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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8 02:04:29

잡플래닛

<colbgcolor=#00C362><colcolor=#fff> 잡플래닛
Jobplanet
파일:995B52435B07EC9E33.jpg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운영 브레인커머스
기본 언어 한국어
회원가입 필수
업종 직업정보제공사업
기업 규모 중소기업
설립 2012년 ([age(2012-01-01)]주년)
대표자 윤신근, 황희승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09
NC타워1 10층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
2.1. 뉴스
3. 문제점 및 팁
3.1. 일부 퇴사자들의 악의적인 리뷰3.2. 기업들의 조직적인 리뷰 조작3.3. 인증 없는 리뷰3.4. 기타
4. 장점5. 단점
5.1. 리뷰 조작 관련
6. 활용
6.1. 예시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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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특정 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혹은 재직했던 경험이 있는 전·현직 임직원이 남긴 기업 정보를 공유하는 기업 정보 서비스로,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면접 후기, 복리 후생 정보,기업 분석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대한민국 법적 체제를 살펴보면 잡플래닛이 운영되는 것이 신기할 지경. 허위 리뷰가 달릴시 달린 당사자가 소명해야 한다. 반대로 기업이 허위로 소명하더라도 정상적인 리뷰를 삭제 조치한다.(이 경우 허위 소명이 밝혀지는 경우 게시글을 정상 게재한다고 하지만, 허위 반박한 내용을 잡플래닛이 어떻게 확인할지는 의문) 이런 이유로 플랫폼 자체가 신뢰도가 없는 편이다.

‘근속자 수 보다 많은 리뷰 수. 아무도 신뢰하지 않는 평점.’ 이런 비아냥 섞인 주변 업계의 평가를 들어야한다. 자업자득이다. 사회적 순기능, 선한 영향력을 고민하는 회사가 아니다. 이런 곳에 청춘을 바쳐야한다니 암울하다. 다들 고민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기업평판을 나쁘게하고 이를 토대로 유료화 영업을 할지이다. - 잡플래닛 내 근무자 리뷰 발췌

2. 특징

유저 입장에서 회사를 승진 기회 및 가능성∙복지 및 급여∙업무와 삶의 균형∙사내문화, 경영진 등 다섯 가지 영역에서 기업을 평가할 수 있으며 기업의 관점에서 구직자에게 제공되던 기업정보와 달리 직원의 입장에서 솔직한 기업 문화와 근무 환경을 파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자기검열 없이 솔직한 기업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익명을 기반으로 하며 리뷰의 신뢰성을 지키기 위해 작성된 리뷰는 승인 절차를 거쳐 공개된다. 리뷰가 승인되면 승인된 날부터 1년 동안 다른 기업의 리뷰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으며, 리뷰를 작성하기 어렵다면 잡플래닛 이용권을 구매해 기업 정보를 열람할 수도 있다.

게시글을 작성한다고 바로 등록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심사를 통하여 확인하고 빠르면 1주, 늦으면 한 달 이상의 시간이 걸린 후 업로드된다. 심사의 존재가 리뷰의 정확성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 법적인 문제가 없는지 필터링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심사 과정에 심사 당사자의 정확한 명시가 없는 바 분쟁 소지가 많아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

잡플래닛에서 리뷰가 하나 달랑 올라와있거나 구체적이지 않고 가벼운 불평 정도가 한둘인데 점수가 낮은 정도라면 면접 정도는 가보고 판단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두 개 이상 리뷰가 있는데 가벼운 불평 수준을 넘어서 뭔가 구체적인 내용[1]이 두 개 이상의 리뷰에서 공통적으로 나온다면 정말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그리고 회사 평가는 전체적으로 높으나 특정 부서를 조회하면 점수가 현저히 낮은 경우도 있으니 이럴 때는 해당 부서로의 지원은 포기하는 편이 좋다.

물론 리뷰가 올라온 시점들을 보는 것도 좋은데 회사라는 조직이 아무래도 대표 이사의 강력한 직권으로 굴러가는 곳이라 환골탈태하듯이 변하기는 어려운 조직이기는 하지만, 작성된 지 5년 이상인 리뷰는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 대표의 직권이 아무리 세더라도 대기업, 공기업 같은 경우에는 5년 이상 지나면 임직원이 상당수 교체되기 마련이라 이전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기존의 있던 사람들이 진급만 해서 똑같은 문화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2.1. 뉴스

잡플래닛 컴퍼니 타임스라는 뉴스 매체를 운영 중이다.

2020년 4월에 서비스를 출범해 시작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잡플래닛에 모인 기업 전, 현직자의 대표 지지도와 직장 내 분위기, 업무 환경과 장단점 키워드 데이터를 가공한 기업 이슈 기사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취업준비생, 대학생,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에게 리뷰를 넘어 기사로 상세한 정보를 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 제보를 기반으로 직장 내 괴롭힘, 기업 비리 등을 주제로 하는 실화 중심의 취재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잡플래닛의 특징을 살려 고용노동법과 관계된 계약, 실업급여 등을 다루는 기사 또한 함께 나오고 있다.

각 기업의 현직자 인터뷰가 같이 연재되고 있다.

3. 문제점 및 팁

3.1. 일부 퇴사자들의 악의적인 리뷰

재직자 혹은 퇴사자들이라고 해서 모두 해당 기업의 장단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나열·정리할 능력이나 여유가 있는 것이 아니다. 각자 사정이 있는 만큼 리뷰가 대단히 편향적이거나 특정 부서 혹은 인물에 대한 악의적인 감정을 담은 리뷰가 작성되어 해당 기업의 내부 사정을 똑바로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

맛집 리뷰와 마찬가지로, 당연한 이야기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그 회사에 느낀 감정이 나쁘지 않았다면 리뷰를 거의 쓰지 않는다, 리뷰 자체가 회사에 뭔가 불만이 컸기 때문에 작성한 것이므로 어느정도 걸러들을 필요는 있다.[2] 하지만 같은 부정적 내용으로 여러 리뷰가 달려 있다면 그것은 그 회사의 실제 문제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되도록 많은 리뷰를 읽어 그 회사의 진짜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또한 프리미엄 리뷰처럼 통계나 분석이 가능한 섹션도 곁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3.2. 기업들의 조직적인 리뷰 조작

잡플래닛이 인지도를 얻으면서 재직자 혹은 퇴사자들의 솔직한 리뷰 작성으로 자사의 좋지 않은 내부 사정이 드러나는 일부 블랙 기업의 경우, 전담 직원 혹은 전담 부서까지 만들어서 자사 리뷰와 평가를 조작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자신들의 열악한 내부 사정 혹은 올바르지 못한 사내 문화를 개선하기보다는 평가 사이트의 정보를 왜곡시키려는 대단히 부적절한 행위.

간혹 회사 리뷰를 읽다보면 극단적인 악평과 극단적인 호평이 섞여있는 경우, 특정 시기에 긍정적인 리뷰가 다수 작성된 경우, 리뷰에서 말하는 장점의 내용이 일관되지 않는 경우 등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리뷰에 왜곡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3.3. 인증 없는 리뷰

2024년 6월 이전에는 특정 기업에 리뷰를 작성할 때, 해당 기업에 재직했다는 인증 등을 거치는 절차가 존재하지 않았다. 극단적인 경우라면 해당 기업과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이 100% 거짓인 리뷰를 작성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

아예 무관한 사람이 알지도 못하는 기업까지 찾아와서 리뷰를 작성할 일이 발생하겠냐는 의문도 존재하지만, 인터넷에서는 "적당한 중소기업 잡아서 리뷰 쓴 다음 무료로 연봉 정보 얻어내기"가 잡플래닛의 이용 팁 중 하나로 떠돌아다닐 정도다.

이 문제의 해결책도 위와 동일한데, 여러 리뷰들을 다 읽어보고 내용의 흐름에 일관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2024년 6월 이후부터는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재직상태여부를 잡플래닛 측에 제공하여야만[3] 리뷰를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되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의적인 리뷰와 허위 소명에 대한 시스템이 부실한것은 확실한 문제라고 보인다. 예컨데 회사가 합병된 경우 그 전 회사와 전혀 다른 회사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잡플래닛 시스템상 리뷰를 남길 수 있기 때문. 이는 분명히 고쳐야할 점이다.

3.4. 기타

이런 이유 등으로 인해서 소송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

4. 장점

5. 단점

5.1. 리뷰 조작 관련

6. 활용

태생부터 다툼과 분쟁이 끊어질 수가 없는데다 정확성과 진실성을 두고 뜨거운 논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플랫폼이지만...

구직자들 입장에서는 해당 기업에 대한 내부 정보를 얻는 것이 너무 힘든 일이다. 평균 급여, 근속년수, 조직도 같은 객관적 정보는 찾기 쉽지만[5] 기업의 내부 문화, 임원진의 성격, 내가 이 회사를 잘 다니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지 등의 대한 구직자들에게 진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블라인드 정도. 둘을 비교해야 한다는 것이 아쉬운 현실, 이 역시도 부정확한 정보들이 있어 가려서 정보를 취할 필요가 있다.

너무 주관적이고, 편향되고, 악감정을 가지고 작성한다, 기업에서 리뷰를 조작한다.. 구직자 입장에선 잡플래닛과 블라인드 등을 함께 참고하는 것이 낫다.

이렇듯 이용자의 방문 목적이 기업 평가를 확인하기 위한 성향이 강해서, 사이트의 본질이 구직 사이트임에도 채용 공고를 통한 구직 활동 측면의 활용성은 사람인, 잡코리아 등 메이저 사이트에는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6.1. 예시

7. 기타



[1] 잦은 야근, 퇴근을 안 시킨다, 대표가 꼰대라서 매일 같이 개쪽당하는 기분이다, 월급이 밀린다, 두세 명이 할 분량의 일을 한 명에게 맡긴다 등.[2] 단순히 직원 간 개인적으로 감정이 상한 일을 회사 전체의 문제점으로 매도하는 경우도 많다.[3] 실제 사용자가 리뷰하고자 하는 회사의 재직여부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재직이 확인된 회사 한정으로만 리뷰 작성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변경되었다.[4] 만약 어느 기업의 리뷰 첫 페이지에 항상 똑같은 리뷰가 고정되어 노출된다면 인사팀에서 잡플래닛 평점도 관리 중이라는 뜻이니 믿고 거르길 바란다.[5] 이나마도 정보 기입이 잘못되거나 업데이트가 늦어서 해당 기업의 실제 상황과 판이한 경우가 상당하다.[6] 다만 그래도 대체로 3점대 중반 이상은 찍는 편이며, 4점대도 간간이 보일 정도로 어지간한 중소기업보다는 대부분 평점대가 훨씬 높다.[7] 다만 리뷰 평점은 유저들의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절대적으로 맹신하지 말아야 한다. 이를테면, 국내 명문대학도 세계적인 명문대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평가를 한다면 좋은 평점을 받지 못할 수도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참고는 하되, 자신의 입장에서 걸러내는 것이 중요하다.[8] 사족을 붙이자면 잡플래닛 외에도 기업 평점을 제공하는 곳들이 있는데, 직원의 성장 같은 항목이 있는 경우도 있다.(보통 국내 기업 사이트보다는 일본 취업을 알아보는 경우 많이 보이는 항목이긴 하다.) 이런 경우 이 항목의 점수는 대체로 낮을 수록 좋기 때문에 평점이 괜찮은데 성장 같은 항목이 평점을 끌어올린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역으로 평점이 낮은데 이 항목 하나 때문에 평점이 내려간 경우하면 정말 좋은 회사. 왜 성장 평점이 낮은 쪽이 좋냐면, 아주 단순하거나 쓸데없는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닌 이상 보통 일을 많이 시킬수록 능력이 쌓이기 때문에 이 항목의 점수는 워라밸과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워라밸은 중요하지 않고 무조건 더 많이 승진해서 돈과 사내 권력, 명예를 얻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성장 평점이 높은 회사를 고려해도 된다. 그러나 워라밸을 조금이라도 따지면 이 항목은 점수가 낮아야 유일하다.[9] 이 점수대의 기업은 특정 세력의 조직적인 리뷰 공격을 받고 있는게 아니라면 기업 상황이나 사내 문화, 직원에 대한 대우가 참담한 수준이라는 뜻이다. 문제는 영세한 대한민국 중소기업 특성상 록된 회사 중 적어도 60~70% 정도가 1점대라는 점이다. 경기고속중앙고속도 1점대 회사 중 하나다.[10] 1점에서 2점 사이의 악평을 받았는데, 기업에서 평점 조작을 시도해서 4~5점 리뷰들을 살포하여 평균 점수가 중간 지점에 위치한 경우. 따라서 리뷰들을 세세하게 문석해서 이 평점이 진짜인지 조작된 것인지 확인해보아야 한다.[11]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은 대부분 이 구간에 위치해 있다. 삼성전자가 평점 3점 후반대이다.[12] 다만 이 구간이라도 해도 평점을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된다. 기업 이미지 형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평점을 조작해두는 경우도 있고 퇴사자의 리뷰보다 조작이 더 강하게 이루어지게 되면 평점이 위로 끌어올려지기 때문. 리뷰는 하나하나 잘 살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