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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16:10:28

장군(악어)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장군

파일:바다악어 장군.png
출생 불명
거주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869 서울동물원
바다악어
성별 수컷
몸길이 3.5~4m[1]

1. 개요2. 특징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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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동물원에서 전시하고 있는 바다악어. 한국에서 가장 덩치가 큰 파충류로 유명하다.[2]

2. 특징

언제, 어느 동물원에서 태어났고, 언제 서울동물원에 반입되었는지등 여러 정보가 불명확하다. 그나마 알 수 있는 가장 오래된 행적은 원래는 동양관에 있었으나, 2008년에 동양관의 바다악어들을 남미관으로 옮길때 남미관으로 온 것 정도다.

관람창이 나있고 외벽을 경사 램프를 따라 올라가는 내벽이 파란 방사장에 있으며, 평소에는 물속에서 느릿하게 돌아다니거나 육지에서 가만히 있는다. 다른 악어들에 비해 활동량이 꽤 많아서 관람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사육 개체임에도 야생 악어와 거의 같은 성격을 지녔다.[3] 다른 악어들은 먹이를 주는 시간에 가깝지 않은 한 관람객들에게는 비교적 무관심한 반면, 장군은 관람객을 인식하는 순간 바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관람객을 향해서 위협을 한다. 또한, 같은 방사장을 쓰던 동족도 죽였다는 증언도 있으며[4] 이러한 난폭한 특성으로 인해 현재 있는 곳은 가장 넓은 악어 방사장이지만, 사실상 격리장이다.

3. 여담


[1] 공식 유튜브에서 밝혀졌다.[2] 몸길이는 동양관의 대형 들보단 짧지만, 무게는 장군이 더 크다.[3] 바다악어는 지능이 높기 때문에 사육개체는 비교적 온순해지기도 한다.[4] 장군이 있는 위치는 원래 미시시피악어가 있던 공간이며, 남미관의 다른 악어 방사장도 아메리카악어, 안경카이만이 차지하고 있었다. 동양관에서도 바다악어는 모두 한곳에 있었다.[5] 2013년에 번식된 싹싹, 씽씽. 아버지는 나무 은신처가 있는 방사장의 대장이란 개체이며, 어머니는 격리된 암컷이나 현재 합사된 암컷 둘 중 어느 악어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