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장규황(張圭황) |
| 생몰 | 1880년 ~ ? |
| 출생지 | 황해도 장연군 후남면 학포리 |
| 사망지 | 미상 |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장규황은 1880년경 황해도 장연군 후나면 학포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0년 1월 29일 상하이에서 군자금을 모집하고 친일파를 처단하기 위해 국내로 잠입한 최창한(崔昌翰), 조정진(趙鼎鎭), 김병헌(金炳憲) 등과 의기투합하고 장연경찰서 형사순사 하동일(河東一)과 특무순사 강규영(姜奎永)을 처단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그는 이 계획에 아들 장선봉(張仙鳳)도 참여했다.그러나 이들의 계획은 하동일에게 총상만 입혔을 뿐 실패하고 말았고, 장규황은 체포된 뒤 1921년 3월 26일에 해주지방법원에서 대령 제7호 위반 및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이에 불복해 평양복심법원과 고등법원에 상고했지만 모두 기각되고 평양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이후 그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1년 장규황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