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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7:47:01

전용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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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긍정적 평가2. 부정적 평가

1. 긍정적 평가

만약 전용준이 정말 무능한 캐스터였다면 E스포츠 팬덤에게 용준좌 소리를 듣지도 못하였을 것이고, 해외에서부터 e-sports legend라는 찬사도 듣지 못하였을 것이다. 추억 보정이 아니냐 할 수 있겠지만 e스포츠라는 업계는 그렇게 추억 보정만으로 업계의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그런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다. 이 점은 당장 같은 엄전김의 일원으로 이름을 날리던 e스포츠의 선구자 격인 엄재경김태형이 전용준 및 스타 1 시절부터 리그를 진행해 온 다른 해설/캐스터와는 달리 스타 1 공식 리그 종료 후 타 게임에서는 자리잡지 못한 것을 봐도 잘 알 수 있다.[1]

전용준 캐스터가 진정한 레전드로 평가받는 또 다른 이유는 게임의 장르를 가리지 않은 E스포츠 그 자체에 대한 열정이다. 전용준을 비판하는 사람들 조차도 그의 중계 스타일을 불호한다는 평가를 남길 뿐, 전용준이 E스포츠에 대해 가진 열정과 현재 E스포츠판에서의 영향력을 부정하진 않는다.

2. 부정적 평가

LoL 캐스터로 전환한 후, 비판하는 네티즌들이 과거에 비해 많아졌다. 온게임넷 스타리그 시절에도 엄전김 조합에 있어서 중계 능력에 대한 문제 제기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확고한 개성과 재미있는 해설 등으로 지분을 형성했고 '문제가 있든 없든 상관없다. 스타리그는 엄전김이 있어야 한다.'는 식으로 탄탄한 팬층이 지켜줬으며, 엄전김 비판 지분의 대부분은 엄재경, 김태형 해설위원들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하지만 LCK나 오버워치 등으로 새롭게 유입된 팬들에게는 소위 스타 1으로 인한 추억보정이 들어가지 않다 보니 보다 냉정한 평가가 이루어지게 되며, 그 결과 스타리그가 폐지된 후 사실상 중계 일선에서 물러난 엄재경, 김태형 해설과 같이 드러나지 않았던 캐스팅 능력 등 비판점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단, 김태형 해설과 달리 전용준 본인의 인격적 문제점은 전혀 논란이 된 적 없으며, 아래 비판들은 전적으로 중계 능력에 관한 것들이다. 아무래도 나이를 먹어가면서[3] 예전과 같이 왕성한 활동을 하기 힘들어지면서 조금씩 생기는 문제로 보이며 주요 비판점은 다음과 같다.

그의 부족한 게임 지식을 지적하면 일부 유저들은 캐스터와 해설의 역할을 모른다고 반론하고, 초보자의 입장에서 궁금한 걸 해설에게 묻는 형식이다라며 변호하지만, 애초에 롤 챔피언의 궁극기와 일반 스킬을 구별 못하고 게임 흐름과 유불리를 정반대로 이야기하거나 혼자서 터무니없는 예측하는 건 자제할 필요가 있다.


[1] 물론 엄재경은 나이도 많은데다 만화 작가라는 본업이 있었고, 김태형은 셋 중 가장 해설 능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은 데다 뭣보다 유흥업소 운영으로 다른 기회를 죄다 걷어차 버린 게 크다. 또한 해설과 캐스터는 별개다. 캐스터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다소 떨어져도 되지만 해설은 게임을 잘하진 못하더라도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면 안 된다. 따라서 전용준과 김태형, 엄재경을 비교하는 것은 다소 어폐가 있다.[2] 반대로 2022년에 LCK 해설자들 중 일부가 해설 능력이 떨어진다며 캐스터가 해설을 하고 해설진이 캐스터 역할을 한다는 비판이 있었다.[3] 이미 나이가 50을 넘겼다. 성캐조차 전캐보다는 젊다고 말할 수 있을뿐 벌써 40대 중반이다. 거기에 업계 중계진의 경우 후진 양성을 하기 상대적으로 어렵고 제대로 이루어지지도 않는다는 문제도 있다. 팬들의 반응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고.[4] 다만 국제전의 경우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의 텐션이 어우러져 국뽕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5] 심지어 문호준이 없는 조 경기에서 문호준을 말하는 일도 있었다.[6] 참고로 클템은 말더듬 장애가 있음에도 극복한 케이스다.[7] 전용준 캐스터의 핵심이라 볼 수 있는 결승전 오프닝에서의 시작~~~~~~~하겠습니다! 이것 역시 나이를 먹어가면서 조금씩 길이가 짧아지고 목소리가 쉰 것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인게임 중계 중에서도 예전 같았으면 나오지 않았을 쉰 목소리의 빈도도 조금씩 높아지는 중.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력이 예전 만 못할 것이고, 몇 시간씩 중계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시작 멘트도 너무 크게 질러버리면 본 경기 중계에도 지장이 가니 어느 정도 자제하는 것으로 보인다.[8] 롤의 특징상 스타보단 템포가 빨라 빠르게 입담을 끝냐야 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단점이다.[9] 아무래도 게임을 하다보면 일정 부분 사감과 편견이 생기기 마련이라 그걸 배제하기 위해 일부러 게임을 하지 않는 듯하다. 실제로 프로게이머 수준으로 솔랭을 돌리던 홀스의 경우 캐스터 일을 하는 종종 골드~브론즈 실력대의 사람들이 많이 느끼는 똥고집 같은게 중계 도중에 묻어나왔었다.[10] 다만 2022년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중계진에서 일시 하차했을 때 전용준 캐스터의 주챔인 소나 열심히 하고 있겠다고 말한 걸 보면 오랫동안 LoL을 중계하면서 게임을 직접 해보면서 느껴야하는 것도 있다 또한 느낀 듯 하다.[11] 다만 APEX의 경우는 시즌 3이 되면서 적어도 캐스터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게임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은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레이서의 궁게이지가 70%가 찬 것을 보고 '다음 한타 때 트레이서 궁과 연계를 하면 되겠군요.' 라고 말한 것이 그 예시.[12] 심지어는 15차 리그때 이중선 이중대 두 쌍둥이의 1등 싸움을 실력이 아니라 여자친구 존재 여부(당시 이중대는 여친이있었지만 이중선은 없었음) 및 동생은 형을 살려준다 등 둘의 1등싸움이 아닌 사적인 내용으로 해설을 이어갔다. 물론 이중선이 이중대를 살리기위해 일부러 이중대한테 붙지않고 라인도 열어주는 등 봐주기는 했지만 둘의 싸움을 실력이 아닌 사적인 내용으로 해설한건 매우 큰 문제점이다.[13] 특히 오버워치는 또 이전에 유행했던 게임들과 달리 판 전체를 보기 매우 어려워서 (미니 맵이 없고. 한 화면에서는 한 유저의 시점으로만 볼 수 있는 덕에 각 지역에서 어떤 플레이가 있었는지. 왜 구도가 이렇게 되는지 뜬금없이 힐러진은 왜짤리는지. 화물은 왜 안밀리는지 등등). 해설이 필요한 경우가 너무많은데 그 해설이 묻힌다면 시청자로서는 도저히 알 길이 없게 되는 것.[14] 과거 맡은 카트라이더가 그 예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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