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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1:25:33

전사의모험S Final



1. 개요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 중 하나로 전사의모험 맵 중에서 꽤 인기있었던 맵이다.[1] 감염된 4대 신수와 좀비 박사를 처리하는 것이 목표.

버전마다 조금씩 다르긴 한데 보통 가장 유명한 v0.3 버전[2] 기준으로 유닛을 고를수 있는 시민 3마리와 복권 기회 1번이 주어지고, 선택 가능한 캐릭터는 히든 캐릭터 4명, 노말 캐릭터 7명, 비밀 캐릭터 2명으로 구성되어있다. 비밀 캐릭터들은 최종진화를 하면 스킬을 사용하는데 보스전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2. 캐릭터 목록

Final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됨.

2.1. 남극 동물

시작 유닛: 저글링 (체력: 50, 방어력: 0+1, 공격력: 7+1)
1차 진화: 히드라리스크 (체력: 80, 방어력: 0+1, 공격력: 10+2)
2차 진화: 울트라리스크 (체력: 1250, 방어력: 0+3, 공격력: 39+12)
3차 진화: 뮤탈리스크 (체력: 3000, 방어력: 1+1, 공격력: 100+100)
4차 진화: 디바우러 (체력: 100000, 방어력: 255+1, 공격력: 25000+5000)

복권으로 얻을 수 있는 적 유닛 캐릭터이다. 남극 동물에 당첨되면 기본적으로 남극 펭귄(저글링) 12마리가 주어진다. 초반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는 너무 약해서 2차 진화까지는 버로우를 해놓고 사려야 한다. 2차 진화를 하면 체력 1250, 공격력 51 울트라리스크가 되는데 이 친구들은 그럭저럭 쓸만하다. 그리고 3차 진화를 하면 체력 3000, 공격력 200 어마무시한 뮤탈리스크가 된다. 12마리가 모두 살아있다면 녀석들의 힘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럴때 다른 플레이어들이 반응을 안 할 수가 없다. "야 저거 존나 사기잖아? 전사의 모험이 아니고 남극 동물의 모험이네." 이런 반응들이 나온다. 하지만 남극 동물이 최종 진화를 하면 공중 공격만 가능한 디바우러가 된다. 왜냐하면 적 유닛들이 대부분 공중 유닛이고 감염된 신수들도 공중 유닛이기 때문. 그래서 뮤탈리스크를 보유한 플레이어는 진화하기 전에 한번 생각을 해봐야 한다. 일반 캐릭터들이 최종 진화를 하러 가는 길목에 시즈 탱크가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그것들을 제거하고 진화를 할 것인지, 아니면 뮤탈리스크 다음에 어떤 유닛이 될지 궁금한걸 참지 못하고 바로 진화를 해버릴지 말이다. 그런데 솔직히 진화하는 순서를 보면 저글링 - 히드라리스크 - 울트라리스크 - 뮤탈리스크 였기 때문에 다음 유닛이 뭔지는 안봐도 뻔하다. 직접 써보면 알겠지만 디바우러는 좋은 게 아니다. 보스존에 가면 공격력 60000 넘는 유닛이 많아서 체력 100000 디바우러는 2대 맞으면 터져버린다. 이제 그곳에서 남극 동물은 쓰레기라는 걸 알게 되는 것이다. 적 유닛 캐릭터인데 좋을리가 있나.

2.2. 라이플병

시작 유닛: 고스트 (체력: 300, 방어력: 3+1, 공격력: 50+1)
1차 진화: 몬태그(파이어뱃) (체력: 1800, 방어력: 4+1, 공격력: 100+100)
2차 진화: 스투코프(고스트) (체력: 1500, 방어력: 50+1, 공격력: 350+50)
3차 진화: 듀란(고스트) (체력: 5000000, 방어력: 255+1, 공격력: 50000+10256)

히든 캐릭터 중에 하나다. 공격력 50+1이라서 체력 50, 방어력 0+1 적 유닛 저글링들을 한방에 죽일수 있다. 그것 빼고는 딱히 좋은 게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진동형 공격을 사용하다 보니까 체력 80 히드라리스크는 4방을 맞아야 죽는다. 클로킹 마나는 10인데 클로킹이 있어도 상대 컴퓨터가 옵저버를 데리고 와서 무용지물이고, 굉장히 물몸이다. 1차 진화를 하면 체력 1800, 공격력 200 화염 방사병(몬태그)이 되는데 이 녀석도 진동형 공격이라서 저글링 상대할 때 말고는 딱히 좋은 게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근접이니까 히드라리스크 대물량을 상대하면 금세 체력이 반 이상 깎여버린다. 울트라리스크 상대하는 건 뭐 말할 것도 없고, 적 유닛 고스트 상대하는 것도 안좋고, 하여튼 별로다. 2차 진화를 하면 체력 1500, 공격력 400 저격병 TRG-21(스투코프)이 된다. 근접 파이어뱃이었다가 다시 원거리 고스트가 되어서 반가울것이다. 하지만 이쯤에서 적 유닛이 뮤탈리스크가 등장하는데 스투코프 또한 물몸이다. 앞서 설명했듯이 클로킹도 소용없으니까 몸빵 유닛이 없다면 너무 나대지 않기를 바란다. 그런데 이 친구가 최종 진화를 하러 가는 길목에 있는 적 유닛 고스트와 시즈 탱크를 상대할 때는 좋다. 진동형 공격이라서 안좋다고 생각하겠지만 락다운이 가능하다. 락다운 마나는 30이다. 그리고 방어력이 50+1이라서 공격력 51 적 유닛 고스트한테 큰 피해를 받지 않는다. 또 시즈 탱크 공격력이 105인데 스투코프가 소형 유닛인데다가 높은 방어력 덕분에 25 데미지가 들어온다. 몬태그보다 체력이 낮고 물몸이라서 안좋다고 생각하는 유저가 많겠지만 몸빵 유닛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 캐릭터인것이다. 3차 진화를 하면 대장(듀란)이 되는데 또 고스트다. 그래도 이 친구는 보스전 유닛이고 히든 캐릭터라서 체력이 높다. 그리고 스투코프와 마찬가지로 락다운이 가능하다. 감염된 4대 신수가 현무를 제외하고 모두 기계 유닛들이라서 대장이 락다운을 해주면 깨기 쉬울것이다.

2.3. 엘프

시작 유닛: 프로브 (실드: 1 체력: 100, 방어력: 50+1, 공격력: 51)
1차 진화: 디바우어링 원(저글링) (체력: 2500, 방어력: 5+1, 공격력: 120+50)
2차 진화: 태사다르/제라툴(아칸) (실드: 5000 체력: 1000, 방어력: 50+1, 공격력: 300+33)
3차 진화: 배틀크루저 (체력: 6666666, 방어력: 255+1, 지상 공격력: 35000+5000, 공중 공격력: 35000+5000)

히든 캐릭터 중에 하나다. 공격력 51이라서 적 유닛 저글링들을 한방에 죽일수 있다. 그리고 방어력이 50+1이라서 어느 정도 나댈수 있는 캐릭터이다. 체력이 조금 낮지만 컨트롤만 잘하면 초반 캐리가 가능하다. 일꾼 유닛이다 보니까 다른 캐릭터와 함께 사용하면 적들에게 어그로가 안끌려서 좋다. 1차 진화를 하면 체력 2500, 공격력 170 나이트 엘프(디바우어링 원)가 되는데 이동 속도가 빠르고 공격 속도가 빨라서 되게 좋다. 저글링의 빠른 공격 속도에 공격력 170이면 굉장히 센편이다. 그래서 화염 방사병과 다르게 적 유닛 울트라리스크도 쉽게 이길수 있다. 하지만 근접이라서 대물량 히드라리스크와 적 유닛 고스트한테는 불리. 2차 진화를 하면 실드 5000, 체력 1000, 공격력 333 페어리 엘프(태사다르/제라툴)가 된다. 이 친구는 히든 캐릭터답게 체력이 높은 편이다. 그런데 왜 스투코프는 체력이 1500? 하지만 이쯤에서 등장하는 적 유닛 뮤탈리스크가 공격력이 너무 세다 보니까 2마리만 상대해도 실드 5000이 다 깎여버리고, 체력 1000에 방어력이 50+1이어도 공격력 200 뮤탈리스크 앞에서는 의미가 없다. 그리고 시즈 탱크를 상대할 때도 좋지 않다. 적 유닛 고스트는 괜찮은데 시즈 탱크 공격력이 105, 페어리 엘프가 방어력이 50+1이지만 대형 유닛이라서 50 데미지가 들어온다. 그래서 페어리 엘프도 마찬가지로 몸빵 유닛이나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사용하면 훨씬 좋은 것이다. 3차 진화를 하면 멋있는(?) 레전드 엘프(배틀크루저)가 되는데 높은 체력과 공격력이 센것 말고는 좋은 게 없는 것 같다. 상대 배틀은 공격력이 60000이 넘는데 엘프는 고작 40000? 그래도 곤충보단 낫지. 전사의모험S Final이 EUD 맵이 아니라서 야마토 포 공격력은 기본 260이다. 또 공중 유닛이라서 안좋은 게 적 유닛 디바우러의 액시드를 맞으면 공격 속도가 느려지고 그 상태에서 60000 데미지를 맞는다면 엘프는 어떻게 될까?

2.4. 불행

시작 유닛: 스커지 (체력: 250, 방어력: 250+1, 공격력: 8000)
1차 진화: 인페스티드 테란 (체력: 255, 방어력: 255+1, 공격력: 60000)
2차 진화: 케리건(고스트) (체력: 5000, 방어력: 15+1, 공격력: 800)
3차 진화: 커세어 (실드: 50000 체력: 6000000, 방어력: 255+1, 공격력: 50000+10100)

히든 캐릭터 중에 하나인데 말 그대로 불행한 캐릭터다. 불행을 선택한 유저는 이 녀석을 꼭 홀드 포지션 해주길 바란다. 상대 옵저버가 안왔거나 보이지 않는다면 공격할일이 없겠지만 그래도 혹시라는 게 있다. 그렇게 홀드를 눌러놓고 1차 진화에 있는 적 유닛들이 모두 제거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꼭 불행 뽑고 공중이라고 좋아하면서 혼자 먼저 진화하겠다고 진화 비콘을 찾아서 돌아다니는 애들이 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안봐도 비디오다. 1차 진화를 하면 더한 불행(인페스티드 테란)이 된다. 2차 진화할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말고 사려라. 2차 진화를 하면 체력 5000, 공격력 800 갑자기 행복이(케리건)가 되는데 "별로 행복하지 않다.", "행복까지는 아니다."라는 반응이 많았다. 그냥 좋은거라곤 체력 높고 공격력이 세서 뮤탈리스크를 잘 잡는다는 것뿐이지만 이 녀석도 몸빵 유닛이 없으면 한낱 조무래기다. 뮤탈리스크와의 싸움이 끝나고 시즈 탱크를 상대할 때도 너무 안좋다. 스투코프와 똑같이 락다운이 가능하고 소형 유닛이지만 케리건은 방어력이 약해서 시즈 탱크한테 맞으면 스투코프보다 피해가 크다. 그리고 적 유닛 고스트한테도 피가 쫙쫙 단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캐릭터. 3차 진화를 하면 스킬을 사용하는 해피니스(커세어)가 된다. 해피니스가 소환하는 유닛들은 대장(듀란), 레전드 엘프(배틀크루저), Boss 킬러(아비터)다. 그런데 해피니스도 공중 유닛이다 보니까 적 유닛 디바우러의 액시드 공격을 맞고 다른 유닛들한테 공격을 받으면 피해가 크다. 특히 최종 보스 좀비 박사(골리앗)의 미사일 공격이 매우 치명적이라서 웹을 뿌려놓고 줘패야(?) 한다. 해피니스는 전사의모험S Final 맵에서 2번째로 좋은 유닛이다.

2.5. 다크 킬러

시작 유닛: 럴커 (체력: 300, 방어력: 1+1, 공격력: 21+30)
1차 진화: 가디언 (체력: 557, 방어력: 10+1, 공격력: 100+100)
2차 진화: 파이어뱃 (체력: 7000, 방어력: 1+1, 공격력: 600+100)
3차 진화: 워브링어(리버) (실드: 30000 체력: 7000000, 방어력: 3+1, 공격력: 65535)

히든 캐릭터 중에 하나다. 공격력 21+30이라서 적 유닛 저글링들을 한방에 죽일수 있다. 그리고 스플래시 데미지가 있어서 라이플병이나 엘프보다 학살 능력이 뛰어나다. 그런데 초반에 이 녀석을 뽑고 적들한테 안보여서 너무 나대다가 죽는 이들이 많다. 다크 킬러 역시 물몸이라서 신중한 컨트롤이 필요한 캐릭터인것이다. 1차 진화를 하면 지상 킬러(가디언)가 되는데 이름 그대로 지상 킬러가 분명하다. 가디언 특성상 공격 사거리가 길고 공격력이 뮤탈리스크랑 똑같이 200이다. 응 뮤탈리스크는 피가 3000이야. 체력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닌데 방어력이 10+1이라서 공격력 12 적 유닛 히드라한테 맞으면 1씩 단다. 하지만 적 유닛 고스트한테 맞으면 10씩 닳아서 조금 아프다. 히드라리스크를 상대할 때는 편한데 고스트를 상대할 때는 긴 사거리로 신중하게 컨트롤 해야 한다. 2차 진화를 하면 나이트(파이어뱃)가 된다. 이쯤에서 등장하는 적 유닛이 뮤탈리스크인데 왜 파이어뱃을 주냐고 투덜대는 유저들이 많다. 그리고 킬러에서 무슨 나이트가 되냐고 투덜대는 유저도 있었다. 킬러가 나이트 될수도 있지! 킬러나 나이트나 적 유닛 학살하는 건 똑같구만. 하여튼 다른 플레이어들이 뮤탈리스크와 싸울때 이 녀석은 할일이 없다. 그냥 약한 지상 유닛들만 상대하기 좋다. 체력이 매우 높고 진동형이지만 공격력이 700이나 돼서 체력 1250 울트리스크도 쉽게 잡는다. 그런데 울트라리스크 숫자가 너무 많으면 빡세다. 그리고 원거리 공격 유닛이 대물량으로 있는곳은 안좋다. 왜냐하면 나이트의 방어력이 2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체력이 높은 대신에 방어력이 낮다. 이런 나이트에게 장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근접 유닛이라서 시즈 탱크를 상대하기 좋다는 것이다. 3차 진화를 하면 학살자(워브링어)가 되는데 진화할 때 부스터(셔틀)가 같이 나온다. 나이트가 진화해서 리버, 셔틀이 나온걸 보고 좋아하는 유저는 한번도 볼수없었다. 적 유닛들이 공중 유닛이 많고 감염된 신수들이 모두 공중 유닛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학살자가 할일이 없는 것은 아니다. 보스존에 들어갈때 포토 캐논이 있는데 공격력이 상당하다. 일반 유닛들로 포토 캐논을 상대하면 대부분 체력이 반피 이상 깎여있을 것이다. 그래서 학살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저가 사거리 계산을 해서 포토 캐논을 부숴주면 편하다. 그리고 포토 캐논을 부수고 지나가면 좀비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또 최종 보스 좀비 박사가 보스들 중에서 유일한 지상 유닛이니까 무한 충전 스캐럽으로 죽이면 된다. 그 전에 리버가 먼저 터지는 게 당연하지.

2.6. 마린 컨트롤 신의손

시작 유닛: 마린 (체력: 400, 방어력: 1+1, 공격력: 20+5)
1차 진화: 레이너(벌처) (체력: 1500, 방어력: 4+1, 공격력: 150)
2차 진화: 드라군 (실드: 800 체력: 1000, 방어력: 6+1, 공격력: 250+250)
3차 진화: 쿠쿨자(뮤탈리스크) (체력: 4000000, 방어력: 200+1, 공격력: 9999+9999)

노말 캐릭터이다. 히든 캐릭터 라이플병과 비교했을 때 체력이 더 높고 공격력은 약한데 스팀팩이 있어서 공격 속도를 올릴수 있고 적 유닛 저글링을 3방에 죽이는 것 빼고는 라이플병보다 좋아보인다. 마린이 스팀팩을 사용하면서 히드라리스크를 상대하는 걸 보면 라이플병보다 훨씬 낫다. 1차 진화를 하면 벌처 컨트롤 신의손(레이너)이 된다. 체력 1500, 공격력 150, 스파이더 마인 공격력은 400이다. 저글링이나 히드라리스크를 상대하는 건 좋은데 울트라리스크는 너무 단단해서 까다로운 상대다. 그래도 공격력 150이 그렇게 낮은건 아니라서 레이너 숫자가 많으면 컨트롤을 해서 쉽게 잡는다. 그리고 벌처가 중형 유닛인데다가 원거리 공격이니까 고스트를 상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여기까지만 보면 히든 라이플병보다 한수위다. 2차 진화를 하면 드라군 컨트롤 신의손(드라군)이 되는데 여기서부터 노말 캐릭터답게 안좋아진다. 실드 800, 체력 1000, 공격력 500인데 상대는 뮤탈리스크다. 드라군의 데미지가 뮤탈리스크한테 잘 안 들어가고 뮤탈리스크의 공격을 몇대만 맞으면 금방 빨피가 되고 죽어버린다. 그래서 드라군을 안죽게 하려면 몸빵 유닛이 함께 동행하는 게 필수다. 시즈 탱크를 상대할 때도 마찬가지. 3차 진화를 하면 뮤탈 컨트롤 신의손(쿠쿨자)이 되는데 최종 진화하는 유닛들 중에서 공격력이 제일 낮다. 보는 사람들 마다 쓰레기라고 욕을 해댄다. 그나마 장점이라고 할만한건 뮤탈리스크가 소형 유닛이라서 폭발형 공격을 사용하는 유닛한테는 잘 안 죽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보스존 들어갈때 일반형 공격을 사용하는 멩스크(배틀크루저)와 포토 캐논이 있어서 쿠쿨자가 3초만에 녹는 것을 볼 수 있다.

2.7. 하급 킬러

시작 유닛: SCV (체력: 225, 방어력: 3+1, 공격력: 100)
1차 진화: 레이스 (체력: 700, 방어력: 10+1, 지상 공격력: 80+30, 공중 공격력: 50+50)
2차 진화: 스카웃 (실드: 6666 체력: 619, 방어력: 61+1, 지상 공격력: 80+70, 공중 공격력: 200+200)
3차 진화: 아비터 (실드: 10000 체력: 3000000, 방어력: 255+1, 공격력: 35535+30000)

노말 캐릭터이다. 히든 캐릭터 다크 킬러와 겹치는 캐릭터다. 체력이 낮은 대신에 공격력이 높은데 이 친구들은 전투 중에 서로 수리가 가능하다. 하급 킬러만 가능한 게 아니고 아군 테란 기계 유닛들은 모두 자원 없이 수리가 가능한 것이다. 수리가 필요한 테란 기계 유닛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는 하급 킬러를 보유한 유저에게 부탁을 해도 된다. 그런데 수리하는 속도가 기본 속도라서 빠르지는 않다. 1차 진화를 하면 체력 700 중급 킬러(레이스)가 된다. 지상 공격력은 110, 공중 공격력은 100이다. 그리고 방어력이 10+1인데 이게 히든 캐릭터 다크 킬러와 비슷해보인다. 다크 킬러 1차 진화 지상 킬러도 방어력이 10+1이다. 그래서 똑같이 히드라리스크 공격을 받으면 1씩 닳고, 고스트한테 공격을 받으면 10씩 다는데 중급 킬러에게는 마나 10 클로킹이 있다. 상대 컴퓨터가 옵저버를 데리고 오는데 무슨 소용이냐 하겠지만 적 유닛 고스트들이 영웅 유닛이다 보니까 클로킹을 하고 공격을 해도 옵저버가 오지 않는다. 컴퓨터는 영웅 유닛이 공격 받을 때는 옵저버를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저글링, 히드라, 울트라리스크는 클로킹을 안해도 컨트롤로 쉽게 처리한다. 2차 진화를 하면 실드 6666 체력 619 레전드 킬러(스카웃)가 되는데 보다시피 히든 캐릭터도 아닌것이 실드가 더럽게 높다. 그리고 방어력이 61+1이라서 노말 캐릭터 치고 너무 좋은거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다. 물론 뮤탈리스크 상대할 때는 안좋다. 실드가 아무리 많아도 히든 캐릭터 페어리 엘프가 뮤탈리스크 2마리를 상대했을 때 실드가 다 깎인것처럼 레전드 킬러도 마찬가지로 실드가 다 깎이면 체력은 619밖에 안 돼서 뮤탈리스크를 계속 상대한다면 금방 죽을 것이다. 하지만 레전드 킬러가 뮤탈리스크한테 죽지 않고 시즈 탱크가 있는곳까지 온다면 영웅 놀이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레전드 킬러가 2차 진화 캐릭터 중에서 유일한 공중 유닛이기 때문이다. 남극 동물을 모두 최종 진화해서 디바우러가 됐거나 지상 유닛 캐릭터들이 피가 없어서 도저히 앞으로 갈수없을 때 레전드 킬러가 시즈 탱크를 제거하면서 활약한다. 그리고 시즈 탱크와 같이 있는 고스트도 무섭지 않다. 그러다가 3차 진화를 하면 Boss 킬러(아비터)가 되는데 무한 실드 회복이고, 공격력이 상당히 좋다. 그런데 아비터 특성상 공격 속도가 느린게 단점. 아비터가 사용하는 마법 리콜은 마나가 50, 스태시스 필드는 250이나 든다. 그래서 스태시스 필드는 사용하는 일이 많지 않고 리콜은 다른 캐릭터를 진화하는곳으로 불러서 빨리 진화하게 해준다.

2.8. 성직자

시작 유닛: 메딕 (체력: 300, 방어력: 0+1)
1차 진화: 사이언스 베슬 (체력: 1000, 방어력: 1+1)
2차 진화: 태사다르(하이 템플러) (실드: 1000 체력: 800, 방어력: 2+1, 공격력: 3+300)
3차 진화: 벌처 (체력: 2500000, 방어력: 0+1, 공격력: 65500)

노말 캐릭터인데 성직자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마나 무한으로 아군 유닛들을 계속 치료해주고 심지어 재생도 한다. 1차 진화를 하면 클레릭(사이언스 베슬)이 되는데 "진화하니까 마나 무한 아니네?" 유저들이 이런 반응을 많이 한다. 마나 무한이 아니면 당연히 체력도 무한이 아니다. 클레릭이 하는 일은 그냥 아군 유닛들에게 디펜시브 해주는 거랑 이레딧으로 적 유닛들을 조금이라도 제거해주는 거다. 2차 진화를 하면 프리스트(태사다르)가 된다. 진화하고 싸워보면 알겠지만 이 녀석은 매우 물몸이다. 몸이 약한 대신에 신기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기본 하이 템플러가 사용하는 마법 사이오닉 스톰과 할루시네이션이 있는데 사이오닉 스톰은 마나가 10밖에 안 들지만 저글링이나 히드라처럼 체력이 낮은 유닛한테 쓸때 말고는 쓸일이 없다. 위에서 말했던 신기한 능력이란 바로 할루시네이션을 말하는 거다. 스타크래프트 전사의모험 유즈맵에서는 할루시네이션으로 진화하는 버그가 있다. 3차 진화를 하면 스킬을 사용하는 사제(벌처)가 되는데 진화할 때 주교(드랍쉽)가 같이 나온다. 사제가 소환하는 유닛들은 디바우러, 쿠쿨자(뮤탈리스크), 노라드 2호(배틀크루저), 레이너(마린), 워브링어(리버), 아비터로 굉장히 많은 유닛을 소환한다.

2.9. 하급 마술사

시작 유닛: 하이 템플러 (실드: 60 체력: 100, 방어력: 1+1)
1차 진화: 디파일러 (체력: 300, 방어력: 1+1)
2차 진화: 제라툴(다크 템플러) (실드: 2222 체력: 5000, 방어력: 0+1, 공격력: 333+777)
3차 진화: 간트리서(캐리어) (실드: 50000 체력: 250000, 방어력: 255+1, 공격력: 인터셉터 1개 5000+1010)

노말 캐릭터이다. 이 친구를 선택한 유저는 대부분 할루시네이션 버그를 사용하려고 선택한 유저들이다. 초반에 스톰을 쓰면서 적 유닛들을 제거하는데 협조를 한다면 그 유저는 할루시네이션 버그를 모르는 유저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그렇게 스톰으로 마나를 다 쓰고도 할루시네이션 마나 250을 기다리는 근성인이 있다. 1차 진화를 하면 중급 마술사(디파일러)가 되는데 전사의모험에서 디파일러가 해야 할 일은 다들 알다시피 다크 스웜으로 원거리 공격을 차단하게 해주는 것이다. 다크 스웜은 마나가 15 든다. 플레이그는 마나가 75인데 딱히 쓸일이 없다. 2차 진화를 하면 다크 매지션(제라툴)이 된다. 이름은 다크 매지션인데 마법이 없는 다크 템플러다. 다크 템플러가 할일은 그냥 옵저버를 피해서 지상 영웅 유닛들만 골라서 잡는 것이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컴퓨터는 영웅 유닛이 공격 받을 때 옵저버를 움직이지 않는다. 3차 진화를 하면 네크로맨서(간트리서)가 되는데 진화할 때 좀비 10마리가 같이 나온다. 레이너(마린) 좀비 5마리, 감염된 케리건 좀비 5마리다. 좀비들은 다 죽으면 네크로맨서 밑으로 다시 생성된다. 이렇게 좀비를 소환하는 캐릭터로 네크로맨서가 좋아보이지만 이상하게 네크로맨서는 실드 50000, 체력이 250000밖에 안 된다. 제작자가 왜 그렇게 설정한건지 모르겠다. 그러다 보니까 네크로맨서는 조금만 나대도 인터셉터 때문에 컴퓨터 유닛들이 어그로 끌려서 2초만에 터지거나 빠르게는 1초만에 터진다.

2.10. 쉐도우

시작 유닛: 다크 템플러 (실드: 100 체력: 250, 방어력: 3+1 공격력: 1+100)
1차 진화: 아르타니스(스카웃) (실드: 1000 체력: 1000, 방어력: 3+1 지상 공격력: 50+50, 공중 공격력: 70+100)
2차 진화: 다크 템플러 영웅 (실드: 1234 체력: 1234, 방어력: 12+1, 공격력: 1234+1234)
3차 진화: 모조(스카웃) (실드: 50000 체력: 2500000, 방어력: 255+1, 지상 공격력: 35535+30000, 공중 공격력 35554+35554)

노말 캐릭터이다. 체력과 공격력을 보면 하급 킬러와 비슷해보인다. 쉐도우는 자체 클로킹 유닛이라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히든 캐릭터 다크 킬러와 공통점이 있는데 적들한테 안보여서 나대다가 죽는 이들이 많다. 1차 진화를 하면 다크 쉐도우(아르타니스)가 되는데 방어력이 낮은 대신에 체력이 조금 높다. 몸빵 유닛이랑 같이 싸워야 한다. 2차 진화를 하면 쉐도우 워리어(다크 템플러 영웅)가 된다. 다크 매지션과 마찬가지로 옵저버를 피하면서 지상 영웅 유닛들만 골라서 잡는 게 좋을 것이다. 그런데 다크 매지션은 방어력이 0+1, 쉐도우 워리어는 방어력이 12+1이다. 3차 진화를 하면 쉐도우 히어로(모조)가 된다. 순서가 다크 템플러 - 스카웃 - 다크 템플러 - 스카웃 반복이다. 쉐도우 히어로는 지상 공격력, 공중 공격력 둘다 상당히 좋아서 Boss 킬러를 떠오르게 한다. 하지만 Boss 킬러 보다 공격 속도가 빠르고 이동 속도도 빨라서 좋다. 많은 사람들이 스카웃에 대해서 잘 모른다. 쉐도우 히어로의 공중 공격력이 35554+35554인데 스타크래프트 MAX 데미지 65535를 넘어서 공격력이 약할거라고 생각한다. 쉐도우 히어로는 미사일 1개 공격력이 35554라서 2개를 합하면 70000이 넘는다.

2.11. 남극 곤충

시작 유닛: 브루들링 (체력: 30, 방어력: 30+1 공격력: 48+3)
1차 진화: 헌터 킬러(히드라리스크) (체력: 1680, 방어력: 4+1 공격력: 50+10)
2차 진화: 토라스크(울트라리스크) (체력: 4444, 방어력: 35+3, 공격력: 123+123)
3차 진화: 히페리온(배틀크루저) (체력: 3000000, 방어력: 4+1, 지상 공격력: 11111+11111, 공중 공격력 11111+11111)

노말 캐릭터이다. 보다시피 체력이 엄청 낮다. 그 대신에 방어력이 30이다. 아무리 방어력이 30이어도 너무 공격을 많이 받으면 낮은 체력 탓에 금방 죽어버린다. 남극 곤충은 성직자와 함께 다니면 매우 좋다. 1차 진화를 하면 성장한 남극 곤충(헌터 킬러)이 되는데 초반에 낮은 체력과 높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던 컨셉을 버리고 체력이 보통이고 방어력이 낮은 기본 캐릭터처럼 바뀌었다. 이 녀석은 공격력이 쓰레기다. 그래도 알고보면 귀여운 곤충이니까 너무 미워하지 말고 몸빵 유닛과 함께 싸우게 해주자. 없는 것보단 낫지 않은가? 2차 진화를 하면 성인등급 남극 곤충(토라스크)이 된다. 체력이 4444라서 체력을 너무 성의없게 한거 아니냐는 말이 많다. 공격력도 123+123이다. 이 녀석도 나이트와 마찬가지로 다른 플레이어들이 뮤탈리스크와 싸울때 할일이 없다. 하지만 나이트와 다르게 대형 유닛인데다가 방어력도 35+3이라서 거의 모든 지상 유닛들을 상대하기 좋다. 고스트를 상대할 때는 데미지가 많이 안 들어와서 좋지만 시즈 탱크를 상대할 때는 데미지가 크게 들어와서 안좋다. 3차 진화를 하면 곤충 완전체(히페리온)가 된다. 뮤탈 컨트롤 신의손 다음으로 최종 진화하는 유닛들 중에서 2번째로 공격력이 낮다. 그리고 똑같은 배틀인데 체력은 엘프의 절반 정도이다. 노말 캐릭터라서 그런거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자.

2.12. 전사

시작 유닛: 질럿 (실드: 4500 체력: 10, 방어력: 255+1 공격력: 20+2)
1차 진화: 피닉스(질럿) (실드: 30000 체력: 30, 방어력: 255+1 공격력: 40+10)
2차 진화: 피닉스(드라군) (실드: 50000 체력: 10000, 방어력: 0+1, 공격력: 50+70)
3차 진화: 아칸 (실드: 20000 체력: 8000000, 방어력: 255+1, 공격력: 19435+12345)

노말 캐릭터이다. 전사의모험에서 주인공 캐릭터다. 아닌데?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는데? 이 친구가 바로 몸빵용 캐릭터인것이다. 보다시피 실드만 엄청 높다. 체력은 10밖에 안 되는 대신에 방어력이 255+1이다. 1차 진화하면 대전사(피닉스)가 되는데 여기까지는 실드만 높고 체력은 낮은 컨셉이다. 그래서 사이언스 베슬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가 이엠피를 쏘고 이레딧을 갈기는 비매너 플레이를 할 때가 많다. 2차 진화를 하면 터미네이터(피닉스)가 된다. 사실 이 친구도 실드가 높은 편인데 체력도 10000이나 된다. 그 대신에 방어력은 0+1이다. 몸빵용 캐릭터라서 시작 유닛부터 계속 체력만 높고 공격력은 약한 컨셉이었다. 전사와 대전사의 싸움은 질럿이 칼을 휘두르는 모션이 멋있어서(?) 그나마 볼만 했는데 터미네이터는 멍청한 드라군이다. 터미네이터가 뮤탈리스크를 상대하고 있는 걸 보면 정말 암 걸린다. 터미네이터 공격력이 120인데 뮤탈리스크는 소형 유닛이라서 데미지가 60 들어간다. 뮤탈리스크의 체력은 3000이다. 터미네이터가 2마리가 있든 3마리가 있든 아무리 많아도 뮤탈리스크를 잡는 속도가 빠르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도 터미네이터가 뮤탈리스크만 잡기 힘든거지 울트라리스크와 시즈 탱크는 잘 잡는다. 3차 진화를 하면 팔라딘(아칸)이 된다. 스타크래프트 에디터에서 실드와 체력을 설정하는 게 제한이 있기 때문에 전사는 갑자기 실드만 높고 체력이 낮은 컨셉에서 실드가 낮고 체력이 높은 컨셉으로 반대가 되었다. 팔라딘은 Boss 킬러와 마찬가지로 실드가 무한 회복된다.

2.13. 전사의모험S

시작 유닛: 마젤란(사이언스 베슬) (체력: 1000, 방어력: 10+1)
1차 진화: 메이트리아크(퀸) (체력: 2500, 방어력: 10+1)
2차 진화: 리버 (실드: 500 체력: 5000, 방어력: 40+1, 공격력: 65535)
3차 진화: 드론 (체력: 7000000, 방어력: 255+1, 공격력: 65535)

히든 유닛 뽑는곳에 숨겨져 있는 비밀 캐릭터로, 전사의모험에서 진짜 주인공 캐릭터다. 응 너도 아니야. 시작 유닛은 마젤란(사이언스 베슬)인데 방어력이 10+1인것 빼고 클레릭이랑 똑같다. 초반부터 사이언스 베슬이 등장해서 다른 플레이어들이 신기해 하고 사기가 아니냐는 의심을 한다. 하지만 디펜시브를 해주니까 좋아하면서 태도가 바뀐다. 1차 진화를 하면 메이트리아크(퀸)가 된다. 퀸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브루들링이다. 브루들링이 노말 캐릭터 남극 곤충이라서 적 유닛이든 아군 유닛이든 재물로 사용하면 남극 곤충 2마리를 키울수 있다. 그런데 브루들링 마나가 250이다. 할루시네이션 마나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 2차 진화를 하면 뜬금없이 리버가 되는데 스캐럽 공격력이 학살자가 사용하는 거랑 똑같아서 65535다. 리버는 2차 진화까지 오는 길을 반대로 가서 적 유닛들을 모두 제거하는 게 가능하다. 다른 플레이어들이 편하게 올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리버 이동 속도가 느린데도 반대로 가서 적 유닛들을 제거해주는 유저는 천사다. 사실 리버가 그렇게까지 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올바른 길을 가면 뮤탈리스크를 만나기 때문이다. 공중 공격을 못하는 리버니까 지상 유닛들만 상대해야 한다. 리버는 아무리 공격력이 세도 대량의 시즈 탱크를 만나면 체력 5000이 순식간에 바닥나버려서 최종 진화까지 혼자서 갈수가 없다. 하지만 몸빵 유닛이 있거나 또 다른 강력한 유닛이 함께 한다면 진화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3차 진화를 하면 스킬을 사용하는 드론이 된다. 드론이 소환하는 유닛은 뮤탈 컨트롤 신의손(쿠쿨자), Boss 킬러(아비터)다. 스킬 트리거 덕분에 뮤탈리스크와 아비터의 공격 속도는 마린이 스팀팩을 사용하고 공격하는 속도랑 같다. 드론은 공중 유닛이 아니라서 디바우러의 공격을 받을일도 없고 지상 공격이 가능한 유닛들만 조심하면 된다. 거의 대부분 좀비밖에 없다. 감염된 4대 신수를 상대할 때는 조금 어려울수 있는데 신중한 컨트롤로 아비터의 사거리를 이용하면 가만히 있어도 쉽게 이긴다. 그리고 애초에 드론이 일꾼 유닛이라서 어그로가 안끌려서 걱정 안해도 된다. 전사의모험S는 전사의모험S Final 맵에서 1번째로 좋은 유닛이다.

2.14. 이거 뭐냐

시작 유닛: 오버로드 (체력: 5, 방어력: 255+1)
1차 진화: 위그드라실(오버로드) (체력: 15, 방어력: 255+1)
2차 진화: 퀸 (체력: 5000, 방어력: 0+1)
3차 진화: 언클린 원 (체력: 2000000, 방어력: 255+1)

노말 유닛 뽑는곳에 숨겨져 있는 캐릭터로, 시작 유닛은 오버로드인데 보다시피 굉장히 사려야 하는 유닛이다. 근데 이 친구가 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꼭 해야만 하는 임무가 있다. 그것은 바로 시민을 태워서 옳기는 것이다. 히든 뽑는곳으로 옳겨서 히든 유닛 뽑기가 가능한데 복권으로 시민이 당첨되었다면 히든 유닛을 최대 3마리까지 뽑을 수 있다. 그러고 나서 1차 진화에 있는 적 유닛들이 모두 제거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꼭 불행과도 같다. 1차 진화를 하면 또 오버로드가 된다. 체력이 10 늘어나고 방어력은 255+1 똑같다. 2차 진화를 하면 퀸이 되는데 이 녀석은 전사의모험S 퀸과 다르게 마나 무한인데 유닛을 재물로 사용해도 브루들링이 나오지 않는다. 똑같은 퀸이지만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전사의모험S 퀸은 마나 250을 기다려서 남극 곤충을 키울수 있는 증식용이고, 오버로드가 진화한 퀸은 브루들링이 가능한 유닛들을 계속 죽일수 있는 학살용이다. 3차 진화를 하면 스킬을 사용하는 언클린 원(디파일러)이 된다. 언클린 원이 소환하는 유닛은 곤충 완전체(히페리온)다. 언클린 원은 전사의모험S와 해피니스가 사용하는 스킬보다 약한 스킬을 사용하는데 마나 무한이고 다크 스웜으로 순간 이동하는 능력이 있다. 언클린 원은 전사의모험S Fianl 맵에서 3번째로 좋은 유닛이다.

3. 적 유닛 목록

아군 클로킹 유닛이 적 유닛을 공격하면 공격 당한 유닛이 있는곳으로 날아와서 클로킹 유닛이 보이게 해준다.

중반부터 나오는 유닛인데 맵에 상당히 많이 배치되어있다. 컴퓨터 영웅 고스트라서 락다운은 사용하지 않는다.

저격병과 함께 3차 진화를 막고 있는 유닛이다. 공중 유닛으로 제거하면 편하다.

3차 진화를 하고 후반에 등장한다. 컴퓨터 영웅 마린이라서 스팀팩은 사용하지 않는다. 네크로맨서가 소환하는 유닛이다.

3차 진화를 하고 후반에 등장한다. 근접 유닛이라서 공격력이 조금 높다. 네크로맨서가 소환하는 유닛이다.
포토 캐논과 함께 보스존을 막고 있다. 공격력이 높지만 낮은 체력 때문에 금방 죽는다.

4대 신수 중에 하나. 이 녀석도 네크로맨서처럼 체력이 25000이다. 제작자가 왜 그렇게 설정한건지 모르겠다.

주작의 부하. 커세어 영웅인데 체력이 주작보다 높아서 이상하다. 그리고 공격력도 60000이 넘는다.

4대 신수 중에 하나. 아비터라서 공격 속도가 느리다. 그런데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어서 죽이는 게 오래걸린다.

청룡의 부하. 배틀크루저 영웅인데 체력 5555555가 부하 치고 너무 높은 것 같다. 공격력도 MAX 데미지다.

4대 신수 중에 하나. 청룡과 체력이 같지만 레이스라서 청룡보다 공격 속도, 이동 속도가 빨라서 훨씬 강하다.

백호의 부하. 로켓 1개 공격력이 10000인데 체력 높은 캐릭터들은 맞아도 별로 아프지 않다. 디바우러는 아프겠지?

4대 신수 중에 하나. 공중 공격을 못하는 가디언이라서 신수들 중에서 제일 만만하다. 그래도 체력과 공격력은 높다.
현무의 부하. 배틀크루저 영웅인데 체력이 2000000이라서 청룡 부하보다 약하다. 사제가 소환하는 유닛이다.

최종 보스로 알려져 있는 골리앗 영웅인데 애초에 신수들과 같이 생성되어 있어서 최종 보스라고 하기 좀 그렇다. MAX 체력을 가지고, 지상 공격력, 공중 공격력이 죄다 MAX 데미지다. 많은 사람들이 골리앗에 대해서 잘 모른다. 좀비 박사의 공중 공격력이 65534+65534인데 스타크래프트 MAX 데미지 65535를 넘어서 공격력이 약할거라고 생각한다. 좀비 박사는 미사일 1개 공격력이 65534라서 2개를 합하면 130000이 넘는다. 아군 캐릭터 쉐도우 히어로를 스킬로 사용한다.
[1] 2007년에 처음 나왔다. 제작자가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었는데 지금은 사라지고 없다.[2] 2016년에 v0.3 버전보다 최신 버전이 등장했다. 제목 끝에 Final만 붙어있는 게 진짜 최신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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