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함소녀의 등장 국가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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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함소녀의 비주류 국가들. 대체로 인구가 적거나 국력이 약해서 대규모 해군을 구비하지 못했던 국가들이다. 식당에서 자국 함선에게만 버프 걸어주는 요리가 없이 '기타' 취급이다. 국적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성능은 별거 없고 도감 수집용이다. 중문판의 경우 국적표시 아이콘의 약호와 도감설명의 표기방식에 차이가 있는 국가들이 있다.[1]- 터키 : 1차 세계대전 당시 오스만 해군에서 냉전기 터키공화국 해군을 아우른다. 이렇게 범위가 긴 이유는 그게 단 한 척 구현된 터키 순양전함 야부즈 술탄 셀림의 활동기간이기 때문. 괴벤이 영구결번 처리 되면서 어지간해서는 조우하기 어려운 국가이다.
- 칠레 : 중국어판 약호는 Ch국. 브루클린이 개장하면 오히긴스로 함선명칭이 변경되고 소속 또한 칠레 해군 소속이 된다. 예타 레욘 역시 개조 후 칠레 국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칠레는 남미의 3대 강국이며 그에 걸맞는 우수한 해군을 보유하고 있지만, 2차 세계대전 당시 전함과 항공모함이 날뛰는 이 게임 속에서는 공룡시대로 강제 워프된 호랑이 처지...
- 스웨덴 : 약호는 Sv국. 그런데 도감설명이나 장비 이름에서는 'R국'으로 표시된다. 북유럽 강국이며 발트해와 접한 면적이 넓다보니 군소국가 치고는 보유한 함선이 많다. 글로벌서버에서의 약호는 SE
- 태국 : 약호는 Th국. 그런데 톤부리의 입수대사나 도감설명에서는 'T국'으로 표시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아시아에서 일본과 함께[2] 제대로 된 해군을 보유했던 국가이지만 규모 차이는... 당시 자체적으로 전투함을 건조할 능력이 없어 일본에서 톤부리를 구입했다. 글로벌서버에서의 약호는 TH
- 몽골 : 약호는 Mo국. 수흐바타르의 고향이다. 2차 세계대전 무렵 공화국 수립 이래로 경비정 한 척으로 구성된 해군을 유지해왔다. 그런데 게임에 등장하는 수크바타르는 2005년에 취역한 3호정이다. 글로벌서버에서의 약호는 MO
- 아이슬란드 : 약호는 Lc국. 그러나 오딘의 입수대사와 도감설명에서는 '아이슬란드'로 표시된다. 2차 대전 당시 아이슬란드는 덴마크 영토였으며, 주권 국가가 된 이후에도 인구가 워낙 적다보니 해군이 아니라 '해안경비대'를 운용했다. 오딘도 아이슬란드 해안경비대 소속. 글로벌서버에서 약호는 IS
- 네덜란드 : 약호는 Ho국. 그런데 드 로이테르의 입수대사나 도감설명에는 '네덜란드'로 표시된다. 장비 이름에서는 'N국'으로 표시된다. 본국이 나치 독일에 점령당한 상태에서 인도네시아 식민지에 네덜란드 함대가 잔존해 있었으나, 자바 해전에서 일본군에 의해 궤멸당했다. 글로벌서버 약호는 NL.
- 호주 : 약호는Au국. 뱀파이어의 입수대사와 도감설명에서는 'A국'으로 표시된다. 뱀파이어는 영국제 1차 대전 사양의 구축함으로 오스트레일리아 해군으로 전속되었지만, 2차 대전에서 영국 Z함대에 합류했고 말레이 해전을 겪었다. 영연방 국가이지만 영국 함선 대상 버프가 적용되지 않는 비운의 국가이다. 글로벌서버 약호는 AU
- 캐나다 : 약호는 Ca국. 하이다의 입수대사와 도감설명에서는 'CA국'으로 표시된다. 캐나다는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주권국이 아니었고, 현재에도 형식상으로는 영국 왕실의 식민지로 남아있다. 그러나 영국 함선 대상 버프가 통하지 않기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마찬가지.
- 그리스 : 약호는 Gr국이고, 도감설명이나 캐릭터 대사에서는 '그리스'로 나온다. 잉루이급 3번함 엘리와 게오르기오스 아베로프가 3.8.0 업데이트에 추가됐다. 프랭크 녹스의 개조형이 그리스로 국적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 글로벌서버 약호는 GR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 약호는 'Ar국', 장비 명칭에는 'AR국'으로 표기된다. 비리부스 우니티스가 3.8.0 업데이트에서 추가되었고, 아이기스 작전 보상함으로 등장하였다. 본래 독일제국에서 개발한 물건인 24cm 2연장포가 'AR국 24cm 2연장포'라는 이름으로 역시 아이기스 작전 보상으로 지급됐다. 글로벌서버 약호는 AH
- 스페인 : 약호는 Sp국. 경순양함 멘데스 누네스와 중순양함 카나리아스의 등장으로 추가되었다. 게임이 1차대전기 함선의 실장에 긍정적인 만큼 전함 에스파냐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 동형함 알폰소 13세가 등장했다. 심지어 기타 국가 유일의 미실장 함선 안살도도 나왔다.
- 유고슬라비아 : 약호는 Ys국. 구축함 스플릿이 등장한다.
- 대한민국 : 2018년 12월 글로벌 서버 개시와 함께 1980년대 사양의 군함들이 추가되었다. 기어링급 구축함인 강원이 원스토어 사전예약 보상으로 지급되었고, 울산급 호위함 울산이 대함유도탄 구축함에 편입되어 건조로 습득 가능한 함선으로 구현되었다. 아울러 플레처급 충무 역시 강원과 울산의 대사 및 유출된 포트레이트로 추가가 암시되었다. 대한민국 함선들이 추가되기까지의 과정은 각주를 참고하자. 그리고 충무가 2019년 2월 27일에 제조목록에 추가되었다.[4] 단 중국서버에서 강원, 충무는 미국 소속이고, 울산은 약호 없이 '기타'로 표기되어 있다.
- 아르헨티나 : 대한민국과 같이 약호가 없다. 다만 도감 설명에서 Ar국이라 나오긴 한다. 베인티신코 데 마요의 소속. 포클랜드 전쟁에서 활동한 항공모함이 아닌 이름이 같은 2차대전기 중순양함이다. 일부 미국 함선의 개조형이 아르헨티나 소속으로 국적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5]
- 노르웨이 : 아르헨티나와 비슷하게 약호는 없지만 도감 설명에 No국이라 나오는 케이스. 에이드스볼의 등장으로 추가되었다.
2. 추가 가능한 국가
- 브라질 : 클라이언트 더미데이터로 항공모함 마나스 제라이스 등이 있다. 세인트루이스의 개조형이 브라질로 국적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
- 뉴질랜드 : 언급이 없다. 약호는 NZ국 인듯.
[1] 3.8.0 기준.[2] 중화민국도 해군을 보유했으나 중일전쟁이 벌어지자마자 전부 격침되었고, 일본군이 그 배들을 인양해다 해방함 내지는 훈련함으로 써먹었다.[3] 그런데 베이네뫼이넨이 소련에 전쟁 배상으로 넘어간 것이 개조로 고증된다면 보유 함선이 없는 국가가 된다. 밸런스 차원에서 개조 후 국적변경이 구현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4] 비공식 한국어 팩을 제작해온 한국 유저 'SERINZ(후드찡)'가 전함소녀의 공식 한국어 서비스 계획에 용역으로 참여해 한국 유저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모에판타지 유통담당자의 발언을 통해 한국 서비스에는 한국 함선이 등장할 것이라는 정보가 유출되었다.# 유통 담당자는 모에판타지가 대한민국에서 자체 건조한 함선을 등장시키는 것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발언했는데, 냉전기 한국의 자체 건조 함선이라면 6.25 때 사용된 충무공급 경비정(PG-313, PG-315)내지는 1980년대 이후의 울산급 호위함,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정도가 있어서 어느 쪽으로 나오든 밸런스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고, 이 발언의 신뢰성도 충분하지 않았다. 한국 유저들은 2차 대전기 함선들이 나오는 게임 배경에 어울리도록 2차 대전에 참전한 뒤 대한민국 해군에 남겨진 배들이 나오는 쪽을 더 선호하기도 했다. 2018년 4월 SERINZ가 모에판타지를 재방문한 뒤 블로그에 올린 질의응답 기록을 보면 전함소녀에 구현될 대한민국 함선이 결정되었지만, 어떤 함선이 선택되었는지는 엠바고 상태였기에 '아마 여러분들의 예상대로 나올 것'이라고 언급되었다. 한국 밀덕들에게 적당히 인지도가 있으면서도 건조시기나 함종에 있어 게임 속 다른 함선들과 너무 따로 놀지 않는 미국제 구축함이 나오리라는 예상이 한국 유저들의 주된 반응이었다. 2018년 7월 12일 대만서버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한복을 입은 함선소녀가 유출되었다. 외형은 예쁘지만 현대적인 제복이 아니라 한복을 입고 있다는 데에 이쉬워하는 한국 유저들이 있었는데, SERINZ에 따르면# 자신이 모에판타지 본사를 방문했을 때 이미 한복 차림의 일러스트가 완성된 상태였다고 한다. 2018년 7월 17일 미완성 상태였던 한국서버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이름이 '강원호'로 공개되었다.# '강원호'의 정체를 놓고 1960년대에 활동한 캐논급 호위구축함 강원(DE-72) 내지는 1980년대에 활동한 기어링급 구축함 강원(DD-922) 둘 중 하나로 예상되었는데, 원스토어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기어링급 강원임이 확정되었다. 네이버 카페를 통해 강원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4컷 만화들이 공개되었는데, 강원이 왼손으로 경례를 하는 등 작화 실수 때문에 '폐급병사' 네타가 붙고 말았다. 글로벌 서버가 뒤늦게 오픈된 이후에야 '한국에서 (최초로) 건조한 전투함'인 울산이 건조로 습득 가능함이 밝혀졌다.최초 발견 캡처 이미지 강원은 한국에서 유도탄을 운용하지 않았음을 고증해서 대잠 특화 구축함으로, 울산은 호위함급 내구이지만 대신에 유도탄 선제공격을 할 수 있도록 설정해서, 활동시기가 너무 튀긴 하지만 성능 자체는 고증과 게임 밸런스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은 편이다. 이후 일본서버에도 강원이 등장했고 2019년 12월 19일 글로벌서버 1주년 업데이트 이후 글로벌서버에서 건조로 얻을수 있게됐다.[5] 브레인의 개조형이 아르헨티나 소속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결국에는 국적 변경 없이 개조형이 추가되었다. 히어만의 경우 미국 소속일 때 전설적인 수훈을 세웠다보니 국적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피닉스도 아르헨티나에 매각된 함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