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 1961년 2월 20일 ([age(1962-02-20)]세) | ||
충청남도 홍성군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직업 | 축구 경영인, 사업가 | ||
현직 | 현호물류 대표이사 현호장학회 회장 재인충남장학재단 이사 | ||
소속 | 행정 |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8~2024 /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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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 경영가이자 축구 행정가. 인천 유나이티드 FC 역대 최고 대표이사로 평가받으며 가장 존경받는 대표이사로 불리는 인물이다.2. 상세
강인덕 이사가 사퇴한 이후 19년 1월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로 선임됐다. 전 대표는 인천 구단에 오기전까지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 회장, 현호물류 대표 등을 역임하였고 2005~2018년까지 인천 동구체육회 이사와 부회장을 맡은 이력이 있는, 체육계 활동은 상대적으로 적었던 인물이였다.3. 실적
전임자와 달리 구단 내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다. 주요 실적으로는 동아시아 최초로 마크론의 이탈리아 본사와 직접 키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였다. 계약 기간은 5년+구단 요청 시 5년이라고 한다.그리고 항상 문제로 지적받아 왔던 숭의 아레나의 잔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 볼프스부르크 등 유럽의 빅클럽에서 사용하는 잔디 관리 기계를 임대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만 사용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숭의 아레나의 잔디 문제는 한결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로 인해 인천 유나이티드에 큰 스폰을 제공해 주던 인천공항공사가 큰 부침에 빠졌다. 따라서 구단에 지원하는 금액도 줄어들자 인천의 재정에는 비상이 걸렸다.
이에 인천의 레전드인 스테판 무고사,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임대해 온 엘리아스 아길라르의 계약에도 문제가 생긴다는 루머가 떠돌았다. 하지만 전 대표와 구단 프런트의 노력으로 ‘크리스탈 라군’ 등의 새로운 스폰서를 유치하면서 구단의 재정 문제는 한숨 돌린 것으로 보인다.
2023년, 비셀 고베로 떠났던 프렌차이즈 스타 무고사를 다시 데려오면서 인천팬들에게 다시 한번 칭송받았다.
전 대표의 가장 큰 업적이라면 정치적 논쟁을 없앤 것. 사실 축구단에서 프런트와 구단 간의 정치적 갈등은 고질적인 문제다. 특히 프런트의 비상식적인 행보는 구단 운영에 있어서 매우 큰 악영향을 끼치는데 이는 2023 시즌 전북 현대 모터스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 그리고 강등권에 있었던 과거의 인천 유나이티드가 증명한다. 전 대표가 부임한 2019년 이후 인천의 성적이 올라간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1]
2024년 겨울 이적 시장 영입은 김동헌의 군 입대 공백을 대체할 이범수 한 명만 하고 여름 시장 영입을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한 명도 안 하면서 팀은 강등권에 빠졌고 강등될 경우 경질이나 자진 사퇴 등으로 마무리 지을 가능성이 커졌는데 게다가 물병 투척 사건의 주동자들에게 홈구장 봉사 활동으로 사실상 면죄부를 주는 조치를 내리면서 부정적인 여론까지 늘어난 상태이다.
2024년 11월 10일, 대전과의 37라운드에서 끝내 강등이 확정되자 성적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 종료 후 라커룸에서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
2024년 11월 12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전달수 대표이사의 사표를 수리를 했고 전달수는 대표이사는 11월 15일 공식적으로 사퇴하게 된다.
4. 여담
- 현호물류라는 주방기기 판매 회사을 운영 중이다.
- 취임 초기 인터뷰에서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독단적으로 판단하지 않겠다는 뜻이었다. 조성환 감독 선임 이후 5승 1무 2패의 호성적을 거두며 9점 차 꼴찌에서 11위로 반등한 시점에서는 인터뷰의 말을 지키는 느낌이다.
- 2020 시즌 중반까지도 1승을 거두지 못한 임완섭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물러나는 과정에서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명예 감독의 복귀를 추진하려다 전력강화실과 마찰이 있었다는 낭설이 나돌았다.
- 조성환 감독 선임 이후 대구 FC전 원정 승리 이후 수원 삼성전 홈에서도 승리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던 도중, 전달수 대표는 사퇴하려는 신호를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사장실에 구단 직원, 김도혁과 이재성 등의 주장단들, 서포터즈 <<파랑검정>> 대표와 팬들이 모여 전달수 대표의 사퇴 반려를 건의하였고 전 대표는 눈물 끝에 구단에 잔류하기로 하였다. 그 이후 구단은 계속 좋은 분위기 속에서 순조롭게 강등 탈출 레이스를 펼쳐갔다. 출처:히든인천[유료] 이후 마침내 5년 연속 K리그1 잔류에 성공하게 된다.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취임 이후 사임 의사를 표했는데 이에 인천 유나이티드 팬들은 그의 사임을 막기 위해 트럭 시위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특정 인물의 사임을 반대하기 위해 트럭 시위가 벌어진 것은 K리그 역사상 전대미문의 사건이라고. #[3]
-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는동안 전지훈련, 승리수당 등에서 약 20억 이상을 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