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남 (2005) 電車男 |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
각본 | 카네코 아리사 |
제작 총지휘 | 이치카와 미나미 코이와이 히로요시 |
음악 | 핫토리 타카유키 |
주제가 | ORANGE RANGE 「러브 퍼레이드(ラヴ・パレード)」 |
촬영 | 무라노 시게키 |
편집 | 호가키 준노스케 |
상영시간 | 101분 105분 |
개봉일 | 2005년 6월 4일 2006년 9월 7일 2006년 9월 22일 |
감독 | 무라카미 쇼스케 |
출연 | 야마다 타카유키, 나카타니 미키 |
제작사 | 텔레비전 쿄도 텔레비전 |
배급사 | 도호 MK 픽처스 |
수입사 | 영화사 창 |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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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마다 타카유키, 나카타니 미키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2. 예고편
[kakaotv(8944677)] |
3. 시놉시스
사랑에 빠진 연애초보 쑥맥男, “전 어쩌면 좋죠...?”
전철 안에서 난동을 부리는 취객으로부터 젊은 여성을 구해낸 한 청년.
한 눈에 반해버린 그녀로부터 보답의 의미라며 에르메스 찻잔을 선물로 받게 된 그는 어떻게 해야 그녀와 데이트할 수 있는 건지 막막할 뿐이다. ≪여자친구 없던 기간 = 내 나이≫의 연애초보인 그는 결국 인터넷 게시판에 전후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첫 데이트땐 어딜가야 좋아요?
.... 그녀는 절 좋아하는 걸까요...? ”
.... 그녀는 절 좋아하는 걸까요...? ”
절실한 도움이 필요했던 그의 사연에 연애코치를 해주는 네티즌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언젠가부터 ‘전차남’으로 불리게 된 그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타이밍이나 데이트 복장, 어떤 레스토랑이 분위기가 좋으며 무슨 말을 해야 호감을 얻을 수 있는지 저마다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남자친구에게 차인 간호사가 여성의 입장에서, 샐러리맨 기혼자는 자신의 예전 경험을 얘기해주고, 전업주부는 열성을 다해 아이디어를 내고, 만화방에서 죽치는 3인조 청년들은 자신들의 일처럼 열을 내며, 방에만 틀어박혀 있는 인터넷 폐인청년은 냉소적인 의견을 펼치는 등 그의 이야기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다양한 네티즌들. 그들의 진심어린 충고와 응원을 받으며 ‘전차남’은 ‘에르메스’라고 이름 붙여진 그녀와의 거리를 좁혀 나가는데…
4. 기타
전차남을 베이스로 했으며, 일본에서 나름 큰 성공을 거둔 의미있는 영화다. 여담으로 남주 역할을 맡은 야마다 타카유키는 드라마판에서 2번 까메오로 등장한다. 첫 번째는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되는 그 1화에서 술취한 아저씨를 제압하는 이케맨 샐러리맨(!) 역으로, 그리고 스페셜판 '전차남 최후의 성전'에서 영화화된 전차남의 자료화면(?)으로 두 번 등장. 드라마판의 주인공이 길거리의 영화 포스터를 보며 "난 저렇게 멋있게 안 생겼는데~!!" 하는 게 압권(...)[1][1] 위의 포스터만 보면 찐따 처럼 보이지만, 후반부에 나오는 말끔한 모습을 보면 훈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