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특전사의 게임 방송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팀 스페셜포스5.2. 주변 인물5.3. 레전드 플레이어5.4. 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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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인방물 웹소설. 작가는 범핀.

전직 최강의 특수부대원, 김태양.

누명을 뒤집어쓰고 전역 후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다.
과거를 잊고, 죽은 듯이 살아가고 있었는데.

"김 대리님, 이 게임 한번 해 볼래요?"

우연히 접한 게임에서, 잊었던 감각이 되살아났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2021년 9월 1일에 연재를 시작하였다.
2022년 7월 8일부로 본편이 끝났으며, 약 10회 분량의 외전이 연재될 예정이다.

먼치킨 + 인방의 조합. 전투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방송은 초보인 주인공에게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시청자 댓글이 실제 게임 방송을 보는 듯한 재미를 더해준다. 유료 연재 중엔 댓글을 작성한 실제 독자들을 등장시키기도 했다.

김태양
본 작의 주인공. 닉네임은 썬킴[1].
전 101특임대 출신으로[2][3], 지금껏 적수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 전투력을 가졌다.
하지만 현실은 매일같은 야근에, 직장 상사에게 늘 깨지기만 할 뿐.
그러한 어두운 현실 속에서, 예진의 권유로 '일루전 컴뱃'이라는 가상 현실 게임을 접하며 그의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
파병지에서의 이명은 이클립스[4].

유예진
스페셜포스의 매니저.
태양에게 일루전 컴뱃 권유를 한 직장 동료이다. 사실상 태양의 인생을 바꿔준 셈.
매니저 답게 팀원을 케어하고, 채널과 방송과 관련된 모든 것을 관리한다. 이벤트 정보에도 눈이 밝다.
정보력도 좋은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저격 당한 별이를 위해 역으로 저격하여 상대 팀을 몰락시키기 까지 한다.
~~초반 고구마의 주범~~

명왕성
프로 팀 페르마의 前 멤버.
이유 없이 강함을 좇는 것에 넌더리가 난 참에, 태양을 만나며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합류하게 된다.
저마다 개성이 강하고 제정신이 아닌 팀원들을 바로잡는, 팀의 정신적 지주.

은별이
닉네임 별이.
특전사 독전갈 부대 여군 출신. 태양의 후배이다.[5]
제멋대로인 성향이 강했지만, 위기 상황에서 태양과 팀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얻으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성장한다.

리치
닉네임 파괴왕리치. 본명이 공개되지 않았다.
야구선수 출신이었지만, 부조리를 버티지 못하고 도망쳐 일루전 컴뱃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팀에 합류한 멤버이며, 팀 스페셜포스의 가장 큰 수혜자이다. 기존엔 골드 등급을 달성하는 데에도 쩔쩔매는 수준이었지만, 그의 천재성을 알아본 태양의 트레이닝으로 그랜드마스터까지 달성하는 기염을 토한다.

백천봉
닉네임 백장군.
해군 특수부대 출신.
2미터에 가까운 장신에, 엄청난 근육과 근력의 소유자이다. 호두를 손가락 두 개로 가볍게 쪼개며, 철근을 힘으로 휘어버린다.
무지막지한 괴력으로 양손에 소총을 들고 연사하여 화력을 퍼붓는 것이 특기. 태양을 주군이라 부르며 사극 말투만을 사용한다.
수상한 별장 에피소드에서 엄청난 재력가임이 드러났다.

박현호
천화 체육관 관장. 태양과는 101특임대 동기이다.
현역시절 전설로 불렸던 태양에게는 밀리지만, 블랙 기업의 경비를 뚫고 불법 자료를 모조리 캐올 정도니 이쪽도 괴물이 맞다.
스페셜포스 멤버들이 게임 속에서의 조력자라면, 현호는 현실의 사건에서 도움을 주는 쪽이다.

이효건
태양의 특전사 선배. 기수는 불명.
파병지에서 만나 태양의 목숨을 구해주었다. 불같았던 태양의 성격이 유순해진 이유 중 하나.
작전지에서 전사할 줄 알았으나, 생존이 확인되었다.

1부 기준

[1] 현역시절 콜사인이기도 하다.[2] 707특수임무단이 모티브가 된 가상의 특수부대로 보인다[3] 특전A71기[4] 파병지에서 반란군이 붙여준 이명. 태양마저 가리는 절망이라 하여 이런 이명이 생겼다.[5] 특전A79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