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dddddd> 정용준 Jeong Yong Jun | 鄭容俊 | |
본명 | 정용준 |
출생 | 1981년 ([age(1981-01-01)]세) |
광주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조선대학교 인문대학 (러시아어학과 / 학사) 조선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 /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 / 박사 수료) |
직업 | 소설가 |
데뷔 | 2009년 <굿나잇, 오블로> |
재직 |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
MBTI | IN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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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소설가.2. 상세
1981년 광주광역시에서 출생했다.조선대학교 러시아어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8년부터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소설 창작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9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에 단편소설 〈굿나잇, 오블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2011년 문지문학상 이달의소설에 선정되고 2011년, 2013년, 2016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에 선정되었으며, 2016년 소나기마을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 문지문학상, 한무숙문학상을 수상했다. 문학과지성사의 《웹진문지》에 장편소설 《바벨》을 연재했다.
3. 작품 목록
- 짧은소설
- 저스트 키딩 (마음산책, 2023)
- 중편소설
- 세계의 호수 (arte, 2019)
- 동화
- 아빠는 일곱 살 때 안 힘들었어요? (난다, 2020)
- 에세이
- 소설 만세 (민음사, 2022)
4. 여담
- 강의 도중 아주 가끔, 짧게 사담할 때가 있다. 세 딸의 자랑을 그렇게 한다. 딸바보. 마스크로 가려져 있어도 천 너머로 입가에 미소 짓고 있는 게 보인다.
- 두 딸 중 한 명이 본인의 소설책을 한 페이지 읽고 덮었다고 한다.
- 본인의 대학교 재학 시절 처음 쓴 소설이 세상에 공개되는 날 자신은 교수직에서 내려오셔야 한다는 농담을 할 정도로 소설은 계속 쓰면 늘게 된다고 격려해준다.
- 갑작스럽게 교수의 방을 찾아가 무한 질문을 날려도 다정하게 답변해 준다.
-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달달달달 볶아 MBTI 검사를 하셨다. INFP가 나왔다고 강의 중에 밝혔다.
- 정말 더운 여름날이었다. 강의실 안에서 에어컨 작동을 할 수 없어 학생들 모두 강의 시작 전부터 지쳐 있었다. 들어와 교수 의자에 앉자마자 다시 일어나 강의실을 나갔다. 학생들끼리 "역시 교수님! 우리를 위해 에어컨 켜 주려고 나가셨나 보다!" 생각하고 있을 때, 무언가를 손에 쥐고 왔다. 다시금 의자에 착석해 손에 쥔 것을 설명해 주었다. 그것은 선물받은 손수건이었다. 선물받고 처음 사용한다며 이마에 맺힌 땀을 닦았다.