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애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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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애 식당
장르	일상, 드라마
작가	아르몽
연재처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연재 기간	2019. 11. 05. ~ 2021. 03. 30.
연재 주기	수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 김정순
  본작의 주인공. 사랑하던 사람과 사별한 것이 원인이 되었는지 맛을 느끼지 못하는 미맹이다.[1] 우연히 술에 취해 식당의 평상에서 잠든 것이 계기가 되어 정순애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고 다시 맛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중 옥상에서 정순애 식당 음식의 맛을 좌지우지 하는 간장독을 깬 뒤, 노예 계약을 맺어 정순애 식당의 일을 돕게 된다.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잘 보는 편이다. 눈치와 함께 처세술에도 능숙해서, 회사에서는 본인이 맡은 바를 잘해 내는 괜찮은 사람으로 평가를 받는 듯하다. 반대로, 정순애 식당에서는 똑부러진 모습보다는, 어디 하나 나사가 풀린 듯한 모습을 보인다. 식당 일에는 재능이 없다는 게 주변인들의 공통적인 평가. 이런 이유로 주로 짐꾼, 잡일 담당으로 부려진다... 초반에는 다가가기는 쉽지만, 가까워지기는 어려운 인상이었는데, 회차를 거듭하며 동네의 이웃들과 가까워지면서 인상의 변화가 생긴다. 사랑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이 사랑으로 발전하게 되고, 마침내 둘은 결혼해서 쌍둥이 자녀를 두게 된다.

• 신사랑
  본작의 주인공. 할머니와 함께 정순애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아버지와는 식당 운영 문제로 다투는 모습을 보인다. 식당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큰 편이다. 갈수록 주인공 정순을 의식하는 감정이 커져 가고 있어서,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풀릴 것인지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순을 처음 봤을 때부터 자꾸 신경 쓰이고 어딘가 마음에 안 든다고 생각했지만, 언제부터인가 정이 많이 들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정순이 회사 때문에 바빠서 들르지 못하거나 기타 이유로 한동안 발길을 끊을 때도 항상 정순을 생각하고 기다리곤 했다. 가끔은 직접 전화도 해서 안부를 물어보기도 한다. 정순이 옥탑방으로 완전히 이사 왔을 때는 속으로 무척 기뻐했다. 성격은 제밥 다혈질적인 편이다. 하지만 상냥한 면모와 책임감이 강해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다. 정순에 대한 감정이 단순한 관심과 정을 넘어선 그 이상으로 점차 발전하게 되고, 정순에게 고백하면서 그 결실을 맺게 된다.

• 정순애
  정순애 식당의 메인 셰프. 주인공인 사랑이의 할머니이다. 시종일관 웃는 표정을 짓고 계신다. 작중 묘사를 보면 요리 실력이 아주 뛰어난 것으로 추측된다. 거의 모든 동네 이웃들이 단골인 수준이다. 알게 모르게 사랑이와 정순에게 도움이 되는 따스한 말들을 해주는 멘토이자 부모님 같은 존재.

• 이수연
  정순의 연인. 현재는 고인으로 묘사되고있다. 정순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빠짐없이 나오는 존재로, 정순의 트라우마로 각인된 존재이기도 하다.

5. 기타

• 웹툰 특성상 독자들이 쿠키를 찌개라고 한다. 이 집 찌개 맛집이네

• 힐링 웹툰의 대명사로 통하고있다. 매주 배댓에서 힐링하고 간다는 말이 빠짐 없이 올라온다.

• 주인공 정순이 때때로 콩나물로 그려진다...콩나물씨...

6. 외부 링크

• 아르몽 작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