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전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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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사 강사 전한길에 대한 비판 및 논란을 정리한 문서.2. 홍범도 흉상 철거에 대한 답변 회피 논란
"2찍이냐"·"양심 없네"…한국사 '일타강사'에 쏟아지는 비난, 대체 왜?'한국사 일타' 전한길, 홍범도 논란에 "정치적 분쟁" 즉답 회피
전한길 “홍범도는 훌륭한 독립군” 논란 커지자 입장 밝혀
2023년 8월 31일 전한길 온라인 카페에 어느 학생이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이슈에 대해 어떤 생각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올리자 전한길은 댓글로 "홍범도 장군에 대한 역사적인 내용에 대해서 우린 팩트만 공부하면 된다"며 "우리 카페 기준 정치와 종교에 대한 것은 개인마다 옳고 그름이 달라 (이야기를) 금기시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이 사실이 좌파 성향 커뮤니티로 퍼지자 비판이 나왔다. 이에 전한길은 9월 5일 본인 유튜브 커뮤니티에 입장문을 올려 홍범도에 대해 "과거 강의 때마다 일관되게 훌륭한 독립군으로 강의해왔고 이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의가 없을 것", "이미 다 밝혀지고 알려진 객관적 사실이라 논란될 것이 하나도 없다"는 답변을 했다. 다만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선 "지금 문제가 되고 뉴스에 나오는 일들은 이미 정치적인 문제로 변질돼 여야가 싸우고, 국민도 지지·반대가 나뉘어 있는 상태다. 뭐라고 한마디만 하면 논란이 될 것이 뻔해 참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즉, 역사적인 팩트에 관한 한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기에,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도 뻔히 보이는 이야기인데..."라며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에 대한 본인의 입장은 있다는걸 암시하면서도, "여러 언론에서는 내 답변을 기사화 하고, 언론과 정치적인 지지자와 반대자들이 자기들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고 자기들 유리한대로 이래저래 이용하는 듯해 안타깝다"며 다시 한 번 본인의 입장 표명으로 논란이 되는 걸 꺼리는 의중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본인은 정치인도 아니고, 정치할 생각도 없고, 정치적으로 이해관계도 없고,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공무원한국사 강사로서 팩트에 근거해서 강의하고, 민감한 근현대사 단원에서는 수험생 입장들을 존중하고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않고 늘 상식적인 선에서 이야기해왔다."고 주장하며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3. 차별금지법 법안 내용 왜곡 및 성소수자 혐오 표현·조장 논란
대한민국 최고의 1타 강사 전한길의 차별금지법 한 방에 총 정리!!!1타 강사 전한길 “차별금지법 제정되면 국민 피해” 혐오 발언
"(차별금지법이 제정될 경우) 남자가 ‘나는 여자다’라고 선언하면 곧바로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도 되는 것이 된다.[A]
"입대를 앞두고 남자가 여성으로 성전환하겠다고 하면 군대 안 가도 된다"[A]
“동성애 같은 경우는 흔히 알려진 대로 에이즈 감염위험도 크고 비위생적일 수 있는데[3] 이런 표현도 하게 되면 차별금지법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 (차별금지법이 이러한) 표현의 자유를 구속할 수도 있다.[B]”
"캐나다에서는 남자 옷을 입은 여자, 여자 옷을 입은 남자가 수업에 들어온다."
전한길이 1027한국교회연합예배및큰기도회 채널에 2024년 10월 19일 업로드한 영상 일부
2024년 10월 19일 10월 27일 차별금지법 반대 집회를 주도하는 1027한국교회연합예배및큰기도회 채널에 전한길의 영상이 올라왔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취지로 게시한 영상에서 차별금지법안의 내용을 설명하며 부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고, 또 이 과정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입대를 앞두고 남자가 여성으로 성전환하겠다고 하면 군대 안 가도 된다"[A]
“동성애 같은 경우는 흔히 알려진 대로 에이즈 감염위험도 크고 비위생적일 수 있는데[3] 이런 표현도 하게 되면 차별금지법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 (차별금지법이 이러한) 표현의 자유를 구속할 수도 있다.[B]”
"캐나다에서는 남자 옷을 입은 여자, 여자 옷을 입은 남자가 수업에 들어온다."
전한길이 1027한국교회연합예배및큰기도회 채널에 2024년 10월 19일 업로드한 영상 일부
영상은 개신교인들을 비롯한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2024년 10월 27일에 서울로 모여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기 약 1주일 전인 10월 19일에 해당 집회 주최 측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집회 참여 교회들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었다. 전한길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집회가 끝난 후인 2024년 11월 1일에 뒤늦게 올라왔지만, 개신교계 집회를 위한 조직위원회 채널에는 이보다 빠른 10월 19일, 영상이 업로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상 내용이 퍼졌다.
정리하자면 전한길은 영상에서 차별금지법 통과 시 동성 성관계의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동성애에 부정적인 발언을 하면 처벌한다는 발언을 했는데, 차별금지법의 법안 내용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같은 공적인 기관이 특정 정체성에 대해 차별적 정책 및 대우를 하여 구제 절차를 신청했을 때, 단지 신청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인사상의 불이익을 줄 경우에만 처벌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까지 발의되어왔던 차별금지법안의 내용으로 보아, 단순히 '동성애에 부정적인 발언을 하는 개인'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의해 처벌받을 것이라 단언하기 힘들다. #
전한길은 차별금지법을 '동성 간 성관계를 가르치지 않으면 처벌받는 법안'이라며 비판했는데, 이제까지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에는 교육의 내용과 관련된 구체적인 조항이 존재하지 않는다.[5]
4. 부정선거 음모론 관련 발언 논란
'일타강사' 전한길, 尹 구속 후…"한국 혼란 선관위가 초래" 한국경제'일타강사'도 음모론 빠졌나...전한길, "한국 혼란 선관위가 초래" 한국일보
대한민국 혼란 선관위가 초래했다 | 채용 비리 볼때마다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
이 부정선거에 관한 것, 이미 알다시피 야당 국회의원도 의혹을 제기했고 여당 국회의원도 제기했고 심지어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이 부정선거만큼은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계엄까지 선포하게 된 것 아닙니까?
유명 한국사 강사, 폭동 다음날…"선관위가 원흉이다" 주장 #소셜픽 / JTBC 아침& |
2025년 1월 19일[6], 전한길은 자신의 유튜브 팬 채널인 '꽃보다전한길' 채널을 통해 국민의힘 강성 지지층과 전광훈 등 극우 진영에서 주장하고 있는 선관위 부정선거론에 찬동하는 영상을 업로드해 논란이 일었다.[7] 영상 말미에서 전한길은 "(윤석열) 대통령님께서는 어떤 기관으로부터 감사나 조사를 받지 않겠다는 의혹덩어리, 비리덩어리 선관위에 대해서 전면적인 강제적인 수사를 할 수 밖에 없지 않았겠나"라며 비상계엄과 부정선거 음모론에 찬동하는 발언을 해 사실상 극우임을 커밍아웃하였다. "애국보수" 노현희→"부정선거" 전한길, 줄줄이 '극우 연예인' 커밍아웃 조선일보[8]
그러나 이미 국가정보원이 지난 2023년 7~9월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합동 조사 후 선관위 시스템에서 부정선거가 발생한 직접적인 증거는 찾지 못했다는 내용을 국회에 보고한 바 있다. 당시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김규현이었다.[9]
저는 요구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대만처럼 전자개표가 아니라 수작업으로 진행해 보시죠. 우리 국민들은 전자 개표기보다 좀 늦더라도 천천히 하더라도 기다릴 수 있습니다. 비용이 더 들어간다면 국민[10]들이 세금 기꺼이 낼 것입니다. (중략) 만약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자개표는 문제가 없다고 계속 주장한다면 그 놈이 범인이라고 모든 국민들이 생각할 것입니다.
또한 전한길은 '해외에서는 선거와 투표가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되며 우리나라도 그렇게 수개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선관위는 이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수검표 과정을 도입했다.#[11] 분류기가 정당과 후보자별로 투표지를 분류하면 수검표 담당이 표를 확인하고 이걸 다시 한 번 계수기로 확인하는 식인데, 이 과정에서 당연히 각 당과 시민 참관인들이 오류를 검사한다. 보수 성향 언론사인 중앙일보조차 '이미 수개표 하는데'라는 제목으로 사실관계를 지적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이에 대해 전한길은 카페에서 "수개표는 영상 앞부분에도 나오듯이 대만처럼 투표함 이동 없이 그자리에서 투표와 개표가 투명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 것"[12]이라며 자신의 논리에 오류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논란에 대해 "민주주의 가장 근본인 내 주권행사인 투표의 투명성과 공정성 높이자는 것인데, 이게 뭐가 잘못되었길래 다들 언론도 죽어라 달려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라고도 표현했다. 20일 입장문 전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한길샘입니다. 비상계엄 이후 한길샘 꽃보다전한길 채널 영상 관련[글 추가해서 다시 올림] |
한길샘입니다. 최근 한길샘이 "꽃보다전한길" 채널에 비상계엄 이후 대한민국 침몰 우려해서 몇개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다들 궁금해 하는 분들도 있을테고, 또 우리 카페에도 특정 세력들이 몰려와서 카페 성격에 상관 없는 글을 아까도 여럿 올라오는 것을 보고[우리 카페는 원래부터 정치 관련 글 금지하고 있지요. 운영기준] 전후 과정 궁금해하는 공무원수험생들 위래서 이렇게 안내해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새벽에 올린 글에 댓글보니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고....특히, 선거당일 개표 참여 현장 고생한 제자님들의 이야기 해서 오해줄이고자 추가 아래 글 보시면 "덧붙여"라는 글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유툽 영상에서 편집된 원래 원고도 아래 추가로 올려드렸습니다.]] 한길샘은 지금까지 26년간 수능강의와 공무원 한국사 강의를 해오면서 단 한 번도 좌로나 우로나 치우쳤다는 평가를 받은적이 없고 그래서 논란이 된 적 한 번도 없었습니다. 특히나 민감한 현대사 강의에서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역사를 가르쳐왔고 한길샘 이미 완강된 모든 강좌를 검색해봐도 알 것이고, 한길샘 수업을 들은 분들은 더 잘 알겁니다. 심지어 공영방송 ebs방송강의에서도 국사 강의로 전체 강의 만족도 1위[언론에 보도자료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 한길샘 유투브에서 목소리 내는 이유는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대한민국사법부가 신뢰를 잃었고, 언론은 너무 편파적인 정치방송이 진행되고 있고, 심지어 가장 공정해야 할 선관위까지도 의혹과 불신 원흉이 되어 있는 것이 현실인지라 이런 상황 속에서 많은 국민들은 언론에서 편가르기 하는대로 이리갔다저리갔다하는 혼란을 지켜보면서 내 제자들과 20, 30 청년세대들과 미래세대들에게 지금의 사태를 올바로 알려주는 것이 역사강사로서 책무라고 생각하고 1타강사로서 욕먹을 각오하면서 목소리내고 있는 것입니다. [알다시피 한길샘은 이런 목소리 내서 얻는 것 없습니다. 유투브 수익도 편집하는 분이 전액 가져갑니다.] 그리고 정치는 앞으로도 안합니다. 이미 수도 없이 말씀을 드렸는데도 참... 그래도 사람들이 정치로 엮으려 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한길샘은 거짓말을 못합니다. 강심장도 못되고 너무 여립니다. 그래서 정치를 할 위인이 못됩니다. 그리고 꼭 정치하는 사람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주권을 가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이런 목소리 낼 수 있는 것은 국민의 권리이자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한 의무 아니겠습니까 1타강사로서 한길샘이 뭐 아쉬울 것이 없잖습니까 무엇보다 "강사"를 천직으로 삼고 지난 26년간 강사의 한길을 걸어왔습니다. 이미 한길샘은 3주전 유툽 영상에서 말씀드린 대로 "꿈에라도 거짓말하지 말라"는 도산안창호선생의 가르침을 따라서 20 30 청년세대와 미래세대들을 위해서 그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이 보다 더 부강한 나라, 통합되는 국민, 그래서 더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이라고 생각하고 영상 제작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 기준대로 나아갈테니 부디, 한길샘을 너무 정치적인 시각으로 해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공시생 여러분들께서도 이런 것에 너무 민감해하지 마시고 수험생으로서 묵묵히 자신의 합격 위해서 열심히 공부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한길샘 메인 직업은 당연히 공무원 강의의 한길로 갑니다. 이건 그냥 남는 시간에 영상제작할 뿐이고 내일도 당장 <4.0 모의고사>수업, 그리고 <합격생필기노트 압축특강>수업 준비와 수업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한길샘 지금까지의 역사 강의 경력과 팩트를 말씀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언론이나 어떤 사람이 "전한길은 극우"프레임 씌운다면 "그런 언론과 그런 사람은 상식을 무너뜨리는 무조건 극좌파"이고 지금 돌아가고 있는 시국을 왜곡시키고 가스라이팅시켜서 자기들로 따라오라는 극단적으로 편향된 전체주의를 가진 언론단체나 개인으로 보면 될 겁니다. 또한 전한길을 좌표찍어서 공격하는 그런 언론이나 개인이 있다면 그래서 전한길까지도 입틀막하고 자유를 막는다면 그들은 중국이나 북한처럼 언론 통제를 해서 전체주의나 공산주의 만들려는 놈이라고 스스로 자살골을 넣는 꼴이 될 것입니다. 한길샘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와 상식을 존중하고, 법치주의를 존중하며, 개인의 자유와 사상과 종교의 자유가 주어지는 세상[인간 생명의 존엄성 존중], 가정의 안정과 행복, 자유로운 시장경제 속에서 기업가와 근로자 모두가 존중되고, 학교 선생님들이 존경받고 학생들이 존중되고, 자유시장경제체제와 자유민주주의로 가는 것을 지향하면, 반대로 북한과 같은 저런 공산주의와 개인의 자유가 박탈당하는 전체주의는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길샘의 이러한 사상과 가치관이 문제가 있나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것을 굳이 상식이라고 이야기하는 자체가 좀 웃기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에 상식이 무너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요] [기존 유툽 한길샘 영상들 500개 넘습니다. 어떤 말 한마디에 따라서 어떤 댓글들은 "전한길 좌파"라고 하고 어떤 댓글은 똑 같은 영상을 가지고도 "전한길 우파"라고 하는데, 본인의 위치가 좌인지 우인지 각자 입장에서 보니까 그렇게 보일 것이라 늘 다양한 댓글 존중하고 그대로 지금까지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대한민국 언론 너무 정치 편향적이고 이념 편향적으로 보도하고 있기 때문에 전한길을 뭐라하지 말고, 본인 스스로 그 특정 언론에 이미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럴 수도 있으니 합리적인 의심도 한 번 해보시고 좀더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고 판단하는 것도 필요할 겁니다. 영국의 경험론 철학자 베이컨의 ]'우상론'이라고 다들 고등학교 때 배웠지 않습니까? 대개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한 것만을 가지고 선입견과 고정관념과 편견을 가지고 모든 것을 판단려고 하는 문제를 지적한 것이지요. 예를들면 동굴우상은 자신에게 보이는 지극히 일부만 가지고 전부 다 아는냥 판단하는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고, 극장우상은 권위와 명성이 있는 언론, 교수, 언론인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것을 무조건 믿고 따라가려는 문제를 지적한 것이고[예를 들면 유명한 연예인이나 가수의 한 마디가지고 발끈하는 경우도 이런 것에서 파생된], 그리고 시장우상은 어떤 사람의 말을 듣게 되면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고 하면서 실체 파악은 외면하고 그냥 그말만 믿고 따라가게 되는 오류를 지적하는 것이지요[궤벨스나 레닌이 했던 "거짓말도 반복하다보면 진실이 된다"고 선동한 것처럼] 지금 돌아가고 있고, 특정 언론들과 특정 정당이 자신의 프레임대로 씌워서 국민들을 선동하고, 끌고 가려고 하는 것을 본다면 다들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한길샘은 "꿈에라도 거짓말하지 말라"는 도산안창호선생의 가르침대로 지금까지도 오직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팩트에 근거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무조건 좋아, 무조선 싫어가 아니라 한길샘의 글이나 영상에 의심이 간다면 스스로 좀 더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기성 언론사나 특정 유투버 채널처럼 자신의 소속사나 개인 이익, 나아가 정치적인 이익을 얻기 위한 목적이 있다면 한길샘은 오히려 이익이 아니라 욕먹어가면서도 이런 영상이나 이런 글을 쓰는 것인데....누가 더 진정성이 있을지는 여러분들도 판단이 설것입니다.] 최근에는 기성세대로서 20대, 30대 세대들에게 사과도 하고 싶습니다. 조만간 영상이든 글이든 청년세대들에게 사과 영상 올릴 예정입니다. 왜냐면 우리 40 50세대가 너무 순진했고 오히려 우리가 편파적이었다는 생각이 들고, 반대로 20 30 청년세대들이 최근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보다 더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판단하고 행동에 옮기는 듯해서 말입니다. 물론,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살아갈 날이 적은 40 50세대보다 20 30세대 그들이 곧 이 대한민국의 메인 주체가 될 것이고, 그들이 살아갈 세상이고 그들이 더 많이 오랬동안 이 대한민국에 살아갈 주인들이니까요. 그들을 보면서 맨날 무시하고 어린 너희들이 뭘 아느냐고 했었는데.....죄송한 마음이....최근 20 30 세대들을 보면서 아직도 우리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구나하는 것을 느낍니다. 그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한길샘 수능강의와 공무원강의 26년간 가르쳐온 제자세대들인데.....너무 멋지고 늙어가는 한길샘도 언제나 청년세대와 미래세대 위해서 무엇을 해줄 수 있을것인가 양심에 손을 얹고 고민하고 힘이 되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미 한길샘 많은 대학교 강연 다니면서 해온 약속이기도 하고요. 그 약속의 연장선에서 한길샘도 역시 지금 비상한 시국에 이렇게 욕먹어가면서도 영상 올리고 있는 것이구요. 끝으로 "꿈에라도 거짓말하지 말라"는 도산안창호선생의 가르침대로 가장 객관적이고 팩트에 근거해서 글과 영상 올리고 하겠지만 한길샘 또한 인간인지라 실수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부족한 것이 있다면 너그러이 봐주시고, 그러니 한길샘 영상과 다른 영상 등 다양한 것을 다양한 입장에서 보시고 평가하는 것이 본인에게 제일 바람직하지 않겠습니까 여러 분 각자가 가장 객관적이고 바람직하고 상식에 근거해서 세상과 현시국을 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너무 대한민국 내부만 보지마시고 세계가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경제 사정은 어떠한지? 과연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 통합을 위해서 누가 더 애쓰고 있는지? 대한민국을 누가 더 걱정하고 있는지? 매의 눈으로 평가도 해보시고.............너 나아가 역사적으로 국제정세 속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얼마나 위기 상황에 처해있는지....넒은 안목으로 지금 시국을 보고 판단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많이 길어져서 그냥 수정 없이 올려두고 나중에 더 수정하던지 하겠습니다. 오타가 있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십시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부디, 대한민국이 침몰하지 않기를, 다시 일어나기를 그리고 국민들이 다시 통합되길 소망하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글을 맺겠습니다. 2025.1.20. 새벽에 한길샘 덧붙여 아래 댓글 달린 것을 보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아서 보완설명 하나 해드립니다. "선거당일 개표작업 고생많았던 공무원 제자들한테 이럴 수가 있느냐?, 모두 수작업하는데....ㅠㅠ" 라는 댓글이 있던데.... 바로 그런 "수 많은 개표작업 개고생하신 우리 현직 제자님들과 공무원분들의 고생 마져도" 그 투표지가 전산화 작업으로 통계화 되고, 사전개표작업 진행될 때 전체 투표자수와 득표자수를 확인해보고자 해도 제대로 확인조차 해주지 않았으며 소송도 마찬가지로 선관위랑 대법이랑 모두 판사들의 카페텔이 형성되어 있어서 억울함을 해소하지 못했다는 의혹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니 하루종일 개고생해서 단 한표라도 더 정확히 투표결과를 바라면서 노력하신 우리 수 많은 개표에 참여했던 노력마져 모두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한길샘은 지적하신 것입니다. 덧붙여, 2 한길샘이 현재 유툽 영상은 편집이 되어서 못다한 영상 원고 내용 복사해서 올려드립니다. 한 번더 말씀드리지만 부정선거 의혹은 이재명야당대표를 포함하여, 여당대표와 전 여당대표 및 대통령과 국회의장과 여당의원과 야당의원 그리고 국민까지 모두가 의혹을 제기한 적이 있는 내용들입니다. 이건 여당과 야당을 넘어서 좌우를 넘어서 모든 국민들이 선관위 카르텔을 깨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걸 과연 반대하는 당이나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바로 범인일 것입니다 . | }}}}}}}}} |
22일 입장문 전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한길샘입니다. 조금 전 올라온 선관위 숏츠이고 요며칠간 |
한길샘입니다. 요며칠간 우리 카페 떠들석하게 했었던 일과 향후 있을 일에 대한 간단한 소회 올립니다. (아침에 어떤 분이 올린 글에 한길샘이 댓글 단 글에다가 조금 추가해서) 한길샘이 <꽃보다전한길> 채널에서 영상 올려드렸듯이 이미 대한민국 언론(편파보도 정치 뉴스)은 죽었습니다. 한길샘 어제 선관위 영상 가지고도 50개나 되는 언론에서 일제히 보도하는 것 보면 신문사마다 자신들의 정치적 의도에 맞게 편집 보도 되는 것이 딱봐도 보이고 특히, KBS, JTBC 뉴스 보도와 몇몇 가짜 선동 유투브 채널에서는 "전자개표 대신 수개표" 주장에 대해서 "이미 우리나라는 수개표" 진행하고 있으므로 전한길의 주장은 잘못되었다라고 보도하던데... 한길샘이 말하는 지금의 수개표는 영상 앞부분에도 나오듯이 대만처럼 투표함 이동 없이 그자리에서 투표와 개표가 투명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 것이며, 덧붙여 완전 투명성 있는 집계까지 수작업을 말하는 것으로 전자개표(전산 집계)가 어떤 조작 가능성이 있는지 ...(선거당일 하루종일 투표소, 개표소 개고생하는 많은 수고가 물거품 만들어버리는) 사전투표자수와 실제 투표자수의 차이 등등 전산시스템 조작의 가능성 지적한 것인데... 오해하는 분들 위해서 더 확실한 통계자료 포함 2탄 영상 제작해서 아마도 설명절 전에 올려드릴 예정입니다. 한길샘은 지금까지도 우리 공무원제자들의 합격과 현직가서 공무원 급여 인상 등 처우개선 되도록 목소리 내어왔는데, 그 연장선에서 선관위 제자들까지도 당장에는 곤혹스러울지 몰라도 이렇게 해서 이번 기회에 선관위의 구조적인 문제(대법관들이 돌아가면서 해먹는 선관위원들의 판사 카르텔, 부정선거 소송제기 하면 피고인 신분 선관위원장이 재판관이 되어 재판하는(선관위원장과 대법관 겸직)가 드러나고, 향후 개헌과 법률 개정 통해 재발 방지 위한 조치까지 되므로 인해 현재 바닥까지 떨어진 비리(1,200건이 넘는 비리 ...당연히 9급 공무원 공채로 들어가서 주무관으로 일만하는 우리 제자들과는 상관없는)와 의혹 덩어리 오명을 벗고 환골탈태해서 가장 투명성있고 신뢰받는 헌법기관의 명예를 되찾아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선관위 공무원으로 근무할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한길샘은 얻는 것 없이 이렇게 욕 먹어가면서도 목소리 내고 있다는 것 다 아시잖습니까 지금 한길샘 제일 아끼는 고향 제자도 선관위 준비 중인 수험생입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는 말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언론도 선관위도 사법부도 지금처럼 망가지지 않고 처음부터 제대로 해줬더라면 한길샘이 뭐하려고, 뭘 얻으려고 이렇게 나서겠습니까.(참고로 꽃보다전한길 유툽채널 수익도 전액 편집자가 다가져가고 한길샘은 0원) 진짜 요즘 대한민국 이러다가 침몰하고 무너지는건 아닌지 걱정하는 것은 모든 국민들 같은 마음이겠만요 끝으로, 언론 보도 한길샘 소식듣고 놀라서 응원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고 부들부들하면서 "한길샘한테 실망했습니다."이런 글 올리러 오신 분들도 있었고(카페 방문자 급증) ... 당연히 한길샘은 일일히 댓글 안달고, 우리 카페 공시생들 공부에 괜히 신경쓰일까봐 관련글들은 삭제하였지만 .. 아무튼,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사람이란게 각자 가치관이 다르고 아는 만큼 느끼고, 아는 만큼의 자신의 지식 테두리 안에서 판단하고 지지와 반대를 표시할 테니 모두 존중해드리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이상으로 요며칠간 시끄러웠던 우리 카페와 한길샘 일상 우리 카페에 소회 올려봅니다. 그저께 <4.0 실전모의고사>수업은 목감기로 한 강좌만 찍었는데, 다행이 오늘은 목이 돌아와서 야간 <2025 필노 압축 특강>은 신나게 강의할 수 있을 듯합니다. 2025.01.22 한길샘 덧붙여, 검색해보시면 이재명야당대표, 야당의원, 여당의원, 여당전대표, 현대표, 대통령, 국회의장까지도 부정선거 의혹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제기한 것은 이미 언론에 다 알려진 것이고, 그래서 제 2의 3.15. 부정선거 막기 위해서 그래서 민주주의 가장 근본인 내 주권행사인 투표의 투명성과 공정성 높이자는 것인데, 이게 뭐가 잘못되었길래 다들 언론도 죽어라 달려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건 좌파 우파를 넘어 모든 국민들이 바라는바 아닌가요? 특히 앞날의 주인이 될 20 30세대를 위해서도 더욱 필요하지 않을까요? 근데, 놀랍게도 어느 당에서는 앞으로 부정선거 의혹 제기 못하도록 제재하고 의혹제기하면 법적인 처벌을 하자는 법안을 마련 중이라는 보도를 오늘 봤는데.... 이건 제 2의 입틀막, 제 2의 카톡 검열, 언론 마져 통제하고자 하는 전체주의로 발상같은데... 이런 저안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21세기 민주화 된 대한민국이 맞나 하는 자조섞인 웃음이 .. | }}}}}}}}} |
1월 20일 논란이 가열되자 전한길은 카페에 입장문을 올렸다. 입장문에서 전한길은 "그 어떤 언론이나 어떤 사람이 '전한길은 극우' 프레임 씌운다면 '그런 언론과 그런 사람은 상식을 무너뜨리는 무조건 극좌파'이고 지금 돌아가고 있는 시국을 왜곡시키고 가스라이팅시켜서 자기들로 따라오라는 극단적으로 편향된 전체주의를 가진 언론단체나 개인으로 보면 될 겁니다."라고 주장하며, "선관위랑 대법이랑 모두 판사들의 카르텔" 이라는 의혹 또한 제기했다.[13]
1월 22일, 전한길 강사는 펜앤드마이크 TV와 인터뷰를 하면서 공식언론보다 유튜브가 더 정확한 것 같다며 부정선거 음모론을 전파하는 극우 유튜브를 옹호하였다. #
난 선관위를 비판했는데, 왜 민주당이 고발하고 XX이야! / 전한길 한국사 강사 전화인터뷰 |
근데 사실은 저 그 메인은... 우리 방송에는 사실 잘 안나왔지만 요즘 유튜버들 정확한 거 같애. 예. 방송은 뭐 노조라든가 해서... 이익을 위해서 하잖아요. 근데 유튜버 하는 사람들은 뭐 돈벌이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팩트를 위해서 더 진실되게 올리는 거 같애.[14]
선관위가 직접 부정선거 음모론을 반박하기 위해 전한길을 찾아갔으나, 전한길이 일방적으로 거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선관위는 최근 전한길에게 부정선거 의혹 관련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전화를 걸어 직접 방문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으며, 약 20분간의 통화에서 전한길에게 부정선거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하려 했으나 전한길은 구체적인 설명을 듣기를 거부한 채 선관위 탓을 하는 등 시종일관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
이에 자신을 전한길 본인이라고 밝힌 이는 해당 기사에 댓글로 "이것은 명백한 오보이고, 악의적인 거짓 기사입니다."라고 설명하며 "선관위 관계자와 통화도 모두 했고 저한테 선관위 입장 메일도 보내줘서 다음 영상 제작때 참고 해달라고 했고, 20분 넘는 통화 속에서 저는 충분히 입장을 들었기에 굳이 직접 찾아올 필요가 있겠느냐고 했던 것입니다."라며 기사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15]
4.1. 전한길의 주장에 대한 반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전부터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선거 제도 시스템을 거의 다 변경했다. 부정선거론자들이 QR코드 일련번호를 믿을 수 없다고 하자 바코드 방식으로 일련번호 표기를 변경했고, 해킹의 위험이 있으니[16] 전자분류기 또한 믿을 수 없다고 하자 반드시 사람이 모든 투표용지를 확인하도록 했으며, 사전투표함 이송 중에 경찰이 반드시 대동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국민들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영상을 라이브로 방송하기도 했다. # 국민의힘에서도 '공정선거 제도개선 특위를 구성하여 22대 총선에 수검표 절차를 추가시켰다'고 홍보했을 정도이다. # 반면 부정선거론자들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부정선거론과 관련한 소송 126건 중 단 한 건도 부정선거가 있음을 입증하지 못하고 모두 패소하자 대법관의 선관위원장 겸임을 문제삼아 사법부의 판단에 승복하지 않고 있다. #[17]제22대 총선은 투표지 분류기가 후보자별로 투표지를 100장씩 분류하면 이를 계수기에 넣어 몇 표인지 집계하는 기존 방식 사이에 수검표를 추가했다. 투표지 분류기로 1차 분류→ 개표사무원이 투표지를 육안 확인하는 수검표→계수기에서 2차 확인하는 작업 순이다. 당시 기본 개표 절차는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확인하는 수개표다. 여기에 투표지 분류기라는 보조 기계를 사용해 1차적으로 후보자별로 분류하는 과정을 거친다. 투표지 분류기는 투표용지 칸에 분명하게 찍힌 것만 분류를 해주기 때문에 애매하게 찍힌 것이나 무효표는 따로 사람 손으로 분류를 해줘야 한다.
투표지 분류기의 이러한 특성 때문에 기계를 사용하는 개표 절차에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이 꾸준히 있었다. 이러한 의심을 종식하기 위해 선관위는 기계로 센 투표지를 한 번 더 손으로 일일이 세어보는 수검표 절차를 도입한 것이다. 이 선거에서 선관위는 원칙적으로 기계 사용을 한 개표 절차에만 한 번 더 확인하는 수검표를 도입했다. 따라서 투표지 분류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수검표를 할 필요가 없어 예정대로 수개표로만 진행했다. 신형 투표지 분류기가 34개 정당까지만 분류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22대 총선의 비례대표 선거 투표지는 역대 최장인 51.7㎝로 분류기에 들어가지 못했다. 비례대표 선거 투표지 개표는 21대 총선에서도 같은 이유로 수개표 작업으로 진행된 바 있다.
비례대표투표는 투표지 분류기를 쓰지 않으니 수검표는 진행하지 않아도 되지만, 현장에서는 필요에 따라 비례대표 투표지도 수검표를 한 개표소도 있었을 것이라는 선관위의 설명이다. 당시 선관위는 수검표 절차를 도입해 투명성을 제고하고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 폐쇄회로(CC)TV 공개 등을 도입했다. 각 시도 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공개했고, 2023년 말에는 중앙선관위 감사관에 처음으로 외부 출신 변호사를 채용해 조직 감시 기능을 보강했다.
'투표함 이동 없이 현장에서 개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는데, 수십 년 전부터 해온 방식이 왜 이제야 문제되는지는 어떠한 해명도 없다. 이러면 개표 비용이 폭증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감시 인력이 적어서 부정 개입 가능성마저 폭증한다. 특히 정치적으로 일방적 지지가 이루어지는 지역은 반대 당에서 참관인을 배치하기도 어려워 마음 놓고 조작이 자행될 수도 있다. 현재 선거에서도 투표함 이동은 봉인을 확인한 후 참관인 동행 하에 엄격하고 안전히 이루어지므로 문제삼을 여지가 없다.
이 정도로 철저하게 당시에 일일히 확인하는 작업을 거쳤기 때문에 오히려 당시 박중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변인은 수검표에 대해서 "이미 투표용지가 화면에 보이는 계수기가 있는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한 장씩 옮기며 분류하는 절차는 인력 낭비"라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즉, 계수기 말고도 일일히 옮기며 분류하는 절차를 굳이 더 밟았다는 것이다. 오죽하면 "선거 관련 잡음이 나오는 게 싫어서 선관위가 거치지 않아도 될 과정을 반복하여 일선 공무원들에게 부담을 준다"는 비판까지 있었을 정도. 개표 과정에서 수개표를 통해 이미 오류가 날 만한 애매한 용지를 걸러낸 뒤 계수기를 쓰고 있고, 화면이 보이는 계수기는 속도 조절도 가능해 한 번 더 확인하는 절차나 다름없다는 게 당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입장이었다.22대 총선 당시 기사
지금까지 26년간 EBS강의를 포함한 수능과 공무원한국사 강의를 하는 동안 한 번도 논란이 된 적 없이 언제나 균형된 시각에서 역사 강의를 해왔었는데......
그런 언론과 그런 사람은 상식을 무너뜨리는 무조건 극좌파'이고 지금 돌아가고 있는 시국을 왜곡시키고 가스라이팅시켜서 자기들로 따라오라는 극단적으로 편향된 전체주의를 가진 언론단체나 개인으로 보면 될 겁니다.
입장문 中
또한 자신의 행위와 무관하게 자신을 무조건 중립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중립에 의거한 논증, 자신을 비판하는 이들을 극단적 주체로 단정하는 것은 원천봉쇄의 오류로 논리적 오류에 해당한다.그런 언론과 그런 사람은 상식을 무너뜨리는 무조건 극좌파'이고 지금 돌아가고 있는 시국을 왜곡시키고 가스라이팅시켜서 자기들로 따라오라는 극단적으로 편향된 전체주의를 가진 언론단체나 개인으로 보면 될 겁니다.
입장문 中
4.2. 1월 25일, 탄핵 반대 집회 연설
국회 얼마나 큽니까. 기껏해서 280명. (12.12 군사반란의) 100분의 1도 안 됩니다 여러분! 선관위 297명 갖다놓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 이게 무슨 내란입니까?[18]
전한길의 연설 내용 중. #
1월 25일,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를 필두로 결성된 세이브코리아의 여의도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연설했다. #전한길의 연설 내용 중. #
1월 25일에는 서부지법 폭동과 관련해 2030세대가 절반이나 되며 현재 58명이 구속된 상태임을 언급한 다음, "저는 당연히 모든 폭력은 반대한다. 법은 존중되어야 하고 지켜져야만 한다. 그래서 그들을 편들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다만 2030 젊은 세대들이 법원 안으로 왜 난입하게 됐을지, 공수처와 서부지법 판사들의 꼼수, 원칙에 어긋남 등에 많은 청년 세대가 분노하지 않았겠나 싶은 생각"이라며 폭도들의 행위를 두둔했다. 특히 한 가담자[19]가 작성한 '저는 애국자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언급하면서 "저도 감동하고 눈물이 났다. '애국정신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다시 살릴 수 있다는 정신으로 시위에 참여했다'고 하더라. '과격한 행동으로 본인이 저질렀던 일에 대해서 반성, 후회한다'고 했다. 폭력에 대해서 지지할 뜻은 전혀 없지만 그 청년의 생각을 읽어보니 기성세대로서 너무 미안했다"라고 발언했다. 또한 이재명 대표 등의 전과 기록을 나열하면서 "야당 대표 등이 이번 서부지법 사태에 대해 수십 번이나 폭도, 폭도, 폭도 소리를 지르는 것을 보면서 속으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사람의 양심이 있고 염치가 있다면 적어도 그들은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라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또 "서부지법 사태로 구속된 사람들을 보면서 과거 자신의 모습을 한번쯤 돌아봐 달라. 폭력 가담 정도가 경미하거나 피해를 적게 준 분들을 선별해서 참작을 고려한다면 많은 2030세대가 얼마나 고마워하겠는가"라면서 2030 세대 현행범들의 선처를 촉구했다.# 더불어 "지지율이 60%를 넘을 것이고 그러면 대통령께서는 직무복귀하실 거다",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스스로 희생을 선택했습니다" 등 훨씬 과격한 발언을 쏟아냈으며, 트럼프에 관한 구호와 "싸우자! 이기자!" 등의 구호를 외치고 애국가를 부르기도 하였다. 또한 "역사적으로 군주제, 대통령제에서 대통령이 내란을 일으켰다는 사례는 없다"고 주장했다.[20]
같은 날짜[21] 영상을 올려 자신에게 '극우 프레임'이 씌워졌다며 "극우도 극좌도 아니고 상식을 존중한다"면서 "저는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노사모' 출신이고, 얼마 전 노무현 새해 달력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국민들 사이에서는 비상계엄이 아닌 계몽령[22]이라는 말이 많이 돌아다닌다. 천천히 따져보니 내란이라고 하는데 유혈 사태가 일어난 것도 아니고, 사이렌이 울리지도 않았고, 교통을 통제하지도 않았다"며 "국회에서 바로 비상계엄 해제 의결하고, 대통령이 6시간 만에 공식 해제했다. 이날 잠들어서 다음 날 비상계엄이 있었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다. 너무 평화롭게 끝나서 다행 아니냐?"[23] , "5.16 군사정변 때는 계엄군이 3만 5000명 동원됐고, 12.12 사태 당시에는 2만여 명이 동원됐다. 그때와 비교하면 비상계엄 때는 100분의 1도 안 되는 군인이 투입됐다. 실탄도 장전하지 않았다"라며 "비상계엄이 잘못됐다는 생각은 들지만, 재판이 끝나봐야 안다"면서 윤 대통령 탄핵에는 반대한다고 했다. #
4.3. 반응
문제가 된 영상의 상단 인기 댓글은 대부분 전한길을 지지하는 내용이지만, 대다수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영상이 올라온 날이 부정선거론 지지자들에 의해 서부지방법원 폭동이 일어난 날이었다는 점에서 비판이 가중되기도 했다.4.3.1.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동영상을 구글에 정식 신고하겠다고 밝혔다.[24] 또한 민주파출소에 전한길 관련 제보 186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으며, “해당 영상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제기한 ‘부정선거론’이 사실인 것처럼 거짓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에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카톡 계엄령, 여론조사 탄압에 이어 한국사 강사까지 ‘입틀막’ 하려는 것이냐며 “민주당이 국민 기본권은 안중에 없는 파시스트 정당임을 만천하에 공표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
전한길은 "지금까지 26년간 EBS 강의를 포함한 수능과 공무원 한국사 강의를 하는 동안 한 번도 논란된 적 없이 언제나 균형된 시각에서 역사 강의를 해왔다"며 "객관적이고 균형된 시각에서 보라고 강사로서 요약 정리해준 것"이라 입장을 밝혔다.[25] 그러면서 부정선거 의혹은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야당 인물도 이미 주장한 적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26]
전한길의 반응 전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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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샘입니다. 오늘 오후에 민주당파출소에서 한길샘이 운영하는 유툽 채널을 구글에 고발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뉴스를 보신 분들은 많이 놀랐을 듯한데..... 갈길 바쁜 우리 수험생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한길샘도 고소, 고발 이런 말을 막상 들으니 좀 무섭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 지금까지 26년간 EBS강의를 포함한 수능과 공무원한국사 강의를 하는 동안 한 번도 논란이 된 적 없이 언제나 균형된 시각에서 역사 강의를 해왔었는데......도대체 저사람들이 왜이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며칠 전 올린 "선관위" 관련 영상 때문인 듯한데....선관위를 비판했는데, 왜 민주당에서 나를 고발하는지도 좀 의아합니다. 그것도 새로운 내용은 하나도 없고 이미 기존에 보도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요즘 시국에 돌아가는 것 객관적이고 균형된 시각에서 보라고 강사로서 요약 정리해준 것이 전부인데... 원래 부정선거 의혹은 이재명 야당대표, 전여당대표, 야당의원, 여당의원, 대통령과 국회의장까지도 의혹 제기를 한 것이 이미 보도에 다 나왔었고 많은 국민들도 그동안 쌓인 여러 불신을 가지고 있으니, 모든 것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해서 향후 실시될 모든 선거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투표하면 좋지 않느냐라고 한 것이 전부인데...이건 좌우를 넘어서 모든 국민들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은가요 아무튼, 뉴스 보고 걱정하실까봐 짧게 안내드립니다. 그리고 부탁 좀 드립니다. 벌써부터 회사에다가 전화해서 항의전화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연락이 왔는데.... 한길샘은 학원과 강사 사이에 맺은 계약자일 뿐이니 회사에는 부디 피해를 드리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일단 노량진 강의는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오니 수험생들은 걱정 마시고 자신의 공부에 집중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5..1.22 한길샘 | }}}}}}}}} |
4.3.2. 국민의힘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월 23일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을 뿐”이라며 전한길을 두둔했다. 또 민주당의 전한길 고발에 대해 "왜 민주당이 (전한길의) 발언에 발끈하는지, 선관위와 민주당이 한 몸이라는 건지, 많은 국민들이 의아해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
- 권 위원장의 위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국민의 입을 막으려 하는 것에 대한 원칙적인 말"(신동욱 수석대변인)이라고 설명했다.
4.3.3. 개혁신당
-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부정선거에 43%의 국민이 공감한다는 것[27][28]은 심각한 문제”, "부정선거 음모론이 신앙의 영역이 되었다"면서 전한길과 황교안에게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 #
- 이에 전한길은 이준석이 몰라서 그런 거라며, “부정선거가 무슨 토론 주제냐 이건 가치문제가 아니라 사실문제“라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부정선거 증거 중 하나라도 보고 오라며 하용남TV를 소개했다.
4.3.4.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전한길의 영상에 답답하다는 입장을 내었다. 선관위는 전한길이 주장한 ‘국가정보원의 보안점검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개표는 수개표로 진행되었고, 투표 분류지는 그저 보조 수단이라고 강조하였다. 선관위에서는 이러한 절차를 홈페이지에도 자세히 써두었다며 의심이 드는 사실이 있다면 전한길이 직접 선관위에 문의하면 얼마든지 답변해 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4.3.5. 기타
- 전한길이 소속된 메가공무원[29]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한 강사 개인의 발언이고 학원이 아닌 외부에서 촬영된 영상"이라며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
- 역사학자 심용환은 네이버 블로그에 "지식인은 지식인의 길을 가야 한다. 아무리 강사라고 하더라도, 전공을 하지 않았더라도[30], 간판만 달고 현재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더라도 이런 식의 부화뇌동은 참으로 잘못된 것이다"라며 전한길을 직격했다.#
- 공무원으로서 선거 관련 업무를 맡은 경험이 있다고 밝힌 제자들 역시 전한길이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를 찾아가 반박 댓글과 읍소를 이어나갔다.[31] 자신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전한길은 댓글 제한으로 응수했으며[32],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듣기 싫은 소리 하니 차단해 버리네", "전한길 카페 계엄령 내렸네", "제자들이 알려줘도 악의적인 댓글이라니. 유튜브에는 자기편 들어주는 사람 많으니까 거기로 오라고 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A] 성별 불쾌감에 대한 이해가 없는 발언이거니와, 차별금지법은 법원의 허가 없이 스스로의 선언으로 성별을 정정할 수 있도록 하는 약칭 '성별 자기결정권'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 또한, 대한민국의 현행 성별 정정 과정은 굉장히 복잡하여 불가능에 가깝다.[A] [3]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의 2023년 HIV/AIDS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집계가 시작된 1985년 이후 2023년까지 성접촉에 의한 감염사례 중 남성은 6929명이 이성과의 성접촉, 6665명은 동성 및 양성과 성 접촉을 통한 것이라 파악되었으며, 여성의 경우 921명 전부 이성과의 성접촉을 통한 것이라 파악되었다. 동성 및 양성과의 성 접촉을 무시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유일한 원인이라고는 할 수 없는 것. 한국 질병관리청이나 미국 CDC 등은 HIV/AIDS 감염의 원인을 동성애 자체가 아니라 성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성접촉 방식으로 판단하고 있다(질병관리청, "후천성면역결핍증관리" 참고). 또한 동성애집단에 낙인을 찍는 것은 HIV/AIDS의 예방, 진단, 치료, 전파 방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질병관리청, "HIV 감염인 진료를 위한 의료기관 길라잡이").[B] 차별금지법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같은 공적인 기관이 특정 정체성에 대해 차별적 정책 및 대우를 했을 때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이를 거부했을 때에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이다. 따라서 단순히 '동성애에 부정적인 발언을 하는 개인'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의해 처벌받을 가능성은 없다. 명백한 왜곡이다.[5] 또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으나, 간혹 일각에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근거로 제기되는 유네스코 국제 성교육 가이드의 포괄적 성교육(CSE)의 내용도 단순히 성행위의 방법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성관계와 사랑에 대한 지식을 알게 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6] 부정선거를 주장하였던 영상의 5:23초에서는 촬영 날짜가 2025년 1월 10일이라고 한다.[7] 팬채널 공지사항에는 '최근 한길샘이 꽃보다전한길 채널에 비상계엄 이후 대한민국 침몰 우려해서 몇개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라는 내용으로 전한길의 업로드 요청이 있었음을 밝혔다. 또한 논란이 된 영상 댓글란에는 전한길의 기고문도 올라와 있는 상태다.[8] 링크에서 나오듯 강성 우파 성향인 조선일보조차 제목에 극우 연예인이라고 거론했을 정도이다.[9] 다만 전체 선거인 명부 중 5%에 대해서만 표본 조사가 이루어졌고 디지털 원본 이미지는 제외되었다. 이후 전체 조사가 아닌 100표 단위의 표본 조사만 이뤄졌다는 점과 보안 시스템상 해킹 위험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을 들어 부정선거론자들의 음모론을 더욱 키운 상황이다. 이에 관하여 선관위 측은 '해킹이나 서버 조작이 일어난다면 부정표는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해서 부정선거라는 게 성공할 수는 없지만, (조사를 위해 선관위 서버를 공개하게 되면 앞으로) 선거 자체가 불능이 된다. 따라서 조사를 위해 선관위 서버의 소스 코드와 구조가 공개되면 앞으로 서버 재구축을 위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은 상술했듯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100표 단위로 득표 단위를 국민의힘 측 참관인이 육안으로 일일이 확인하기에 부정선거는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즉 선거 전에는 100표 단위를 육안으로 확인해서 부정선거가 절대 없다고 주장했는데 대통령 당선 이후엔 그에 맞는 표본조사를 하고 부정선거의 증거가 전혀 없다고 밝혀진 상황에서도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10] 증세는 민감한 문제이므로 전체 국민이 아닌 부정선거설을 믿는 일부가 부담해야 아귀가 맞다.[11] 비례대표는 용지의 길이 문제로 수개표한다.[12] 대만 총통선거 후 선거관리원들이 개표 하는 모습
#[13] 박근혜의 대통령 당선과 관련하여 일부 민주당계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이 나왔던 건 사실이지만 당시 대중은 물론 민주당계 지지자들조차도 말도 안 되는 헛소리로 치부하며 비판했었다. 따라서 일종의 해프닝처럼 여겨지고 있고, 당시 부정선거론을 수면 위에 꺼낸 김어준마저도 이 음모론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 하지만 2025년 현재 2024년에 발생한 반헌법적인 12.3 계엄의 근거 중 하나가 부정선거론이며, 다름아닌 현직 대통령이 이를 강력하게 믿고 있는 데다가 지지자들을 선동해서 온갖 난리를 치고 있는 탓에 현직 대통령이 내란수괴로 취급받고 있는 지금의 상황과 비교하는 건 사실상 억지나 다름없다. 사실 윤석열 정부 초기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과 관련해서 대중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던 전한길의 의견을 물어보는 대중이 많았었다. 그리고 많은 역사학자, 역사강사들이 정부의 뉴라이트 색채를 띄는 역사왜곡을 크게 비판하는 와중에 전한길은 상당히 두루뭉술한 발언을 했는데, 마치 정치적 논란을 피하는 듯하면서 윤석열 정부에 동조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극우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금까지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과 연관해서 각주를 더하자면 당시 전한길은 역사적 팩트를 논하자는 식으로 논란을 회피하고자 한 듯 보이나, 문제는 그 팩트를 근거로 따지자면 전한길 역시 정부의 뉴라이트적 스탠스를 강력히 비판했어야 옳다. 애초에 홍범도 장군에 대한 매카시즘적 공격은 2000년대 들어 여러 역사학자들의 러시아 자료까지 열람해가는 노력 끝에 사실이 아님이 확인되어 수 차례 논파됐기 때문에 정치적 분쟁이고 자시고가 없다. 한 마디로 전한길이 강조하던 그 팩트를 본인의 신념 때문에 외면한 격이다.[14] '사이버 렉카' 문서의 5.1문단이나 온갖 정치 유튜브 채널들의 비판 및 논란 문단, 우파 유튜버/비판 및 논란, 친민주당계 유튜버의 비판 및 논란 문서를 참조하면 알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아무리 언론사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신뢰도가 떨어졌다지만 최소한의 선을 지키며 가짜를 걸러내는 전문 언론사들과 온갖 가짜뉴스와 왜곡된 사실들을 아무런 필터링 없이 돈벌이만을 위해 유포하는 소위 '틀튜브'라 불리는 사람들과는 비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15] #[16] 개표기는 인터넷과 같은 외부 연결이 되어있는 물건이 아닌지라 해킹이 불가능하다. 즉 전자레인지를 해킹한다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소리다.[17] 대법관이 선관위원장을 겸임하는 것은 제2공화국 시절부터 내려오던 관행이다. 선관위의 실질적인 업무는 선관위 사무처장과 장관급 상임위원이 맡고 있다. 정작 대부분의 부정선거 관련 대법원 재판은 선관위원장을 겸임하는 대법관이 참여하지 않았다. 음모론자들의 '투표지가 접힌 자국이 없는 것을 보아 조작을 위해 만들어진 신권 투표지'라는 주장에 대해 '현미경으로 관찰하니 접힌 자국이 관찰되었다'고 판결하며 반박한 대법원 2020수30 재판도 선관위원장을 겸임하는 대법관은 참여하지 않았다.#[18] 내란죄는 "국가대권과 헌법의 통치력을 저해하거나 파괴하려는 행위, 또는 국가의 영토 주권을 말소시키려는 일체의 무력 행사"를 의미하므로 애초에 병력 동원이 소규모냐 대규모냐는 내란죄 성립조건에 전혀 무관하다.[19] 서부지법 난입 사태 때 체포됐다가 석방된 한 20대 청년이라고 한다.[20] 성패를 떠나서 역사적으로 군주제 및 대통령제에서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당장 주요국 사례만 살펴봐도 루이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1851년 프랑스 쿠데타, 위안스카이의 중화민국 국회 해산과 홍헌제제, 보리스 옐친의 1993년 러시아 헌정위기 등이 전부 대통령제 하의 친위 쿠데타로 분류된다. 애초에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이승만의 부산 정치 파동과 박정희의 유신 쿠데타부터가 친위 쿠데타다.[21] 오전 11시경 업로드 추정으로 상기한 집회는 오후 4시 30분경 진행되었으니 시간상으로는 앞선다. 촬영 시각은 전날 24일으로 확인된다.[22] 이 '계몽령'이라는 표현의 사용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4차 변론에서 윤대통령 측의 '조대현 변호사'가 주장했던 말과 토씨 하나 안틀리고 정확히 일치한다.[23] 이 말만큼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평화롭게 끝나서 다행'인 '계엄 해프닝'은 국민들의 저지와 국회의원들의 해제 의결이 없었다면 결코, 그저 해프닝만으로 남지는 않았을 것이다.[24] 선거 공정성에 관련한 허위 정보를 유포하거나 민주적 절차를 방해하는 선동 행위는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위반된다.#[25] 지난 20일에 올린 전한길의 입장문과 함께 보면 '자신의 주장은 객관적인 사실이고 이를 비판하는 사람은 극좌이자 정치병'이라는 매카시즘 논리로 요약할 수 있다.[26] 실제로 2014년 12월 19일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은 본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012년 대선은 3·15 부정 선거를 능가하는 부정 선거”라며 음모론을 설파했던 적이 있다. 이에 대해 진중권은 "이재명이나 도널드 트럼프도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한 바 있으나 이 두 사람은 주장은 해도 스스로 그것을 믿지는 않은 반면, 윤석열은 그 허구를 찰떡같이 믿은 것"이라며 "여기에 문제의 심각함이 있다"라고 평했다. #[27] 조선일보 의뢰 여론조사 #[28] 다만 조선일보 의뢰 여론조사는 최근의 여론조사의 문제점인 보수과표집이 그대로 나타난 조사인데, 응답자중 보수가 357명으로 진보 260명보다 97명이나 더 많기때문에 43%의 국민이 부정선거에 공감한다는 조사는 신뢰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잇다.[29] 여담으로 모기업인 메가스터디학원의 사장이자 전한길과 친분이 있는 손주은은 대표적인 진보 성향의 교육자이다.[30] 전한길은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학 석사 과정을 밟긴 했으나 수료에 그쳐 역사 관련 학위가 없다.[31] [32]
#[13] 박근혜의 대통령 당선과 관련하여 일부 민주당계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이 나왔던 건 사실이지만 당시 대중은 물론 민주당계 지지자들조차도 말도 안 되는 헛소리로 치부하며 비판했었다. 따라서 일종의 해프닝처럼 여겨지고 있고, 당시 부정선거론을 수면 위에 꺼낸 김어준마저도 이 음모론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 하지만 2025년 현재 2024년에 발생한 반헌법적인 12.3 계엄의 근거 중 하나가 부정선거론이며, 다름아닌 현직 대통령이 이를 강력하게 믿고 있는 데다가 지지자들을 선동해서 온갖 난리를 치고 있는 탓에 현직 대통령이 내란수괴로 취급받고 있는 지금의 상황과 비교하는 건 사실상 억지나 다름없다. 사실 윤석열 정부 초기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과 관련해서 대중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던 전한길의 의견을 물어보는 대중이 많았었다. 그리고 많은 역사학자, 역사강사들이 정부의 뉴라이트 색채를 띄는 역사왜곡을 크게 비판하는 와중에 전한길은 상당히 두루뭉술한 발언을 했는데, 마치 정치적 논란을 피하는 듯하면서 윤석열 정부에 동조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극우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금까지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과 연관해서 각주를 더하자면 당시 전한길은 역사적 팩트를 논하자는 식으로 논란을 회피하고자 한 듯 보이나, 문제는 그 팩트를 근거로 따지자면 전한길 역시 정부의 뉴라이트적 스탠스를 강력히 비판했어야 옳다. 애초에 홍범도 장군에 대한 매카시즘적 공격은 2000년대 들어 여러 역사학자들의 러시아 자료까지 열람해가는 노력 끝에 사실이 아님이 확인되어 수 차례 논파됐기 때문에 정치적 분쟁이고 자시고가 없다. 한 마디로 전한길이 강조하던 그 팩트를 본인의 신념 때문에 외면한 격이다.[14] '사이버 렉카' 문서의 5.1문단이나 온갖 정치 유튜브 채널들의 비판 및 논란 문단, 우파 유튜버/비판 및 논란, 친민주당계 유튜버의 비판 및 논란 문서를 참조하면 알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아무리 언론사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신뢰도가 떨어졌다지만 최소한의 선을 지키며 가짜를 걸러내는 전문 언론사들과 온갖 가짜뉴스와 왜곡된 사실들을 아무런 필터링 없이 돈벌이만을 위해 유포하는 소위 '틀튜브'라 불리는 사람들과는 비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15] #[16] 개표기는 인터넷과 같은 외부 연결이 되어있는 물건이 아닌지라 해킹이 불가능하다. 즉 전자레인지를 해킹한다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소리다.[17] 대법관이 선관위원장을 겸임하는 것은 제2공화국 시절부터 내려오던 관행이다. 선관위의 실질적인 업무는 선관위 사무처장과 장관급 상임위원이 맡고 있다. 정작 대부분의 부정선거 관련 대법원 재판은 선관위원장을 겸임하는 대법관이 참여하지 않았다. 음모론자들의 '투표지가 접힌 자국이 없는 것을 보아 조작을 위해 만들어진 신권 투표지'라는 주장에 대해 '현미경으로 관찰하니 접힌 자국이 관찰되었다'고 판결하며 반박한 대법원 2020수30 재판도 선관위원장을 겸임하는 대법관은 참여하지 않았다.#[18] 내란죄는 "국가대권과 헌법의 통치력을 저해하거나 파괴하려는 행위, 또는 국가의 영토 주권을 말소시키려는 일체의 무력 행사"를 의미하므로 애초에 병력 동원이 소규모냐 대규모냐는 내란죄 성립조건에 전혀 무관하다.[19] 서부지법 난입 사태 때 체포됐다가 석방된 한 20대 청년이라고 한다.[20] 성패를 떠나서 역사적으로 군주제 및 대통령제에서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당장 주요국 사례만 살펴봐도 루이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1851년 프랑스 쿠데타, 위안스카이의 중화민국 국회 해산과 홍헌제제, 보리스 옐친의 1993년 러시아 헌정위기 등이 전부 대통령제 하의 친위 쿠데타로 분류된다. 애초에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이승만의 부산 정치 파동과 박정희의 유신 쿠데타부터가 친위 쿠데타다.[21] 오전 11시경 업로드 추정으로 상기한 집회는 오후 4시 30분경 진행되었으니 시간상으로는 앞선다. 촬영 시각은 전날 24일으로 확인된다.[22] 이 '계몽령'이라는 표현의 사용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4차 변론에서 윤대통령 측의 '조대현 변호사'가 주장했던 말과 토씨 하나 안틀리고 정확히 일치한다.[23] 이 말만큼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평화롭게 끝나서 다행'인 '계엄 해프닝'은 국민들의 저지와 국회의원들의 해제 의결이 없었다면 결코, 그저 해프닝만으로 남지는 않았을 것이다.[24] 선거 공정성에 관련한 허위 정보를 유포하거나 민주적 절차를 방해하는 선동 행위는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위반된다.#[25] 지난 20일에 올린 전한길의 입장문과 함께 보면 '자신의 주장은 객관적인 사실이고 이를 비판하는 사람은 극좌이자 정치병'이라는 매카시즘 논리로 요약할 수 있다.[26] 실제로 2014년 12월 19일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은 본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012년 대선은 3·15 부정 선거를 능가하는 부정 선거”라며 음모론을 설파했던 적이 있다. 이에 대해 진중권은 "이재명이나 도널드 트럼프도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한 바 있으나 이 두 사람은 주장은 해도 스스로 그것을 믿지는 않은 반면, 윤석열은 그 허구를 찰떡같이 믿은 것"이라며 "여기에 문제의 심각함이 있다"라고 평했다. #[27] 조선일보 의뢰 여론조사 #[28] 다만 조선일보 의뢰 여론조사는 최근의 여론조사의 문제점인 보수과표집이 그대로 나타난 조사인데, 응답자중 보수가 357명으로 진보 260명보다 97명이나 더 많기때문에 43%의 국민이 부정선거에 공감한다는 조사는 신뢰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잇다.[29] 여담으로 모기업인 메가스터디학원의 사장이자 전한길과 친분이 있는 손주은은 대표적인 진보 성향의 교육자이다.[30] 전한길은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학 석사 과정을 밟긴 했으나 수료에 그쳐 역사 관련 학위가 없다.[31]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