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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20 00:27:16

적십자 사회복무요원

1. 개요2. 특징3. 근무지
3.1. 헌혈의 집/병원3.2. 혈액원3.3. 사회봉사업무(봉사관)

1. 개요

적십자와 관련된 사회복무요원 근무지에 대해 서술한다.

적십자와 연관된 기관으로는 적십자사, 헌혈의 집, 혈액원, 봉사센터가 있으며, 업무와 기관에 따라 일반행정 지원, 건강보호/증진 업무지원,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으로 뽑힐 수 있다.

2. 특징

의외로 헌혈만 한다는 인식에 꿀일것 같아서 찔러넣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한데 명복을 빕니다. 지사, 봉사센터, 혈액원 등으로 분류되는데 혈액원의 경우, 현혈을 하러 오는 인원들이 하루에 50~60명이 오는 곳이 있는가 하면 하루 평균 100명 이상 오는 곳이 있는데, 헌혈자들의 수에 따라 간호사의 인원은 차이가 나지만 많이오든 적게오든 혈액원에는 사회복무요원은 소수만 배정되기 때문에 때문에 업무집중의 차이가 난다.

크게 병원, 봉사센터, 지/본사, 혈액원으로 나뉘는데, 이들 중에서 골라서 본인선택을 하게된다. 지사의 경우 구호복지팀(혹은 사회봉사팀)으로 가게되면 매달 '구호'라는 것을 하게 되며, 봉사센터의 경우 구호나 물품배부를 포함하여 온갖 잡일을 하게 된다. 혈액원은 헌혈의 집 같은 곳으로 나가면 수많은 헌혈자들을 상대하는 업무를 맡는다. 어려운 순서는 2016년 기준 센터>헌혈의집>지/본사>병원이다. (후기글 참고) 신청할 때 복지관인지, 헌혈의집인지, 본사인지 병원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할 것. 지사, 혈액원은 대부분의 시도마다 하나씩 골고루 배치되어 있다.

대한적십자사 소속이며 대한적십자사는 공공기관이지만 공기업은 아니며, 혈액에 관련된 모든 업무 이외에도 복지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라 본의 아니게 복지기관으로 분류된다. 그래서 소양교육 이후, 직무교육까지 풀코스로 다 받게 된다.

대한적십자사는 매우 폐쇄적인 기관이라 외부 사람들이라면 그저 헌혈을 위하여 찾는 곳 정도로만 인식되기 때문에 정작 무슨 일을 하고 어떠한 업무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내부에서 일어난 일이 잘 알려지지 않는 곳이다. 즉, 뭔가 부조리한 대우를 받았어도 제대로 항의하거나 하소연을 할 수도 없다. 봉사센터는 무조건 사회복무요원이 1명이고, 현혈의집 역시 사회복무요원의 숫자가 혼자인 경우가 대다수이며, 혈액원이라 하더라도 많아야 5명 내외이기 때문. 특히나, 업무량만 봐도 타 기관들에 비해 월등히 많다. 그중에서도 봉사센터의 경우에는 더더욱!(지사나 본사의 경우 팀 내 담당이 최소 3명에서 많은 곳은 7~8명 가까이 되나, 센터의 경우 업무량에 비해 담당이 2명 내외일 정도로 인력이 부족하기에 사회복무요원에게 배당되는 업무량이 정상적이라면 많을 수밖에 없다.)

각종 포털사이트에 자세히 검색을 하려 해도 정보가 잘 안나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구글링을 하여도 정보를 통 알 수가 없다. 이는 특수목적 사회복무요원들도 다 해당되는 사실이다.

3. 근무지

3.1. 헌혈의 집/병원

혈액원에 따라서 근무 형태가 다양하다. 혈액원 소속 모든 센터를 로테이션 형태로 근무하는 경우와, 한 개의 헌혈의 집에서 기간을 마칠 때까지 근무하는 방식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혈액원 사회복무요원이 헌혈의 집에서 근무한다.

잘 모르는 사람은 헌혈의 집 사회복무요원이 매우 꿀을 빨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위치에 따라서 헌혈의 집은 사회복무요원 계의 헬 지옥이다. 사회복무요원을 준비하는 예비 요원은 참고. 헌혈의 집에서 근무하게 될 시 간호사들의 보조 업무나 각종 잡다한 행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주로 헌혈자 안내와 직접 채혈을 하는 간호사들의 수발 업무가 주를 이루고, 잡다한 장비나 물건 나르는 일을 맡게 된다고 한다.

3.2. 혈액원

혈액원의 내근직으로 근무하게 되는 경우 각종 혈액들이 수혈을 위하여 환자에게 이리저리 옮겨다니고 하는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런데 그 혈액의 양이 상상을 초월한다. 각종 병원에 위탁하여 혈액이 보내지는데 그 혈액을 관리하는 곳이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단 한 곳이기 때문.[8] 혈액은 담당 기사분[9]께서 직접 운송한다. 사회복무요원에게 1종 대형면허가 있을 리 없다. 혈액운송차량 또한 긴급차량에 포함돼서, 사회복무요원은 운전면허 있어도 운행하면 안된다. 물론 담당 기사분께서는 목적지까지 운송만 하지 목적지에서 혈액을 해당 부처로 날라다 주는건 전부 사회복무요원 담당이다. 단, 직접 를 뽑거나 하지는 않는데 간호사만이 피를 뽑을 수 있는 자격이 있어서 그렇다.

3.3. 사회봉사업무(봉사관)

희망나눔봉사센터/지사/본사 근무를 말한다.
우선 요즘은 봉사관이라는 이름이 희망나눔봉사센터로 거의 명칭이 변경된 상태이다.(이하 봉사센터로 서술) 희망나눔봉사센터 현황

대한적십자사는 헌혈 관련 업무를 주관하는 혈액관리본부 소속 혈액원 및 산하 헌혈의 집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각 도별로 지사라는 곳이 또 존재하며 지사에서는 헌혈을 제외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다양한 부서중에서도 사회봉사업무나 구호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봉사팀 혹은 구호복지팀이라는 부서가 있는데 봉사센터는 이 부서의 산하기관이라고 보면 된다.

봉사센터는 예비 사회복무요원이 연말에 본인선택시 직접적으로 고를 수 있는 곳이다.(다른 곳처럼 상위기관을 선택하고 부서를 랜덤으로 배정받는 것이 아니다) 이 곳을 선택하면 소집되어 이 곳에서 근무하고 소집해제를 하게 된다 하지만 봉사센터는 위에서 언급했듯 지사(사회봉사팀 혹은 구호복지팀)의 하위부서개념이기 때문에 지사와의 연관성을 절대 무시할 수가 없다. 이 점은 후술하도록 한다.

우선 사회복무요원 T.O는 거의 한 명이다. 가끔 두 명씩 있는 곳이 있는데 그런 곳은 극히 드물다. 아니 아예 없다 보는 것이 옳다. 즉 이 곳의 모든 잡다한 일은 사회복무요원이 처리한다고 보면 된다. 즉 몸을 쓰는 노가다성이 짙은 일부터, 컴퓨터 자판을 쉴 새 없이 두들기며 처리해야하는 행정지원적 업무까지도 망라하는 멀티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겠다. 자세한 업무는 후술하도록 한다.

봉사센터는 각 지역별로 존재하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의 활동이나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으로 보통은 별도의 건물이 있으나 대도시에 위치한 봉사센터의 경우에는 상가 등에 입주해있는 경우도 있다. 근무인원은 서울 기준 담당이 2명 정도 되며 봉사센터장(舊 봉사관장)이 부서의 장이다. 봉사센터 내부에는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교육이나 프로그램등을 진행하기 위한 강당이나 빵을 만들 수 있는 시설, 국수를 만들 수 있는 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만약 내가 근무를 시작한 곳에 이런 시설이 없다면 가까운 위치에 이런 시설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봉사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이 하는 주된 업무는 다음과 같다.

지사는 위에서 서술했듯이, 봉사센터의 상위부서 개념이다. 따라서 지사의 일을 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본인들이 갈 수는 없으므로 제일 만만한 것이 사회복무요원이다. 다양하고 많은 이유로 복무기간 중 지사로 불려가서 잡다한 일을 할 것이다. 이 점은 너무 많아 일일이 설명하기가 힘들다. 요약하자면 봉사센터의 일도 내 일이요, 지사에서 부르는 것도 내 일이다 생각하면 될 것이다.

ex)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산하 OO,OO구 희망나눔봉사센터 소속의 사회복무요원의 경우 - 서울특별시지사에서 무슨 행사가 있을 때 각 구 희망나눔봉사센터 사회복무요원들을 차출 및 업무에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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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인 헌혈의 경우 통역이 필요한데, 이 때 공정성을 위해 제3자의 통역을 원칙으로 한다. 즉 간호사와 현혈 희망자와 전혀 연관돼 있지 않은 대상이어야한다. 통역 과정에서 의역으로 인해 오해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영문학과 재학 중이던 학생이나 회화에 능통하더라도 통역을 해줘선 안될 것이다.[2] 돈없는 적십자사가 굳이 칸막이까지 만들면서 1대1 면담을 진행하는지 생각해보자. 또 한가지 주의사항으로, 동갑내기 친구(특히 고등학생) 및 부부가 같이 헌혈하러 올 경우, 절대 같이 들여보내선 안된다. 이유? 방금 설명했듯 비밀이니까. 만약 들어가겠다고 해도 간호사에 의해 재지당하게 된다.[3] 급성 빈혈로 인해 쓰러지면 의식이 사라지기에 뭄을 제어하지 못하고 쓰러진다. 사망사례도 존재한다.[4] 참고로 바늘에 찔리면 1년간 헌혈 못한다. 의료폐기물 관련 교육을 받지 않기에, 엔간하면 하지 말자.[5] 간호사 2명 이상이 혈액 수량 및 검체 수량에 대한 체크를 진행하며, 케이블타이로 봉해서 보낸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6] 보통 현혈의 집에선 '원내'라고 한다.[7] 모텍스 받아서 날짜 찍는게 편하다.[8] 민간에서 운영하는 한마음혈액원이 있기는 한데 규모가 매우 작다.[9] 보통 반장님이라고 부른다.[10] 학창시절에 아마도 헌혈 버스가 와서 헌혈해라고 이리저리 홍보하는 광경을 한 번 쯤이라도 보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