. 지나갈 때 소원을 빌어라.
또 소원 카드가 나와 이번에는 우주 비행사의 동생을 찾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그 동생은... 여담으로 소원 카드의 색깔이 처음은 금색, 이번껀 은색이다. 이 후 우주 비행사는 동생과 함께 사라진다.
16.WOULD YOU LIKE TO SWING ON A STAR? Move ahead nine spaces.
별을 향해 이동하고 싶나? 9칸 앞으로.(대니의 말 1칸 전진 후 9칸 전진. 52칸)
밖에는 수 많은 조르곤들이 기습하는 상황에 대니는 1이 나왔다고 분노하나 월터가 카드 내용을 본 순간 이겼다고 환호한다.
17.GAME OVER. Thank you for playing.
게임 끝.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판 끝의 검은 공이 갑자기 열리는 듯 하다가 원래대로 돌아가더니 카드가 나왔다. 이후 모든 것이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조르곤들은 물론 리사도 월터를 구하려다 들어가고 월터마저 빨려들어간다. 그러곤 대니는 비명을 지르며 눈을 질끈 감다 뜨자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현실로 돌아온 윌터 형제는 모든 것을 꿈이라고 생각했지만 하늘에서 자전거가 떨어지며[19] 이게 꿈이 아니라는 게 명시가 된다. 누나 리사도 일어난 모든 일을 기억하고 있었기에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고 세 남매는 자기들만의 비밀로 간직하기로 약속한다.
8. 평가 및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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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67 / 100 | 점수 6.7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76% | 관객 점수 51%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 ||
{{{#!wiki style="display:51460" {{{#!wiki style="display:none; display: inline-block; display: 51460; margin:-5px -9px"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1460|{{{#!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기자·평론가 5.00 / 10 | 관람객 없음 / 10 | 네티즌 7.97 / 10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5px -9px"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영화++평점|{{{#!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00,#fff> 기자·평론가 5.00 / 10 | 관람객 없음 / 10 | 네티즌 7.97 / 10 | }}}}}}]]}}}}}} |
평론가에겐 좋은 평을 받았으나 관객들 사이에선 평가가 좋지 않다. 특히 주연 대니의 경우 발암 캐릭터로 등극하는 바람에 평가가 더더욱 안좋다. 여러모로 존 패브로의 흑역사라 할 만하다.
참고로 제작비가 《쥬만지》와 같은 6,500만 달러인데 전세계 흥행을 싹싹 긁어 모아논 수익이 정확히 6,510만 달러에 그치며 제작비만 겨우 건진 채로 폭망했다. 당연히 극장 측과 절반을 나누고 광고비 등을 더 들였으니 처절하게 망한 셈이다. 한국에는 2006년 2월에 《쥬만지》 후속편이라며 홍보해 개봉했으나 서울 관객 250명이라는 처참한 흥행으로 금세 막을 내렸고 전국 관객은 5만에 그쳤다.
[1] 원작에선 쥬만지와 같은 세계관이지만 영화 내에선 별개의 세계관을 갖고 있다.[2] 크리스틴 벨의 배우자이다.[3] 그러나 주연인 커스틴 던스트에 비해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분량은 사실상 조연에 가깝다.[4] 4인 전용인 쥬만지와 다르게 자투라 게임판은 2인 전용이다.[5] 쥬만지의 경우 처음 몇 번의 가벼운(?) 벌칙 단계에서 그만두면 되지만 (물론 사라지길 바라는 이상은 계속해야 되지만 주디와 피터에게 나타난 원숭이나 모기 정도로는 대형 재앙이 일어난 건 아니기 때문에 그쯤에서 그만둘 선택지도 있는 셈이다.) 이쪽은 게임 시작부터 바로 우주로 보내버리기 때문에 지구로 돌아가길 바라는 이상은 반드시 계속해야 된다. 안 그러면 우주미아행.[6] 캐치프레이즈. 한국 VHS/DVD의 경우 표지에 “우주로 날아간 쥬만지, 다시 게임이 시작됐다!”고 쓰였는데, 이 문구 때문에 오히려 쥬만지의 아류작이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원작자가 같다는 것 이외에 아무런 접점도 없는 영화이니...[7] 15년 동안 맛없는 우주식량 밖에 먹지 못했다며 걸신들린 듯이 먹어 치운다.[8] 윌터가 게임을 끝내달라는 소원을 빌지 않았다고 대니가 비난하자, 윌터가 우주인 때문에 자세히 생각할 수가 없었다고 대답하면서 우주인에게 왜 소원비는 것을 말렸는지 추궁했다.[9] 사라졌다 돌아온 또 다른 대니도 같은 반응을 보여준다.[10] 물론 이때는 그냥 카드일 뿐이라고 비웃으며 카드를 던져 버렸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자신도 사령관 카드를 지녔기에 월터의 명령을 들을 필요가 없었던 것. 동일인물이기도 하다.[11] 영화에서는 52칸을 가면 끝나며 샛길은 없다. 중간에 운석 모양이나 미사일 폭발 칸도 칸수로 따지며 가려진 곳에도 칸이 하나 있다. 그리고 끝의 검은 부분은 노란색을 하나당 한 칸으로 취급.[12] 쥬만지처럼 꼭 이상하고 위험한 일만은 아니고, 보통 주사위 게임처럼 "몇칸 앞(뒤)로"와 같은 내용도 있다.[13] 리자드맨을 닮은 파충류형 외계인으로 불만 보면 닥치는대로 달려들어 파괴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이 덕분에 자기네들 모성과 항성도 진작에 날려버렸다고. 더 위험한 점은 끊임없이 먹어치우는 식성인데 하필 육식성 외계인이다.[14] 자세히 보면 1칸 앞에 있었다.[15] 그런데 영화에서 자세히 보면 후진한 후에 대니의 말이 월터보다 한 칸 뒤에 있다. 제대로 계산을 하면 세 칸 뒤에 있는게 맞다. 이건 영화의 옥의 티.[16] 대니(동생)를 사라지게 해달라는 것.[17] 럭비공. 스타 싸인이 그려져 있다.[18] 사실 리프로그램은 로봇을 다시 원상태로 복구시키는 카드였다. 이것으로 로봇을 재가동하고 조르곤을 퇴치한다.[19] 조르곤이 습격했을 때 자전거가 떠다니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