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호외전의 등장인물 정영소 程靈素 / Chéng Língs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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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비호외전 2022〉의 정영소(싱페이(邢菲) 분) | ||||
| <colbgcolor=#24465F,#0F1E2F><colcolor=white> 출생 | 1753년 | |||
| 미상 | ||||
| 사망 | 1769년 8월 16일 (음력) | |||
| 약왕묘(藥王廟)[1] (청나라 직례성(直隸省) 청하도(淸河道) 보정부(保定府))[2] | ||||
| 나이 | [[비호외전| 비호외전 ]] 16세 (1769년) | |||
| 소속 | 약왕장(藥王莊) (주인) | |||
| 등장작품 | - 소설 《비호외전》 (원작) - 각종 2차 창작 작품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24465F,#0F1E2F><colcolor=white> 성별 | 여성 | ||
| 민족 | 한족 | |||
| 자택 | 약왕장(藥王莊) (청나라 호남성(湖南省) 장보도(長寶道) 장사부(長沙府) 백마사진(白馬寺鎭))[3] | |||
(청나라 호북성(湖北省) 무창도(武昌道) 무창부(武昌府))[5] | ||||
| 선무문(宣武門) 앞 저택[6] (청나라 직례성(直隸省) 통영도(通永道) 순천부(順天府) 북경성 안)[7] | ||||
| 운시랑(雲侍郞)의 저택[8] (청나라 직례성(直隸省) 통영도(通永道) 순천부(順天府) 북경성 안)[9] | ||||
| 기술 | 의술, 독사장(毒砂掌), 역용술(易容術) | |||
| 장비 | 칠심해당(七心海棠)[10], 약왕신편(藥王神篇)[11], 은비녀, 투골정(透骨釘)[12], 옥봉황(玉鳳凰)[13] | |||
| 가족 | 정OO (언니) 호비 (의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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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程靈素소설 《비호외전》의 등장인물이자 진 히로인.
약왕장(藥王莊)의 주인이자 의원. 약왕장의 전 주인 독수약왕(毒手藥王) 무진(無嗔)의 막내 제자이다. 의술 뿐만 아니라 독술에 능하고 머리도 좋다. 원자의와 마찬가지로 호비에게 연정을 느끼지만, 원자의의 존재 때문에 내심 슬퍼하면서 의남매 관계를 맺는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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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비호외전 2022〉에서의 모습 |
이름은 중의학과 한의학의 바이블에 해당되는 《황제내경》의 ' 영추(靈樞)'와 ' 소문(素問)'에서 따왔다. 호비는 이런 사실을 모른 채 '시골아낙의 이름치고는 어울리지 않는다'고만 생각했다.청색적삼을 걸친 시골 처녀로, 눈이 유난히 맑았고 눈동자는 옻칠한 것처럼 새까맣고 목소리는 맑고 카랑카랑한데 반해, 용모는 살결이 누렇게 찌들었고 머리카락은 노랗고 숱이 적으며 체구는 수척해서 왜소해보이며 16~17세 외모이지만 체격은 14~15세 가량밖에 안 된다고 나온다. 아예 대놓고 못생겼다는 식으로 묘사되어 있다. 다만 흔히 생각하는 추녀 이미지라기보다는 '꾸미지 않아서 볼품이 없는 쪽'에 가까우며 눈과 목소리가 맑다는 묘사로 볼 때 매력적인 구석 정도는 있어 보인다.
어쨌든 이런 외모적 특성 때문에 정영소는 자기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다. 정영소가 8살 때 거울을 쳐다보다가 친언니로부터 '추팔괴(醜八怪)가 거울 따위를 비춰봐서 뭐하냐'는 식으로 놀림을 받고 충격을 받고 집에 있는 거울을 죄다 버렸다. 그에 반해 지략은 매우 뛰어나서 상대적으로 머리가 부족한 호비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3. 작중 행적
약왕장(藥王莊)의 전 주인 독수약왕 무진(無嗔)의 막내 제자이자 모든 재주를 전수받은 후계자. 약왕장에는 이미 3명의 제자들이 있었지만, 나이차가 많이 나는 정영소에게 주인 자리를 물려준 것은 그 3명이 모두 시기질투하는 등 시원찮아서였다. 그도 그럴 것이 대사형 모용경악(慕容景岳), 둘째 강철산(姜鐵山), 셋째 설작(薛鵲) 모두 능력도 부족하고 행실도 글러먹었다.호비가 묘인봉의 중독을 풀기 위해서 독수약왕을 찾아 나섰을 때 그를 처음 만나게 되고 호비의 인품에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후 호비의 여정을 함께하며 여러 차례 호비를 도와준다. 호비가 의당진(義堂鎭)에서 의남매 관계를 제안했을 때는 이미 그에 대한 연정을 느끼고 있었지만, 호비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원자의라는 존재가 자리잡고 있음을 깨닫고 슬퍼하며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의남매가 된 후 우애가 깊었고, 호비가 자신을 진심으로 아끼는 것을 느꼈지만[14], 이성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끊을 수 없어 괴로워한다.
천하 장문인 대회에서 한바탕을 벌인 후 약왕묘(藥王廟)에 숨어들었다가, 호비가 석만진이 쓴 삼대극독에 중독되었을 때 그를 구하고자 입으로 독을 뽑아낸 후 사망한다.
4. 2차 창작
[1] 마춘화, 모용경악, 설작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사망했다.[2] 현대 기준으로는 '중국 허베이성 바오딩시 안궈시(安国市)'[3] 제3권에서 사찰 이름이 아니라 고을이름이라고 나온다. 현대 기준으로는 '중국 후베이성 웨양시 샹인현(湘阴县) 샹빈진(湘滨镇)'[4] 義堂鎭 邸宅. 논 415마지기와 장원 1채가 갖춰져 있었으나, 의도가 미심쩍다고 여긴 호비와 정영소는 이를 두고 떠난다.[5] 현대 기준으로는 '중국 후베이성 샤오간시 윈멍현(云梦县) 이탕진(义堂镇)'[6] 봉천남의 음모임을 깨닫고 이곳을 떠난다.[7] 현대 기준으로는 '중국 베이징시 시청구'[8] 서악화권문 일행과 함께 머무르는 곳이다.[9] 현대 기준으로는 '중국 베이징시'[10] 약왕장 주인에게 전수되는 독약[11] 스승 무진이 쓴 의서.[12] 암기[13] 원자의가 선물로 준 장신구이다.[14] 호비에게 자신과 마춘화 둘 다 죽을 상황에서 둘 중 한 명만 구할 수 있다면 누구를 구하겠느냐고 묻자, 호비는 고민 끝에 (협객으로서) 마춘화를 구하고 (오빠로서) 정영소와 함께 죽겠다고 대답하고, 정영소는 크게 감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