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숲 속에서 만난 경계심 가득한 눈빛의 야생쿠키. 어쩌다 숲 속에서 혼자 지내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강인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어딘가 여린 구석이 있을 것 같아 보호해 주고 싶은 쿠키다. 가족같은 친구인 버터호랑이와 함께, 그간 갈고 닦은 창던지기 솜씨, 뛰어난 점프 실력으로 오늘도 용감하게 달리고 있다.
창을 들고있지만 투창 식으로 사용하기 때문인지, 사격형으로 책정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스킬을 쓰지 않은 평타가 창을 던져 공격하는 모션이다.
2021년 6월 17일에서 7월 14일까지 월간 출석 이벤트로 배포되었다.
성능은 여전히 좋은 쿠키라서 초보들이 성장하기 편할 듯하다.
정글전사 쿠키 영혼석은 어둠모드 6-23, 9-18을 클리어하면 확률적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스킬 발동 시 버터호랑이를 불러 타이거라이더 상태로 5초간 전환하며 전열로 뛰쳐나가 광역 딜 및 기절을 걸고 자신에게 공격속도 증가 버프를 10초 동안 부여한다. 이후 타이거라이더 상태일때는 평타가 근거리로 전환되고[6] 기존 체력과는 별개의 서서히 깎이는 추가 체력을 얻는다. 추가 체력이 전부 깎이면 버터호랑이가 물러나고 다시 후열로 돌아온다. 버터호랑이의 평타는 맞은 적을 조금씩 뒤로 밀어낸다.
덱 구성에서 약칭은 정. 덱에서의 포지션은 cc기 담당 서포터.[8] 스킬을 발동하며 돌진할때 적용되는 스턴이 적 전열 전체에 적용되기 때문에 PVE에서나 PVP에서나 괜찮은 활용도를 보여준다. 다른 쿠키들과의 시너지도 좋으면 좋았지 나쁜 경우가 없어서[9], 어떤 덱을 구성해도 중간 이상은 가는 팀워크를 보여준다.
스킬 발동시 스턴이 적용되는 범위가 정글전사 쿠키의 돌진 범위 내 적 전체이기 때문에, 적 전열을 넉백시켜서 후열과 겹쳐버리고 스킬을 사용하면 적 전체에 스턴이 들어간다. 지금은 아레나에 전혀 쓰이지 않지만 쿠키가 많이 없는 초반에는 넉백을 시키는 용감한 쿠키, 자색고구마맛 쿠키, 마들렌맛 쿠키, 에스프레소맛 쿠키 등의 궁합이 매우 뛰어나다.[10]
다만 단점은 버터호랑이에 타지 않았을 때 생존력이 매우 낮은데, 체력과 방어력이 허약하다는 감초맛 쿠키보다 더 낮으며 스킬 사용 도중 CC기에 걸리면 반 강제로 전열이 되는 경우가 있고 가끔 스킬의 지속 시간이 끝나 돌아올 때 적 진영 사이에 끼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두 경우 모두 월드 탐험이고 킹덤 아레나고 사이좋게 포커싱당해 골로 가므로 주의해야 할 점.
월드 탐험(어둠모드 포함)
쓸만하다. 보스[11]를 포함한 적을 3초동안 스턴시킬 수 있는 CC기가 있기 때문에 난도가 높은 스테이지를 깨는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 주로 적들이 무언가 하려고 할때 타이밍을 맞춰서 스턴+바로 딜러가 폭딜을 넣어서 깨는 식으로 이용된다. 다만 기절은 보스 경고가 뜨는 스테이지 보스들과 일부 상태이상 면역인 중간보스들에게는 통하지 않으니 가려서 써야 하며,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또한 14-30에서 아주 유용한데, 호랑이 탑승 상태에서 보스가 사용하는 군주의 포효를 대신 맞고 다시 후열로 돌아간다. [12]어둠 14-30에서도 당연히 쓸 수 있으며, 포효 대미지를 고려하면 정글전사는 사실상 필수요원이라 할 수 있다.
킹덤 아레나 시즌 1 시즌 1 0티어 조합인 닼에감허+a에서 뱀파이어맛 쿠키, 석류맛 쿠키와 함께 마지막 자리에 들어가는 세 쿠키중 하나였다. 시즌 후반부부터 용감한 쿠키가 적을 뭉치게 하면 정글전사 쿠키가 적 전체에 CC기를 넣는 용쿠정글덱이 유행하면서 픽률이 급상승했다. 일단 전열에 가려진 쿠키가 하나 있고 후열에 정글전사 쿠키가 보이면 무조건 피한다는 유저들까지 나올 정도. 용쿠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감한 쿠키 항목 참고.
킹덤 아레나 시즌 2 라떼맛 쿠키 출시와 유저들의 평균 투력 상승으로 용쿠정글덱을 쓰는 경우가 줄어들어 픽률이 감소했다. 저티어대에서 적은 투자로 점수를 빨리 올리기 위해 쓰는 덱으로는 여전히 유용하다. 랭커대에서는 일부 덱들의 카운터를 위해 조커픽으로 기용되고 있다. 보통 정글전사 쿠키를 쓰는 조합은 감초맛 쿠키가 없는 조합에 강하고, 호밀+아몬드 조합을 상대로는 우세하다고 한다.
킹덤 아레나 시즌 3 블랙레이즌맛 쿠키의 출시와 최상위권 유저들의 쿨라떼 기용 감소로 인해 용쿠+정전+아몬드+블레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이 유행하고 있다. 기존의 용쿠정글덱과 마찬가지로, 용감한 쿠키가 전열을 밀고 정글전사 쿠키의 스턴시간 동안 아몬드맛 쿠키+블랙레이즌맛 쿠키의 폭딜을 넣어 단기간에 끝내는 방식. 보물도 사탕, 낫 등을 이용해 한방딜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다만 기존의 용쿠정글덱처럼 정글전사 쿠키와 쿨감라떼에 카운터당하는 점은 같다.
시즌이 후반에 접어들면서 용쿠덱은 약점이 간파당해 정글전사맛 쿠키 하나만으로도 무력화할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정글전사맛 쿠키는 60레벨 확장의 혜택을 받아 이전보다도 입지가 훨씬 상승했다. 정글전사 쿠키의 단점인 딜부족을 레벨 확장과 블랙레이즌맛 쿠키라는 폭딜러 쿠키가 커버하게 되었고, 반대로 레벨 확장으로 생겨난 다른 전략덱(호몬드, 뱀몬드, 블몬드, 정석뱀파덱, 4딜러덱)들의 플랜을 정글전사의 기절 및 딜로스로 모조리 막아버리며 버터호랑이 탑승상태에서의 전방 탱킹력과 다시 후방으로 돌아가는 시간동안의 무적(툴팁에 없는 부가능력)까지 있어서 맞불로 정글전사맛 쿠키를 쓰지 않으면 마스터3 이상 아레나에서는 십중팔구 지게 되어버렸다.
* 퓨어바닐라 시즌 1~3 아몬드맛 쿠키의 재조명 덕택에 용쿠블몬드가 용쿠덱의 정석이 되었다. 딸기크레페맛 쿠키가 첫 쿨타임 3초를 세팅하게 되면서 주춤하는가 싶더니, 같은 용쿠덱에 동일한 딸기크레페를 채용하질 않나 아예 정글전사에게 보물이나 토핑 등으로 공속을 땡겨주는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나오고 있다.
* 바다요정 시즌 1~3 바다요정 쿠키의 출시로 용쿠덱의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시간이 지난 후 샤벳상어맛 쿠키, 달토끼맛 쿠키 등 용쿠덱을 보완하는 쿠키들이 출시되며 별 탈 없이 0티어 쿠키들 중 하나로 시즌이 진행되었다. 홀리베리 쿠키의 출시에도 홀리베리가 딱히 용쿠덱의 카운터라 딱 잘라 말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글전사의 위상은 여전했다.
홀리베리 시즌 1~3 초기 홀리베리가 딸크만큼 쿨타임을 당겨와 정글전사를 카운터칠 일이 없기 때문에 높은 티어에서도 공격용 덱으로 사용된다. 아예 홀리베리를 서브 딜러로 채용하는 덱도 생겨났다. 물론 유저들이 연구를 안 한건 아니라, 샤바감민퓨같이 오로지 정글전사의 기절을 면하는 덱으로 방어하는 등 변수도 생겨났다.
하지만 펌킨파이맛 쿠키의 출시로 용쿠덱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펌킨파이맛 쿠키의 소환수인 피피는 밀쳐지기는 하지만 한 행의 절반을 덮을 정도로 덩치도 크고, 기절에 면역이라서 초기의 용감한 쿠키의 몰기 + 정글정사 쿠키의 경직이 반드시 막혀버린다. 거기에 바다요정의 턴에 들어오는 달토끼맛 쿠키의 힐도 어느정도 억제가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한동한 용감한 쿠키는 도태되었지만, 범위 3초 기절이라는 강력한 효과가 어디 간 건 아니라서 서브탱커+용쿠덱의 카운터라는 이점으로 홀리베리 덱에 채용되어 쓰였다.
홀리베리 시즌 3 초기~서리여왕 시즌 1 12월 9일에 추가된 코코아맛 쿠키가 스킬을 발동하면 파티 전원에게 기절 면역이라는 강력한 버프를 걸어주는 탓에 사실상 천적으로 등극하면서 PvP에서의 입지가 상당히 위태로워졌다. 한편 용감한 쿠키 덱의 경우 같은 날 구미호맛 쿠키가 '매혹에 걸린 상대에게 8초 간 방어력 20% 감소 + 변신 중 최대 5명까지의 적 공격 가능'으로 강력하게 상향되었고, 비록 시간은 짧더라도 공격 범위는 훨씬 넓은지라 피피 뒷편에 있는 쿠키들에게 매혹을 걸 수 있어 정글전사가 차지했던 전체 경직 포지션을 가져갔다.
서리여왕 시즌 2~ 에클레어맛 쿠키가 등장함에 따라 피해증가 디버프로 인한 폭딜을 막아내기 위해 홀코덱의 사용은 줄어들었고, 홀딸덱의 사용이 증가했다. 이로 인해 한방덱 '용바블정아'가 홀딸덱을 상대로 다시 사용되기 시작했다.
서리여왕 시즌 3 이후 치피증 랜마[13]의 등장으로 홀딸덱 정도는 용구덱으로 뚫을수 있게 되며 다시금 관짝에 갇혔다. 거기에 용구덱은 물론 실론용구, 흑당용구, 닼카용구 등 변형덱이 넘처나며 팔팔 날뛰었던 데다 이후 검은 바다의 시즌 2부터는 용구덱 자체가 사장되었기 때문에 정전이 부활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봐야된다. 현재는 상향이나 마탕 출시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올 초코칩 월드 탐험용 세팅. 쿨타임을 최대한 줄여서 정글전사의 핵심인 스턴의 회전율을 높여준다. 추가 옵션으로는 피해감소와 쿨감을 우선으로 챙겨오며 나머지 옵션은 있으면 좋은 정도. 나름 사격형인지라 기본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공격력의 우선도가 조금 높다.
초코칩 + 아몬드 아레나용 세팅. 사실 중상위 티어까지는 올 초코칩으로도 충분하지만 최상위 티어에서는 피감을 제대로 챙겨주지 않으면 몇번 뛰어보지도 못하고 죽을 수 있다. 일단 정글전사의 주용도인 선스턴을 위해 시작쿨 3초를 맞추어줘야하기 때문에 적어도 2~3 초코칩과 추가 옵션으로 쿨타임 10.3%를 챙기고 나머지를 아몬드로 채워주면 된다.
초코칩 + 캐러멜 용쿠덱을 위한 토핑. 공속을 10%정도 맞춰주면 상대 딸기크레페가 피해감소를 걸기 전에 스턴을 걸 수 있다.
초코칩 + 아몬드 + 캐러멜 현재 메타에서 쓰이는 쿠키 토핑 조합 중 유일하게 세 가짓수 이상의 토핑. 한 개의 초코칩과 부옵으로 쿨타임 10.3%를 맞추긴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주로 2 초코칩에 아몬드 혹은 캐러멜 2개를 채용한다. 역시 용쿠덱을 위한 토핑이며 뒷심이 없는 용쿠덱 특성상 조금이라도 더 버티기 위해 사용한다.
숲속의 조우 공주맛 쿠키가 우연히 숲에서 길을 잃고 헤메다가 버터호랑이와 정글전사 쿠키와 마주치게 되는 내용. 원시림 깊은 곳에 들어온 공주맛 쿠키를 쫒아내려던 버터호랑이는 왠지 공주맛 쿠키가 자신의 친구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 공격하지 않고 놀아준다. 이윽고 정글전사 쿠키가 돌아와 둘은 잠시 서로 마주치게 되는데, 공주맛 쿠키는 왠지 모르게 정글전사 쿠키가 친근하게 느껴졌고 정글전사 쿠키는 자신을 닮은 쿠키를 보고는 혼란에 빠지고 자신이 어디서 왔을까 고민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그동안 팬들 사이에서는 정설로 통하던 쌍둥이 자매설을 거의 확정지어 주는 내용이다.
[1] 소르베맛 쿠키와 중복.[2] 솔직히 호랑이 빼고 바뀐게 없다.[3] 이벤트 대사라서 음성이 없다.[4] 예를 들어 "가까이… 오지… 마…" 같은 경우는 '가까이, 오지, 마…' 같은 식으로 말한다.[5] 자신이 탑승하고 있는 버터호랑이에게 내리는 명령이다.[6] 버터호랑이가 발톱으로 할퀸다.[7] 이때 잠깐이지만 집무실 베란다에서 정글을 보고 있던 정글베리맛 쿠키와 눈이 마주칠 뻔했다. 유저들:우아아아ㅏㅏ아ㅏ 다만 정글전사 측에서 먼저 커다란 잎사귀 뒤로 숨었다.유저들: 아아아아ㅏ아ㅏㅏ아악[8] 스킬을 발동하고 전열에 서 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별도의 체력 게이지가 적용되는데, 보호막 계열 스킬을 발동하면 보호막이 이 별도의 체력 게이지에 적용되니 주의해야 한다. 반면 힐스킬의 경우 변신 후에 발동해도 정상적으로 원거리 상태의 본체 체력을 회복시켜 주므로, 관통형 공격에 체력이 위험해졌을 경우 스킬을 발동하고 힐을 쓰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9] 특히 용감한 쿠키. 이 둘을 묶어 한때 용쿠정전으로 불렸다.[10] 특히 에스프레소맛 쿠키의 경우 끌어당기는 기능으로 아예 적 전/중/후열을 몽땅 합쳐버리기 때문에 시너지가 매우 좋다.[11] cc기가 통하는 딸기크레페맛 쿠키 한정. 대부분의 보스는 저지불가를 패시브로 달고있다.[12] 4월 18일 업데이트로 막힌 것으로 아는 유저들이 많은데, 다른 버그를 수정한 것이다.[13] 초콜릿판 위령 제단
.png){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