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21:17:53

전기생

<colcolor=#fff><colbgcolor=#0047a0> 본관 담양 전씨
출생 1919년 10월 22일
평안북도 정주군 옥천면 문인동[2]
(현 평안북도 곽산군 문장리)
사망 1945년 7월 7일
신의주형무소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독립유공자 전을생은 그의 동생이다.

2. 생애

전기생은 1919년 10월 22일 평안북도 정주군 옥천면 문인동(현 곽산군 문장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찍이 중국에 망명했고, 1941년 중국 중앙군에 입대한 뒤 일본군 헌병대에 통역으로 근무하던 동생 전을생과 비밀리에 접선하여 일본군의 기밀을 중앙군에 보고했다. 그러나 1943년 10월 일본군과 교전하던 중 체포되어 본국으로 압송되었고,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뒤 신의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1945년 7월 7일에 옥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8년 전기생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 이름 그대로 1919년 기미년(己未年)에 태어났다.[2] 담양 전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