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므니 젊은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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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므니 소드를 든 모습 | |
<colbgcolor=red><colcolor=white> 등장 작품 | 킹 오브 곡괭이 갓 오브 곡괭이(챌린지 모드) 레전드 오브 곡괭이(언급) |
직업 | 마검사 |
1. 개요
곡괭이 시리즈의 절므니.[1]2. 특징
주인공의 아버지이자 The King of Gockgang-E의 최종보스.[2]세계관 최강자의 반열에 들었던 마검사이다. 과거엔 패왕에 대적했던 반란군의 수장이었다.
소년기엔 대륙의 수많은 왕국중 하나에서 근무하던 평범한 칼잡이였고, 애초에 마법 능력이고 사기 속성이고 없는 평범한 인간이었다. 그러나 패왕 카이젤릭 2세로부터 종전이 된 직후에 고향인 부모리스 아일랜드로 돌아오게 되고, 그 곳에서 소꿉친구이자 마법사였던 주인공의 엄마와 결혼하면서 마검사로 거듭나게 된다.
사람들의 색을 흡수하여 악마보다 강력해진 카이젤릭 2세를 단신으로 물리친, 곡괭이 세계관에서도 손에 꼽히는 탑 클래스의 강자다. 붉은 색 장비를 보급하여 왕을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색을 빼앗겨 무기력해진 나머지 단순해진 상태였고, 절므니는 그런 사람들의 모습에 지쳐 늙은 아버지를 모시고 낡은 성에 들어갔다.
그러나 The King of Gockgang-E 시점에서 곡괭이를 든 사내에 의해 아버지가 피살당하고, 분노한 나머지 어디서 드래곤까지 데려와서 사내에게 덤비지만 결국 같은 운명을 맞는다.
The God of Gockgang-E에서는 전작에서 이미 죽은 고로 본편 스토리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외전 격인 챌린지 모드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해당 시리즈의 최종무기이면서도 패왕을 쓰러뜨릴수있는 저항군의 최종병기인 화사장력 곡괭이가 원래 절므니를 위해 준비된 것이었다. 제단의 설명을 통해 반란군의 사령관을 위한 무기임을 알 수 있다.[4][5]
The Legend of Gockgang-E에서도 역시 고인이므로 등장은 없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의 아버지로서, 주인공에게 아버지의 복수를 해야한다는 최종적 목적성을 제공한다. 시작부터 주인공네 집의 액자에 주인공의 엄마와 얼굴을 비추는데, 제작자가 귀찮았는지 아니면 식별을 위해선지
참고로 킹 오브 곡괭이를 젊은이로 플레이하도록 바꾼 '킹 오브 레드 플레이트'라는 핵버전 게임이 한때 제작자 블로그에 올라가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찾을 수 없다.
3. 작중 행적
3.1. The King of Gockgang-E
더 킹 오브 곡괭이가 '노인의 성'에서 한 노인[6]을 죽이자, 절므니는 분노하여 덤벼들었으나 쓰러지고, 용까지 데려오면서 저항하지만 킹오곡에게 패배하고, 킹오곡에게 갑옷을 빼앗긴다. 그렇게 사망하고 만다.3.2. The God of Gockgang-E
전편에서 사망했으므로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애미리스 마을의 대장장이의 부탁을 들어준 후 대륙에서 가져온 갑옷인 레드 플레이트를 보여주면 저항군 총사령관이 입던 갑옷이라고 언급한다. 또한 부유성에서 화사장력 곡괭이를 얻을 시 벽에 우리 손으로 못 조진 신을 반드시 조져달라는 절므니의 글이 나온다.3.3. The Legend of Gockgang-E
절므니의 아들인 주인공이 게임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7]
주인공의 어머니가 마법을 이용해 잠깐이나마 킹오곡을 속박시켰고, 주인공은 이 기회를 이용해 마지막 수를 던진다. 레이저를 시전해 킹오곡을 밀쳐내더니, 곧바로 피를 흘리며 돌진하여 그의 복부에 무기를 관통시킨 것이다. 킹오곡은 무기가 박힌 채로 복부에서 피를 뿜었고, 이내 뒷걸음치다가 뒤에 있던 절벽에 떨어진다.
4. 그 외
죽임을 당한 킹오곡에게 갑옷, 무기 모두 빼앗긴 채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했다.5. 관련 문서
[1] 제작자들의 말에 따르면, 정식 명칭은 정해진 바 없으나, 굳이 정하자면 '젊은이(=발음대로 읽으면 절므니)'라고 한다. The God of Gockgang-E의 스토리 설명에서 '한 젊은이'가 살았다며 처음으로 언급되는데 이게 이름으로 굳게된 듯. 우선은 The God of Gockgang-E에서 그의 검이 "절므니의 검"이라고 나오므로, 젊은이 or 절므니라는 명칭은 공식이 맞다.[2] 악마, 신은 히든 보스.[3] 급하게 타자한 듯한 어눌한 문장에서 익살스러움이 느껴지긴 하지만, 눈 앞에서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었다면 그 만큼 분노하지 않는 게 이상할 것이다.[4] 반란군이 그를 위해 화사장력 곡괭이를 준비해준 것으로 미루어보아 곡괭이도 다룰 줄 아는 것으로 추정된다.[5] 즉 3부작의 결말만 놓고 보면 자신의 갑옷은 결국 자신의 아들에 의해 관통당하고, 자신의 곡괭이는 아내를 살해하고 아들을 공격하는데에 이용된 셈이다. 심지어 그 갑옷을 관통한 무기는 '절므니 소드', 즉 자신의 주 무기였다.[6] 이 노인이 레오곡 주인공의 조부모, 즉 절므니의 아버지.[7] 여담으로 해당 사진에는 절므니의 아내, 절므니의 아들, 절므니의 것이 되어야 했던 곡괭이, 절므니의 검, 절므니의 갑옷을 개량한 갑옷, 마지막으로 절므니를 살해한 살인마가 동시에 보여지고 있다. 상대가 누군지 의식하지 않고 죽여대던 킹오곡이 상대를 잘못 건드렸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