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짤국지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당연히 장비.성우는 짤태식이었으나 리부트되고 나서는 김상자가 담당하게 되어 짤툰 역사상 두번째로 성우가 바뀌었으나[1] 이후 짤태식 단편선에서는 김상자가 퇴사를 했다 보니 다시 짤태식이 맡고 있다.
디스가 취미이며 주로 관우 대상으로 디스를 많이 한다. 허세충이라던지 트롤이라던지...
리마스터 전후를 가리지 않고 연의와 다를 바 없는 성격을 지닌 인물. 본작에서 유일하게 성격이 성격이다 보니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여담으로 리부트에서는 어깨가 더 넓어졌다.
2. 작중 행적
2.1. 짤국지
2.1.1. 구버전
- 1화 허세충
- 2화 야자 타임
- 4화 엠티
- 5화 정치질
- 6화 가짜예비군
- 7화 성교육
- 8화 꼰머
- 9화 현질
- 10화 비상대책회의
2.1.2. 리마스터
관우와 마찬가지로 구버전과 리부트와는 달리 여기서는 서브 주인공 포지션이다.- 1화 방구석 유비
- 2화 도원결의
- 3화 애기귀족 조조
- 4화 개노답 삼형제
2.2. 짤국지 리부트
여러모로 트러블 메이커이자 개그 캐릭터로 활약해 유비의 혈압을 올려준다. 그야말로 짤국지판 짐승친구들 + 김현수.[2] 또한 삼형제중 작붕이 제일 심하다.- 1화 또원결의
관우의 수염을 가지고 놀리다 그의 수염에 참교육을 당한다. 이후 유비가 161년 생이라고 하자 이 새끼 빠른이었냐고 비웃는다. 그런데 알고보니 장비와 관우는 유비보다 늦게 태어났고 그냥 놀리고 싶어서 비웃은 것이었다.
이후 자신을 멍청하다고 한 관우에게 화를 내면서 사자성어 대결을 신청한다. 관우가 '유비무환'이 뭔지 아냐고 묻자 '미리 준비를 해두면 근심할 걱정이 없다.'고 답했지만 진짜 뜻은 '유비에게 부랄이 없다'였다.(...) 이에 장비는 패배를 인정한다.
그렇게 도원결의를 맺으려 하다 생각해보니 죽을 때 같이 죽는건 좀 아니지 않냐고 말하며 자신은 늦게 죽을 것이라고 하자 관우에게 쪼인트를 맞는다. 이후 다시 맺으려 하다 유비에게 부랄은 어쩌다 없는 것이냐고 묻자 술잔을 맞는다.
- 2화 두둥등장
장비의 자가 익덕이라는 사실을 사실이 밝혀져 유비와[3] 단 둘이서 즐겁게 논다.
- 3화 적건적
황건적인 연기를 빙자한 배신을 하지만 정체를 들키자 바로 황건적들을 쓸어버린다. 이때 더 많은 황건적들이 나타나자 바로 다시 배신을 시전.
이후 유비와 관우가 이기자 다시 태새전환을한다. 이때 아직 살아있는 황건적이 있었고 그를 심문하던 중 죽여버린다.
- 4화 적도마
말을 훔치다 말 주인에게 들키게 된다. 유비가 어찌어찌 말 주인을 설득하나 싶었으나 이를 연기로 착각하고 말주인을 패고 유비를 희대의 사기꾼이라며 칭찬해준다.
- 5화 다구리
군량을 혼자 챙기고 도망치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유비에게 응징 당한다. 삼형제와 같이 등무와 정원지를 패고 황건적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 6화 조조의 기묘한 유비
지나가던 조조가 자신들을 꼬라본다고 생각해 그를 팬다. 그런데 조조가 일어나지 않자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할 것 까지는 없지 않았냐고 유비의 잘못으로 몰아간다. 이후 누가 보기 전에 조조를 어디론가 데려간 삼형제.
유비에기 얼른 숨통을 끊고 도망치자고 제안하지만 당연히 욕만 먹는다. 조조가 일어나자 아무도 널 구하러 오지 않는다며 악당처럼 굴거나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그의 따귀를 때리는 등 일을 만들어 관우에게 응징 당한다.
- 7화 백수새끼
황건적들을 물리쳤지만 그럼 자신들은 이제 백수새끼가 됐으니 굶어 죽기 전에 자신들이 제 2의 황건당을 만들자는 신박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당연히 유비는 개소리 하지 말라고 했지만 관우마저 장비의 의견에 동의하자 결국 잠시동안만 도적질을 하기로 한 삼형제.이때 표정이 걸작이다.
이때 한 행인이 지나가자 그를 실컷 패는데 알고보니 조조(...). 그라는 것을 알자 관우와 함께 유비의 잘못으로 몰아간다.[4] 어쨌든 이 일로 조조의 의뢰를 하게 된 삼형제. 조조의 언급으로는 동탁이라는 자가 낙양에 입성해 황제를 폐위시키고 정권을 장악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장비는 악력으로 술잔을 부수고 분노한다.[5] 이후 계속된 뻘짓으로 유비에게 응징 당한다. 나중에 유비에게 자신은 석연치 않은 마음으로 따르겠다고 말한다.
- 8화 별명
손견이 나타나 자신이 손견 문대라고 소개하자 뭘 무냐며 관우와 함께 비웃는다. 별명이 인중냄새다.
- 9화 개같이 통수
손견의 말을 듣고 형제들과 함께 적도마를 타고 간다.
- 10화 야스읍
적도마를 타고 가던 중 두고 간 손견이 걱정된고 말하며 잘못되면 유비 잘못이라고 말한다. 이후 또 장난을 치다 유비에게 얻어 맞고 말에서 떨어진다.
- 11화 크고 우람한 물건
손견이 어떻게 됐는지 말하려다 아는 사람을 발견에 그와 인사를 나눈다. 그 후 다시 손견에 대해 말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됐는지 아냐며 약올리지만 그 사이에 관우가 말해줬기에 욕만 먹었다. 이후 텐트에 들어가다 바로 나오는데 유비에게 못볼걸 봤버렸다고 말한다. 알고보니 손견이 알몸으로 원술에게 안구테러를 하고 있었다.원술:전능하신 아카라트여, 영원한 빛으로 날 보호하소서
- 12화 삼위일체
유비, 관우와 함께 1명인 척을 한 후 화웅의 목을 베어버리고 돌아간다.
- 13화 집 밖의 여포
- 14화 이번에 동탁 죽음
- 15화 오나올
- 16화 개같이 멸망
2.3. 짤툰 오리지널
- 짤툰 2021 시상식
의형제들과 같이 시상식에 참가한다. 초상을 수상받게 되자 발표중이던 서준을 밀어내고 온갖 포즈를 잡는다.
이후 짤태식이 나타나 시상식을 강제로 중단하려고 하자 유비, 관우, 궁예, 서준과 함께 그를 쫓아낸 후 모든 짤툰 캐릭터들과 함께 대상을 수상받게 된다.
3. 기타
- 성격이 연의와 똑같다.
- 메인 주인공 포지션 인데도 장비가 중심으로 나온 에피소드가 하나도 없다. 유비는 대부분의 에피소드에 비중이 많으며 관우도 첫 편인 허세충 편에서 주연을 맡았다. 서브 주인공인 제갈량도 가짜예비군 편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1] 첫번째로 성우가 바뀐 캐릭터는 땅땅이와 슘댱이다.[2] 허구한날 말썽을 일으켜 주변 인물의 혈압을 올려준다는 점에선 짐승친구들을 닮았으며 툭하면 개그를 날리지만 보기와는 달리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고 노란 피부의 청년이라는다는 점에선 김현수와 닮았다.[3] 유비의 자는 현덕으로 둘 다 덕자가 들어간다.[4] 조조에게 자신들은 유비가 시키는데로 할 수밖에 없는 꼭두각시라고 한다.(...)[5] 그와중에도 '이런 유비 같은 놈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