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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2:32:10

장막(작가)

파일:jean_max.jpg
본명 김재록 (金載綠)
출생 1986년 1월 31일
대한민국 마산
직업 작가, 번역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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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필명 장막 (Jean Max)[1]
본관 김해 김씨
학력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철학과 / 졸업)
부산대학교 (심리학과 / 졸업)
대표작 조각과 파편}}}}}}}}}

1. 개요2. 생애
2.1. 어린 시절2.2. 활동2.3. 작품 목록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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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쯤 깨져버린 조각의 심장모양으로 기울어진 물병자리 소년은
물방울들이 위로 치솟는 반항심 가득 찬 현상에 가슴 뛰었다
긴 한숨 참으며 한 번 만에 써내려간 글은 결코 서정시가 아님을 자시했지만
종이위에 번진 그것은 마르고 나니 광시곡이 될 수 없는 진한 러브스토리였다''

— 소설 <조각과 파편>
대한민국작가.

현대 허무주의와 실존적 공허, 정신적 공황에 빠진 이들을 위해 막스 슈티르너의 에고이스트 아나키즘을 내세워 '실존주의와 데카당스 문학'의 부활을 이끌고 있으며, 저서로는 단편집 '조각과 파편'이 있다.

2. 생애

2.1. 어린 시절

대한민국 마산에서 부친 김부섭(金富燮)과 모친 최순복(朴順福)의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명은 김재록(金載綠), 본관은 김해이며 김해 김씨(金海 金氏) 김녕군(金寧君) 76세 경파(京派) 26세 안경공파(安敬公派) 20세손이다.[2] 등본에 기재된 본적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기찰로102번길 35이다. 형제로 누이동생 김영은이 있다. 아버지 김부섭이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 교수로서 ‘University of Massachusetts Lowell’에 교환교수로 미국에 체류하던 2000~2002년(당시 16~18세)에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Chelmsford High School에서 유학했다. 귀국하여 동래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영문학과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2004년도에 입학하였고 2009년에 부산대학교 심리학과에 편입하였다.

2.2. 활동

졸업 후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였다. 키에르케고르의 저서 죽음에 이르는 병을 읽고 키에르케고르와 실존철학을 공부하기 위해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철학과를 선택하였으며, 지도교수는 박병준(교수)이다. 논문으로 막스 슈티르너의 유일자에 대한 연구가 있으며, 번역서 슈티르너의 비평가들은 예스24 전자책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있다. 현재 배우이자 화가인 박신양의 소속사인 씨너지인터내셔널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강남, 서초, 수서경찰서에 심리전문가로 위촉계약되어 범죄심리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2.3. 작품 목록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000><rowbgcolor=#000><rowcolor=#fff><tablebgcolor=#fff,#1c1d1f> 연번 || 표제 || 출판 연도 || 출판사 || ISBN || 비고 ||
1 막스 슈티르너의 유일자에 대한 연구 2023 서강대학교 UCI: I804:11029-000000076975 논문
2 슈티르너의 비평가들 2024 철학실천 979-11-982483-0-5 (95100) 번역서
3 조각과 파편 2024 철학실천 979-11-982483-2-9 (05810) 소설

3. 여담



[1] 장막은 장폴 사르트르(Jean-Paul Sartre, 1905-1980)의 Jean과 막스 슈티르너(Max Stirner, 1806-1856)의 Max를 따서 만든 이름이라고 한다.[2] 김해 김씨(金海金氏) 안경공파(安敬公派)의 시조는 가락국을 세운 김수로이며, 중시조는 고려 말 중대광(重大匡)에 오르고 김녕군(金寧君)에 봉군된 김목경(金牧卿)이다.[3] 윤석열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 이진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