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전태현(全泰賢) |
성명 | 전태현(全泰鉉) |
생몰 | 1922년 7월 28일 ~ 2005년 4월 15일 |
출생지 | 황해도 옹진군 서면 읍저리 (현 황해남도 옹진군) |
사망지 | 경기도 양주군 |
매장지 | 국립서울현충원 320실 177호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전태현은 1922년 7월 28일 황해도 옹진군 서면 읍저리(현 황해남도 옹진군)에서 태어났다. 그는 1940년 경성에서 학업을 수행하던 중 동향 학우 앞에서 향후 미일관계 및 중일전쟁을 전망하며 일본 제국주의를 비판하였다. 이들은 장차 중국, 소련군이 제휴하여 일본군을 공격하면 일본이 필히 패할 것이므로, 이때 중국군 및 소련군에 가담하여 한국 독립을 실현시키자고 결의하는 한편,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하다가 일경에 붙잡혀 소위 치안유지법 및 육군 형법 위반 등으로 징역 1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양주군으로 이동하고 그곳에서 조용히 지내다 2005년 4월 15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7년 전태현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20년 그의 유해를 국립서울현충원 320실 177호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