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더 크랙(The Crack)이 부른 대한민국의 노래. KBO 리그 30주년이었던 2011년부터 2016년까지 SBS Sports에서 프로야구 중계방송 테마곡으로 사용되며 타카피의 치고 달려라와 함께 야구팬들의 성가로 불린 노래. 조성은 라장조(D Major). 2017 시즌부터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현재는 사장된 노래지만, 2010년대 초 야구를 보고 자란 야구팬들에게는 치고 달려라와 더불어 한국프로야구가 전성기이던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명곡이다. 8개구단 시절의 향수를 강하게 자극한다는 평이 많다.
2. 가사
전력질주 가는 거야 가는 거야 저 거친 세상으로 하늘 위를 가득 메운 천둥 같은 함성 조금 더 더 달려라 워어어어 좀 더 멀리 날려라 워어어어 저 하늘 저 끝까지 (1절) 언제나 멋진 만루홈런 아슬아슬한 더블스틸 스릴 넘치는 히트 앤 런 화끈하게 3구 삼진 아무도 날 막지 못해 워우워우 워 어 그 누가 내게 맞서도 원 투 쓰리 포 가는 거야 가는 거야 저 거친 세상으로 하늘 위를 가득 메운 천둥 같은 함성 조금 더 더 달려라 워어어어 좀 더 멀리 날려라 워어어어 저 하늘 저 끝까지 (2절) 정말 짜릿한 더블 플레이 믿기지 않는 사이클링 히트 오늘 좀 된다 멀티 히트 오늘은 내가 MVP 어떤 좌절도 이겼어 워우워우 워 어 고개 숙인 날은 잊어 원 투 쓰리 포 가는거야 가는거야 저 거친 세상으로 하늘 위를 가득 메운 천둥같은 함성 조금 더 더 달려라 워어어어 좀더 멀리 날려라 워어어어 저 하늘 저 끝까지 그 어떤 역경에도 포기한 적은 없어 승리를 외치는 그날까지 I will run 가는 거야 가는 거야 저 거친 세상으로 하늘 위를 가득 메운 천둥 같은 함성 조금 더 더 달려라 워어어어 좀 더 멀리 날려라 워어어어 저 하늘 저 끝까지 오오 오오 오 오오 오오 오오 오 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