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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21:16:13

유비(짤국지)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짤국지주인공. 이름에서 보면 알겠지만 모티브는 삼국지의 유비. 성우는 짤태식.

내로남불로 가득찬 꼰대 캐릭터. 리마스터 이후로도 이 성격은 그대로 유지되었다.[1][2]리마스터 이후에는 두 아우보다 무력이 약한 바지사장으로 묘사되기도. 그래도 맏이라는 자리 때문인지 동생들이 급발진을 시전하면 말리는 것도 유비다.

허나 이런 개그 모습에 가려져서 그렇지 전투력은 생각보다... 아니 엄청 강하다. 그 장비를 비록 기습 수준이긴 해도 제압했으며 황건적 여럿을 관우와 단 둘이 쓸어버렸을 정도로 굉장하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당연하지만 의동생인 관우, 장비와 함께 짤툰 주인공들 중 최초로 살인을 저지른 주인공이며 심지어 그 수도 많다. 그렇다고 이들이 악인형 주인공들이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앞서 얘기 했듯이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만큼 적의 인권 존중 같은 것은 사치에 불과한 시대이니 이는 불가피한 것이었다. 이후에도 살인을 저지른 주인공은 정삼수 외에는 없다.[3][다른작품스포]

물론 공처가 속성이 있어서 그런지 아내인 감씨 부인에게 얻어터지는 게 일상이다.물론 현질로 몇천만원 긁고 아내 몰래 아이돌 직캠을 보는 등 유비가 먼저 잘못을 많이 했다.

2. 작중 행적

2.1. 짤국지

2.1.1. 구버전

2.1.2. 리마스터

여러 인물들의 시점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던 구버전과는 달리 리마스터에서는 단독으로 주인공을 맡게 된다.

2.2. 짤국지 리부트

의형제들 중 그나마 디자인이 거의 그대로 유지된 인물이다.[5][6] 고자라는 설정도 생겼다

2.3. 짤툰 오리지널

3. 기타



[1] 관우와 장비를 처음 봤을 때에는 존댓말을 쓰고 격식을 차려서 대하지만, 나이상 맏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는 의형제를 맺을 때 맏이가 되기로 하며 도원결의를 끝내자마자 칼같이 꼰대짓을 시전한다.[2] 리부트에서는 제갈량의 포지션이었던 나만 정상인을 가지게 된다.[3] 일기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이미 인간이 아닌 좀비들을 죽이기만 했고 최지오,교도관,성가현 정도만 살인을 저지렀다. 새대갈 역시 JJ제약 연구소장에게 강화제(인간에겐 맹독이나 마찬가지다.)를 놨지만 죽일 의도는 아니었으며 그의 사인은 폭사였기 때문에 노 카운트. 궁예는 유비 삼형제와 마찬가지로 전쟁에 여럿 나갔을 테고 폭군으로 지냈던 만큼 살인을 경험한 인물이긴 하겠지만 그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작품 내에선 아무도 죽이진 않았다.[다른작품스포] 그후 병영일기 주인공인 강태현이 살인을 저질렀다. 다만 이쪽은 정당방위에 가깝다.[5] 장비는 어깨가 굉장히 넓어졌으며 관우는 어느순간부터 피부가 붉은 색으로 변하고 수염이 미친듯이 길어졌다.[6] 물론 원래 관우는 연의에서 수염이 배까지 닿을 정도로 수염이 길고 안면홍조라는말이 꼭 붙을 정도로 피부가 붉었고, 장비 역시 삼형제 중에서 덩치가 가장 컸다.[7] 근데 이때 권총을 집어 넣는다.(...)[8] 물론 묘사를 보면 진짜 배신한 것 같지만.(...) 참고로 장비가 이들을 쓸어버린 것은 자신의 정체를 들켜서였다.[9] 두목이 누군지는 모른다고 하자 바로 안면을 강타했다. 하지만 직전 황건적의 본거지를 알려주려고 했다.[10] 그리고 만에 하나 들키면 장비가 그랬다고 하라 한다.[11] 이때 관우는 이 말을 '적도마'라고 이름 짓는다.[12] 이때 비가 딱 말 위로만 내린다.(...)[13] 이는 조조 쪽도 마찬가지. 유비를 한눈으로 보고 대단한 사람이 틀림 없다고 독백한다.[14] 유비는 이것이 없다고...[15] 짤국지는 조회수가 잘 나오지 않으며 룸관법은 완결되었기 때문에 연재중단 협박이 전혀 먹히지 않았다. 다만 짤태식이 도망치자 식은땀을 흘리고 안심한 것을 보면 짤국지가 연재중단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