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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1:57:32

전홍준

<colbgcolor=#564a4a><colcolor=#fff> 전홍준
Jeon Hong Jun
파일:전홍준.png
출생 1964년 ([age(1964-12-31)] ~ [age(1964-01-0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가족 아버지 전병오, 어머니
형 전형준[1], 전영준[2]
배우자, 딸[3]
학력 단국대학교 (화학과 / 학사)[4]
종교 개신교[5]
현직 어트랙트 대표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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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프로듀서 겸 (주)어트랙트의 대표이다.

2. 생애

1993년 당시 29세였던 전홍준은 가수 유열의 매니저로 매니지먼트 업계에 첫 발을 디뎠으며, 하광훈과 함께 조관우 2집 리메이크 앨범 Memory의 기획과 매니지먼트에 참여하여 성공시켰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 IMF 사태로 인해 발매한 앨범 2장이 연이어 실패하며 지옥 같은 3년을 보냈다고 한다.

2000년대 초 월드뮤직에 홍보이사로 입사하여 혼성그룹 , 버블시스터즈, 윤미래[6], 등의 인기 가수들을 직접 매니지먼트를 하게 하면서 전성기를 이끌어냈다. 다만 이후 2002년, 월드뮤직은 S#ARP 해체 사건의 여파로 SM에게 받은 선급금 부채를 갚는 대신 고의 부도를 선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월드뮤직 소속이었던 가수들은 저작인접권이 SM으로 넘어가 앨범 정산을 전혀 받지 못하게 되며 월드뮤직과 소송에 휘말리는 등 전부 암흑기를 보내게 되고, 전홍준 본인도 월드뮤직을 나와 본인의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이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서 2003년 오스카 이엔티를 설립하게 되어, 바비 킴을 필두로 부가킹즈, 더블케이, 길학미, 임정희, 2인조 듀오 조이어클락 (데이슨, 용현), 3인조 걸그룹 더러쉬[7]를 제작한다. 그리고 심수봉, 박강성, 변진섭 등을 매니지먼트하였다.

이후 오스카이엔티의 산하 레이블인 스타크루이엔티를 설립하여 핫샷을 제작하였고, 2021년 스타크루이엔티의 산하 레이블 어트랙트를 설립하여 FIFTY FIFTY를 제작한다.

전속 계약분쟁 사건이 끝난 후 FIFTY FIFTY 멤버를 새롭게 재편성해서, 다시 평소대로 활동을 재개하게 된다.

전홍준은 프로듀서로도 활동하며 아티스트의 음악적 방향성과 기획 전반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그가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성은 독창성과 창의성에 중점을 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개성을 살리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2기의 새로운 앨범인 Love Tune은 이러한 전 대표의 기획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으로, 대중들에게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3. 여담


[1]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 문학평론가로 활동할 당시 '성민엽'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다.[2] 스타크루이엔티의 대표[3]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딸이 있음을 밝혔다.[4]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1년에 졸업했음을 밝혔다.[5] 2023년 9월 24일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서 밝힘. 인스타그램에 개신교 성경의 잠언 16장 32절이 적힌 사진을 올렸다.[6] 당시 대마초 파동으로 업타운 활동이 종료되었던 윤미래의 솔로 데뷔 앨범 "시간이 흐른 뒤"를 총괄 프로듀싱했다.[7] 제이미, 미니(본명:김민희), 사라의 세 명으로 구성. 이중에서 미니는 그룹 해산 뒤에 결혼하였다. 후에 피프티 피프티의 사건이 터지자, 멤버 전원이 손글씨로 전 대표와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하였다.[8] 매체 및 법정 앞 기자회견 등에서 어트랙트 측 변호사가 총 비용을 약 80억 정도라고 인터뷰했고, 실제로도 그룹 제작 비용 30억과 회사 운영비용 33억원, 그리고 16억7천여만원의 자본금까지 더해 80억 규모의 프로젝트였다. 런칭 직전 자금 사정이 일시적으로 악화되어 차량과 시계도 팔고, 그룹의 성공을 위해 90세 고령의 어머니가 '노후자금'으로 모아놓은 9000만 원 가량의 돈까지 대여해서 썼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