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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23:44:38

작은거인 2집

작은거인 2집
파일:작은거인 2집.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발매일 1981년 4월 10일
스튜디오 서울스튜디오
장르 하드 록
재생 시간 44:25
곡 수 8곡
레이블 오아시스레코드
녹음 키타가와 마사토, 최전무
프로듀서 김수철
타이틀 곡 별리
어쩌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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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estAlbums100.jpg
||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1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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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estAlbums100.jpg
||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1998년 11위 ||


1. 개요2. 특징3. 트랙 리스트
3.1. Side 1
3.1.1. 별리3.1.2. 새야3.1.3. 행복3.1.4. 어둠의 세계 (연주곡)
3.2. Side 2
3.2.1. 어쩌면 좋아3.2.2. 외로움3.2.3. 알면서도3.2.4. 일곱색깔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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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1년 발매된 작은거인의 두 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

2. 특징

1979년 제1회 전국대학가요 경연대회에서 "일곱색깔 무지개"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록밴드 작은거인은 같은 해에 1집을 내놓았으나 상업적 실패를 하였다. 이후 작은거인의 4명의 멤버 중 오르간을 맡았던 김근성과 베이스를 맡았던 정운모가 떠나고 나서 기타와 보컬의 김수철과 드럼의 최수일만이 남아 2집을 제작하였는데, 김수철이 직접 베이스를 치고 오버더빙하여 완전한 밴드의 형식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다.

김수철은 전작의 문제점을 고민하다가 녹음 상태가 안 좋았던 것을 생각하는데, 그리하여 이 앨범의 녹음은 일본인 엔지니어 겸 기타리스트 키타가와 마사토가 맡게 되었다. 그 덕에 동 시기의 다른 밴드들의 녹음 상태와 이 앨범의 녹음 상태를 비교해보면 녹음 상태가 확실히 매우 월등하단걸 확인해 볼 수 있다.

그렇게 야심차게 발매된 앨범은 안타깝게도 당시 대중들에게는 꽤 전위적인 앨범이었던 터라 판매량이 1만장을 못 넘기는 대실패를 한다. 이후 최수일이 탈퇴를 하게 되고, 김수철은 신윤식, 허준과 함께 라인업을 재편했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결국 작은거인은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해체되었고 김수철은 솔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80년대 한국 록의 이정표이자 한국 하드 록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1994년에 CD, 2020년에 LP로 재발매되었다. 그리고 2023년에는 앨범 디자인을 복각시킨 LP 미니어쳐 CD로 재발매되었다.[1]

3. 트랙 리스트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재생 시간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Side A
1 별리 김수철 2:18
2 새야 4:07
3 행복 3:49
4 어둠의 세계 (연주곡) 6:49
Side B
5 어쩌면 좋아 김수철 4:02
6 외로움 3:49
7 알면서도 4:14
8 일곱색깔 무지개 5:12

3.1. Side 1

3.1.1. 별리

별리
정 주고 떠나시는 님

3.1.2. 새야

새야
새야 타오르는 젊은 태양 품었다고

3.1.3. 행복

행복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 흔적을 더듬어야 해요

3.1.4. 어둠의 세계 (연주곡)

3.2. Side 2

3.2.1. 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떠나갔네 어쩌면 좋아 나를 두고

3.2.2. 외로움

외로움
허전한 이내 심정을 무엇으로 달래나

3.2.3. 알면서도

알면서도
언제부턴가 멀어졌어요 달님마저 내 곁에서

3.2.4. 일곱색깔 무지개

일곱색깔 무지개
비가 개면 나타나는

[1] 2023년 재발매판은 강남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11월 18~19일 양일간 열리는 제 12회 서울레코드페어에서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