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1493><colcolor=#000> 잘 먹는 소녀들 | |
| |
방송사 | JTBC |
제작사 | |
방송기간 | 2016년 6월 29일, 7월 6일 |
인터넷 생방송 시간 | 2016년 6월 15일[1] |
TV 방송 시간 | 수요일 오후 9시 30분 |
진행 | 김숙, 조세호, 양세형 |
책임프로듀서 | 성치경 CP[2] |
공식홈페이지 | |
포토 갤러리 | |
1. 개요
배고픔에 잠 못 이루는 밤!!
그런 당신에게 넘버 원 야식 메뉴를 선사할 '잘 먹는 소녀들’이 떴다!
매일 밤 야식의 유혹에 시달리는 당신을 위해
걸그룹! 최고의 ‘야식 요정’이
오늘 당신의 <야식 메뉴>를 직접 추천한다!
우리의 야식 고민을 덜어 줄 소녀는 누구?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
그런 당신에게 넘버 원 야식 메뉴를 선사할 '잘 먹는 소녀들’이 떴다!
매일 밤 야식의 유혹에 시달리는 당신을 위해
걸그룹! 최고의 ‘야식 요정’이
오늘 당신의 <야식 메뉴>를 직접 추천한다!
우리의 야식 고민을 덜어 줄 소녀는 누구?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
대한민국의 걸 그룹이 한자리에 모여 인터넷 생중계로
걸 그룹 최고의 ‘먹방 요정’을 가리는 <잘 먹는 소녀들>
과연 당신의 식욕을 자극할 대한민국 최고의 ‘잘 먹는 소녀’는 누구일까?
바로 지금! 당신의 먹방 요정에게 투표하세요!!
걸 그룹 최고의 ‘먹방 요정’을 가리는 <잘 먹는 소녀들>
과연 당신의 식욕을 자극할 대한민국 최고의 ‘잘 먹는 소녀’는 누구일까?
바로 지금! 당신의 먹방 요정에게 투표하세요!!
JTBC에서 방영했던 예능 프로그램.
2. 출연진
2.1. MC
2.2. 잘 먹는 소녀들
2.3. 심사위원
김흥국, 민경훈, 이지혜, 홍석천, 이원일, 배두한[3], 홍윤화, 우현(배우)3. 방영 목록
회차 | 생방송 날짜 | 본방송 날짜 | 우승자 | 시청률[4] |
1회 | 2016년 6월 15일 | 2016년 6월 29일 | 쯔위 | 1.591% |
2회 | 2016년 6월 15일 | 2016년 7월 6일 | 0.946% |
4. 문제점
먹방인 데다가 19세 이하 출연자가 있음에도 주말이 아닌 평일 밤 10시부터 인터넷 생방송으로 녹화를 진행하다 보니 문제점이 많이 언급된다.- 포맷
라운드당 10분 이내에 음식을 먹어야 하니 맛을 평가하기 어렵고 허겁지겁 먹기 바쁘다 보니 마치 푸드파이터를 연상케 한다. 문제는 출연진들이 그 음식을 정말로 먹고 싶어서 먹는 것이 아닌, 오로지 이기기 위해서 억지로 먹는 듯한 모습이 보이며, 음식을 음미할 때 자연스럽게 나와야 할 반응들을 강제로 요구하며 작위적인 연출로 때운 탓에 먹방의 본질 자체를 흐리고 있다.[5] 예를 들면, TWICE의 다현이 불은 짜장면을 먹으면서도 방송이기 때문에 다 참고 리액션을 한 것이 안타깝고 불편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게다가 일요일은 101% 장정진 사망 사건을 생각해본다면, 10분 이내에 먹는다는 것이 얼마나 답 없는건지 보인다.
- 긴 녹화 시간
하루에 8강부터 결승전을 몰아서 진행하다 보니 녹화시간[6]이 제법 길어지며, 이 긴 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하는 만큼 녹화 중에 참가자, 방청객, MC, 패널 모두 힘들어하는 모습이 자주 노출되었다. 또한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똑같이 인터넷 생방송 방식의 녹화를 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어서옵쇼와는 달리 쉬는 시간이 전혀 없어서 아무도 화장실에 가지 못하고, 여기에 더해 먹방 참가자 이외의 사람들이 먹지 못하도록 막았다.
- 미숙한 MC들의 진행
해당 프로그램에서 조세호, 김숙, 양세형이 MC를 맡았음에도 진행이 다소 미숙하다. 세 사람 모두 코미디언이자 MC 경력이 있는 방송인이지만 진행을 어색하게 하니 오죽하면 김흥국이 MC들에게 호통을 치는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줄 뿐이다.
- PD의 미숙한 연출
해당 프로를 연출한 PD는 이미 닥터의 승부, 유자식 상팔자, 님과 함께, 나홀로 연애중 등 JTBC 내에 많은 히트작이나 장수 프로를 만들었음에도 생방송에 다소 미숙하다는 평이 있다. 소위 의도는 좋았으나 먹방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못 한다거나 기획의도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평이 있었다. 거기다 어이없게도 대결 결과를 대놓고 스포일러를 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7]
- 걸그룹 멤버 소속 논란 야기
아이오아이와 구구단의 멤버인 미나가 출연했는데, V앱 생방송을 이용한 녹화본에서는 아이오아이 멤버로 소개해놓고, TV 방영분에서는 구구단 멤버로 기재하면서 아이오아이의 Dream Girls를 틀어버렸다. 이 방송을 본 아이오아이 팬들과 구구단 팬들이 크게 반발하였는데, 왜 녹화본과 방영분의 소속이 다르게 나오냐거나, 미나를 구구단으로 소개해놓고 왜 아이오아이 노래를 틀어주냐며 양측 팬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 출연자들의 인권침해 논란
한편으로는 출연자들이 과식에 대한 고충을 겪을 수 있다는 원초적인 문제점이 생긴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고 해도, 먹방 특성상 어쩔 수 없이 같은 장면을 편집하고 재촬영하는 과정에서 여러 번 많이 먹게 되는 문제점이 생긴다.[8] 그렇게 되면, 출연하는 당사자들은 몸 관리와 건강에 대한 우려, 여러모로 먹는 것에 대한 압박감과 강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또 상술한대로 녹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자문위원회나 방청객에게는 음식을 아예 먹지도 못하게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유행하니까 이제는 먹는 것 마저도 경쟁을 시키냐?"는 악평을 남겼다. 그 외에도 보통 녹화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휴식도 없이 꾸준히 녹화를 진행하면서 출연자들에게 선을 넘는 갑질 행동을 보였다.
결국,
- ‘잘 먹는 소녀들’ 측 “프로그램 전면 개편 확정… 비판 겸허히 수용”
- 가학·관음증 논란 ‘잘 먹는 소녀들’ 결국 제동
- '잘먹는 소녀들' 측 "포맷 변화, 음식 소재 그대로 먹방 버릴 것"
5. 반응
'잘 먹는 소녀들' 가학성 논란, 이런 걸 왜 만드는 거에요?
'잘 먹는 소녀들', 첫 방송부터 나타난 문제점 셋
'잘 먹는 소녀들' 나만 불편해?…JTBC, 걸그룹 예능 도전 '빨간 불'
망(亡) ‘잘 먹는 소녀들’이 보여주는 여성인권… 음험하기 그지없다
'잘먹소', 이게 여성 아이돌에게 방송국이 할 짓인가
'잘 먹는 소녀들', 첫 방송부터 나타난 문제점 셋
'잘 먹는 소녀들' 나만 불편해?…JTBC, 걸그룹 예능 도전 '빨간 불'
망(亡) ‘잘 먹는 소녀들’이 보여주는 여성인권… 음험하기 그지없다
'잘먹소', 이게 여성 아이돌에게 방송국이 할 짓인가
각 아이돌 팬덤 및 누리꾼들 사이에 "차라리 지는 게 낫다", "보기만 하고 문자투표는 하지 않겠다", "1회만 하고 폐지하자"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대다수이며, 언론에서도 거센 비판이 이루어졌다.
6. 개편을 가장한 종영
잘먹소가 많은 비판을 받자 촬영한 분량이 전부 방송에 나간 후 제작진은 음식에 관한 포맷을 유지하되 프로그램의 성격, 출연진, 편성 시간대, 제목까지 전부 바꿔서 돌아오겠다고 밝혀 사실상 종영이 확정되었다. 새 포맷은 음식에 관한 토크쇼로 다양한 주제에 따른 음식들을 알아본다고 하며 '잘 먹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변경된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포맷은 이미 타 방송사에서 하고 있는지라 본질적으로 비슷하다보니, 앞으로의 전망이 매우 어둡다. 인터뷰]'잘먹소'CP "먹방 대결 아닌 푸드 토크쇼로 전면 개편"결국, 후속 프로그램으로 잘 먹겠습니다가 나왔다.
7. 관련 문서
[1] 네이버 V앱에서 오후 10시부터 익일 새벽 1시 30분까지 방송되었다. 이 때문에 방송 막바지에는 먹방보다 아이돌의 피로를 걱정하는 반응이 많았을 정도.[2] 나홀로 연애중, 유자식 상팔자, 님과 함께, 닥터의 승부를 연출을 맡았었다.[3] CF 감독 겸 배두나의 친오빠[4] 닐슨코리아 기준[5] 본래 방송계에서 먹방이 대세로 주목받는 이유는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면서 대리 만족을 느끼며 간접적으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인데, 이 프로그램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6] 평일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을 한다. 단, 4강은 결과 공개를 하지 않아 인터넷 생방송 때 결승은 보여주지 않는다.[7] 1회에 4번째 8강전 전효성 vs 경리의 대결은 나가지도 않았는데 4강 진출자가 경리라는걸 2회 예고 자막으로 내보낸 것[8] 대표적으로, 배우 유동근이 오렌지 쥬스 콜드 CF를 찍었을 때는 5초 가량의 오렌지를 한 입 먹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 수십 번도 넘게 오렌지를 먹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